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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도 님의 서재입니다.

HUNTER n GATHERER

웹소설 > 일반연재 > 일반소설, 대체역사

9도
작품등록일 :
2020.05.12 10:30
최근연재일 :
2020.07.03 07:11
연재수 :
55 회
조회수 :
4,834
추천수 :
689
글자수 :
289,832

작성
20.06.11 07:38
조회
59
추천
15
글자
12쪽

사냥4

존댓말, 존칭 없습니다. 어른과 아이에 대한 구분도 모호한 세상, 위계가 흐릿한 기원전 4만년으로 안내합니다.




DUMMY

매머드들이 뭔가 망설이는 것 같다. 남자가 조금 작은 녀석에게 돌을 던지기 시작했다. 어미로 보이는 녀석이 큰 소리로 울며 남자를 쫓아가 발을 들어 위협했다. 남자가 잠시 물러나 허리춤에 달려 있던 것을 끌러 횃불에 갖다 댔다. 불이 붙은 것 같다. 남자는 불붙은 그 것을 던졌다. 새끼인 것 같은 녀석에게 맞았다. 털에 불이 붙었다가 꺼진 듯하다.


“저게 뭐야?”


“저거? 가죽뭉치에 짐승기름 바른 거야. 나무 손잡이 같은데 가죽을 둘러 놨어. 매머드나 코뿔소 잡을 때 불 붙여서 저렇게 써.”


남자의 허리에는 그런 게 여러 개 주렁주렁 달려 있었다.


이제 한 마리가 아니다. 남자를 향해 모든 무리가 몸을 틀어 달려들었다. 남자가 온 힘을 다해 도망치기 시작했다. 매머드들이 골짜기 깊숙이 남자를 쫓아 들어갔다. 남자가 갑자기 옆으로 비켜 좁은 비탈길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언덕과 언덕 사이가 좁아지면서 평지가 없어지고 있었다. 매머드들이 다시 호숫가로 가려고 방향을 틀었다. 녀석들이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는 걸 그제야 눈치챈 것 같다. 돌아가면 가파른 언덕 위로 올라가든지 평평한 곳으로 쭉 달리다가 울통불퉁한 낭떠러지로 몰리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매머드들이 남자를 한참 쫓고 있을 때, 한 무리의 큰 머리 사람들이 거리를 두고 뒤에서 쫓아가고 있었다. 도망가던 남자와 마찬가지로 한 손에는 횃불을 다른 한 손에는 창을 들고 있었다. 허리에도 그 남자와 같이 뭔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매머드들은 다시 되돌아 언덕 위로 갈 수밖에 없었다. 아니면 사람들을 짓밟고 지나가야 하는데, 달려가 들이받기에는 불이 무서웠는지도 모른다. 게다가 골짜기 위로도 사람들이 듬성듬성 있었다. 골짜기 위에 있던 사람들이 갑자기 함성을 지르며 내려오기 시작했다.


매머드들이 우왕좌왕 서로 밀치다가 다시 남자를 쫓던 방향, 언덕 위로 달리기 시작했다. 매머드들이 쉴 만하면 언덕 앞에 있던 남자가 가죽뭉치를 던져 화를 돋우었다. 매머드는 언덕 길이 미끄러운지 서로 자주 부딪혔다. 남자도 종종 미끄러졌다. 매머드들이 이제 이성을 잃은 듯 남자를 향해 맹렬히 달리기 시작했다. 남자는 언덕 위보다는 낭떠러지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매머드들이 그대로 언덕 위로 오르는 녀석들과 남자를 쫓아 가는 녀석들로 나뉘었다.


남자를 쫓아가던 매머드들이 낭떠러지 부근에서 멈췄다. 뒤를 쫓던 사람들이 횃불과 창으로 가장 뒤에 있던 매머드 한 마리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매머드들이 다시 사람들에게 정신 팔린 사이 낭떠러지로 몰렸던 남자는 울퉁불퉁한 낭떠러지 밑으로 뛰어 내려 갔다. 언덕 위로 간 매머드들은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낭떠러지에 몰린 매머드들이 횃불 때문인지 사람들을 뚫고 나오려다 번번히 뒤로 물러섰다. 한 마리가 거의 낭떠러지에 가까워졌을 무렵 사람들은 매머드의 몸부림을 피해 가장 뒤에 몰린 녀석 근처로 자리를 옮겼다. 몇 명이 낭떠러지에 몰린 녀석을 위협하는 사이 나머지 사람들은 다른 매머드들을 언덕 아래로 다시 내몰았다. 낭떠러지에서 기다란 코와 상아를 휘두르며 버티던 녀석은 사람들이 던진 가죽 뭉치에 수차례 데인 듯했다. 녀석은 한 걸음씩 물러서다가 결국 뒷발을 헛딛고 뒷다리가 낭떠러지 밑으로 미끄러졌다. 창에 찔린 녀석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떨어졌다.


