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송창룡 님의 서재입니다.

슬기로운 던전 생활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송창룡
그림/삽화
송창룡
작품등록일 :
2020.07.10 09:04
최근연재일 :
2021.02.10 16:05
연재수 :
177 회
조회수 :
56,860
추천수 :
773
글자수 :
1,344,990

작성
20.08.01 21:05
조회
499
추천
10
글자
15쪽

제 30화. 레이드 멤버들과의 조우

DUMMY

"아이고 다리야. 하루 종일 서서 돌아다니려니 죽겠구만"


"후훗 운동 부족이십니다 보스.

아무래도 아침에 같이 운동을 조금 하셔야 할것 같은데요?"


"네에.. 그렇지않아도 슬슬 하려고 마음먹었어요. 요즘 여기저기서 운동부족이라고들 해대니.. 뭐 사실이지만요 헤헤"


"저런.. 쇼핑의 재미를 모르시다니.. 역시 남자들이란..호홋"


레니아는 자신의 두 손 가득히 든 것도 모자라 두기와 대한이의 손마저 빌려 물건들을 구입해왔다.


"일 년치 쇼핑을 하루에 다 한것같네.. 그렇죠 형?"


"후훗 저도 옛날에는 꽤나 쇼핑을 즐겨 했었죠"


맞다. 그러고보니 이 형 왕자 출신이랬지?

뭐 이제는 그 기억도 거의 사라진것 같지만..크크


"그런데 누님은 뭘 이렇게 사오신거야?"


"..말도마라. 다 옷이다 옷

아, 거한이형 이 카드 두개 전부.. 한도가 초과됐다네요.."


지긋지긋 하다는 듯 대한이가 수호의 질문에 대답한 후 거한에게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어머. 이 정도는 숙녀의 필수품 이라구욧.

아직도 살게 한가득인데 그 카드인지 뭣인지가 안된다고 해서 이정도로 끝낸거라구요 호홋!"


"그거 한도가 하나당 5천짜리인데..

알겠습니다 보스. 그렇지 않아도 새로운 카드를 발급해 왔으니까요!"


"오오 그러고보니 가셨던 일은 어떻게 되셨어요?"


"그게..."


거한과 수호는 오전에 있었던 일에대해 대한이와 모두에게 설명해주었다.


"정말이요? 그럼 그렇게 하기로 한거죠?"


"네 보스. 제 전 보스도 흔쾌히 승낙하셨습니다.

들어보니 제가 나가고나서 안그래도 일을 접어야 하나 생각중이셨다는 군요"


"정말 잘됐어요! 헤헤 그럼 그 쪽일은 누구한테 맡겨야 하나..?

혹시 추천해주실분 있으세요?"


"일호라면 충분히 해낼겁니다"


"헤헤 아까 저희랑 같이 밥먹은 날씬한 형을 말하시는 거죠?"


"응. 일호는 그래봬도 우리 조직에서 흔치 않은 엘리트거든"


"오오.. 흔치 않은 엘리트라...?"


"그래. 일호는 무려..

4년제를 나왔지!"


거한이가 아주 자랑스럽게 말을 꺼냈다.


"...네;; 그럼 그건 형이 알아서 진행해주세요.

아마 정식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할거에요. 변호사도 선임하고..

그리고 설립에 필요한 돈은 죄송하지만.."


"후후 걱정마십시오. 이미 이야기가 끝난 상태입니다.

저의 전 보스는 앞으로 황금알을 낳을게 뻔히 보이는데 그깟 돈 몇 푼에 일을 그르치는 분은 아니시니까요.

이 카드도 그분이 준비해 주셨습니다. 당분간 던전을 돌때 쓰라고.."


"어머, 그렇다면 그 마법카드로 옷을 더 살 수 있겠네요!

호호홋 오면서 봐둔게 몇 개 있는데 그럼.."


"....."


차마 레니아에게는 뭐라 말하지 못하는 거한이였고 그걸 본 대한이가 한숨을 쉰 후 레니아에게 대신 말했다.


"휴.. 레니아. 오늘 많이 샀는데 나머지 옷은 다음에 또 사는걸로 해요.

제가 돈 많이 벌면 그 때 레니아 사고 싶어하는거 전~부 사줄게요, 네?"


