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열전』 4권
정체불명의 인물이 무림맹을 침입했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아담한 키에 버들가지처럼 가녀린 체구, 가릴 수 없는 풍만한 가슴,
그리고 복면 사이로 드러난 크고 맑은 봉목(鳳目).
“여자?”
“너, 너는 누구냐?”
“무현이라고 하오.”
“신성 추혼신검…….”
무현과 용일이 그의 정체에 대해 알아채기 무섭게 이들이 머물고 있던 곳의 바깥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에 절망스러웠는지 어깨를 늘어뜨리며 눈물을 흘리는 침입자.
그리고 한마디를 내뱉는데…….
“제 이름은 자소연이라고 해요.”
자신을 자소연이라고 밝힌 침입자!
과연 그녀는 어떤 이유로 이곳에 모습을 드러낸 것인지!
[목차]
제1장. 불귀성
제2장. 자소연
제3장. 금사지검
제4장. 천년독황지정
제5장. 천멸지독
제6장. 만독자
제7장. 금산의 인간 말종
제8장. 구혜정
제9장. 우지원
제10장. 초대받지 않은 손님
제11장. 금산장가의 저력
1월 12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2.01.13 10:29
4권 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