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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도 님의 서재입니다.

HUNTER n GATHERER

웹소설 > 일반연재 > 일반소설, 대체역사

9도
작품등록일 :
2020.05.12 10:30
최근연재일 :
2020.07.03 07:11
연재수 :
55 회
조회수 :
4,848
추천수 :
689
글자수 :
289,832

작성
20.05.23 07:15
조회
54
추천
10
글자
13쪽

우천

존댓말, 존칭 없습니다. 어른과 아이에 대한 구분도 모호한 세상, 위계가 흐릿한 기원전 4만년으로 안내합니다.




DUMMY

“초초이카가 예전에 아므하가 만드는 창을 봤대. 굵기는 가는 창보다 더 가늘고, 길이도 어른 팔 하나보다 조금 더 길까말까 할 정도로 짧았다는 거야. 그런데 아므하 말로는 그게 창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고 했대. 그런데 아므하도 자기가 어릴 때 다른 사람이 쓰는 걸 한 번 본 게 전부래. 어떻게 만드는지는 모른다고 그랬다는 거야."


“아므하가 본 적이 있었다면, 그렇게 좋은 창이 에전에도 있었다는 얘기네? 그런데 왜 그걸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거지?”


“그 창을 쓰던 일족이 무슨 이유인지 어느 날 다같이 그 창을 쓰지 못하게 했대, 그런데 한 사람이 약속을 어기고 몰래 만들었다가 들킨 거야. 마을 사람들한테 붙잡혀 죽을 뻔했는데, 어떻게 용케 도망쳤다고 해. 혼자서 길을 헤매다가 아므하가 살던 마을 근처에서 쓰러졌나봐. 아므하는 친구들과 놀다가 쓰러져 있는 그 사람을 발견하고는 닐푸르를 불러 천막으로 데려갔대. 닐푸르가 그 사람을 간호해 줬다고 그러더라고. 그 사람은 자신을 구해준 닐푸르에게 고마워했고, 한동안 닐푸르와 같이 살면서 아므하에게 이것저것 많이 가르쳐 줬는데, 아므하가 그렇게 대단한 것도 다 그 사람때문이란 얘기가 있어."


“닐푸르는 아므하의 엄마야?”


“어떻게 알았어?”


“아므하가 어릴 때였고, 그 사람을 살린 사람은 닐푸르인데, 낫고 나서는 아므하를 챙겨줬다? 닐푸르와 아므하가 엄마와 아들이 아니고서 그렇게 할 리가 없잖아.”


“아므하가 발견하지 못했으면 죽었겠지. 발견한 아므하에게 고마웠던 건 아닐까?”


“그래도 닐푸르가 간호해 주지 않았으면 죽었을지도 모르잖아? 같이 살았다는 거 보니, 그 사람은 남자였을테고.”


“왜? 여자였을 수도 있지."


올간은 못 미더운 표정으로 이난나를 쳐다봤다.


"내 말 안 믿는거야?"


"아니! 아냐, 왜 안 믿어? 믿어. 믿는다고."


올간은 이난나가 또 삐질까봐 바로 정색을 하며 대답했다.


"큭, 뭘 그렇게 놀라고 그래. 남자 맞아. 아무튼, 자꾸 말 끊지 말고 들어봐."


"응, 알았어."


"어느 날 그 남자가 짧은 창을 썼는데, 아므하가 그걸 본거야. 잊을 수 없었대. 처음에 그게 뭐냐고 물었을 때는 몰라도 된다고 그랬다가, 아므하가 좀 더 크고 나서, 다시 물어 봤을 땐 화를 내며 가르쳐주지 않았다는 거야. 그리고 며칠 후 말도 없이 마을을 떠났대.”


“신기한 사람이네.”


“그치”


"내가 어릴 때 아므하가 만들려고 했던 것도 그게 아닌가 싶어. 지난 봄에 아므하가 사는 마을에서 온 사람한테 들었는데, 요즘 아므하가 사냥갈 땐 고작 세 명 정도만 따라간대, 그런데 사냥간지 얼마 안되 짐승을 잡아온다는 거지. 아마 그 짧은 창으로 잡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 그걸 알아보려고.”


“둘이 무슨 얘기를 그렇게 재밌게 하고 있어?”


