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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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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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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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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6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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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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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부활 77화

DUMMY

아침이 밝아 오자 성진은 일어나고


밤새 마법 반지를 만들던 남주와 선아.미정.


효진은 졸린 눈을 비비며 잠을 자로 갔다.


성진이 방패를 들자 도깨비 얼굴이 웃으며


입안에 침을 왕창 모아서 효진의 엉덩이에


침을 뱉었다.


“카악 퇘!!!”


아나크레온 효진이 엉덩이에 이상한게? 묻자


화가 이빠이 나서 달려와서 성진의 손에서 방패를


뺏어서 마구 도깨비 얼굴을 때리기 시작했다.


“아주 이 자식이 죽을려고 “


“깡깡깡!!!!”


효진이 방패를 잡고 얼굴을 때리고 있자니


도깨비 얼굴도 지지 않고 같이 침을 뱉었다.


“퇘! 퇘! 퇘! 크히히히”


남주가 효진의 팔을 끌고 간다.


“효진아 가서 자자 웃기게 방패랑 싸우지 말고”


효진이 방패를 성진에게 주려고 가려는데


도깨비가 또 침을 뱉었다 . 이번에는 절묘하게


침이 효진의 입안으로 들어갔다.


효진이 얼굴이 벌게지며 발악한다.


“아 드럽게 미친 방패가 어디서”


효진이 방패를 땅에


놓고 지근 지근 밟고 있으나 성진이


인첸트까지 해서 방어력이 원체 강해서


밟고 있던 효진이 발이 아퍼 욕을 하고 갔다.


성진이 웃으며 방패를 잡고 들고 살펴본다.


당연히 찌그러진 부분 하나 없이 멀쩡하다.


“야 너 정체가 뭐냐? 일반 방패 아니지?”


성진이 도깨비 얼굴을 자세히 살피자


도깨비 얼굴이 딴 짓을 한다.


성진이 스캔을 깊이 있게 진행 하자


방패의 옵션이 하나 더 보인다.


-불 도깨비 원형 방패-


[-봉인 무구- 도깨비의 영혼이 있음]


“어라 이게 무슨 소리야? 뭐가 봉인되어 있다는거야?”


도깨비가 성진을 쳐다보고 드디어 입을 연다.


“야 니가 그걸 볼 정도면 꽤나 강자 인가 본데


그냥 나도 사정이 있어서 여기 봉인된거야


같이 잘해보자 . 그러니까 술이나 한잔 사주라”


성진은 그말을 간단히 씹어주고 파이어 해머에게 갔다.


아침부터 파이어 해머는 육포에 해장술을 마시고 있다가


성진을 맞이 한다.


“어? 왜? 아침 부터 뭐 사려고 왔냐?”


성진이 -불 도깨비 원형 방패-를 들이 민다.


“이거 드워프제 아니지요? 누가 만든 건 가요?”


파이어 해머가 난감해 하며 얼버무린다.


“그거 좋은거야 유물이야”


“그런게 침을 뱉고 시비를 걸고 말을 합니까?”


도깨비 얼굴이 웃으며 파이어 해머에게 말한다.


“걸렸다 드워프야, 내가 참으려고 했는데


아 고 마족년이 자꾸 시비를 걸어서”


누가 누구에게 시비를 걸었다는 말인지 모르겠다.


파이어 해머가 놀라며 눈이 커진다.


“어 봉인이 해제 되어서 말까지 하네?


성진아 너 이 방패에 뭐 먹였냐?”


성진은 역시나 뭔가 있구나 한걸 알아 챘다.


“역시 뭔가 있네요? 발로그의 방패를 분해해서


마법 정수를 뽑아서 인첸트로 강화 시켰어요”


파이어 해머가 심각한 얼굴로 말한다.


“그 도깨비 원형 방패는 도깨비 일족이 우리에게


맏긴 방패고 마구 굴려 달라고 해서 마구 전장을


굴리고 굴린 방패야 강도 하나는 최강이지”


성진이 도깨비의 얼굴을 정면으로 보고 말한다.


