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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도 님의 서재입니다.

HUNTER n GATH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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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도
작품등록일 :
2020.05.12 10:30
최근연재일 :
2020.07.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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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89,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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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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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굴정 (掘井, 목 마른 사람이 파라)

존댓말, 존칭 없습니다. 어른과 아이에 대한 구분도 모호한 세상, 위계가 흐릿한 기원전 4만년으로 안내합니다.




DUMMY

“이거 그 때 그 호랑이 발자국 같은데?”


세바히쿠와 오로치, 그리고 하르게는 발자국을 살피며 창을 그러쥐었다.


“차라리 지금 나타나라. 그 녀석 은근 짜증나게 만들어.”


“이번에는 숨통을 끊어 놔야 돼. 그래야 사냥할 때 편하지.”


“맞아, 녀석이 언제 튀어나올지 몰라 사냥할 때마다 거슬렸어.”


셋은 돌아가며 한마디씩 했다. 동굴 사람들은 산군이 나타날까 신경을 곤두세우고 묵묵히 걸었다.


“오늘따라 길이 참 멀게 느껴지지 않아?”


“네 마음 때문에 더 그런 게 아닐까?”


에르호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 에가와 하오마가 조용히 한 마디씩 주고받았다.


“돌아갈 때 나타나면 성가신데...”


하르게는 말끝을 흐렸다. 녀석도 지난 번에 호되게 당해서 섣불리 덤비지는 못할 거라 생각했다.


- 크허헝 크러엉


호랑이가 다른 맹수를 만났을 때 내는 기분 나쁜 울음 소리다.


“제 말 하는 줄 아나 보네.”


세바히쿠가 하르게를 보며 묘한 미소를 띄었다. 하지만 소리만 들릴 뿐 녀석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녀석도 우리 소리를 들었을 텐데, 안 쫓아오는 거 보면, 혼자 상대하기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아는 게 아닐까?”


“나한테 묻는 거야?”


오로치가 중얼거리자 세바히쿠가 그를 쳐다보며 물었다.


“아냐, 혼자 해본 말이야. 얼른 가자.”


“지금 저 녀석을 해치우는 게 낫지 않을까?”


오로치가 발걸음을 서두르자, 세바히쿠는 오르치를 붙잡으며 물었다.


“어차피 안 쫓아오는데, 일부러 기다릴 건 아니지.”


“지금 아니면, 돌아갈 때 더 힘들지도 몰라.”


“네 말이 틀린 건 아닌데··· 그래서? 찾아가서 잡자고?”


세바히쿠의 의견에 딴지를 거는 사람은 올간을 빼면, 그동안 에가 밖에 없었다. 하지만 오로치는 아직 그런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았다. 그는 발라키와 함께 사냥한 시간이 더 많아서 그런지 무모하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지난 번 매머드 사냥 때, 발라키가 세바히쿠에게 천막사람들을 너무 얕잡아 본 게 아니냐고 따지는 것을 봤다. 마음 속으로 발라키가 한 말이 맞다고 생각했다. 그 날 이후, 오로치는 세바히쿠 말을 걸러 듣기로 마음먹었다.


“우리 가까이 어딘 가에 있는 것 같은데, 조금만 찾아보면 나오지 않을까? 도망가면 할 수 없지만, 그럴 녀석은 아닌 것 같아.”


세바히쿠는 앞으로 닥칠 위험을 미리 없애고 싶어 했다.


[세바히쿠는 어쩌면 굉장히 동물적인 감각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그는 야수 같은 사냥꾼이었다. 야수들은 위협이 될 만한 경쟁자는 미리 없애려는 경향이 있다. 알파만이 가질 수 있는 그런 감각일지도 모른다.]


“녀석이 꼭 우리를 노린다고 볼 순 없잖아? 다른 짐승하고 싸우고 있는 건지도 모르고.”


“왜? 일부러 찾아가서 싸우려니까 겁나?”