-쿵, 쿠궁, 쿠쿠쿠궁, 쿵!!!-


기억하기에 그 낭떠러지는 그리 가파르지 않았다. 그래도 녀석의 덩치는 낭떠러지 중간에서 멈출 수 있을 만한 크기가 아니었다. 낭떠러지 밑으로 벌써 몇 명은 뛰어내려 간 것 같다. 매머드는 아직 안 죽은 것 같았다. 꽤 먼 거리인데도 녀석의 울음 소리가 귓가에 들렸다. 평지로 내몰렸던 매머드들도 녀석의 죽음을 아는 것 같다. 한참동안 매머드의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이제야 숨통을 끊은 모양이네.”


주위가 온통 고요에 잠겼다.


“놀랍네, 저기가 그렇게 낮은 건 아닌데, 그만한데서 굴러 떨어졌는데도 바로 안 죽는단 말야?”


“사람이었다면 거기가 굴러 떨어질 정도는 아니잖아. 우리가 발을 헛디뎌 언덕을 구르는 정도랑 비슷하지 않을까?”


“맞아, 저기서 떨어진 녀석은 바로 죽지 않아. 누군가 심장을 찌르거나 그랬을 거야.”


카라투의 말에 여울이 호응했고, 올간은 여울의 질문에 대답했다.


“모르는 얼굴도 많던데, 다른 마을 사람들도 온 거야?”


“아마 강 위쪽 동굴 사람들도 같이 왔을 거야. 올 때는 우리 동굴에 모여서 왔을 거고, 갈 때는 따로 갈라져서 갈 수도 있어. 여기서 동굴까지 강 위나 강 아래나 비슷하거든. 아마 우리 동굴이 아주 조금, 더 가까울 껄?” “무치! 너 언제 말 다 배우냐? 너도 좀 얘기해 봐라.”


큰 머리 인간에 대한 질문은 올간에게만 향했다. 올간은 무치를 째려봤다.


“너 없을 때 많이 했어. 짜샤. 엄살 부리기는. 너는 편하게라도 얘기하지. 난 차라리 사냥 다니는 게 낫더라.”


“사냥은 네가 좋아서 하는 거잖아!”


“왜 이래? 말하는 것도 좋아해. 얼마나 답답한 줄 알아?”


“둘이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해? 쟤네 다 듣겠어. 조용히 말해.”


이난나가 두 사람을 조용히 시켰다.


“쟤네 오늘 안에 동굴에 못 돌아가겠는 걸?”


어느 덧 해가 머리 위를 훌쩍 지나가고 있었다. 날이 추워진 뒤로 해도 빨리 떨어졌다.


“아니, 자러 갈 거야. 여기 사람들처럼 천막을 치지 않거든.”


“저 큰 녀석을 어떻게 들고 가지? 가죽만 해도 몇 사람은 같이 들어야 할 텐데. 저 길쭉한 이빨도 들고 가야 되고.”


“곧 불 피워서 먹고, 나머지는 들고 가겠지, 사람도 많은데 뭘.”


“이제, 돌아가자. 슬슬 춥네.”


여울은 일행을 이끌고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갔다.


“저 신발 만들려면 매머드 가죽이 꼭 있어야 해? 다른 가죽을 여러 번 덧대면 안되나?”


“그 생각은 안 해봤네. 못 만들건 없지. 만드는데 좀 오래걸리겠지.”


“그럼 나 하나만 만들어 줘.”


“그래.”


“나도!” “나도 나도!”


“뭐야~! 나보고 신발만 만들고 있으란 얘기야? 이난나꺼 만들어 보고, 생각해 볼께.”


“그냥 네가 만들 때, 같이 만들게 가르쳐 줘~!”


여울이 상황을 정리해 버렸다.


“우리도 저렇게 매머드 잡아서 매머드 가죽으로 만드는 건 어때?”


“야! 너 또 그 남자처럼 하려는 건 아니지?”