“너 도대체 정체가 뭐냐?”


도깨비 얼굴이 씁쓸해 하며 말한다.


“나한테 정체를 묻는건 니가 처음이다.


술한잔 사주면 말해주마”


성진은 마녀의 가게에 가서 술 한병을 사고


자신의 집으로 가서 육포를 꺼내서


술한병을 도깨비 입에 부어 주고


육포를 물려주니 도깨비가 탄성을 낸다.


“캬아!!! 이맛 수백년만에 느껴보는 구나!!”


성진이 술까지 먹고 안주 까지 먹는 불도깨비


방패를 보고 웃는다.


“맛있냐?”


“그럼 맛있지? 너도 한잔 해라? 아 미안 너는


못 먹지? 그래도 넌 움직일수 있잖아


나는 못 움직이고 공평 하지?”


성진이 헛 웃음을 흘린다.


“뭐가 공평해 이상한 놈아”


“이상한 놈 아니야 나 도깨비 왕자 였어”


“그런데 왜 이꼴이 된거냐?”


도깨비 얼굴이 한숨을 깊이 쉰다.


“나는 있잖아 인간이 아무리 악행을


저질럿어도 회계할 기회를 주어야 된다고


생각했어”


성진이 그말에 귀를 기울인다.


“그런데? 왜 그꼴이 된거냐?”


도깨비 얼굴이 스스로를 비웃는 얼굴이 되며


씁쓸히 웃는다.


“멍청하게 신들에게 반항했다. 인간을 멸종 시키지 말라고


감히 대륙의 주신들에게 반항했다.


나의 반항에 나를 영혼까지 없애려는 신들의 행동을


아버지인 도깨비의 왕이 나서서 빌고 빌어서


내 육신은 사라지고 영혼은 여기 방패 안에


유배되는 형을 받았다.“


성진은 인간의 편을 들고 신들에게 반항한 어쩌면


멍청한 도깨비 왕자에게 술한병을 더 사주었다.


도깨비가 좋아서 말한다.


“캬하 너 좋은 놈이 였구나! 너한테는 침을 안뱉으마”


성진이 도깨비 얼굴을 쓰다듬어 준다.


“너도 기구했구나 인간을 보호 하려고 하다가


이런 꼴까지 당하다니 .. “


“그럼 방패로 안쓸꺼냐?”


그말에 성진이 웃는다.


“야 그건 아니지 너 같은 성능 좋은 방패가


어디 있다고 안써!!”


“이런 깡통 같은 놈아 같은 처지에 서로 그러지 말자”


“시끄러 임마 너 엄청 단단 하더만 너를 왜 안쓰냐?”


성진과 도깨비가 말싸움을 하고 있자니 영환이


다가 온다.


“저기 성진씨 내일부터 대전에 식량이 갑니다”


성진이 그말을 듣고 도깨비와 말싸움을 멈추고 묻는다.


“그래요? 서울의 식량은 안 모자라나요?”


“예 크게 걱정 안해도 되고요. 대려 전갈


일족으로부터 오는 식량을 놓을 자리가 없었는데 잘


되었습니다”


“다행이네여 모자라면 서울의 배급 식량을


줄일려고 했는데요”


“그랬으면 서울의 환승역 주인들이 다 달려와서


애걸 복걸 했을 겁니다”


“왜요? 전에도 잘 참고 살았잖아요?”


영환이 한숨을 쉰다.


“에효 그게 잘먹고 잘살다가 갑자기 식량이 줄면


사람의 심리 라는게 원망이 찰겁니다”


“그래도 대전이 굶어 죽는걸 볼수는 없잖아요?”


영환도 이해가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건 그렇지요. 그런데 요즘 세상이라는게


지역 이기 주의 아닐까요?


아니 환승역 이기주의 랄까요?”


성진이 이제 돌아서서 가는 영환에게 말을 던진다.


“부산과 연락할 방법을 찾아 봐주세요”


영환이 돌아서서 자신이 잘못 들었나 묻는다.


