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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도 님의 서재입니다.

HUNTER n GATHERER

웹소설 > 일반연재 > 일반소설, 대체역사

9도
작품등록일 :
2020.05.12 10:30
최근연재일 :
2020.07.03 07:11
연재수 :
55 회
조회수 :
4,837
추천수 :
689
글자수 :
289,832

작성
20.06.09 07:00
조회
51
추천
15
글자
13쪽

자만

존댓말, 존칭 없습니다. 어른과 아이에 대한 구분도 모호한 세상, 위계가 흐릿한 기원전 4만년으로 안내합니다.




DUMMY

무리가 커지면, 다툼이 많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아므하가 그 더운 날 고예호로 올라간 이유 중 하나가 사람이 많다 보니 아므하를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았다는 것이다. 그는 산 아래 남아 있던 사람들과 다투다가 사람을 죽이게 되면서 자신을 따르는 사람만 데리고 따로 떨어져 나간 바 있다.


아므하가 사람들을 데리고 에르호로 오면서 사람이 늘어났다. 아므하 쪽 사람들은 대부분 지금보다 더 큰 마을에서도 산 경험이 있지만, 에르호 쪽에 살던 사람들은 주로 어린 사람으로 이뤄진 무리였다.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이 몇 안됐다.


“아므하도 이 추운 날엔 어쩔 수 없나 보네.”


“야. 다 들려. 조용히 말해.”


에르호 쪽 사람들은 사냥을 나가며 수군거렸다. 그 동안 아므하 쪽 사람들에게 신세를 지면서, 알게 모르게 그에 대한 부러움과 질투, 두려움이 동시에 자랐다. 짧은 창에 얽힌 사연도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다. 아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었다. 여울 일행에서 초초이카에게 옮아갔고, 그 마음이 이제 모두에게 번졌다.


“사람이 이렇게 많으면, 털오록스도 잡을 수 있겠는데? 늑대들도 있고.”


초초이카는 여울에게 털오록스를 잡아보자고 했고, 아므하도 초초이카의 말에 동조하는 눈치였다. 털오록스는 사람들이 다가오면 뿔로 들이받는 녀석들이 있어 상당히 위험한 짐승이었다. 큰 머리 인간들이나 무식하게 공격했지, 그동안 에르호 쪽 사람들은 엄두도 내지 않았다.


늑대들도 함께 하니 사냥은 예전처럼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한 녀석이 뿔로 들이받으려고 달려들었고, 아므하와 올간 그리고 무치가 녀석을 피해 창을 내질렀다. 녀석의 속도가 줄어들자 사람들이 일제히 창을 던졌고, 털복숭이 오록스의 등에는 창이 여러 개 꽂혔다. 녀석은 등에 창을 꽂은 채 도망갔으나 금방 지쳤고, 늑대들은 녀석의 코와 앞다리 그리고 배를 사정없이 물어 뜯었다. 사람들이 오록스의 가죽을 벗기는 사이, 아므하는 이난나와 올간, 그리고 늑대들과 함께 순록 무리를 향해 떠났다. 늑대들은 아므하가 쏜 화살을 따라 순록 한 마리를 열심히 쫓아갔다.


초초이카나 여울 등은 그 동안 털 오록스는 한 번도 잡아 본 적이 없었다. 아므하가 있으니 시도라도 할 수 있었고, 첫 시도는 대성공이었다. 가죽은 처음 창을 꽂은 초초이카에게 주기로 했다. 아므하와 이난나, 올간이 돌아오자 모두 모여 오록스 고기를 나눠 먹었다. 고기를 전부 들고 가기엔 녀석이 너무 컸다. 가죽만 해도 꽤 무거웠다. 고기까지 들고 가려고 하니, 먼저 먹은 몇 명이 마을로 돌아가 사람들을 더 불러와야 할 정도였다.


***


“엄마, 이걸로 파카 만들 수 있겠어?”