여울이 천막을 걷고 나오며 둘 사이의 대화에 끼여들었다.


"어, 올간이 아므하한테 왜 가냐고 묻길래. 짧은 창 때문에 간다고 알려줬어."


하늘은 여전히 흐렸고, 빗방울은 아직도 쉼 없이 바닥을 두들기고 있었다.


“오늘도 비가 그칠 것 같지 않은데, 배고프다.”


무치도 천막을 걷으며 나왔다.


여울과 무치 수드라는 함 밤에 빗물이 흘러갈 고랑을 파고, 모닥불을 지킬 담을 쌓느라 초번을 서고도 잠을 설쳤다.


초저녁에 한숨 잤던 올간과 이난나만 쌩쌩하니 먼저 일어났다.


여울은 비가 올 때면 늘 이동을 멈췄다.


빗줄기가 세지 않아도 천막이 젖어 무거운 데다가 빗소리에 맹수들 소리를 놓칠 수도 있었다.


무엇보다 횃불을 켤 수 없다는 게 문제였다.


수드라도 깨서 나왔고, 시루와 카라투는 여전히 자고 있었다.


바위가 천막의 반쯤은 비를 막아주고 있었다.


다들 바위가 만들어 주는 처마 밑에 앉아 떨어지는 빗방울을 구경했다.


늑대들도 천막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한데 뭉쳐 엎어져 있었다.


창을 던지면 누구라도 맞을 수 있는 거리였다.


사람이나 늑대나 서로가 경계를 푼 듯한 모습이다.


절벽이라 불러야 어울릴 정도로 큰 바위였지만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은 그리 크지 않았다.


녀석들도 비를 맞기 보다는 거리를 무너뜨리는 것이 편했던 모양이다.


여울도 무치도 수드라도 천막을 걷고 나오다가 늑대들을 보고 흠칫 놀랐다.


“이난나, 네가 저 녀석들을 옆에 불렀니?”


“뭐, 불렀다기 보다는 쟤네들이 우리를 보고는 와서 저렇게 드러눕더라고. 뭘 그리 놀라고 그래? 봐! 다들 그냥 가만 있잖아.”


화제는 다시 언제쯤 아므하가 있는 곳에 도착할 수 있는지로 돌아갔다.


에르호를 떠난날 밤 초승달을 보았다.


엊그제쯤 달은 거의 다 차가고 있었다.


아마 오늘밤이면 달이 꽉 찰 것이다.


너무 빠르지도 늦지도 않을 만큼 지나온 것 같았다.


아므하 일족이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다면 이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에르호에 돌아갈지도 모른다.


***


시루와 카라투도 늑대들을 보고 놀랐다.


시간이 한참 흘렀는데도 아무도 사냥갈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


“쟤네도 배고프지 않을까?”


“파호는 너랑 다른 것 같아. 하루쯤 굶어도 쌩쌩할 거 같은데?”


이난나는 늘 배고파 하는 올간을 비꼬았다.


“우리도 굶으면 굶을수록 사냥할 때 힘이 넘쳐!”


올간은 이난나의 핀잔에 오기가 솟았다.


걸핏하면 짐승과 자신을 똑같은 선상에 올려두고 비교를 하니 적잖이 자존심이 상했다.


이난나가 파호를 구하러 가는 걸 보면 피가 솟구칠 정도였다.


아니 저 늑대가 뭐길래 제 몸 하나 안 사리고 불길에 뛰어들 듯 몸을 던지는지 이해가 안됐다.


다친 녀석을 그냥 둘 껄 이란 후회가 들 때도 있었다.


녀석이 암컷이란 사실이 그나마 위안이었다.


수컷이었다면 늑대한테도 질투하는 찌질이 취급할 게 뻔했다.


이난나는 모든 생명을 똑같이 사랑해야한다고 입이 닳도록 얘기한다.


솔다따스인가 뭐시긴가도 맘에 안 들었다.


“배가 많이 고파?”


올간이 짜증을 내자 이난나는 달래듯 물었다.


올간은 대답도 없이 무치를 보고 말했다.


“우리 둘이서 사냥할까?”


“그럴까?”


무치는 올간의 제안에 반색을 하며 대답했다.