“에? 부산이요?”


“예 부산이요 .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잖아요”


영환이 내키지 않은듯 고개를 끄덕이고 간다.


아마도 부산까지 주기에는 식량이 모자랄 듯


한것같다.


성진은 일어 나서 사냥이나 나갈까 준비하니


차원을 넘어 천애에게 통신이 온다.


-어 너는 벌써 헬급의 벽에 부디쳤나?-


천애의 목소리에 성진이 반갑게 응대 한다.


“그러게요 벽에 부딪쳤습니다”


-음 어쩐다 내가 오늘 은 그냥 간만에 통신을 한거라


준비를 못했는데?-


“뭐 그러면 나중에 준비 되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 뭔가 미안하네 잠깐 뭐 줄게 있나?-


이때 시스템이 끼어 든다.


-마스터를 뵈옵니다-


-그래 잘 있었나?-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정화의 탑을 세상에 뿌리면 어떨까요?-


천애가 의아해 한다.


-정화의 탑이라? 그걸 세울 정도로


그곳 상황이 안좋나?-


-예 밖으로 나가면 항상 낙진이 날리고 방사능 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있습니다-


-그 정도면 식량 사정도 나쁘겠구나?-


-그렇습니다-


-그럼 내가 정화의 탑을 보내 주도록 하지-


-감사합니다 마스터-


성진이 시스템에게 묻는다.


“정화의 탑이 뭐냐?”


-그냥 대규모 정화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그거 하나만 세우면 여의도 정도는 정화 된다-


“허 세상에 그정도나?”


-그대신 마석 소모 비용이 많이 든다 만들기도 어렵고-


잠시후 천애가 시스템에게 자료를 다 보냈는지


성진에게 말을 한다.


-그래 나중에 또 보자 빠른시일 내에-


“예 그러지요”


성진이 시스템안의 정화의 탑을 검색한다.


거대한 탑 모양 오벨리스크 모양으로 수많은 마법진과


주술진이 짜여져 있고 광대한 면적을 정화한다 마석


소비가 심할 것 같다. 방사능 낙진에 찌든 대지를


정화 하는것 에는 딱이다.


성진이 일단 자고 있는 효진 까지 깨워


파이어 해머와 레오나 .불의 마녀를 모아놓고 정화의


탑 오벨리스크를 설명 하니 다들 입이 벌어져서 감탄했다.


레오나가 입을 연다.


“그러니까 마법진과 주술진이 섞여서 대규모 정화를


시전하는 중추적인 탑 같은 거네?”


불의 마녀가 이해가 안되는듯 묻는다.


“그러려면 마녀들과 드워프 ,엘프 들이 협업을 해야 하잖아”


파이어 해머가 고개를 끄덕인다.


“하기사 그만한 정화의 파장을 뿜어내는 뼈대를


드워프 아니면 만들수 없겠지?”


효진이 자신 있게 말한다.


“우리 광기의 공주님이 알아서 하실 꺼에요”


파이어 해머가 비웃는다.


“그럼 아나크레온은 협업에서 제외냐?”


효진이 버럭 한다.


“아니 말이 그렇다는 거지 꼭 제외 해야 겠어요?”


성진은 각 제국에 연락해서 통신을 날리고


마법사들과 기사들 책임자들을 모았다.


이번에도 사태가 중하기에 전갈 일족도


불렀다. 미아 사거리역은 갑자기


불어난 마족과 드워프 .엘프. 마녀로 정신이


없었다.


전갈 일족의 레드 스토커 공작은 성진의


설명을 듣고 인상을 찌프린다.


그리고 옆에 있는 황실 마법사에게 말한다.


“그걸 우리 전갈 일족이 만들수 있을 까?”


마법사도 힘든단걸 알면서도 대답을 한다.


“하셔야지요. 대기 정화와 대지 정화를


한꺼번에 할수 있는 건축물 입니다.