“이야~ 잡아오라고 한다고 정말 잡아왔네? 잘했어!”


야무테가 털오록스 가죽을 받자 마자 초초이카를 보며 기쁘게 활짝 웃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였다.


“아니, 이게 뭐야, 이게! 구멍이 너무 많이 뚤렸잖아!”


가죽을 손질하던 그녀가 초초이카를 바라보며 짜증내 듯 말했다.


“왜 나한테 그래? 그게 토끼나 염소도 아니고, 순록도 한 방에 죽이기 힘든데, 그 정도면 훌륭하지.”


“훌륭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이렇게 구멍이 많이 난 걸 누가 입어!”


“그거 꿰매면 안돼?”


“꿰매 봐야 얼마나 가겠어? 난 뭐 맨날 이것만 꿰매고 있냐?”


끈이 문제였다. 마른 풀을 꼬아 만든 끈은 가죽에 구멍을 뚫어 주머니 같은 걸 만드는 데는 좋았지만, 옷을 만들기에는 조금 약했다. 자주 움직이는 부분이 금방 닳아 끊어지곤 했다. 끈은 주로 묶는데 썼다. 날이 추워지면 남자든 여자든 신발을 만들고 고치는데 시간을 많이 썼다. 끈이 짤 끊어지기 때문에 질기고 굵게 만들어야 했다. 끈이 굵으니 촘촘하게 꿰맬 수 없었다.


“등이나 배쪽은 괜찮지 않아?”


“끈 사이로 바람이 숭숭 들어가지. 뭐. 이거야 털이 많으니 괜찮을지도 모르겠네.”


“엄마, 그게 초초이카 잘못도 아니고, 사람이 많으니까 그만한 녀석도 잡을 수 있었던 거야. 창 한방으로 죽일 수 있으면 우리도 덜 힘들고 좋지.”


“야무테, 아쿰 말이 맞아, 초초이카가 혼자 잡은 것도 아니고, 뭐라고 하려면 아므하한테 해야지.”


“에제케, 그 녀석 잡자고 먼저 말한 사람이 초초이카야.”


“아, 그래? 그래도, 아므하가 있었으니 잡았겠지.”


야무테와 같이 무두질을 하던 에제케가 초초이카 편을 들어줬다. 그녀는 초초이카가 이난나 대신 자기 딸 댕기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하고 바랐다. 이난나가 사리나 딸이란 것도 마음에 안 들었다. 그녀는 대놓고 초초이카 편을 들 때가 많았다.


초초이카는 에제케가 그럴 때마다 댕기가 신경 쓰였다. 아무리 이쁘게 봐주려고 해도 댕기는 안 끌렸다. 마을로 돌아온 후, 댕기가 정성껏 간호해 준 것도 잊고 싶은 기억이었다. 굳이 간호해 줄 필요 없다고 말해도 소용없었다.


‘참, 녀석도, 나 같으면 눈 딱 감고 댕기 안고 자겠네. 이난나는 올간이 이미 딱 찍었구만, 헛물 켜고 있어. 저 좋다는 여자를 왜 마다하는지 모르겠네. 댕기가 저만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아쿰은 그런 초초이카나 댕기가 모두 안타깝다고 생각했다.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날이 한층 더 추워진 느낌이었다. 여자들은 털이 긴 동물의 가죽을 원했다. 산에서 양을 잡아오지 않는 한, 벌판에서 털이 좀 긴 짐승은 모두 덩치가 컸다. 털오록스가 그나마 작았다. 큰 머리 인간들처럼 직접 찌르지 않는 한, 가는 창으로는 코뿔소나 매머드에게 생채기 정도 밖에 못 냈다. 언젠가 녀석들 중에 창이 꽂혀 있는 채로 사는 녀석도 봤다.