“누가 겁난 대? 굳이 그럴 것까진 없지 않냐는 얘기지. 우리를 노린다면 어차피 올 건데.”


세바히쿠가 오로치를 자극했지만, 오로치는 별로 흥분하지 않고 덤덤하게 대답했다.


“오로치 말이 맞아, 어차피 올 녀석이면 굳이 뭐 하러 찾아가 빨리 천막사람들에게 갔다 돌아가자. 녀석은 아무래도 어두운 밤을 노리는 것 같으니까.”


테오로도 세바히쿠를 달랬다. 하르게도 호랑이 녀석보다는 여울을 보고 싶었다. 자무카는 호랑이를 쫓아가든 에르호로 가든 빨리 이동하자고 세바히쿠를 재촉했다. 산군이 숨어 있다가 덮칠 만한, 예를 들어 골짜기가 같은 곳은 모두 피해서 지났다. 산군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


“오는 길에 또 산군이 있었다고?”


“소리만 들었어. 아니, 발자국을 먼저 보긴 했지.”


에가가 여울과 얘기하는 사이 하오마는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살폈다.


“하오마, 뭐 찾아?”


여울이 아무 것도 모르는 척 물었다.


“어? 아무 것도 아냐. 이난나랑 올간은 어디에 있어?”


하오마는 생각나는 대로 둘러댔다.


“이난나는 사리나와 같이 매머드 가죽을 손질하고 있고, 올간은 나무 옮기고 있을 거야. 너네가 왔으니 이쪽으로 오지 않을까?”


“에가 언니, 나는 이난나한테 가 볼께.”


에가는 하오마가 따로 이난나를 찾아간다는 소리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응? 네가 왠일로?”


“아니, 그냥. 에흘린 언니, 나랑 이난나 보러 가지 않을래?”


“여기 있으면 알아서 올 텐데, 뭣 하러 찾아가?”


이난나와 그녀의 사촌언니들은 어느새 서로 친해졌다. 에가가 여울과 얘기할 때면, 이난나가 먼저 에흘린과 하오마를 찾아와 얘기하곤 했다. 에흘린도 말은 그렇게 했지만, 이미 하오마의 손에 이끌려 이난나를 찾아 나섰다.


에가는 마을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여울을 찾았고, 세바히쿠와 하르게 등 남자들은 여울과 같이 있다가 초초이카가 보이자 자연스럽게 자리를 옮겼다. 하오마는 어느새 초초이카가 잘 보이는 곳에 서서 에흘린과 함께 이난나와 수다를 떨고 있었다.


***


“하누만처럼 산군한테 다치는 사람이 나오면 여기로 데려와. 저 번에도 이난나가 고친 거야. 이난나가 동굴로 가면 좋겠지만, 이난나가 혼자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찮아?”


“그런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우리가 와야지. 그런데, (이난나는) 하누만을 어떻게 고친 거야?”


“몰라, 아무도, 이난나가 그러는데, 신령이 자기한테 온대. 그리고 신령이 고치는 거지, 자기가 하는 건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고.”


“그 신령이란 사람이 이난나 말만 들어주는 거야? 다른 사람한테는 안 가?”


“아, 신령은 사람이 아니야. 말 그대로 신령이야.”


“그건 무슨 소리야? 사람이 아니면? 동물이야? 어떻게 생겼는데?”


여울은 에가가 하는 얘기를 듣다보니, 올간이 이난나에게 혼령에 대해 설명해 주던 때가 생각났다.


‘이거, 말해준다고 당장 알아듣지는 못할 것 같고, 이난나도 참 답답했겠어.’


“그게 어떻게 생겼다고 말하기가 참 어려워. 나보다는 올간한테 듣는 게 빠를 것 같아. 아무튼 그 신령은 이난나 얘기만 들어주더라.”


“음···글쿠나. 혹시, 늑대들을 신령이라고 하는 거 아냐? 늑대들이 이난나만 쫓아다닌다며? 그럼 그걸 이난나한테 얘기 듣는 게 더 빠르지 않아? 왜 올간한테 들으라는 거야?”


