소림사는 5권이 2006년도 말 출간되었고
이후 출간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다른 변명거리는 정말 많습니다.
되지도 않은 괴이한 대여점사이트의 맹목적인 공격이나 기타 여러가지들. 그러나 그런 것들 모두가 다 작가가 책임지고 가야 할 사안이고, 책을 내지 못했음에 대한 변명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여 그 뒤로 계속해서 소림사를 쓰면서 작년에 완결을 내고자 했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오래전에 내고 중단이 된터라 출판사와 조율이 되지 않았고,
결국 답을 받지 못하다가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되어 출판사와의 계약을 종결하고 소림사 전편을 연재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물론 5권까지 구매하신 분들 위하여 6권부터 출간도 할 예정입니다.
죄송하게도 표지는 바뀔 수밖에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연재는 빠르면 다음주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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