“안 해. 매머드들이 그렇게 바보 아니야. 한 동안 저 근처로 가지도 않을 껄? 저렇게 잡으려면 다른 무리가 보일 때까지 기다려야 해.”


“저렇게 말고 또 다른 방법이 있어?”


“조금 전에 사냥하는 거 보다가 좋은 생각이 났어.”


“뭐야, 그럼 그렇게 잡아본 적은 없다는 거잖아?”


“없긴 하지.”


“안돼. 위험해!”


“해보지도 않고.”


“또, 누가 죽으면?”


이난나는 ‘너 때문에’라는 말을 하려다가 참았다.


“그나저나 올간, 쟤네들 여기 있을 때, 사리나더러 동굴 약초 좀 달라고 부탁해 보는 건 어떨까?”


여울은 둘의 대화를 듣다가 또 다툴 것 같은 느낌이 들자 얼른 화제를 돌렸다.


“응, 그게 좋겠다.”


“마을로 돌아가서 얘기해 보자.”


올간이 속도를 높이자 너도나도 천천히 가라고 한마디씩 했다.


***


“올간과 무치는 여기 그냥 있는 게 좋겠어. 그리고 초초이카, 넌 어때?”


“좋아. 나도 같이가.”


이난나가 사리나와 함께 천막 안으로 들어왔다.


“사리나. 저기 매머드 잡은 사람들 있지. 동굴에서 온 사람들이야. 우리랑 같이 가서 저번에 올간이 얘기한 그 약초 좀 달라고 해보는 건 어때?”


“그 약초가 어떤 건지는 동굴에서 올간만 안다고 했는데? 그 약초를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해?”


“아. 그렇네. 올간이 여기 있는지 모르지?”


여울이 아차 싶어 사리나를 보며 대답했다.


“동굴에 있으면서 저장고에 한 번도 안 들어가봤어? 나랑 몇 번 가봤잖아.”


“그치.”


“지난번에 동굴에 있을 때 봤다고 하면 되지, 그 약초가 필요한데 지금은 어디서 구할 수 없다고, 혹시 저장고에 남아 있는 거 좀 줄 수 없냐고 얘기해 보면 되지 않을까?”


“어, 그렇네. 그렇긴 한데···그 뒤로 동굴에 한 번도 안 가봤는데, 갑자기 찾아가서 달라고 하면 싫어하지 않을까?”


“응? 그 동안 동굴에 한 번도 안 갔어?”


“어, 아무도, 간 사람도, 온 사람도 없어. 가려면 여러 사람이 같이 가거나 와야 되는데 다들 사냥가야 되고 너네도 없고, 마을도 지켜야 하는데 어딜 가겠어?”


도치가 사리나와 올간의 대화를 옆에서 듣다가 잠시 끼여들었다.


“하긴 숲을 지나가야 되니까, 멀긴 멀다. 딱히 누가 있는 것도 아니고.”


“뭔가 달라고 하려면 먼저 줘야할 텐데, 이 추운 날 뭘 주지?”


받고 싶은 게 있으면, 먼저 줘야했다. 그건 동굴 쪽이나 호수 쪽이나 모두 마찬가지였다. 사리나는 마땅한 게 생각나지 않았다.


“호수에서 잡은 물고기 같은 걸 줘봐. 나도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너무 좋더라.”


“올간, 너 물고기 좋아하는구나? 난 네가 뭐든 많이 먹으니까 그러려니 했지.”


이난나는 고예호에서 물고기를 구워주던 날이 생각났다. 이난나는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른 물고기를 세 마리도 넘게 먹던 올간을 생각하며 빙긋이 웃었다.


“그래, 물고기를 좀 주면 되겠다. 물고기는 또 언제 잡아···”


“매머드를 막 잡아서, 지금은 줘도 별로 안 좋아할 거야. 그건 나중에 줘도 될 거야. 벌써 하늘이 노래지고 있어. 쟤네도 이제 슬슬 일어날 때야. 얼른 가보는 게 좋겠어.”


올간은 사리나를 재촉했다.


***


“조금 전에 우리가 이 녀석 잡을 때, 저 쪽 호수 건너에서 우리 구경하고 있었잖아. 괜찮을까?”


“쟤네? 걱정 안해도 돼. 저기 우리 이모도 있어.”


에가는 강 위 동굴에서 온 여자를 안심시켰다.