“늑대가 신령은 아니야.”


‘아니지, 늑대도 신령이 될 수 있나? 솔다따스는 곰의 혼령이 모인 거라 했는데··· 그럼, 이난나는 늑대 신령하고도 얘기할 수 있는 건가?’


여울은 말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늑대도 신령이 되는데 문제가 없었다.


“그래? 하긴 늑대가 호랑이를 이길 리는 없지.”


‘어째, 옛날에 사리나하고 초초이카가 솔다따스 어쩌고 저쩌고 했던 거랑 비슷한 거 같은데···’


에가는 사리나가 동굴에서 했던 말이 어렴풋이 기억 났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로 있는 거라고 해서 두 사람을 이상하게 쳐다본 적이 있었다.


“올간도 처음에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었거든. 우리도 답답했어. 도대체 뭐를 모르겠다는 건지 알 수 없었거든. 그런데, 이제 올간도 조금 아는 듯해. 몰랐던 사람이 얘기해 주는 게 더 쉽지 않을까 해서. 우리는 다 아는 거라 빼먹고 얘기 안 하는 것도 있을 수 있잖아. 그리고 올간이, 보면, 쉽게 쉽게 얘기 잘 해”


“알았어. 나중에 올간한테 물어볼 게. 산군이란 녀석도 호랑이라 그런 지 밤에 잘 다니는 거 같아. 이제 가봐야겠어.”


“그래, 산군하고 마주치면 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니까, 얼른 가봐.”


동굴 사람들은 길게 머무를 생각이 없었다. 뼈는 천막 사람들이 모두 가지라고 놔두고 고기만 들고 가기로 했다. 에가가 자리를 뜨려고 주위를 돌아볼 때였다. 어느새, 하오마가 초초이카와 이야기하고 있었다.


“어머, 쟤는 언제 초초이카 옆에 갔대?”


에가는 에흘린이 혼자 오자 하오마는 왜 같이 안오냐고 물어보려던 참이었다. 온통 시선이 두 사람에게 쏠리고 있었다.


“아냐, 조금 전에 초초이카가 하오마 옆으로 온 거야.”


“응? 그래? 흠···”


‘하오마가 좋아하는 걸 눈치챘나? 이난나를 좋아했던 거 같은데, 올간한테 뺏기고는 맘을 접었나 보네.’


***


여울이 에가와 산군 얘기를 하고 있던 바로 그 때, 이난나는 아므하한테 들은 얘기를 에흘린과 하오마 두 사람에게 얘기해 주고 있었다. 두 사람이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면 올간이 이해가 안된다는 곳만 콕 찝어서 다시 설명했다.


“그러니까, 혼령이란 게 있는데, 눈에 보이는 건 아니란 거고, 산군이란 녀석은 죽은 사람의 혼령들이 다른 데 못 가고 떠돌다가 녀석의 몸속에 들어가서 그렇게 난폭해진 거란 말이지?”


“맞아, 그 혼령이 더 많은 혼령을 원하게 돼. 혼령이 상처에 붙으면 죽을 듯 아프게 되고, 그렇게 죽으면, 붙어 있던 혼령이 죽은 혼령을 끌고 산군한테 돌아가는 거야. 그리고 그 혼령은 산군의 혼령과 섞여. 혼령이 눈덩이처럼 뭉쳐지는 거지. 산군은 사람을 많이 죽일수록 점점 더 강해져. 산군은 고기만 원하는 게 아니야. 혼령을 원해.”


뿔뿔히 흩어져 얘기하고 있지만, 이 날 천막 사람들과 동굴 사람들이 만나서 한 얘기의 반 이상이 산군 얘기였다.


“산군한테 맞거나 물려서 죽어도 똑같이 되는 거야?”


“응, 그렇대.”


“와, 네 말대로라면 정말 무섭다. 하긴 하누만이 그렇게 죽다가 살아났으니 정말이겠지.”