털오록스의 뱃가죽은 늑대들이 물어서 너덜너덜 했다. 옷으로 만들려고 해도 그 부분은 다 잘라내야 할 것 같았다. 가죽이 두세 사람 옷은 충분히 만들 수 있을 만큼 컸지만, 너덜너덜한 곳을 다 자르고 나면 두 사람 옷도 겨우 만들 것 같았다.


“초초, 이 거 더 잡아올 수 있니?”


“엄마,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


“알았어.”


조금만 지나면 또 초초라고 부를 게 뻔했다. 초초이카가 한 마디 더 하려고 하는데, 야무테는 그를 기다려주지 않고 하려던 얘기를 마저 했다.


“다음에 잡을 땐 늑대 없이 잡을 순 없겠니?”


“늑대 없이? 아~ 어려운데, 그러다 누가 다치면?”


“그래? 그럼 말고.”


야무테는 털오록스 가죽으로 세 벌은 만들고 싶었다. 자기가 입고, 초초이카와 아쿰에게 하나씩 만들어줄 생각이었다. 구멍이 너무 많이 나서


***


아므하 쪽 사람들이 합류하고, 무리가 커지니 순록 한 마리 사냥해서는 모두가 풍족하게 먹을 수 없었다. 이난나는 늑대들 몫을 남겨주지 않는다면 사냥을 나가지 않겠다고 했고, 그녀의 뒤에는 아므하가 있다. 사냥은 항상 늑대들 몫까지 모두 잡고 나서야 끝났다. 사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니 순록 정도는 늑대가 없어도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냥에 이난나가 빠지기를 바라는 사람도 생겼다. 여울은 사람들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아므하를 찾아 갔다. 마침 이난나는 아므하에게 무언가 설명을 듣던 중이었다.


“너희끼리 사냥 가겠다고?”


“응, 그동안 아므하 힘들었잖아. 이난나도 그래. 다른 애들은 놀고 있을 때도 이난나는 어른들이랑 사냥 나갔잖아. 이난나도 놀고 싶을 거 아냐?”


“난 괜찮은데? 올간이랑 무치도 늘 같이 하잖아?”


“그건 사냥할 사람이 많이 없었을 때니까 그랬지. 올간이랑 무치는 여기서 노는 것보다 사냥하는 걸 더 좋아하잖아. 넌 사냥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 안 그래? 좀 쉬어~”


아므하가 사냥에 나서는 날은 올간과 이난나가 꼭 함께했다. 초초이카 등 몇 명은 아므하와 이난나가 없이도 사냥을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여울 언니가 그렇게까지 얘기하면, 알았어. 오랜만에 사피랑 놀아야겠다. 아므하, 그래도 되지?”


“응? 어. 그래. 오늘은 그럼 여기까지만 하자.”


아므하는 일어나서 창을 집어 들었다.


“아므하, 오늘은 그냥 우리만 갔다 올께. 좀 쉬어.”


“그래? 나도 안 가면, 늑대들이 안 나타날 수도 있는데? 괜찮겠어?”


“에이, 뭘, 우리만 있나 이카안도 있고, 멘지바이도 있어. 두 마을 사람들이 다 모이면 얼마나 많은데?”


“그래, 코뿔소나 그런 것들 건들지 말고, 순록 잡아, 순록. 조심하고.”


아므하는 여울의 어깨를 툭툭 쳤다.


“알았어. 다르하! 나 갈께!”


여울이 천막 한 켠에서 한참 끈을 꼬고 있는 그녀와 눈을 마주친 후 천막 밖으로 나갔다.


“오늘은 우리 여보나 도와줘야겠군.”


다르하는 그런 아므하를 보고 싱긋 웃었다. 그녀의 배가 제법 도드라져 있었다.


***


“무치! 이쪽으로!”