저번에 준 고속 성장 촉진 마법진의 실용성을


보면 아시지 않습니까? 단번에 식량난이


확 줄었습니다”


레드 스토커 공작은 자신들의 차례가 돌아 올때까지


고민에 고민을 더했다 어떻게 완성을 시켜야 하나.


가디언만 해도 지금 뼈대를 겨우 완성 했다.


성진은 드워프들에게 먼저 기억 전이를 해주고


엘프들에게 전이를 해주고 마녀들을 잡아다가


묶어서 전이를 했다. 아프다고 소리치는 마녀들은


역시나 기억 전이에 실패해서 두번이나 다시 해야 했고


이번에 따라온 마녀 왕국의 왕 마녀장은 실패한 마녀를


거대 두꺼비로 만들어 버렸다.


엘프의 첫째 황자가 거대 두꺼비를 보고 웃고


드워프 공작 아이언 해머가 술을 마시며


두꺼비로 변해 징징 거리는 마녀를 보고 웃었다.


엘프 첫째 황자와 아이언 해머, 마녀장은


서로 협업을 계약하고 아나크레온과


전갈 일족은 자존심 때문에 안끼었다


4대 마족의 자존심이 있다나?


효진은 잘했다고 칭찬을 받고 있고


성진은 아나크레온과 전갈 일족에게 마지막으로


기억 전이를 해주고 하루 일과가 끝났다.


각 제국의 인솔자들은 전과 똑같이


정화된 대지에서 나올 식량을 10%준다는


계약서를 쓰고 갔으나 정화의 탑은


쉽게 만들수 없는 것이기에 아마도 혜택을 받으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이다.


;


;


;


지네일족의 별궁에 감금 되어 씨는


화인 공작이 자신의 수하에게


보고를 듣는다.


“성진이라는 자는 이미 나이트 메어 골드급에


도달 했으면 곧 헬급의 벽에 도전 한답니다”


화인 공작이 이마를 짚는다.


“역시 어떻게 든지 신이 될 자 였었구나 ..”


“처리 방법은 솔직히 없습니다.


드워프 제국과. 엘프 제국. 마녀 왕국들이


그를 감싸고 최근에는


아나크레온 제국과 전갈 제국도


그자를 감싸고 돌고 있습니다.


저희가 정보에 접근 하는 것 조차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를 설득 할수 있을까?”


수하가 힘겹게 입을 연다.


“솔직히 설득은 불가 할 듯 합니다”


화인 공작이 한숨을 쉬며 입을 연다.


“방법은 있다. 내가 목숨으로 사죄 하면 된다”


그리고 화인 공작은 자신의 전신 갑옷을 입고


여황에게 바친 검말고 다른 검을 챙겨들고


조용히 별궁을 나섰다.


그를 막는 기사들을 모두 기절시키고


미아 사거리역으로 가서 목숨으로 사죄 한다고


출발 하였다. 그녀는 어머니 여황에게 목숨으로


결자 해지를 하로 간다고 편지를 남겼다.


;


;


;


아나크레온의 3왕자는 자신의 수하에게


지네 일족의 화인 공작이 성진에게


목숨 걸고 사죄를 하로 출발 했다는


정보를 듣고 술을 마시며 좋아하고 있다.


“이걸 어떻게 이용 해야 제2차 마족 대전을


일으 킬까?”


그리고 술을 마시며 입을 연다.


“친위대를 준비 시키고 대기 하라


우리가 그녀의 목을 쳐주마”


;


;


;


광기의 공주는 성진에게서 받아온 정화의 탑을 보고


받고 좋아 하다가 3왕자가 자신의 친위대를 이끌고 나갔다는


소리에 인상이 찌프려진다. 안면을 두손으로 쓸어 내린다.


“아 동생아 정말 2차 마족 대전을 일으키려는 건가?”


그리고 그녀는 복식을 갖추고 아나크레온의 여황에게


알현을 하로 갔다.


“어머니를 뵈로 간다”


그리고 광기의 공주는 여황의 친위대를


이끌고 3왕자를 추격하며 황실을 출발 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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