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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카 님의 서재입니다.

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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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이나이™
작품등록일 :
2023.12.03 18:56
최근연재일 :
2024.07.24 18:20
연재수 :
201 회
조회수 :
351,968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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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052,350

작성
24.07.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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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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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글자
12쪽

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196)

DUMMY

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196)


근육질의 덩치 큰 몬스터는 자신의 발에 있는 얼음 장판의 효과를 겪는 중이었다.

그 몬스터는 주변의 다른 몬스터들이 하나둘씩 나에게 퇴치되어 가자, 다리에 힘을 집중했다.


내가 나머지 몬스터들을 얼음 장판의 효과로 모두 퇴치하고 근육질의 덩치 큰 몬스터에게 다가갈 때.


[크아아아악!!]


그 몬스터는 크게 괴성을 내지르더니 그대로 얼음 장판의 효과에서 빠져나갔다.

이것은 얼음 장판 마법의 유효 유지 시간이 모두 지나서 몬스터의 힘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된 것이었다.


몬스터는 다른 몬스터들의 사체를 보더니 발광을 했다.

주변의 자동차를 모두 엎어버린 것이다.


그 몬스터가 보기에 이미 퇴치된 몬스터들은 내가 자동차 사이사이를 돌아다니면서 강화 몽둥이로 한 방에 보내버렸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지금 이 몬스터가 발광을 하는 것이다.


내가 자기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려고 말이다.

그것은 만약 내가 다가가면 자신도 강화 몽둥이에 한 방에 나가떨어질 수도 있다고 예상하기 때문이었다.


내가 천천히 접근해 가자 근육질의 덩치 큰 몬스터가 뒤로 물러나며 주변의 자동차를 밀어붙였다.

근육질 몬스터의 힘은 막강했다.


단 한 번 자동차를 밀어버릴 때마다 그 자동차들이 도로 위를 쭉 미끄러져 갔다.


[끼이이이익~!! 콰앙~!!]


그리고서 다른 자동차나 버스와 충돌을 일으켰다.

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빨리 이 몬스터를 퇴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 때문이었을까?

갑자기 근육질 몬스터가 주변을 둘러보더니 자동차 위로 올라갔다.


그러면서 다른 자동차 위로 다시 뛰었다.

나는 그것을 보며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혹시 도망가려는 것 아냐?’


내 예상은 그대로 맞았다.

근육질 몬스터는 덩치에 걸맞지 않게 자동차 위를 뛰어다니면서 나에게 멀어져 가고 있었다.


그것을 본 나는 얼른 근육질 몬스터를 추적했다!!

저렇게 놔두면 다른 곳에 가서 시민들에게 해악을 끼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 역시 자동차 위로 뛰어올라 다른 자동차와 버스들로 뛰어넘어 갔다.

그런 식으로 추격전이 펼쳐졌다.


그때 저쪽에서 경찰 순찰차의 싸이렌 소리가 들려왔다.

그 순찰자들은 처음에 내가 있던 장소로 가고 있었다.


“내가 왔던 저쪽으로 가네. 거기서 아직 남은 시민을 구하겠지.”


나는 그런 상황을 보고 계속 근육질의 몬스터를 추적해 갔다.

어느 정도를 갔을까......


근육질 몬스터가 갑자기 조금 큰 버스 위에서 멈춰 섰다.

그러면서 자신을 추적해 오는 나를 바라본다.


그 모습이 웃고 있는 모습 같았다.

나는 의문이 생기면서도 계속해서 그 몬스터가 있는 장소로 접근해 갔다.


그때였다!!

갑자기 근육질의 덩치 큰 몬스터가 버스 위에서 뛰어내렸다.


그리고서...... 비명 소리가 들려왔다.


“꺄아아악~!!”

“으애애애앵~!!”


여자의 비명 소리와 어린아이가 우는 소리......!!

나는 빠른 속도로 그 비명 소리들이 나오는 곳으로 뛰어갔다.


자동차나 트럭, 버스들은 이제 장애물도 아니었다.

그리고서 그 장소에 도착했다.


그 순간 내가 본 장면은......!!


[크르르르르......]


근육질의 덩치 큰 몬스터가 유치원 SUV 자동차를 잡고 서 있는 모습이었다.

노란색 SUV 자동차 안에는 유치원 선생과 노란색 유치원 유니폼을 입은 유치원생들이 타고 있었다.


SUV 자동차 유리창을 통해서 그것이 보였다.

다행히 SUV 자동차 유리창은 닫혀 있었다.


하지만, 근육질 몬스터가 유치원 선생과 유치원 아이들을 인질로 삼고 있으니, 접근이 어려울 것 같았다.

나는 그렇게 버스 위에 올라가서 근육질 몬스터 쪽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그런 것을 바라보는 근육질 몬스터!!

