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한 사내가 있다.
남미의 현지 반군세력과 거대 다국적기업의 견제, 그리고 미국 CIA의 협조와 배신 등을 헤쳐나가며 당당히 홀로 서 있다. 그에게는 이미 국가의 의미와 선과 악의 기준이 없다.
오직 생존을 위해 앞을향해 걸음을 내디딜 뿐. 그의 앞길을 막는자가 곧 적인 것이다. 이제 그가 남미를 거쳐 북미대륙, 러시아와 아프리카를 잇는 대장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가진 것이 없기에 잃을 것도 없는 사내가 대한민국을 산유국으로 만들겠다고 나섰다. 우리는 그의 다부지고 저돌적인 행보에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 목숨을 걸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그를 생각하면, 나는 가슴 한쪽이 서늘해지고 두근거린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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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 1부-3 꿈을 이루다(5) +1 | 21.07.03 | 767 | 11 | 11쪽 |
92 | 1부-3 꿈을 이루다(4) +1 | 21.07.02 | 792 | 13 | 13쪽 |
91 | 1부-3 꿈을 이루다(3) +1 | 21.07.01 | 799 | 12 | 13쪽 |
90 | 1부-3 꿈을 이루다(2) +1 | 21.06.30 | 814 | 12 | 12쪽 |
89 | 1부-3 꿈을 이루다(1) +1 | 21.06.29 | 827 | 13 | 13쪽 |
88 | 1부-3 대권으로 향하는(4) +1 | 21.06.28 | 818 | 13 | 14쪽 |
87 | 1부-3 대권으로 향하는(3) +1 | 21.06.27 | 786 | 11 | 13쪽 |
86 | 1부-3 대권으로 향하는(2) +3 | 21.06.26 | 828 | 13 | 12쪽 |
85 | 1부-3 대권으로 향하는(1) +3 | 21.06.26 | 861 | 13 | 13쪽 |
84 | 1부-3 마피아 지배자(8) +1 | 21.06.25 | 826 | 11 | 12쪽 |
83 | 1부-3 마피아 지배자(7) +1 | 21.06.24 | 811 | 12 | 13쪽 |
82 | 1부-3 마피아 지배자(6) +1 | 21.06.23 | 815 | 13 | 12쪽 |
81 | 1부-3 마피아 지배자(5) +1 | 21.06.22 | 835 | 15 | 13쪽 |
80 | 1부-3 마피아 지배자(4) +1 | 21.06.21 | 807 | 15 | 13쪽 |
79 | 1부-3 마피아 지배자(3) +1 | 21.06.20 | 824 | 11 | 13쪽 |
78 | 1부-3 마피아 지배자(2) +1 | 21.06.19 | 831 | 14 | 11쪽 |
77 | 1부-3 마피아 지배자(1) | 21.06.19 | 842 | 15 | 13쪽 |
76 | 1부-3 배신(2) +1 | 21.06.18 | 823 | 17 | 12쪽 |
75 | 1부-3 배신(1) +3 | 21.06.17 | 881 | 14 | 14쪽 |
74 | 1부-3 민중의 힘(4) +2 | 21.06.16 | 863 | 13 | 17쪽 |
73 | 1부-3 민중의 힘(3) +1 | 21.06.15 | 848 | 13 | 11쪽 |
72 | 1부-3 민중의 힘(2) +1 | 21.06.14 | 869 | 13 | 14쪽 |
71 | 1부-3 민중의 힘(1) +3 | 21.06.13 | 894 | 13 | 13쪽 |
70 | 1부-3 새로운 친구(4) +1 | 21.06.13 | 872 | 13 | 14쪽 |
69 | 1부-3 새로운 친구(3) +1 | 21.06.12 | 876 | 13 | 11쪽 |
68 | 1부-3 새로운 친구(2) +1 | 21.06.11 | 893 | 13 | 13쪽 |
67 | 1부-3 새로운 친구(1) +1 | 21.06.10 | 909 | 12 | 13쪽 |
66 | 1부-3 계엄령(3) +3 | 21.06.09 | 933 | 15 | 13쪽 |
65 | 1부-3 계엄령(2) +3 | 21.06.08 | 903 | 14 | 12쪽 |
64 | 1부-3 계엄령(1) +3 | 21.06.07 | 931 | 15 | 13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