“너네 우리 할머니 알지? 이리나 말야.”


“알지. 설마?”


“그 설마가 맞아. 할머니가 동굴에 오기 전에 낳은 딸이 저기 살아.”


“쟤네가 더울 때 너네 동굴에 쳐들어왔다는 그 작은 머리 인간들이야?”


“올간도 저기 있을지도 몰라.”


“뭐? 정말이야?”


“정신 차려. 이 아가씨야. 작은 머리 여자애가 좋다고 동굴을 뛰쳐나간 애야.”


“도대체 어떤 년이야?”


“그 이모 딸.”


“뭐? 그건 말이 안되잖아?!”


같은 할머니의 아이들이 짝이 된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니 쫓겨났지.”


“올간이 쫓겨난 거야?”


“그치, 올간이 하오마랑 짝을 맺겠다는 거랑 뭐가 달라. 너라면 가만 있겠니? 넌 도대체 올간이 뭐가 좋다고 그러니?”


에가의 말을 듣고 있던 여자는 이를 부득 갈았다. 에가가 뭘 몰라서 하는 소리다. 올간은 아직 다 자라지도 않았는데 키는 벌써 세바히쿠 만했다. 오늘 매머드를 끌어낸 아이도 대단했지만, 지난 번 올간의 몸놀림에 비해서는 더 굼뜨고 아슬아슬 했다. 올간이 사냥하다 다친 사람을 고치는 것을 봤을 때, 그녀는 올간과 짝을 맺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어디서 올간만한 남자를 찾을 수 있단 말인가? 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 때문에 동굴에서 쫓겨 났다니, 에가네 동굴 사람들이 모두 멍청하게 보였다.


***


“세바히쿠! 작은 머리 인간들이야!”


몇몇 남자들이 갑자기 나타난 사람들 때문에 창을 들고 세바히쿠 주위로 몰려 들었다.


작가의말

네안데르탈인들이 매머드를 낭떠러지로 내몰아 죽였다는 가설은 꽤 오래된 가설입니다. 최근에 이 가설이 신빙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마땅한 대안 가설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기존 가설대로 묘사했습니다. 


다만 제가 양념을 조금 쳤는데요. 가죽으로 만든 불덩이 수류탄은 그냥 제가 만들어낸 허구입니다.


혹시 아나요? 정말 그런 걸 만들어 썼는지. 어차피 화석으로 남을 수 없는 도구들입니다.

이런 얘기도 있어요. 우리는 흔히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이렇게 나누잖아요?

엄밀히 따지면, 목기 시대란 말이 있습니다. 목기나 가죽 등 썩어 없어지는 도구들이 많았을 겁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석기시대를 많이 저평가 했는지도 모릅니다. 현대의 수렵채집인들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현대 과학으로도 설명하지 못하는 그런 유적들이 꽤 있습니다. 현대의 석기 수렵채집인들이라면 하지 못했을 그런 유적도 꽤 있습니다.


역사는 늘 개선되고 발전만 한다는 생각을 버려봅시다. 후퇴할 수도 있잖아요? 찾아보면 그런 예는 충분히 많아요.


매머드 가죽은 정말 질기다고 합니다. 직접 확인해 본 것은 아니지만, 만년설에 갇혀 있던 매머드가 종종 발견되는데, 가죽이 꽤 두껍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발 밑창을 생각해 냈어요. 매머드 가죽으로 겨울 부츠를 만들지 않았을까 하고요. 나무 아이젠을 만들어 가죽으로 부측 밑에 묶었다. 이것도 제가 만든 허구입니다. 


그런데 부츠를 만들어 신은 건 거의 확실합니다. 구석기시대 겨울철 사냥 모습을 묘사한 많은 그림들이 부츠를 그리고 있고,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부츠는 아니고, 그냥 가죽으로 발과 다리를 감싸는 정도지만 발등은 가죽끈으로 묶은 형태입니다.) 초기 신석기 유물이긴 해도, 신발형태의 유물이 만년설이 녹으면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자, 이제 삼각 관계도 아니고 복잡한 다각 관계의 구석기 시대 짝짓기 투쟁을 만나 보아요~


재밌게 읽으셨나요?