몬스터는 자신의 인질 작전이 성공한 것을 알았다.


몬스터에게는 단지 시민을 인질로 삼은 것이었지만, 다른 몬스터들을 모두 퇴치한 헌터가 행동을 멈췄다는 것은 또 다른 성공이었다.

근육질 몬스터는 웃음 지었다.


이제 여기 있는 자신이 붙잡은 유치원 선생과 유치원 아이들을 인질로 이 장소를 빠져나가면 자신은 살게 되는 것이다.

근육질 몬스터는 헌터를 바라보았다.


그 헌터의 손에는 무기가 있었다.

던전에 들어오는 다른 헌터들처럼 검이나 활, 마법 지팡이가 아니었다.


그것은 던전의 최약체 몬스터인 고블린이나 가지고 돌아다니는 몽둥이였다.

어떻게 저런 무기로 다른 엄청난 던전 몬스터들을 사냥했는지 알 수가 없었다.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지금은 그럴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몬스터는 지금 여기서 도망가려고 이런 인질극을 하고 있는 것이니까 말이다.


근육질 몬스터는 주변을 살피면서 자신이 도망갈 길을 찾아내려고 애썼다.

그러다가 한 장소를 발견했다.


그곳은 서울 시내에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거대한 건물이었다.

그쪽으로 가면 건물 안에 다른 인간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렇게 되면 그 인간들을 인질로 다시 다른 곳으로 도망가다가 어디엔가 존재하는 던전 안으로 들어가면 되는 것이었다.

그것이 가장 안전한 탈출 방법이었다.


처음 게이트가 생성될 때는 아무것도 몰랐다.

단지 던전이 생겼고 그 안에 들어갔다.


그러다가 갑자기 헌터들이 나타났고, 전투가 벌어졌다.

헌터들은 던전에서 무언가를 얻어갔다.


순전히 그것 때문에 던전에 들어오는 것 같았다.

하나의 던전이 클리어되면 던전은 사라지고 다른 곳에 새로운 던전이 생겼다.


근육질 몬스터는 게이트를 통한 던전이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 자신이 던전들을 돌아다닌 적이 있기 때문이다.


던전이 클리어되면 던전에 들어오기 전의 세상으로 갔다가 어디선가의 던전을 발견하면 그 자신이 다시 들어갔다.

자기가 생각해도 지금 살고 있는 세상보다는 던전 안이 살기 좋았기 때문이다.


근육질 몬스터의 머릿속에는 온통 던전에 대한 생각 밖에는 없었다.

거기서 헌터들과 전투를 하고 다른 몬스터들의 위로 올라가고 그런 투쟁이 좋았다.


물론 그런 생각은 자신이 위기에 처했기 때문에 안전한 곳을 찾아가려는 본능 때문이기도 했지만 말이다.

근육질의 덩치 큰 몬스터는 버스 위에 있는 헌터를 바라보았다.


지금까지 그 헌터는 자신을 지켜보고만 있었다.

이제 행동에 나서야 한다.


도망칠 순간을 말이다......


++++++


나는 유치원 SUV 자동차 옆에 있는 근육질의 몬스터를 바라보았다.


‘이제 한 마리 남았구나. 저 몬스터만 사냥 완료하면 이 지역은 안전하게 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생각했다.

하지만, 근육질의 덩치 큰 몬스터가 유치원 SUV 자동차 옆에 있어서는 공격을 할 수가 없었다.


근육질 몬스터가 힘이 강해 보였기 때문이다.

혹시나 유치원 SUV 자동차를 집어 던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들었다.


‘내가 저 SUV 자동차를 잡을 수 있을까? 무거운데...... 상당히 무거워 보여......’


SUV 자동차는 전쟁이 나면 군대에 공출된다는 자동차다.

그런 소리를 들었던 적이 있다.


그때 뭔가를 생각하던 듯한 근육질 몬스터가 약간의 움직임을 보이는 것 같았다.

그것은 버스 위에 서 있는 나를 바라보는 행동이었다.


나를 바라보고 SUV 자동차를 바라보고......

나는 그때 눈치챘다!!


몬스터의 행동은 내가 생각하는 그대로였다.


‘유치원 아이들이 위험하다!!’


근육질 몬스터가 행동에 나섰다!!

그 강대한 힘으로 유치원 차량인 노란색 SUV 자동차를 들어 올린 것이다.


[휘익!!]


[크오오오~!!]


몬스터의 괴성이 들리고...... 그 다음은...... 날아왔다!!

SUV 자동차가 날아왔다!!


그 안에는 유치원 선생과 유치원 아이들을 그대로 싣고서 말이다!!

그때 SUV 자동차에서 비명 소리가 들려왔다!!


[꺄아아아~!!]