오록스 한 마리가 무치를 향해 미친듯이 달려왔다. 창으로 찌를 때가 아니었다. 올간이 무치의 팔을 잡고 황급히 옆으로 피했다. 오록스는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지나쳤고, 무치는 균형을 잃은 채 올간을 붙잡았다. 창을 잡고 있으면 올간이 찔릴 것 같아 손에서 창을 놓았다. 올간도 마찬가지였다. 둘은 서로 붙든 채 한참을 굴렀다.


“올간! 피해!”


여울이 고함치는 소리가 들렸다. 성난 오록스의 엉덩이 위로는 창이 두어 개 꽂혀 있었다. 여울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땅이 울리는 것 같았다. 고개를 들 틈도 없이 창을 떨어뜨린 곳의 반대 방향으로 몸을 날렸다.


분명 방금 전 그녀석이 지나갔다. 그런데 땅이 점점 세게 울렸다. 무치가 고개를 들어 뒤를 돌아봤다. 오록스가 떼로 달려오고 있었다.


“야, 튀어!”


무치가 외치는 동시에 두 사람은 소리의 반대편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올간은 뒤도 돌아볼 틈이 없었다. 둘 다 빈손이었다. 오록스들이 점점 가까워져 오는 것이 느껴졌다. 올간은 곁눈질로 무치를 봤다. 뒤쪽으로 초초이카와 여울 일행이 쫓아오는 것이 보였다.


“무치!”


무치를 부르며 팔로 멀어지라고 휘저었다. 오록스들은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는 무치보다는 올간을 향해 달려들었다. 조금만 더 달리면 나무에 닿을 것 같았다. 허벅지로 혼의 힘을 모았다. 나무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녀석들은 멈추지 않았다. 올간도 속도를 유지한 채 나무의 기둥을 밟고 달렸다. 달렸다고 보는 게 맞다. 마치 평지를 달리는 것처럼. 그리고 찰나의 순간 몸을 비틀고 굵어 보이는 가지 향해 뛰었다. 올간은 가까스로 가지를 붙잡았다.


- 쿵 –


가지를 붙들고 숨을 돌리려는 찰나 무식한 오록스 한 녀석이 머리로 나무 기둥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올간은 복근에 힘을 주고 공중으로 허리를 들어올렸다.


- 우지끈 –


올간이 붙들고 있던 가지가 부러졌다. 가지가 부러지는 동시에 올간의 다리는 더 높이 있는 가지를 향해 뻗고 있었고, 눈으로 나무 아래에서 줄줄이 부딪치는 오록스들을 보고 있었다. 한 사람의 팔로는 다 감싸지도 못할 만큼 굵은 기둥이 맥없이 넘어가고 있었다. 올간은 넘어지는 나뭇가지를 타고 올라갔다. 나무가 쓰러지는 것이 보이자 오록스 무리가 반으로 갈라져 지나갔다. 올간은 가까스로 나뭇가지의 가장 위로 올라갔다. 팔과 다리에는 가지에 긁힌 상처가 군데군데 보였다. 정신 차린 몇몇 오록스들은 무리를 쫓아 뛰었다. 나무 아래에는 세 마리도 훨씬 넘는 오록스가 서로의 뿔에 받힌 채 쓰러져 있었다. 처음 나무를 받은 녀석은 입 밖으로 혀를 내민 채 침을 흘리고 있었다. 아무래도 즉사한 것 같았다. 뒤쫓아온 녀석들이 받아서인지 나무에 부딪힌 충격 때문인지 알 수는 없었다.


“목하고, 코를 찔러”


여울의 목소리가 들렸다. 정신을 못 차리던 녀석들은 변변히 저항도 못해보고 찔려 죽었다.


남자들 몇 명이 마을로 사람들을 부르러 떠났다. 올간은 자신의 상처를 돌볼 틈도 없이 쓰러진 사람을 향해 걸어갔다. 옆구리를 들이 받혔다. 아므하를 대신해 올간, 무치와 함께 창을 내지르던 사람이었다. 이미 피를 많이 흘렸다. 지혈을 하긴 했지만, 가망이 없어 보였다. 올간은 지켜보던 사람들을 향해 고개를 가로 저었다.


