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지 1, 2권 재고 있나요?
= 1권은 재고가 없습니다. 2권은 재고가 있으나 상태가 좋지 않아 권유하지는 않습니다. 상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의 관련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 2부 재고는 언제 판매되나요?
= 이 부분에 대해선 제가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차라리 일찍 판매를 완료했어야 했는데, 일단 일이 익숙해지면 여유로워지겠거니, 하고 미뤄놨던 게 화근이 되고 있네요. 단적인 예로 1월달은 제가 쉬는 일요일이 없을 정도로 바쁘답니다. 한번에 판매하는 건 불가능하고, 평일에 틈틈이 한권씩 배송해드리는 쪽으로나 가능할 것 같은데 당장은 제가 기사를 써야 해서(..) 일단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봐서 공지 올리겠습니다. 일단 가예약 해주신 분들께는 가예약 당시 입력해주셨던 메일로 판매 개별알림을 보내드릴 겁니다. 공지도 각 사이트마다 다 할거니까 놓칠 염려는 안 하셔도 되요:)
2. 전권을 사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 소설 완결 이후 수요조사를 해서 100명이 넘을 경우 전권을 재판합니다. 100명인 이유는, 인쇄했을 때 기존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부수이기 때문입니다. 고로 미달일 경우는 재판하지 않습니다.
3. 개인지 3, 4권은 나오나요?
= 네. 지금(2013. 01. 11) 편집하고 있습니다. 마담 티아라는 4권 완결입니다.
4. 가격은 얼마 정도 할까요?
= 책값만 1권은 18,000원, 2권은 21,000원 이었습니다. 3, 4권의 책값은 앞의 두 권을 참고해 예측하시면 됩니다. 적어도 전권이 10만원을 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너무 비싸지 않나요?
= 권당 내용은 2권 분량을 한권으로 압축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글자 크기가 9포인트인데다 장평에도 손을 댔고, 하드커버입니다. 소프트 커버로 두권을 내는 것보다 가격이 낮습니다.
+ 배송비는 어떻게 되나요?
= 과거 1, 2권 판매 당시 배송은 우체국에서 했습니다. 하지만 배송비가 너무 비싸서 이번에는 다른 쪽으로 고민 중입니다. 확답을 할 수는 없으나, 전보다 더 싸게 갈 생각입니다.
+ 전권 구매 하면 할인되는 건 없나요?
= 없습니다. 본 개인지는 저 혼자 소량으로 뽑는 것이기 때문에 해택을 드릴 여유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5. 판매는 언제 하나요?
= 편집이 끝나면 합니다. 일단 틀에 올렸는데 현재(2013. 01. 11) 에필로그와 외전을 완결짓지 못해서 정확하게 말씀은 드릴 수 없습니다. 확정되는 대로 공지 올립니다.
6. 주문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 공지로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입니다만,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우선 수요조사를 해서 대략적인 규모를 파악합니다. 그후 상세한 사양과 가격을 올리고 주문페이지를 오픈합니다. 그러면 그 주문페이지에 가셔서 양식에 맞춰 주문서를 작성하고 입금하면 주문이 완료되는 겁니다. 다만 선입금 후제작이기 때문에, 입금기한 약 한달 간은 기다리신다 생각하셔야 합니다. 책은 주문자 수에 딱 맞춰 주문합니다. 입금기한이 끝나고 수량에 맞게 입금이 되면 입금자 수만큼 인쇄를 맡기는데 그 기간이 약 일주일입니다. 그 후 포장기간이 일주일이니 대략 입금 후 한달 후에 책을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7. 개인지 사양은 대략 어떻게 될까요?
= 1,2권의 경우 본편 1,2부+외전 7편입니다. 외전은 공개외전 1개와 비공개 외전 6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 4권 책은 본편으로만 구성될 예정입니다. 외전은 현재 계획하고 있는 게 비공개 외전 3편인데, 아마도 외전책자로 빠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 권은 기존 단행본 두권 분량이며, 삽화를 넣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빽빽합니다. 페이지는 전부 500페이지 이상으로, 1권이 513페이지 가량, 2권이 580페이지 가량, 3권이 580페이지 가량, 4권이 600페이지 가량 입니다.
+ 팬픽도 함께 넣어주시면 안 되나요?
= 팬픽은 사실 고민을 했었습니다. 특히 팬픽 3 가출은 저도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넣고 싶었거든요. 이왕이면 좀 더 길게 해서(..) 근데 가만 보니 전체적인 분위기와 맞지 않더라고요. 보신 분들은, 혹은 앞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공개 외전들은 전부 본편의 내용에 덧대는 내용입니다. 각 캐릭터들을 심도있게 들여다보는 내용이고, 본편을 더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지요. 그런데 팬픽은 방향이 전혀 달라서, 넣으면 오히려 혼란이 가중되지 않나 싶더라고요. 게다가 커플링을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실까 싶어, 그냥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팬픽은 너무 노골적으로 로맨스를 밀고 있어서,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8. 당장은 돈이 없는데 나중에라도 살 수 있을까요?
= 개인지는 주문받는 시기에 주문자 수량에 맞춰 뽑습니다. 재고는 거의 남지 않는다고 보시면 되고, 주문자도 100명 이하일 경우 뽑지 않습니다. 고로 이번 개인지 작업이 마지막 판매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나마 제일 많이 들어오는 질문들을 나름 추려보았습니다. 이 외에 더 궁금한 게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실시간으로 내용에 추가하겠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