“우리 둘이 사냥하러 갈께. 도저히 안되겠어.”


“비 오는데 무슨 사냥이야. 하루쯤 굶는다고 안 죽어.”


여울이 두 사람을 말렸다.


“아냐. 우리는 죽을 것 같아.”


올간은 창을 들고 일어섰다.


“그러다 다치면 우린 모른다. 분명 말렸어.”


같이 사냥을 따라가도 모자랄 판에 자꾸 말리는 여울이 미웠다.


“우리만 먹고 올거다!”


올간은 무치와 함께 빗속으로 걸어갔다.


파호가 고개를 들어 두 사람을 쳐다봤다.


다른 사람은 그대로 있었다.


파호는 무리를 이끌고 두 사람을 뒤쫓아 갔다.


올간과 무치는 한참을 걷다가 누군가 따라오는 소리에 뒤를 돌아봤다.


늑대들이었다.


“그치? 니네도 배 고프지?”


올간과 무치는 늑대들을 반겼다.


그런데 저 멀리 이난나와 여울 일행이 따라오는 것이 보였다.


분명 이난나가 움직였을 것이고, 이난나가 움직이니 나머지 사람들도 따라 움직였을 것이 분명했다.


자신들이 나설 때는 꿈쩍도 않더니 늑대들이 움직이니 그제서야 움직인 것이다.


파호에게 질투심이 마구 폭발했다.


“야~! 니네는 니네가 알아서 사냥해!”


올간이 창으로 파호를 위협했다.


파호는 올간의 위협에 으르렁거렸다.


“올간! 너! 무슨 짓이야!”


이난나가 저 멀리서 둘의 광경을 보고 소리치며 쫓아왔다.


“쳇! 내가 사냥 간다고 할 때는 콧방귀도 안 뀌더니. 무치! 가자!”


“야, 야! 니가 그러니까 늑대나 질투한다는 소리를 듣는거야. 같이 가. 다 같이 사냥하면 더 쉬운 걸 왜 그래?”


무치의 말이 화를 더 돋우웠다.


“누가 늑대를 질투한다고 그래?!”


“올간! 너 지금 파호한테 왜 그런거야?”


이난나는 어느새 올간에게 다가와 따져 물었다.


“내가 사냥 간다고 할 때는 콧방귀도 안 뀌더니. 질투한다. 왜?”


올간은 무치에 이난나까지 비난하자 피할 곳이 없었다.


이난나는 올간의 말에 대꾸도 않은 채 늑대들을 진정시키며 파호에게 다가갔다.


파호의 머리를 쓰다듬자 늑대들의 으르렁거림은 시나브로 사라졌다.


“기왕 비 맞은 거 두 사람 배고프지 않게 얼른 사냥하고 돌아오자! 들고 와야 하니까. 작은 놈으로 노려”


여울은 올간과 이난나 사이가 심상찮음을 눈치채고 화제를 빨리 사냥으로 돌렸다.


올간은 기분이 상했으나 꾹 참고 쫓아갔다.


땅이 질척여 사냥하는데 꽤 애를 먹었다.


보이는 대로 사냥하면 쉬울텐데 천막이 있는데 까지 들고갈 것을 생각하니 쉽지 않았다.


뿔양이 늑대를 들이받으려 하지 않았다면 이난나가 과연 창을 던졌을까 의심스럽긴 했다.


그래도 오늘은 이난나까지 합세해 창을 던지니 뿔양 두 마리를 겨우 잡을 수 있었다.


한 마리는 당연히 늑대들이 그 자리에서 해치웠다.


천막에 돌아와도 불피우기가 어려웠다.


비가 그치고 해가 나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올간과 무치는 결국 얼마간 날고기를 먹고 빈 속을 달랬다.


빗 속에서 사냥을 한 탓인지 옷은 무겁고 불편했다.


불도 피울 수 없으니 모두가 불만이 가득찼다.


이난나는 올간에게 말도 붙이지 않았다.


파호 무리가 없었다면 양고기를 지킬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천막을 얼씬대는 녀석들이 많았다.


올간과 무치는 비가 그칠 때까지 배가 고파도 사냥 가자는 말을 쉽게 꺼낼 수 없었다.


그렇게 하루가 가고 다음날 해가 머리 위를 한참 지나고 나서야 날이 개었다.


