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 카이야스』 3권
신비의 숲으로 향하기 전, 카이야스는 타이룬, 그리고 루에나와 대로를 걷다 웬 노파를 만난다.
“이봐, 거기.”
“저요?”
“죽음의 기운이 펄펄 넘치는구나. 너에게 위험이 닥치고 있어.”
“내가 위험한 게 아니라 내 길을 막는 자들이 위험하겠지.”
“어허! 자네, 빨리 각성하지 않으면 위험해! 태양과 달이 자네를 먼저 발견했어. 소란을 떠는 것은 태양이지만 진정 냉혹한 것은 달이야. 잊지 마.”
그 말에도 불구하고 카이야스는 노파를 뒤로하고 일행들과 계속 가던 길을 간다.
그런데 계속 그의 말이 뇌리에서 맴돌았으니…….
“태양과 달, 그리고 각성이라……. 무얼 의미하는 거지?”
이윽고 이런 의문을 품고 신비의 숲으로 향하는 카이야스 일행!
과연 그들은 신비의 숲에서 어떠한 일들을 겪게 될지!
[목차]
제1장. 기사의 길
제2장. 검왕 마르쿠스
제3장. 블루 마린 용병단
제4장. 미인의 옆에는 파리가 꼬인다
제5장. 아트릭 가문
제6장. 배를 갈라라!
제7장. 위험이 닥치다
제8장. 신비의 숲에 진입하다
제9장. 삶의 저울
3월 14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Lv.6 귀염제시카
12.03.15 10:23
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