"뭐 그렇게 말하시면 어쩔수 없지요. 우리 꼬마 보스말을 믿고 잠시 참아보겠어요 호호홋"


애초에 안개인지 뭐시기로 직접 옷도 만들 수 있으면서 왜 저리 옷에대해 집착이 심한건지..

여자들이란...쩝


힘들게 레니아의 마수로 부터 카드를 사수하고 다음 화제로 넘어갔다.


"내일 던전 가는거는 잘 해결된거지?"


"응. 아저씨 안색이 조금 안좋아 보였지만..뭐 믿고 준비하라고 했으니까"


"후훗. 아마 자신이 내뱉은 말은 무슨일이 있어도 지키실 그런 분이겠죠"


"형도 그렇게 생각하죠? 헤헤, 참 멋진 분이시라니까요"


"그럼 내일은 연금술사로 들어가는거야?"


"응. 이때를 대비해 이것 저것 만들어 두었으니까..흐흐 내일 재미있을거야!"


대한이는 요 몇일 동안 던전을 돌고 난 뒤 연금술 재료들도 모으고 시간이 날때마다 조합을 해서 꽤 다양한 물건들을 가지고 있었다.


"저녁 먹고 조금만 더 하면 아마 연금술도 숙련도 lv.4 를 찍을것 같으니까 빨리 저녁이나 먹자. 종일 걸었더니 배고프다!"


"반찬이 다 떨어졌는데.. 간만에 배달이나 때릴까?"


"아무거나 일단 시켜줘! 죽겠다!"


"제가 시키지요 보스.

...아 여기 XX인데요 짜장면 곱배기3개에 탕수육, 깐풍기, 팔보채···. 등 주세요.

아, 단무지 많이요"


역시 좀 먹을줄 아는 거한이였다.


"..그거 한 끼 맞지요?"


"네 보스. 혹시 모자르시는건..?"


"어우 아니에요! 그럼 저는 음식 오기전에 먼저 씻어야겠어요"


살벌한 음식의 양에 새삼 놀란 대한이는 곧 그러려니 하고는 방으로 들어갔다.




<연금술 숙련도가 lv.4 가 되었습니다.

아공간 인벤토리가 조금 더 넓어집니다.

조합이나 생성 시 '대성공' 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대성공' 시 2배의 결과물을 얻게 됩니다.

새로운 레시피가 등록 되었습니다.

···..>


오오 드디어 4렙!

내 직업이나 스킬중에 4레벨을 찍은건 이게 처음이군.

확실히 얻는 보너스들의 양과 퀄리티가 다른데?


대한이는 저녁을 먹고는 바로 뒷마당에 앉아 연금술을 펼쳤고 곧 스킬 레벨업에 성공했다.


"헤헤 그럭저럭 시간은 딱 맞췄네.

그럼 내일 들고갈 것들을 정리해볼까?"


사람들의 앞에서 아공간 인벤토리를 꺼내기는 싫었기 때문에 대한이는 그동안 만들어 놓은 포션이며 기타 물건들을 주섬주섬 가방에 넣었다.


대성공이라.. 이 얼마나 달콤한 말인가?

공짜 불로소득은 언제나 환영이지 크큭


"오 벌써 레벨업은 끝난거야?"


"응. 이제 내일 준비를 하고있지 크큭"


"..왜 그렇게 음침하게 웃는건데?"


저녁을 먹고 거한과 두기와 함께 가벼운 조깅을 마치고 온 수호가 혼자 크큭대는 대한이를 보며 말을 걸었다.


"아니 그냥 기분이 좋아서..크크큭!"


"..그만해. 요새 안그런다 싶더니 또 덕후처럼 구는구만"


"덕후면 어떠하리. 공짜, 불로소득, 돈! 크크큭"


"..나 먼저 들어갈게 수고해;"


수호는 자신에게 덕후병이 옮을까 얼른 자리를 떳다.


그렇게 대한이의 웃음소리와 함께 밤이 깊어갔다.





다음날 아침.

아침부터 김덕만 부장은 건물 1층에서 대한이와 강두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정말. 하늘이 도왔지. B급 힐러가 갑자기 부상이라니..

덕분에 대한이를 집어 넣는일이 생각보다 잘 풀렸어.. 연금술사라고 했지?