옷도 말리고 불도 피울 겸 하루 더 머물다 가기로 했다.


해가 뜨고 불을 피울 수 있게 되어서야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었다.


그것 마저도 이난나가 우겨서 늑대들을 위해 반 이상 떼어줘야 했다.


그 날 노을 지는 벌판에서 올간과 무치는 화풀이하듯 사냥했다.


***


산자락에 거의 다 왔다.


여울은 짐승보다는 사람을 더 무서워했다.


여울은 이제부터가 진짜라며 긴장한 듯했다.


“이제부터는 사람들이 보이면 가까이 다가가서 우리가 아는 사람들이 있는지 확인해야 돼.”


사람들이 근처에 있을만 하면 파호 무리는 더 이상 쫓아오지 않는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 때도 으르렁거리기 일쑤였다.


이제 여울은 늑대가 으르렁거린다는 것은 위험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어떤 위험이 있는지 살폈다.


이난나가 굳이 얘기할 필요가 없었다.


사람들이 있을 때는 가급적이면 크게 돌아서 서로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했다.


올간은 이난나를 어떻게 하면 달랠지 혼자 속을 썩이고 있었다.


무치도 덩달아 수드라의 눈치를 봤다.


수드라는 날이 개고 옷이 다 마르자 기분도 좋아진 듯 보였다.


그래도 비오는 날 사냥 사건으로 여자들은 두 남자에게 이전처럼 살갑게 다가오진 않고 있었다.


“저 쪽에 연기 나는 거 보여?”


여울이 올간에게 물었다.


“응, 보여.”


“연기가 올라오는 곳이 많아?”


“응, 꽤 되는데?”


산기슭에 다가가니 불을 피우고 있는 천막들이 제법 보였다.


에르호에 있는 일족만큼 크지는 않아도 꽤 커보이는 씨족이었다.


“우리는 불을 끄자.”


“에이 쟤네도 우리를 봤겠지.”


올간이 여울에게 대꾸했다.


“그렇지 않을껄? 우리 중에 누가 눈이 가장 좋을까?”


“무치하고 나겠지.”


“저기 천막에 있는 사람 중에는?”


“모르지”


“큰 머리 사람들이 작은 머리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 산다는 얘기 들어본 적 있어?”


“없어.”


“무슨 말인지 알겠지? 쟤네는 너희가 아니야. 우릴 못 봤어. 나도 희미하게 보이는 걸 너한테 물어본 거라고.”


여울은 이미 횃불을 흙바닥에 문지르고 있었다.


이난나는 수드라 옆에 있었고, 올간은 무치 곁으로 갔다.


파호 무리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 않았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을 지날 때면 늘 그랬다.


***


마당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보였다.


조그만 막대기를 들고 창을 던지는 시늉을 하는 아이도 있었다.


돌멩이로 뭔가를 두드리는 아이도 있고, 도망치는 아이를 붙들려고 쫓아다니는 아이도 있었다.


고기 굽는 냄새는 위를 자극했다.


“아는 얼굴들이 보여?”


“아니, 니네는 사람들 얼굴이 잘 보여?”


“잘 보여도, 누가 누군지 모르니.”


여울과 올간은 서로 소곤소곤 말했다.


“조금만 더 가까이 가보면 될 것 같은데, 너희는 창이 닿을 수 있는 거리만큼만 떨어져서 따라와. 내가 앞에 가서 살펴볼께.”


여울은 허리를 숙인채 살금살금 앞서나갔다.


풀숲이 있어 가려주는 것도 아니고, 올간은 왜 저러나 싶었다.


다른 사람들도 여울을 따라 허리를 숙이고 움직였다.


잠시 후, 아이들이 소리치며 여자들에게 달려가는 모습이 보였다.


작가의말

유발 하라리는 <사피엔스>에서 

수렵채집인들은 농경인들보다 더 자유롭고 풍요로운 세상에서 산 것처럼 서술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어느 정도 기술이 발전한 후기 구석기 시대 얘기입니다. 

