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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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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66,895
추천수 :
1,566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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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추천
9
글자
14쪽

부활 87화

DUMMY

성진은 아이들이 사슴고기를 배부르게


먹는걸 보고 있었고 마녀들이


성진의 눈을 피해 사슴 고기 한덩이를


숨기는걸 눈 감아 주었다.


마녀들이 수지 엄마에게 이것저것 주는것도


있었고. 요즘에는 아이들에게 마법이나 주술의


자질이 있는 아이들을 대리고 가서 주술도


알려주는 것 같아서 였다.


그리고 성진이 녹용을 찾아서 아주머니들에게


잘라서 끓여서 아이들과 나누어서 먹으라고 했더니


아주머니들이 눈이 동글해져서 묻는다.


“예? 성진씨 녹용은 커녕 사슴뿔 조각도 안보였는데요?


성진씨가 잡아온 사슴은 암컷 아닌가요?”


사슴 뿔은 분명 두쌍가 있어야 정상이다


그리고 성진은 수컷을 잡았다 . 해채 업자들이


숫사슴의 그것?[양물] 을 보양식이라고


성진에게 달라고 하는걸 주었다.


성진이 머릿속의 화면을 검색하고 돌리며 사슴 뿔을 찾자


드워프중 파이어 해머가 갑자기 일어나서 도망 치기


시작했다.


성진이 머릿속 저장 화면을 돌리다가 파이어 해머가


사슴 가죽에 사슴뿔 두개를 감싸고 가는 장면이


멈쳐서 면서 범인이 잡혔다.


성진이 파이어 해머를 잡으려고 뛰었고


파이어 해머는 얼마 못가 잡히며 애걸한다.


“야 내가 몸이 아파서 그랬다. 좀 봐주라”


“아니 자라나는 애들이 있는데 어떻게 그럴수 있어요?”


“아니여 내가 요즘에 몸이 부실 하다니까 그러네?”


“빨리 내놔요”


파이어 해머를 닥달해서 찾아가보니


파이어 해머가 그사이에


사슴 뿔을 잘게 잘라서 삶고 있었다.


성진이 멋있어서 벽에 걸어 두려는 사슴뿔도


잘게 잘려 끓여지고 있었다.


“아 이놈은 내가 벽에 장식 하려고 했었는데


에휴.”


파이어 해머가 성진의 눈치를 보고 변명한다,


“멋지게 생긴게 본래 더 몸에 좋은거야.


그런 말도 있잖아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성진이 웃으며 솥단지 채로 들고 와서 아주머니들에게


넘겼다.


“푹 삶아서 졸여서 나누어 드세요 “


아주머니들이 좋아한다.


“재탕 삼탕 까지 해먹어야 겠네요. 잘먹을 께요”


파이어 해머는 뺏긴게 억울한지 입이 툭튀어 나왔고


레오나가 비웃어준다.


“어디다가 쓸려고 녹용을 훔쳤냐? 드워프?”


“애들은 몰라도 된다”


레오나가 세끼 손가락을 까닥이며 놀린다.


“요새 가끔 드워프 제국으로 공간 이동 가더니


이거[새끼 손가락] 생겼구나?


크흐흐 밝히기는 노총각 주제에 포기해라”


최근 파이어 해머가 연락관으로 지위도 올라가고


여러가지 식량과 술을 팔아서 돈도 많이 벌어


드워프 제국에서는


인기가 올라가서 여자 드워프들이 대쉬가


들어오니 파이어 해머가 좋아서 다 받아 준거 같다.


파이어 해머가 성진에게 말한다.


“야 성진아 우리도 좀 먹어도 되지?”


성진이 파이어 해머이 끈질김에 뭐라고 한다.


“아니 파이어 해머 나가서 직접 사냥 하면 되잖아요?”


그말에 파이어 해머가 짜증을 낸다.


“야 나도 그러고 싶어 그런데 나는 외교관 체면이라고


그렇지 말래 미치겠다.”


성진은 그제서야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


나름 강자들인 그들이 사냥을 안나가고 미아 사거리 역에서


죽치고 있는 이유가 그런데 효진은 가끔 시베리안 허스키와


사냥도 나가고 공간 확장 가방도 만들어서 팔고 또 마법 반지도


팔고 있다. 성진이 그에 효진에게 묻는다.