[우애애앵~!! 우앙~!!]


유치원 선생의 비명 소리와 유치원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SUV 자동차 밖으로 들려왔다!!

나는 버스 위에서 나에게 날아오는 SUV 자동차를 바라보았다.


과연 내가 이 자동차를 잡아서 안전하게 내려놓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강화 몽둥이를 떨어뜨릴 수밖에 없었다.

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는 저기 날아오는 SUV 자동차를 잡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때 SUV 자동차가 바로 앞까지 날아왔다.

그 순간 저쪽에 있던 근육질 몬스터가 도망가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유치원 선생과 유치원 아이들을 태운 SUV 자동차가 바로 앞에 있다.

내 관심은 그 자동차로 두었다.


두 팔을 벌리고 SUV 자동차를 세로로 해서 잡았다.

가로 방향에서는 SUV 자동차를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방법은...... 성공했다!!


“허?! 이거 가볍네? 내가 헌터라서 그런가? F급 헌터라도 이런 SUV 자동차의 무게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건가?”


나는 내 입에서 이런 감탄사가 나올 줄은 몰랐다.

SUV 자동차를 잡은 나는 다음 행동에 나섰다.


버스 아래로 SUV 자동차를 들고 뛰어 내려간 것이다.

나는 내 무릎에 통증을 느낄 줄 알았다.


아무리 가벼워도 SUV 자동차 정도의 크기라면 1톤 단위의 무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것도 SUV 자동차 속에는 유치원 선생과 유치원 아이들이 몇 명이나 타고 있었기에 그 무게도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런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내 무릎에는 아무런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던 것이다.


나는 그런 것을 신기해하면서 비어있는 도로에 유치원 SUV 자동차를 내려놓았다.


[쿵......]


조심스럽게 내려놓으니 무게감 있는 소리가 가볍게 들려왔다.

나는 SUV 자동차를 도로 위에 내려놓고서 그 안에 있는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 살폈다.


‘10명이군. 유치원 선생 한 명과 유치원생 아이들 9명.’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 같았다.

그것을 확인한 나는 유치원 SUV 자동차의 운전석을 두드렸다.


운전석에는 유치원 선생으로 보이는 여자가 타고 있었다.

아마도 직접 운전 해서 아이들을 유치원이나 집으로 이동해 주나 보다.


유치원 SUV 자동차의 창문이 열렸다.


“괜찮으세요?”

“네. 괜찮아요. 우엑!”


운전석에 앉아있는 유치원 선생이 구역질을 했다.

아마도 몬스터가 SUV 자동차를 던졌기 때문인 것 같았다.


SUV 자동차가 공중을 빙글빙글 날아왔으니까 말이다.


“안정을 취하세요. 절대 자동차 밖으로 나오지 마세요. 경찰관이 올 때까지 그대로 있으세요.”


나는 이 말만 하고서 다시 버스 위로 뛰어 올라갔다.

버스 위에는 내 무기인 강화 몽둥이가 있었다.


나는 강화 몽둥이를 집어 들자마자 근육질의 덩치 큰 몬스터를 추적했다!


“아! 저기 있구나.”


지금이 교통 피크 시간대여서 그런지 자동차들이 아주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근육질 몬스터는 그 자동차 사이를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저쪽 앞에는 경찰 순찰차가 근육질 몬스터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경찰관들은 대 몬스터용 총기를 들고 있었다.


물론 효과는 거의 없지만, 몬스터의 움직임은 봉쇄할 수 있었다.

그 총기 덕분에 근육질의 몬스터가 어떤 30톤 덤프트럭 위에서 멈춰 섰다.


[타타타타탕!!]


[크오오오......??!!]


몬스터는 자신을 저지할 다른 인원이나 수단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

근육질 몬스터가 그렇게 당황하고 있을 때...... 내가 도착했다.

나는 강화 몽둥이로 아직 내가 왔다는 것을 모르는 근육질 몬스터의 뒤를 공격했다!!


[파파파파팍!!]


몬스터의 덩치와 근육을 감안해서 강화 몽둥이의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사격 중지!! 헌터다! 헌터가 왔어!”


대 몬스터용 총기를 사용하던 경찰관들의 사격이 멈췄다.

그리고서 내 공격에 근육질 몬스터 역시 덤프트럭 위에서 엎드려졌다.


[쿵!!]


덤프트럭 위에 근육질의 덩치 큰 몬스터가 갑자기 눕자 큰 소리가 났다.

나는 몬스터를 건드려 보고 몬스터가 퇴치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다행히도 내가 이긴 것이다.

바로 경찰관들을 불렀다.


“여기로 오세요. 몬스터를 잡았습니다.”


경찰관들이 이쪽으로 와서 근육질 몬스터의 사체를 확인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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