몇 날 며칠은 사냥을 안 해도 될 만큼 많았다. 몇몇이 남아 죽어 있는 오록스를 지키고, 나머지 사람들이 나무를 들고 와 나무에 매달고 들고 갔다가 돌아오기를 여러 차례 반복했다. 기뻐해야 할 날이지만 아므하 쪽 사람들은 그저 묵묵히 옮겼다.


멘지바이가 죽은 후로 모두가 오록스를 자르고 가죽을 다듬는 등 사람들은 별다른 말없이 일만 했다. 그렇게 삼일이 지났다.


“이난나, 말 좀 해~!”


“너하고 할 말 없어!”


이난나는 사람들에게 사냥에서 일어났던 일을 듣고 난 후, 올간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뭔가 단단히 화난 모습이었다. 올간은 이난나가 화난 이유를 도대체 알 수가 없었다.


작가의말

구석기 시대에 처음 만든 실은 풀을 여러 갈래로 갈라 꼬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게 강했는지 약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짚신이나 가마니가 모두 볏단으로 만든 걸 보면 튼튼했을 것 같긴 한데, 새끼줄은 모두 굵잖아요? 옷을 꿰맬만큼 가늘게 만들면, 요즘 실처럼 가늘게 만들어지지도 않았을테고, 바늘도 뼈를 갈아 만든거라 금속으로 만든 것보다 훨씬 굵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또 유튜브 영상을 몇 개 찾아봤어요. 구석기 시대인지는 모르겠고, 석기 시대 기술을 재현했다고 하는데 바늘 두께도 2mm는 넘어 보였고, 가죽을 뚫을 때도 소리가 들릴 정도더라고요. 창에 뚤린 구멍을 제대로 꿰맬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매머드나 코뿔소 같은 경우, 가죽이 두꺼워 창이 뚫고 들어가기 힘들었다는 자료를 봤어요. 아쉽게도 우리나라 자료는 없습니다. 구글에서 찾아봤어요.

코뿔소나 매머드는 창에 맞고도 몇 달 혹은 몇 년을  살았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창촉은 가죽에 파묻혀서 뼈와 연결돼 골화(ossification)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엔 서서히 죽는대요. 예를 들면, 종로에서 창 맞고 낙동강에서 죽는 거죠.


한참 필 받아서 적다보니, 내일 연재할 내용에 대한 스포가 들어가 있네요 ㅠㅠ

싹 지웠습니다. ㅎㅎ


저도 작가의 말에 따로 풀어내는 이야기가 더 재밌다고 생각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내일, 

매머드에 이은 네안데르탈인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6

  • 작성자
    Lv.39 블랙찰나
    작성일
    20.06.09 07:07
    No. 1

    잘 보고 갑니다. 추천 꾸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09 09:20
    No. 2

    1등 댓글, 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스네이프
    작성일
    20.06.09 07:34
    No. 3

    ㄷㄷ 아침에 글 쓰시는 분들 많이 계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09 09:22
    No. 4

    아니에요. 전 오밤중까지 쓰고 예약 발행합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쏙소리
    작성일
    20.06.09 09:29
    No. 5

    잘 읽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 힘내세요. 건필을 응원합니다.
    추천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09 09:33
    No. 6

    감사합니다!^^ 작가님도 더위 조심하시고,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비욘드R
    작성일
    20.06.09 10:22
    No. 7

    작가님 화이팅하세요!! 추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09 16:47
    No. 8

    넵! 작가님도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정원교
    작성일
    20.06.09 10:24
    No. 9

    추천, 잘 읽었어요, 작가님 화이팅^6^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09 16:47
    No. 10

    항상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달달슈크림
    작성일
    20.06.09 11:13
    No. 11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 건필하시고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09 16:48
    No. 12

