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이라는 소설의 작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보고 있습니다.
저도 웹소설을 쓰면서 ‘작가’라는 호칭을 듣게 되어서일까요.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내용은 작가의 대학생활, 2차대전 참전, 그리고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의 탄생에 대한 것입니다.
컬럼비아 대학의 교수 한 명과 작가의 어머니가 진정한 응원을 끝까지 보냅니다.
누군가 한 명만 좀 응원해주고 믿어주면 저런 걸작이 남겨질 수 있구나
저는 그런 감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건필하세요. 응원합니다. 여러 작가님들을요.
001. Lv.22 하윌라
23.11.28 22:41
아... 제가 호밀밭의 파수꾼을 안 읽었더라구요~ 그래서.. 잘 몰랐나 봅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한 번 볼만한 작품같애요...
시간 내서 봐야겠어요^_^
작가님을 늘 응원합니다.
성실하시고, 창의적이신 작가님께서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으세요^_^
늘 기대하며 다음 작을 기다려 보겠습니다앗!!!
002. Lv.18 이무치치
23.11.28 23:41
아이쿠..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야기를 함 보시고,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어보시면 좀 나으실 것 같습니다. 소설 자체는 참 난해합니다. 주인공이 잘 이해가 안되는 괴팍하고 모든 것을 싫어하는, 솔직히 같은 반에 그런 아이가 있으면 막 때려주고 싶었을 것 같은 인물입니다. 하지만 이 소설을 전쟁 참전중에 써내려가고 크리스마스 방학 동안, 학교에서 퇴학 당한 문제아가 겪는 며칠의 이야기로 적어내었다는 것이 천재적이라고 느껴지기는 합니다. 응원합니다. 작가님의 성공을!
003. Lv.22 하윌라
23.11.28 23:43
아... 그런 작품의 밑배경이 있었군요...
작가님께서 추천해 주시는 영화들이 모두 괜찮아서.. 아주 신뢰가 갑니다.
봐야겠어요^^
전, 오늘 늦게까지 작업할 예정입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_^
004. Lv.18 이무치치
23.11.29 11:12
예 감사합니다. 또 하나의 반전 같은 이야기가 영화 안에 있습니다. 작가의 아버지와의 대화가 후반부에 나오는데요. 그제서야 아버지가 왜 작가로서의 삶을 반대했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신나게 쓰시고 대박 나시는 그 날까지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