판타지와 먼치킨이 난무하는 이 곳에서, 

제 글은 다소 밍밍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4

  • 작성자
    Lv.31 조세비
    작성일
    20.06.11 08:12
    No. 1

    개인적으로 3일간 휴가를 다녀오느라 이제 방문했네요.
    그 동안 밀린 추천 쭉 드리며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11 10:22
    No. 2

    휴가를 다녀오실 정도면, 예약글을 많이 써두셨다는 얘기네요? 부럽습니다. 작가님도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널향달
    작성일
    20.06.11 09:42
    No. 3

    재밌게 봤어요.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11 10:23
    No. 4

    업로드 하고 이렇게 바로 읽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정원교
    작성일
    20.06.11 10:32
    No. 5

    추천, 잘 읽었어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11 16:57
    No. 6

    ^^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드래곰
    작성일
    20.06.11 11:44
    No. 7

    재밌게 읽었습니다. 추천!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11 16:57
    No. 8

    환영합니다~ 감사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쏙소리
    작성일
    20.06.11 12:45
    No. 9

    잘 읽고 갑니다. 푹푹 찌는 날씨보다 공모전이 더 뜨거운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추천 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11 16:58
    No. 10

    작가님도 힘내세요~^^ 화이팅!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비욘드R
    작성일
    20.06.11 15:04
    No. 11

    응원합니다 작가님!! 추천 쾅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11 16:58
    No. 12

    저도 작가님 응원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마스티
    작성일
    20.06.11 15:13
    No. 13

    뭔지 모르지만 글쓰시는 방식이 좀 바뀐거 같습니다. 짧게 끊는듯한 느낌이랄까... 웹소설 형식이라고 할까.. 그냥 좀 그렇게 느껴집니다. ^^;;;
    잘 봤습니다.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11 17:02
    No. 14

    작가님 너무 예리하신 거 아닌가요? 초반부 쓸 때는 웹소설을 염두에 두고 쓴 게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부터는 퇴고를 못한 상태로 올려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짧게 끊는 느낌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문을 줄인 편인데, 반대로 말씀 하셔서 감이 안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마스티
    작성일
    20.06.11 17:08
    No. 15

    맨 처음부분이요. 그 이후에는 좀 길이가 있지만 역시 웹소설의 형태를 띄는거 같구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12 00:34
    No. 16

    공모전에 글을 올리면서 다른 작가분들의 글을 많이 읽어서 그런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웹소설 공간에서 웹소설처럼 썼다는 얘기는 칭찬인 것으로 들을께요.

    그동안은 그렇지 못했다는 얘기이기도 하지만(저는 듣고 싶은 것만 들어요. ㅋㅋㅋ)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쏠튼
    작성일
    20.06.11 17:32
    No. 17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12 00:35
    No. 18

    좋은 글이라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달달슈크림
    작성일
    20.06.11 17:44
    No. 19

    잘보고 추천과 응원드리며 갑니다. 남은 공모전도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12 00:37
    No. 20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모전 남은 기간동안 작가님도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타티스
    작성일
    20.06.11 21:12
    No. 21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추천 꾹 눌렀습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12 00:37
    No. 22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작가님도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so******..
    작성일
    20.06.11 22:51
    No. 23

    잘 읽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12 00:38
    No. 24

    재밌으셨나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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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불통 +16 20.06.26 59 9 14쪽
49 이방인 +16 20.06.25 40 9 14쪽
48 굴정 (掘井, 목 마른 사람이 파라) +18 20.06.24 38 11 14쪽
47 사후세계 +16 20.06.23 46 8 13쪽
46 잔치 +14 20.06.22 39 8 13쪽
45 난놈 +12 20.06.20 53 7 13쪽
44 경계 +22 20.06.19 46 11 13쪽
43 음모 +26 20.06.18 55 13 13쪽
42 샤먼 +24 20.06.17 51 14 13쪽
41 엉킴 +22 20.06.16 52 13 14쪽
40 산군 +20 20.06.15 57 11 14쪽
39 변수 (2부 시작) +24 20.06.13 71 11 13쪽
38 서막 (1부 끝) +20 20.06.12 57 13 14쪽
» 사냥4 +24 20.06.11 60 15 12쪽
36 월동 +14 20.06.10 45 12 12쪽
35 자만 +26 20.06.09 51 15 13쪽
34 관찰 +27 20.06.08 54 12 17쪽
33 장애 +26 20.06.06 64 10 12쪽
32 제작 +32 20.06.05 60 13 12쪽
31 탈출 +32 20.06.04 62 12 13쪽
30 재회2 (수정) +36 20.06.03 78 1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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