    감사합니다!^^ 작가님도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널향달
    작성일
    20.06.09 12:31
    No. 13

    재밌게 잘 봤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화이팅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09 16:49
    No. 14

    감사합니다~ 작가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민Silver
    작성일
    20.06.09 14:14
    No. 15

    잘 보고 갑니다.
    9도님 파이팅 하세요!
    건필하시고 추천~~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09 16:50
    No. 16

    응원 감사드려요~ 작가님도 건필하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6 타티스
    작성일
    20.06.09 15:16
    No. 17

    들렀다갑니다. 추천 꾹 눌렀습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09 16:50
    No. 18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도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쏠튼
    작성일
    20.06.09 15:37
    No. 19

    오늘 잘 읽고가요. 오늘이 수정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라는데 정리 잘하시고 내일 글도 준비하시고 바쁘네용 오늘은 파이팅에 파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09 16:51
    No. 20

    그쵸? 내일 글도 준비해야 하고 다른 분 글도 읽어야 하고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작가님도 파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마스티
    작성일
    20.06.09 15:50
    No. 21

    잘 봤습니다.
    파카라니요!! 그럼 매머드 가죽으로 만든 것은 바로 그 유명한 등골브레이커? ㅋㅋㅋ
    예전 기억에 가죽을 꼬맬때 심줄이나 가죽을 가늘게 저며 썼다고 본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잘 봤습니다!! 추천 건강 건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09 16:54
    No. 22

    마스티님 제 글을 정말 꼼꼼히 읽어주시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파카는 툰드라 지방 유목민족인 네네츠족(이누이트 족 중 한 부족인가봐요)의 겨울외투 파카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그 뒤에 언급하신 심줄은...ㅎㅎ 스포라서 참을게요^^ 추천 감사드려요.^^ 작가님도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드래곤육포
    작성일
    20.06.09 19:14
    No. 23

    저도 서서히 죽어가고 있어요... 공모전 기간 끝나버렸으면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09 22:31
    No. 24

    작가님,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벌써 그러시면 안돼요~ 저처럼 쪼렙도 견디는데...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살찐감자
    작성일
    20.06.09 20:55
    No. 2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의 말을 쓰는 것에 맛들리시다니... 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6.09 22:31
    No. 26

    ㅋ 그쵸? 근데, 소설보다 작가의 말을 더 편하게 쓰는 것 같아서 ㅡ.ㅡ;;; 참을 수가 없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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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궁시 (弓矢, 활과 화살) +12 20.06.29 55 7 14쪽
51 추혼 (追魂) +18 20.06.27 49 10 14쪽
50 불통 +16 20.06.26 59 9 14쪽
49 이방인 +16 20.06.25 40 9 14쪽
48 굴정 (掘井, 목 마른 사람이 파라) +18 20.06.24 38 11 14쪽
47 사후세계 +16 20.06.23 46 8 13쪽
46 잔치 +14 20.06.22 40 8 13쪽
45 난놈 +12 20.06.20 53 7 13쪽
44 경계 +22 20.06.19 46 11 13쪽
43 음모 +26 20.06.18 55 13 13쪽
42 샤먼 +24 20.06.17 51 14 13쪽
41 엉킴 +22 20.06.16 52 13 14쪽
40 산군 +20 20.06.15 57 11 14쪽
39 변수 (2부 시작) +24 20.06.13 71 11 13쪽
38 서막 (1부 끝) +20 20.06.12 57 13 14쪽
37 사냥4 +24 20.06.11 60 15 12쪽
36 월동 +14 20.06.10 45 12 12쪽
» 자만 +26 20.06.09 52 15 13쪽
34 관찰 +27 20.06.08 54 12 17쪽
33 장애 +26 20.06.06 65 10 12쪽
32 제작 +32 20.06.05 60 13 12쪽
31 탈출 +32 20.06.04 62 12 13쪽
30 재회2 (수정) +36 20.06.03 78 1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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