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 선생』 3권
작은 암자.
그곳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원화와 대화랑.
“저번부터 이상하구나, 원화.”
“저번에도 천진운인가 뭔가 하는 녀석이 예정된 자라고 하더니, 결국 이게 무엇이냐? 그의 태동이란 녀석이 풍월까지 든 채 이곳으로 찾아오지 않았더냐?”
“그것이 이상하단 것입니다, 대화랑.”
“왜 굳이 태동이란 아이가 풍월과 선석을 들고 제 발로 찾아왔는가, 이 말이냐?”
김유천도…
천진운도… 소식이 없다.
그런데 진운의 태동, 한호가 풍월과 청록의 돌 선석을 들고 왔다니!
그리고…
“백랑 이사동, 대화랑께 보고드립니다. 지금 백두산지에 올랐던 물아범이 시체로 발견되었다 합니다.”
“그게 뭐 어쨌단 말이냐?”
“그것이… 번개라도 맞았는지 새까맣게 타 죽었는데, 지난밤 사이에 그처럼 죽은 이가 벌써 세 번째라고…….”
[목차]
제19장. 뇌룡신공의 후예
제20장. 소화랑, 김유천
제21장. 풍류장에서의 전투
제22장. 화랑지회
제23장. 교우이신
제24장. 내공 질환을 치료하다
제25장. 선석
제26장. 다시 동천무관으로
제27장. 배신
제28장. 교조들의 위기
001. Lv.5 novil13
12.01.20 11:49
드디어 출간이군요.
002.
용세곤
12.01.20 13:06
반품크리..
003. Lv.82 가나다라사
12.01.20 19:19
가까운데는 들어오지 않아 30분을 더 가서 빌려야하는 서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