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형사다』 3권
갑작스럽게 종료된 검투 대회.
동국은 마물들에 의해 쓰러져 간 헌터들의 희생 앞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
그리고 더욱더 치밀해지는 마물들의 범죄!
음지로 숨어든 그들이 저지르는 악행에 수많은 희생의 피가 흐른다.
지능화된 마물들의 범죄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SP에 결국 위기가 닥쳐오는데…….
SP 해체의 위기에 맞서려는 동국의 앞에,
그의 생명을 위협하는 고위 마족들이 속속 등장한다.
그들에 대항하는 동국의 처절한 싸움!
그리고 그 안에서 꽃피는 두 개의 사랑.
뭔가에 단단히 화가 난 민희의 모습에 안토니오가 물었다.
안토니오가 물었음에도 민희는 말이 없었다. 계속 씩씩거리며 화가 났음을 표시할 뿐이었다.
마왕의 이상한 모습에 안토니오가 재차 물었다. 그러자 그제야 무거웠던 민희의 입이 열렸다.
“안토니오, 도대체 이 감정이 뭐지?”
마족들에게 사랑과 증오의 화살을 한 몸에 받는 동국의 험난한 행보가 시작된다!
[목차]
제1장. 다시 한국으로
제2장. 주인(朱印)
제3장. 혼란
제4장. 점점 드러나는 세력
제5장. 어린 살인자
제6장. 전장 속에서 피어난 꽃
제7장. 마왕의 질투
제8장. 허당 미존
제9장. 심장에 들어온 비수
제10장. 미끼가 되어 버린 호랑이 새끼
2월 2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2.02.02 21:02
반품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