“효진씨는 위에서 뭐라고 안해?”


효진이 성진의 말에 베시시 웃는다.


“당연히 걸리면 깨지지요. 그런데 나는 어머니 노후자금으로


모아 두는 거에요. 내가 잘못되면 누가 우리 엄마 돌봐요?


난 군인 이잖아요. 계급도 하사 타 지역 발령 나면 끝이잖아요”


성진은 왜 효진이 밤마다 늦게까지 마법 반지를 만드는지


이해가 되었다 단지 돈욕심이 아니라 어머니를


위해 노후 자금을 모아두는 것이었다.


성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고생한다고 하고


이제 파한 식사 자리에서 물러 났다.


어린 아이들은 향이 특이한 사슴고기를 많이 먹지는 않았다.


다만 나이가 있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무척이나 좋아했다.


성진은 남은 오크 고기를 얼리고 육포로 만들어 두고 창고를


정리 하고 마법 반지를 만들며 밤을 지세웠다.


;


;


종로 연합의 주인 철혈 공주는 드디어 실버 스컬[공작] 급


까지 올라섰다. 성진이 없었다면 서울의 맹주 였겠 지만


성진 앞에서는 그저 좀 잘나가는 환승역 주인이다.


철혈이 한층 강해진 몸을 느끼며 검을 들어 검무를 추다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부관을 보고 멈추었다.


“그래 무슨 일이야? 부관?”


부관이 강해진 철혈을 보고 부러워 하며 말한다.


“예 리더 잠실에서의 지원 요청 입니다”


철혈이 다시 검무를 추다가 멈추고 말한다.


“잠실은 성진씨하고 강남역에서 다 처리 했잖아?”


“이번에는 악어들의 본거지를 찾아보겠다고 지원 요청을


한겁니다”


“바다 악어 본거지를 찾는다고?”


“예 리더”


철혈이 귀찮은지 머리를 긁는다.


부관이 그모습을 보고 인상을 쓰며 말한다.


“리더 수련도 좋지만 좀 씻지요? 물도 예전처럼


안 좋은것도 아니고 깨끗한 물이 넘치는데


왜 안씻는건가요?”


철혈이 찔리는지 웃는다.


“아,,수련에 매진 하느라고 하하하”


“그래도 종로 연합의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셔 야지요”


“그래 그래 알았어 그런데 잠실은 악어의 본거지를


찾아서 복수 하겠다는 건가?”


“아마도 그런듯 합니다”


“기성씨가 독하긴 하지 잠실에서 그많은 일반인들을


모아서 추수리 면서 독하게 버텼는데 이번에 사망자가


많았다지?”


“예 리더 일반인들 중 사망자가 많았답니다”


철혈이 고개를 끄덕이고 승인을 한다.


“그래 지원 해주고 군 출신으로 추격에 능한 헌터를


추천 해주고 비용은 넉넉히 받아 우리도 꽁으로


도와 줄수는 없지?”


“예 리더”


부관이 나가자 철혈은 다시 검술에 빠져들었다.


자신의 가문 비전에 몰랐던 부분에 더욱 깊이


빠져들어 혼연 일체가 되어 검무를 추고 있다.


물론 귀찮아서 안씻는 것 도 있다.


;


;


;


잠실의 주인 기성은 아직 완전히 낫지 않은 몸으로


회의를 주제 하고 있다.


“일반인 사망자 수는?”


옆에 부관이 입을 연다.


“300여명 입니다”


“헌터 사망자의 수는?”


“20여명 입니다”


기성이 양손을 이마에 잡고 감싸쥔다.


“아하~~ 기습을 그렇게 당할줄이야.


설마 한강 위 선로 다리를 타고 벽을 뚫고 들어올줄이야”


부관이 기성을 위로한다.


“리더 하지만 그 다리 위에서는 일반인들이


낚시대를 드리우고 낚시를 하는곳입니다.


완전히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 고기를 먹고 싶어하는 일반인들을


막을 수는 없었지만 대비는 했었어야돼”


그리고 이를 악물고 부관에게 말한다.


“바다 악어 본거지 추격은 어떻게 되었나?”


“지금 한강 하류로 몇몇 파티가 흝고 있고요


종로 연합에 도움도 요청 했습니다”


“그들이 도왔다고?”