에흘린은 집중해서 이난나의 얘기를 듣고 있는 반면, 하오마는 계속 흘깃흘깃 다른 곳을 훔쳐보며 도무지 집중을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하오마 누나, 어딜 그렇게 자꾸 쳐다보는 거야? 세바히쿠? 오로치는 아닐테고, 하르게? 누나 하르게 싫다고 하지 않았나? 아니면 설마! 초초이카 보고 있는 거야?”


“왜? 니가 연결해 주게? 내가 누굴 보든. 칫”


“와~ 진짜 누가 있나보네, 누나 얼굴 빨개진 거 알아?”


“올간, 왜 그래? 사람 부끄럽게”


이난나가 올간의 옆구리를 툭툭 치며 눈치를 줬다.


“아니, 난 하오마 누나가 저러는 걸 처음 봐서.”


하오마가 갑자기 흠칫 놀라며 에흘린을 쳐다봤다.


“얘, 너 뭘 그렇게 놀래? 어머, 저 사람 너한테 오나 봐?!”


에흘린이 하는 말에 모두 고개가 돌아갔다. 초초이카가 네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는 곳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네 사람이 동시에 쳐다보자 초초이카가 멈칫했다. 그러나 별 일 아니라는 듯 다시 걸어오기 시작했다. 이난나가 올간과 함께 있는데 그가 이렇게 다가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하오마, 에흘린, 잘 지냈어?”


“어, 초초이카 잘 지냈어?”


에흘린은 얼떨결에 대답을 했고, 하오마는 대답이 없었다. 두 사람은 초초이카가 동굴 말로 말을 걸었다는 사실도 미쳐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나도 여기 껴서 잠깐 얘기할 수 있을까?”


초초이카가 이난나와 올간을 바라보며 말했다.


“어? 어. 그래. 그렇게 해.”


이난나도 엉겁결에 대답했다.


“하오마, 나한테 무슨 할 말이 있어? 나를 계속 보는 것 같던데?”


“어? 나?”


‘아으, 이게 무슨 창피야. 뭐라고 하지? 에랏 모르겠다.’


하오마가 자리를 피하려고 하자 초초이카가 하오마의 팔을 붙들었다.


“어···둘이 할 말이 있는 거 같은데, 우린 그럼 딴 데로 갈게.”


올간이 이난나를 붙들고 재빨리 자리를 피해 사리나가 있는 곳으로 갔다.


“어, 나도”


에흘린도 에가와 여울이 있는 곳으로 몸을 내뺐다. 세바히쿠, 테오로, 하르게, 오로치는 물론이고, 다른 곳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자무카나 무치 등 다른 남자들도 모두 두 사람에게로 시선이 모였다. 에가와 여울도 마찬가지였고, 천막 사람들도 모두가 두 사람을 쳐다봤다.


누가 봐도 하오마의 얼굴은 빨갛게 불타는 것 같았다.


“그렇게 얼굴이 빨개지면, 내가 뭘 잘못한 거 같잖아. 다들 여기 쳐다보고 있는 거 같은데. 나한테 할 말이 있어서 계속 쳐다본 거 아녔어?”


“아니, 그게, 발은 괜찮은지, 동굴 말은 안 까먹었는지 뭐 그런 게 궁금했어.”


“아니 그 말은 언제든지 할 수 있잖아. 와서 하면 되는 거 아니야? 내가 와서 들어주길 바란 거야?”


‘그렇다고 너 혼자 이렇게 오면 어떡해? 여럿이 있는 데서 말할 수 있는 틈이 없었을 뿐인데··· 그리고, 내가 지금 그 말을 하고 싶어서 널 계속 봤겠어? 으···’


“아닌가? 발은 뛰어다닐 수 있을 만큼 나았어, 동굴 말은 쓸 일이 없었잖아. 네가 여기 남아서 가르쳐 주던지.”