꽤 희귀한 직업이라 설득하는데 도움이 됐지. 연금술사는 힐링 포션도 만들 수 있으니 마침 잘 됐고 말이야.."


김부장은 어제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문제는 과연 정말로 두기 그 청년이 대한이를 잘 지킬 수 있느냐는 거지..

A급 던전이라면 자신의 목숨을 챙기기에도 급급할텐데 말이야.."


강두기를 완전히 B급 각성자로 오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김부장은 남몰래 홀로 고민을 했다.


"뭐 이미 엎질러진 물. 고민해 봐야 소용없지.

...그리고 그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느낌. 기대랄까? 그것도 있으니 말이야..

어떻게든 되겠지.

아! 저기오는구만! 이보게들 여기네 여기!"


"안녕하십니까 김부장님"


"안녕하세요 아저씨? 헤헤"


"반갑네. 간밤에 별 일은 없었고?"


"헤헤 던전 생각에 설레여서 잠을 못 잔거 말고는 괜찮아요"


"후후.. 그럴수도 있지. 무려 A급 던전이니 말이야!"


김부장은 이해한다는 듯 대한이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대한이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 이었다.

어제 대한이는 누구보다 빨리 그리고 깊게 꿀잠을 잤었다. 오죽했으면 수호가..


"이 자식 꿈에서도 크큭거리네? 이거 중2병 아냐? 오히려 그땐 괜찮던 녀석이 이제와서야.. 하긴 그러고보니 그때도 장싱은 아니었나?"


라고 했으니..



어쨌든 김부장과 간단히 인사를 마친 둘은 김부장의 안내에 따라 건물 10층 회의실로 이동을 했다.

그 곳에서 멤버들을 모두 만나 서로 안면을 트고 인사 후 바로 이동하기로 계획되어 있었다.



"..여기 이분은 잘 아시다시피 이번 레이드의 리더 A급 검사 '강경호' 님 이십니다.

이쪽은 이번에 B급에 등록된 검사로 '강두기' 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김부장은 주로 두기에게 이곳 저곳을 돌며 인사를 시켜주었다.


아무래도 김부장의 눈에는 강두기가 메인이고 대한이는 그냥 껴서 온 철부지 도련님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회의장에 모인 사람들은 처음보는 강두기와 대한이임에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인사를 받아주었다.


각성자. 즉 헌터는 실력이 곧 힘 이었다.

일반 사람들과는 다르게 철저히 약육강식에 익숙해진 그들이었기에 함부로 겉만보고 사람을 판단하진 않았다.


물론 그 와중에도 예외는 있었지만..


"으음? 저 꼬맹이는 뭔데 이곳에 있는거지?

김부장님 저기 일반인이 잘못 들어온것 같은데요?"


"아이쿠 내 정신좀봐. 저 청년은 '송대한' 이라고 이번에 부상으로 빠지게 된 슬기씨를 대신하여 온 각성자 일세. 서로 인사 나누게나"


"슬기씨 대신? 그럼 힐러인가요? 등급은?"


직설적인 질문을 내뱉는 B급 마법사 '고영민' 이었다.


"으음.. 연금술사이고 등급은..C급 이라네"


"네에? C급이요? 제가 잘못 들은게 아니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고작 C급을 데려갈 생각을.. 참나 누구 생각인지 원!"


표독스런 영민의 말에 회의장 사람들의 이목이 주목됐다.


"그게 그러니까 다 합의가 된 상태인데.."


"고마워요 아저씨. 지금부터는 제가 직접 말할게요"


당혹스러워 하는 김부장의 목소리에 대한이가 직접 나섰다. 물론 강두기도 대한이를 따라 곁으로 이동했다.


"제가 송대한 인데요. 무슨 일이시죠?"


자신의 앞에 나타난 두 남자를 보고 (정확히는 그 중 강두기를 보고) 잠시 멈칫했던 영민은 곧 특유의 말투로 대한이에게 쏘아부쳤다.


"헤에. 이런 젖비린내 나는 꼬맹이라니.. A급 던전이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말이야.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영민의 말에 한 두명이 그럴싸하다는듯 고개를 끄덕거렸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조용히 지켜볼 뿐이었다.