“예 리더 물론 비용은 지불 했습니다”


“그럼 그렇지 종로 짠돌이 들이 꽁짜로 도왔겠어?”


부관이 웃는다. 역간의 거래는 확실하다.


아니 맺고 끊는게 잔인 할 정도다.


그나마 성진이 식량을 풀어서 요즘에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이지 예전에는 역간의


통합 전투 상당히 많았다 .


물론 종로가 제일 심했고


종로를 통일 한건 철혈의 공주였다.


피로서 종로를 연합으로 만든 괴물이다.


기성이 고민을 한참 하다가 입을 연다.


“아무래도 나는 한강 하구가 아닐 것 같아”


부관이 기성의 말에 의문을 표시한다.


“그럼 어디 일 것 같으신가요?”


기성이 자신 앞에있는 서울 지도를 보고


손가락으로 콕집는다.


“여기 아니면 여기 ”


기성의 손가락이 찍힌 곳을 본 부관이


의아 스러워 한다.


“여의도 아니면 밤섬이요?”


“솔직히 밤섬도 아닌거 같아 여의도 같아”


“여의도요?”


“그래 거기는 핵전쟁이후에


다 쓸려나가고 섬이 되었잖아?”


“차라리 밤섬은 어떨까요?”


“밤섬도 많이 의심 스러워 둘중 하나 아닐까?”


일단 탐색을 나간 마법사들이 오면 통신을


날리 도록 하겠 습니다”


“그래 그래줘”


기성은 부관이 나가자 온몸을 난자당한 상처의


통증보다 가슴이 아려왔다.


아이들이 많이 당했다. 소란통에 부모없는 아이들이


많이 당했다.


이제 불임의 저주로 인간들은 미래가 없는데


아이들이 많이 사라지자 잠실역이


더 을씨년 스러웠다.


;


;


;


밤섬에 몰래 상륙한 헌터들과 마법사들이 몰래 몸을


마법으로 말렸다 .상대는 악어들 냄새에 민감 할것이다.


그리고 천천히 주변부터 조용히 그리고 꼼꼼히 살피며


잠입했다.


그리고 한참을 들어가자 그곳에는 바다 악어의 부락이


아닌 신전 양식의 건물이 있었고 그 건물 에서는


한 인간 여성의 모습을 한 인영이 검을 들고 있는


걸어 나왔다. 그리고 바다악어들이 그녀를 호위했다.


그녀는 숨어있는 헌터들과 마법사들을 검으로 가르키며 말한다.


“나와라 원숭이들 냄새가 지독하구나”


바다악어들이 창을 찌르며 포위하자 헌터들과


마법사들이 일어나서 나왔다. 일단은 상대가


말이 통하는 것 같기에 나온 것 이다.


그녀가 헌터들과 마법사를 보고 웃는다.


“꼴을 보니 잠실역의 사태를 보고 복수라도 할려고


온거 같구나? 아닌가?”


마법사가 입을 연다.


“그렇습니다. 죽은 이들의 복수는 해야지요”


그녀가 웃으며 밝은 쪽으로 걸어 나왔다.


마법사와 헌터가 그녀의 얼굴을 보더니 굳는다.


그녀의 육감적인 온몸이 비늘로 덮혀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의 격을 개방한다.


-바다 악어 여왕 [토지신] 나이트 메어 실버급


레벨 1200-


그걸 확인한 마법사가 덜덜 떤다.


“토지신이라니 지방신이 였을 줄이야”


옆에있는 바다악어가 마법사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른다.


“토지신[님]이라고 불러라!”


“컥!”


옆구리를 찔린 마법사가 피가 쏫구치는 옆구리를 잡고


쓰러지니 다른 헌터가 황급히 포션을 뿌린다.


바다 악어 여왕이 비 웃으며 말한다.


“그래 내가 집을 잠실로 옮기고 싶어했다. 그런데


실패 했더구나? 그래서 매우 불쾌 하다..


그래서 말인데? 인간측의 대표와 나와 잠실을 건


결투를 하자 어때 매우 공평 하지?”


그러자 마법사가 항의를 한다.


“어떻게 토지신하고 인간의 대표가 결투를 하는게


공평 합니까?”