‘뭐라고? 나더러 여기 남으라고? 잠은 어디서 자고? 지금 나더러 짝이 되자고 말하는 거야? 이건 너무 빠른데···’


“발이 나았다니 다행이네. 동굴 말은 무치도 있고, 올간도 있는데···”


“그래서, 가르쳐 주기 싫다는 거야?”


초초이카는 자신이 내뱉은 말이면서도 스스로 너무 놀라웠다. 상대가 이난나였다면 꺼내지도 못했을 말이었다.


“아니, 잠깐만, 너무 갑자기 물어봐서.”


‘말을 배우고 싶다는 거야? 아니면 나와 짝이 되고 싶다는 거야?’


“내 발이 괜찮은지, 말은 안 까먹었는지 왜 궁금할까? 하오마, 내가 왜 몰랐지? 이렇게 예쁜 아가씨가 나를 계속 쳐다보는데. 내가 멍청한 거지? 누가 알려주더라. 네가 자꾸 나를 쳐다보고 있다고 말야.”


‘이난나를 좋아한다고 했던 거 같은데,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다르지? 내가 사람을 잘못 봤나?’


“음, 초초이카, 나도 잘 모르겠어. 사람들이 계속 쳐다봐서 좀 싫은데, 나 이제 가봐도 될까?”


하오마의 말에 초초이카는 주위를 돌아봤다. 모두가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었다.


“아 이거, 미안. 이럴 생각은 아녔어. 아니면, 내가 동굴로 갈까?”


작가의말

세바히쿠와 초초이카를 악인으로 그리고 싶지만...

세상에 절대 악인이 어디 있으며, 절대 선인이 어디 있겠습니까?


고구마와 사이다가 없어 밍밍하시죠?

자연에서의 생존은 하루하루가 전쟁이었을 겁니다.

여유가 있을 때나 옆 사람과 다툽니다.


앗! 그런데, 기술이 발전하면서 천막 사람들도 동굴 사람들도 여유로워졌나봐요.

그럼 이제 슬슬 다퉈야 하는데...

그 시대 패싸움은 어땠을까?

패싸움으로 안 가는 게 상책입니다.

패싸움은...(요 다음은 스포가 되겠네요.)


오늘도 ‘필요’라는 단어를 쓰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대화에는 웬만하면 한자어를 안 쓰려고 노력하는데, 우리 단어의 70%가 한자어라는데, 그게 되겠습니까? 어렵네요.

낮과 밤은 그냥 쓰기로 타협했습니다. 앞에 본문들을 다 찾아서 바꿔야 할텐데...그건 언제 하나 싶네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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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추혼 (追魂) +18 20.06.27 49 10 14쪽
50 불통 +16 20.06.26 59 9 14쪽
49 이방인 +16 20.06.25 40 9 14쪽
» 굴정 (掘井, 목 마른 사람이 파라) +18 20.06.24 39 11 14쪽
47 사후세계 +16 20.06.23 46 8 13쪽
46 잔치 +14 20.06.22 40 8 13쪽
45 난놈 +12 20.06.20 53 7 13쪽
44 경계 +22 20.06.19 46 11 13쪽
43 음모 +26 20.06.18 55 13 13쪽
42 샤먼 +24 20.06.17 51 14 13쪽
41 엉킴 +22 20.06.16 53 13 14쪽
40 산군 +20 20.06.15 57 11 14쪽
39 변수 (2부 시작) +24 20.06.13 71 11 13쪽
38 서막 (1부 끝) +20 20.06.12 57 13 14쪽
37 사냥4 +24 20.06.11 60 15 12쪽
36 월동 +14 20.06.10 45 12 12쪽
35 자만 +26 20.06.09 52 15 13쪽
34 관찰 +27 20.06.08 54 12 17쪽
33 장애 +26 20.06.06 65 10 12쪽
32 제작 +32 20.06.05 60 13 12쪽
31 탈출 +32 20.06.04 62 12 13쪽
30 재회2 (수정) +36 20.06.03 78 1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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