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가 손을 물었다

원래 생각했던 분량보다 2/3에 그쳤지만, 연재를 조기 종료하고자 합니다.

끝까지 완독해주신 독자분들에게는 너무 죄송하지만,

첫 소설인데다 웹소설의 특성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시작한 관계로,

이대로 재미없는 글을 이어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 다음에는 웹소설에 더 특화된 하드보일드를 연재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신 대로 주인공에게 집중할 수 있는 전개를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왔던 정의를 실현해가는 주인공을 구상중입니다.

더 사랑받는 글을 만들기 위해 잠시만 쉬고 돌아오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열독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포효하는양]

재미있게 따라왔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고 다음 작품도 기대하고있을게요!

[니콜라스최]

감사합니다 잘 준비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에코스톤]

아쉽내요 작가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니콜라스최]

저도 맘아프고 아쉽습니다 곧 다시 뵙지요^^

[TheMemor..]

고생하셨습니다

[니콜라스최]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drhe]

정말 잘쓴 소설이었는데 아쉽네요. 다양한 시점과 매력있는 등장인물들이 좋았습니다!

[니콜라스최]

감사합니다. 웹소설의 특성을 제가 모르고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하드보일드 소설에서는 가급적 웹소설의 독자들이 얘기하는 '몰입도'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재미찾기]

확실히 월드워z도 책으로 보는데도 인물이 계속 변하니까 읽기가 꽤 힘들었는데 심지어 매일 조금씩 보는 웹소설로는 솔직히 많이 힘들었네요

[니콜라스최]

독자의 입장을 잘 몰랐습니다 그래도 관심과 성원을 잊지않고 돌아오겠습니다 현재 차기작 집필중입니다~~

[고생문]

이게끝..? 프롤로그아니었습니까?

[니콜라스최]

너무 낮은 조회수로는 더 이상 끌고 가기 어려웠음을 이해바랍니다 훗날 다른 작품이 좋은 반응을 얻어 기회가 생기면 개작할 생각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