바다악어 여왕이 입을 가리고 웃는다.


“그럼 그냥 거기서 꺼지던가? 이주후 내가 찾아가마


가서 대표가 안나오면 내가 내 신전을 잠실역의


타워 꼭대기로 옮기마 가서 전해라”


마법사와 헌터들이 일어나자 여왕이 돌아서며


한마디 던지고 간다.


“내 말을 전달한 입이 많을 필요는 없잖아?


두놈만 남기고 다죽여서 제물로 받쳐라!”


그러자 바다 악어들과 전투가 벌어졌고


사방에서 창이 찔려 오고 헌터들이 방패를


들어 창을 막고 검을 휘두르며 퇴로를 만들었으나


안타깝게도 상처받은 마법사가 제일 먼저 쓰러지고


헌터 두명만 겨우 살아서 도망 쳤다.


신전에서 기다리고 있던 바다악어 여왕은


잡혀서 끌려온 아직 숨이 안끊긴 헌터와


마법사를 보고 좋아한다.


입맛을 다시며 혀로 입술을 핥는다.


“오 싱싱한 고기들이구나 . 프레쉬 미트”


;


;


여의도에 밤에 몰래 상륙한 헌터와 마법사들은


북적 북적하는 바다 악어 부락을 보았다.


사방에 사냥한 고기를 말리고 육포로 만들고 있고


어린 바다 악어들이 뛰어 놀고 있었다.


덤불안에서 살피던 헌터가 조용히 옆에


마법사에게 속삭인다.


“여기가 바다 악어 본거지 맞았구나”


“그런 것 같군요 더 볼 필요도 없겠네요”


“그래 조용히 빠지자”


그들은 조용히 물러나서 잠실로 돌아 갔으나


잠실은 발칵 뒤집혀 있었다.


토지신이 잠실 지역을 놓고 결투를 신청 한것이다.


토지신의 격이 나이트 메어급이었고


방법을 찾던 기성은 결국 성진에게 의뢰를


하려 했다.아니 성진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


그리고 여의도에서 돌아온 헌터들도


바다 악어 본진이 여의도라는 사실을


전하자 기성은 괴로워 했다.


여의도도 처리 해야 하고 토지신과의 결투도


처리 해야 한다.


두가지 의뢰를 성진에게 맏기자니 돈이 얼마나


들지도 모르고 해서 바다 악어 본진의 문제는


일단 토지신과의 잠실을 놓고 벌어지는 대결 이후로


미루었다.


기성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술을 마시며 부관에게


한숨을 쉬며 넋두리를 한다.


“부관 우리가 피땀을 흘리며 잠실을 만들었는데


방사능 낙진을 맞아가며 잠실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쉽게 흔들린다? 내가 너무 못났지?”


부관이 술을 따라 주며 안주를 주며 말한다.


“리더 그래도 우리는 열심히 발로 뛰어서 수천의


일반인들을 지켜 냈어요. 앞으로도 그럴 거구요”


기성이 부상에 술을 먹어서 그런지 술기운이 올라오자


고개를 뒤로 졌히며 의자에 기대며 말한다.


“후하~그거 알어 부관 나도 좆나게 힘들어.


그래도 버티는거야. 그런데 사람들은 내가 뛰어나서


잘나서 잠실을 만들고 운용 하는 줄 알어


나도 차라리 세금 내는 일반 헌터가 좋아 아니 부러워”


다시 술을 마시며 기성이 중얼 거리고 있자 부관이


마법으로 기성을 재운다 .


기성은 강제 로 라도 휴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성의 부인들을 불러 기성을 잘


다독여 주라고 하고 부관은 부관 나름대로


이사태를 어떻게 할까 고민에 빠졌다.


토지신과의 결투는 그렇다 치지만


여의도의 악어 본거지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걱정 인 것이다.


한참을 혼자 고민을 하다가 생각나듯 말한다.


“그래! 여의도를 감싸고 있는 역들을 끌어들이자!”


그렇게 밤늦게 부관인 마법사는 여의도를 감싸고 있는


환승 역들에게 여의도의 실체를 알리고 여의도를 칠 준비를 했다.


그리고 고가의 악어 가죽과 마석이 있다는


소문을 흘려 여러 프리랜서 파티들이 모이게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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