"제가 꼬맹라서 아.저.씨 한테 피해 준거라도 있나요?"


'아저씨' 를 특히나 강조한 대한이가 영민의 얼굴을 뚫어지듯 노려보며 물어봤다.


"아저씨라니? 아직 20대 초반인 사람한테.."


"아이고 난 또 30대는 훨~씬 넘긴줄알고.

뭐 20대도 나한테는 아.저.씨 인건 마찬가지지만요.

어쨌든 그래서 아.저.씨가 나 때문에 피해본게 뭐냐구요?"


"크흠. 당연히 피해를 봤지.

너 때문에 파티 구성이 X같아져서 모두가 위험하게 생겼는데!"


"어느 부분이 그렇게 X같으신데요?"


"..힐러! 그래 너 때문에 힐러가 한 명 비게 생겼잖아"


"제가 알기로는 그 힐러분은 부상때문에 못오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것도 제 잘못인가요?

거기에다가 힐이라면 저도 할 수 있는데요?"


대한이는 끊임없이 쏘아붙이며 대화를 이어갔다.

솔직히 A급 던전을 간다기에 설레였던 기분이 고영민, 이 자식 때문에 잡쳤기 때문이다.


"하! 그 잘난 힐링 포션 몇 개 말인가?

여기있는 사람들 중에 그 정도도 구하지 못할 레벨의 사람들은 없지"


"잘난 포션? 뭐 잘됐네요. 그럼 오늘 아.저.씨 한테는 포션을 안써도 될것같으니까"


"그래 그깟거 필요없다. 대신 너도 오늘 위험하더라도 내 마법을 기대하진 못할줄 알아라"


"어이고, 꼴에 마법사셨어요? 난 또 입만 살았길래 음유시인인줄 알았네요.

저도 음유시인의 연.약.한 마법따윈 필요 없으니 잘됐네요"


"허허.. 이거 사이좋게 지내라니까.."


김부장이 연신 식은땀을 훔쳐내며 둘을 말렸기에 착한 대한이는 이 정도로 멈추고 뒤돌아 자리를 떠났다.


"하. 꽁무니를 빼는거냐? 너야말로 입만 살았구나? 어린놈의 새퀴가 아주 확 그냥..."


"고영민이라고 했던가? 기억해두지.. 후훗"


자신이 기싸움에서 이긴줄 알고 대한이의 뒷모습을 보며 쏘아대던 고영민의 귓가에 조용하면서도 왠지 소름돋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뭐야 저 남자는..

젠장 기분 나쁘게.."


영민은 애써 잊으려는 듯 자신 역시 발걸음을 옮겨 다른 사람들에게로 다가갔다.



가벼운 소동과 함께 인사를 모두 마친 일행은 준비된 차를 타고 강원도를 향해 이동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의 구성은 A급은 검사(기사) 강경호를 중심으로 도적, 전사 이렇게 3명.

나머지는 대한이를 제외 모두 B급으로 전사, 마법사, 힐러, 궁수, 흑마법사 등 여러 직업 섞여 있었다.

은연중에 B급은 마법사인 고영민 파와 격투가인 이유비 파로 나뉘어진듯 했다.


뭐 대한이와 강두기는 눈꼽만큼도 신경쓰지 않았지만.


"흐음 연금술사 라고? 송대한이라고 했던가? 반가워. 난 '이유비' 이고 이쪽은.. 아마 다들 알테지? 호호홋 '강경호' 검사 님이야"


"안녕하세요 누나. 송대한입니다. 그냥 대한이라고 불러주세요 헤헤

안녕하세요 형"


"어머 누나라니. 너 꽤 귀엽잖아? 그렇지 경호야?"


"...반갑다. 강경호 다..."


우연찮게 둘 과 같은 차를 타게 된 대한이와 두기는 다시 한번 정식으로 서로를 소개 하였다.


"헤에.. 현무길드의 에이스분과 미녀 누나라니.. 제가 운이 좋네요!"


"미녀는 무슨, 뭐 그냥 보통인데 호호홋! 이 꼬마 제법 보는눈이 있는걸?

하긴 그 고영민 이라는놈은 처음부터 마음에 들이 않았으니까.

