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렇게 할까? 세 달을 줄게. 우리가 여기 머물 수 있는 기간이야.’
‘뭐?’
‘네가 할 일은 간단해. 그냥 되찾으면 돼.’
‘……되찾다니! 그건 원래 내 몸이야!’
‘지금은 아냐.’
나는 숨을 들이켰다. 나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세 달.’
그녀는 고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말을 맺었다.
‘살고 싶으면 몸을 뺏어.’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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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안녕하세요:) +4 | 14.03.14 | 948 | 0 | - |
8 | 이북출간 +2 | 14.10.26 | 675 | 9 | 1쪽 |
7 | 공지 +2 | 14.10.20 | 711 | 16 | 1쪽 |
6 | # 1. 그녀가 잃어버린 것 (5) +6 | 13.03.17 | 1,454 | 34 | 1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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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1. 그녀가 잃어버린 것 (3) +6 | 13.03.12 | 1,367 | 29 | 12쪽 |
3 | # 1. 그녀가 잃어버린 것 (2) +3 | 13.03.09 | 1,471 | 33 | 11쪽 |
2 | # 1. 그녀가 잃어버린 것 (1) +7 | 13.03.05 | 2,438 | 128 | 9쪽 |
1 | # 0. 프롤로그 +12 | 13.03.04 | 2,206 | 34 | 9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