후기 구석기 : 2만5천 년(혹은 5만 년) 전 ~ 1만 년 전

중기 구석기 시대까지만 해도 당장 사냥을 못하고 채집을 못해 굶는 경우가 허다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기 구석기 : 28만 년 전 ~ 2만5천 년 전(빠르게는 5만 년 전에 끝났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소설의 배경 시기 : 4만2천 년 전, 중기와 후기 구석기 시대가 이어지는 과도기입니다.


비오는 날에는 제대로 못 먹는 날이 많았을 겁니다.

고기를 잡아서 며칠은 두고두고 먹을 때도 있었겠지만,

설정이 소수 정예로 이동 중이었기 때문에 굶는 걸로 썼습니다.


그리고 이미 몇 차례 비오는 날 굶어서,

혈기왕성한 네안데르탈인 두 사람은 결국 사냥을 가는 걸로 설정했습니다.

(둘 만으로는 100% 실패했을텐데 말입니다.)


옷은 다 젖었고,

다들 대충 벗고 잤을텐데...

19금 금지라서...^^;;; 

비 오는 씬을 두 개 정도 쓰려다가 하나는 과감히 버리고,

달달함 보다는 싸워서 토라진 컨셉만 살렸습니다. ^^;


두근두근 감정묘사 좀 쓰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핑계입니다. 달달한 감정묘사 어려워요 ㅠㅠ 언젠가 퇴고해서 리메이크 할겁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8

  • 작성자
    Lv.31 조세비
    작성일
    20.05.23 07:30
    No. 1


    일단 추천 먼저 드리고... 특이한 장르라 관심이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5.23 08:27
    No. 2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특이한 장르이긴 합니다.
    어디 끼워넣기 굉장히 애매한 장르였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마록
    작성일
    20.05.23 08:11
    No. 3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추천 드리고 갈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5.23 08:28
    No. 4

    이렇게 새글에 바로 찾아와 주시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저도 답방 갈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름맛양갱
    작성일
    20.05.23 09:38
    No. 5

    19금 버전도 좋긴한ㄷ.... ㅎㅎ 글 참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5.23 17:27
    No. 6

    글 좋다는 말씀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쓸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천종
    작성일
    20.05.23 13:39
    No. 7

    잘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5.23 17:26
    No. 8

    매 회차 빠지지 않고 오셔서 읽고 가시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푸른바라기
    작성일
    20.05.23 14:23
    No. 9

    글 참 정겹게 쓰시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5.23 17:25
    No. 10

    이런 댓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쓸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비욘드R
    작성일
    20.05.23 20:51
    No. 11

    홍보글 보고 왔어요! 선작 등록하고 갑니다. 작가님도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5.23 23:11
    No. 12

    이렇게 오셔서 댓글도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잘생긴낙타
    작성일
    20.05.27 00:57
    No. 13

    잘 즐기다 갑니다! 리메이크 하시면 또 볼게요. 아, 19금 때문은 아니고요.. 저도 계속 퇴고중이네요. 다시 보니 영 전달을 못했던 거 같아요.. 웅변물이 의도 전달을 잘해야 하는데.. 어쨌거나 잘 즐기다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09 00:35
    No. 14

    작가님, 퇴고 후에 글이 너무 좋아요! 요즘 연참을 많이 하셔서 그 속도를 못 따라가고 있네요 ^^;; 저도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v레테v
    작성일
    20.06.11 18:55
    No. 15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날이 많이 더운데 더위 코로나 주의하시고 건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13 01:24
    No. 16

    작가님도 더위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필하세요~! 나인 테일즈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도리검
    작성일
    20.06.22 18:16
    No. 17

    어려운 소재를 가지고 노력하시는 작가님 응원할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22 20:27
    No. 18

    이 소재를 좀 더 재밌게 풀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고증에만 치우치는 바람에 글이 좀 밋밋하게 됐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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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서막 (1부 끝) +20 20.06.12 57 13 14쪽
37 사냥4 +24 20.06.11 61 15 12쪽
36 월동 +14 20.06.10 45 12 12쪽
35 자만 +26 20.06.09 52 15 13쪽
34 관찰 +27 20.06.08 54 12 17쪽
33 장애 +26 20.06.06 65 10 12쪽
32 제작 +32 20.06.05 60 13 12쪽
31 탈출 +32 20.06.04 63 12 13쪽
30 재회2 (수정) +36 20.06.03 78 1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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