아, 꼬마라고 해서 미안. 대한아 호호"


"헤헤. 꼬마 맞는데요 뭘. 그나저나 그 아.저.씨 꽤나 평판이 안좋은가 봐요?"


"응. 제법 어린나이에 5서클.. B급 마법사가 되서 그런지 인성도 바닥이고 하는 짓들도.. 그래서 뭐 평판도 그리 좋지 않지.

나름 추종하는 무리도 있어 보인다만.."


으음. 아까 고개를 끄덕이던 그 두 놈이겠지? 전부 기억해놨다 이 말씀이야.


각성자가 되고 나서 더욱 좋아진 기억력 덕분에 대한이는 마음만 먹으면 어지간한 것들은 그대로 외울 수 있었다.


"신경쓰지마. 그깟 허약해진 마법사 하나쯤이야. 이 미녀 누나가 여차하면 지켜줄테니까. 호호호!"


이거 레니아랑 막상 막하의 성격을 가진 누님이시구만..


이유비는 각성 전에도 이미 태권도 5단을 땄었던 B급의 격투가였다.

강경호과는 막연한 사이로 현무 길드 내에서도 꽤나 입김이 있었고 그 시원한 성격 덕분에 많은 각성자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강경호는 생각보다 화려하지도, 또 가볍지도 않은 그냥 보통의 과묵한 형 같은 느낌이었다.


생각보다 좋은 사람들인데? 현무 길드라..

이거 괜히 이것저것 준비했잖아?

뭐 그래도 그 고영민인지 고추장인지 한테는 본때를 보여줘야 겠지만 크크



그렇게 각자 자신만의 생각을 갖고, 차는 서서히 강원도에 다다르고 있었다.


작가의말

Bonus!!


재미있게 보셨다면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슬기로운 던전 생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9 제 29화. 대한이는 다 계획이 있구나? 20.08.01 492 5 14쪽
28 제 28화. 아슬 아슬한 동거 20.07.31 508 8 13쪽
27 제 27화. 뱀파이어 레니아 20.07.30 497 6 14쪽
26 제 26화. D급 던전 20.07.29 510 8 15쪽
25 제 25화. 네 목소리가 들려! 20.07.28 524 12 13쪽
24 제 24화. 벌써 E급? 20.07.27 521 8 15쪽
23 제 23화. 이거 사기 스킬이잖아?! 20.07.26 550 8 14쪽
22 제 22화. 새로운 직업 20.07.25 543 9 14쪽
21 제 21화. 황금 마차 +2 20.07.25 558 8 15쪽
20 제 20화. 레이드 중간 결산! 우리 이제 부자인거야? +2 20.07.24 582 11 12쪽
19 제 19화. 일주일간의 레이드 시작! 20.07.23 560 8 13쪽
18 제 18화. 장거한의 특성은 무엇?? 20.07.22 565 10 15쪽
17 제 17화. 형님? +1 20.07.21 576 9 13쪽
16 제 16화. 첫번째 각성 레벨업의 주인공 20.07.20 608 9 14쪽
15 제 15화. 용용 20.07.20 613 10 16쪽
14 제 14화. 슬라임의 던전 20.07.19 622 10 15쪽
13 제 13화. 장거한의 각오 20.07.18 648 9 15쪽
12 제 12화. 너, 내 동료가 되어라! 20.07.17 643 10 14쪽
11 제 11화. 위기(?)의 1써클 마법사 +2 20.07.16 675 11 15쪽
10 제 10화. 첫번째 던전 +1 20.07.15 711 11 14쪽
9 제 9화. 수호의 각성 +1 20.07.14 742 11 14쪽
8 제 8화. 독립 20.07.13 813 13 15쪽
7 제 7화. 던전 디렉터 20.07.12 901 17 16쪽
6 제 6화. 전승 20.07.12 933 13 15쪽
5 제 5화. 집으로 +1 20.07.11 1,033 16 15쪽
4 제 4화. 장거한 20.07.10 1,134 14 14쪽
3 제 3화. 물의 궁전 +2 20.07.10 1,345 20 17쪽
2 제 2화. 믿기 어려운 이야기 +2 20.07.10 1,848 21 17쪽
1 프롤로그 & 제 1화. 차원을 건너서 온 남자 +5 20.07.10 3,866 27 2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