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호곡』 5권(완결)
제가 천산을 떠난 것은 제 욕심 때문이 아니었어요. 그분들과 같이 시류에서 밀려나 외로이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내 손으로 직접 모시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랍니다. 저는 노호곡을 통해서 사부들과 같이 쓸쓸히 인생의 황혼기를 보내는 이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노호곡주 계두식의 인생의 목표.
그리고 다섯 사부 중 신마의 죽음.
신마의 죽음이 먼저인가, 사부들의 숙원이 먼저인가!
곡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두식.
그런 그에게 동학명은 신마의 죽음을 알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데…….
[목차]
제1장. 기로
제2장. 신마, 잠들다
제3장. 후원에 핀 물망초
제4장. 혈투
제5장. 백사련의 음모
제6장. 제암곡대전
제7장. 망각의 축복
제8장. 반전
제9장. 노호곡이 가진 의미
제10장. 황혼의 낙원
종장
<그동안 ‘노호곡’을 읽어 주신 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3월 16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2.03.16 15:23
엄청오랜만에 나오다가 완결. ㄷ
002. Lv.2 건방진신사
12.03.16 17:32
처음에 나올때 기대 많이 했는데....읭? 벌써 완결이라니.
003. 시디
12.03.16 18:52
아 이거 진짜 기대작이였는데 4권나오고 끊기더니 5권 급완결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