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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대제 님의 서재입니다.

레전드 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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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대제
작품등록일 :
2016.01.14 03:43
최근연재일 :
2018.06.20 01:42
연재수 :
266 회
조회수 :
5,18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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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080,035

작성
16.01.14 03:59
조회
73,667
추천
999
글자
14쪽

죽음의 눈앞에서

레전드 스트라이커

이 글은 사실과 다르며 단지 픽션일 뿐입니다.




DUMMY

2014년 10월

<서울시티의 강력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판타스틱 4로 불리우는 서울의 4인방의 공격에 전주FC 계속하여 밀리고 있습니다. 아, 강민! 강민 선수 수비수를 앞에 두고 플립플랩을 선보이며, 골 에어리어 안으로 들어갑니다. 수비수 1명, 1명만 제치면 노마크 찬스예요. 준족과 화려한 개인기를 사용하여 전주FC의 수비수를 농락하고, 아! 마르세이유 턴으로 마지막 수비까지 제치는 강민선수. 이제 골기퍼만 남았습니다. 강민, 슈우~!>


“아악”

슛동작을 취하던 강민은 뒤에서 자신의 발목을 강하게 부딪치는 충격에 그대로 엎어지며 비명을 질렀다.


<아~ 아니 이게 무슨일입니까? 전주FC 수비의 강한 백태클에, 강민 선수 발목을 잡고 쓰러져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들것이 들어오고 그렇게 강민은 서울 시티의 지정 병원으로 급하게 후송되었다.


그렇게 해서 끝났다.

백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한다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던 천재 스트라이커 강민은 그 경기를 끝으로 더 이상 축구장에서 사리지고 말았다.


“더 이상 뛸 수가 없습니다. 간단한 염좌가 아닌 아킬레스건이 끊어져, 축구는 커녕 평상시에도 걸어 다닐 수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유감이지만, 더 이상 축구나 뛰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

의사의 진단에 강민과 서울시티 코칭 스탭은 할 말이 잃고 있었다.


화려한 개인기와 수려한 외모, 훤칠한 키까지 신이 내린 몸이라 칭할 정도였던 강민은, 수 많은 여성팬들을 축구장으로 끌어들이며, 서울시티가 제2전성기를 맞이했단 말을 들을 정도의 스타 플레이어였다. 단 1년이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독일이나, 스페인, 영국으로 이적하기로 되어 있는 상태였다.


그 얘기를 듣던 강민은 허망했다. 마치 꿈이었으면 좋겠다 싶었다.

“크흑”


그의 어깨를 감싸 안는 어머니도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했고, 주변에서 보는 부친과 연예인인 누나와 여동생도 그런 강민을 힘껏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병실로 옮겨진 강민에게, 서울시티의 코치진과 동료들이 간단히 인사를 하고는 모두 돌아갔다.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하니, 어쩔 수가 없었다.


강민은 왼발에 감겨진 깁스를 보고는 고개를 숙이며 멍하니 앉아 있었다.


그렇게 1년이 훌쩍 지났다.

강민은 이를 악물고 부활하고자 사력을 다했다. 그러나, 아킬레스건의 중앙부는 피가 잘 통하지 않는 곳인지라, 도저히 회복되지 않았고, 강민은 미쳐만 갔다.


축구 이외의 것은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알지도 못했다. 어릴 때부터 따라다니던 축구의 천재, 축구의 신동, 한국의 마라도나라는 호칭은 강민에게 달콤한 꿀이었으며, 미래를 알지 못하는 이 어린 축구 천재는 오직 축구만 바라보며 살았다.


이제 그 수려했던 외모는 앙상하게 변하고, 눈빛은 회색의 죽은 눈동자를 가지게 되었으며, 누구도 만나려 하지 않았다., 그런 그를 보는 가족들도 힘들어 했으나, 강민을 악착같이 챙기며 용기를 북돋아 주려 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는 진작 죽고 말았을 것이다.


오늘 서울시티의 경기를 보고 온 강민은 자신의 방에 누워, 화려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과 단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울시티의 주전으로 뛰었던 지난 날을 생각했다.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자 했다.

자신으로 인해 힘든 가족들과도, 미련을 버리지 못한 자신에 대한 한탄도, 축구에 대한 열망도 모두 내려놓고자 했다.


“어머니, 아버지 죄송합니다. 누나, 지은아 미안해”

웅얼거리며,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을 표시하고는, 자꾸 감기는 눈에 몸을 맡겼다. 깊은 절벽을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왔다.


[어머니, 아버지 다시 태어난다면, 정말로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들의 자식으로 효도하며 지낼게요. 누나, 지은아 미안해.]

다시 한 번 잘못을 빌며 꺼져가는 의식에 눈물을 흘리며 눈을 감으려 했다.


그때,

띠리링 소리가 들리더니

<<풋볼 매니지먼트 시스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의식이 뚜렷치 않지만 느닷없이 나타난 메시지와 눈 앞에 보이는 여러 글귀들을 보며, 어리둥절했다.

[이제는 별게 다 헛것이 보이는군.]


<<고객님은 현재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여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입니다. 치료하시겠습니까?>>

엉뚱한 메시지를 듣고는 자신이 환청까지 들린다 여기는 강민이었다.

그러나, 계속되는 메시지는 그의 정신을 붙들고 있었다.

<<고객님은 현재 수면제를 ....>>

<<고객님은 현재 수면제를 ....>>


더 이상 듣기가 괴로웠던 강민은 자신도 모르게 큰 소리로 대답했다.

“그래, 니 마음대로 해”

그러자, 메시지가 바뀌었다.

<<고객님이 허락하였기 때문에 지금부터 고객님의 몸을 스캔하겠습니다.>>

잠시 후, 빛이 발산되어 그의 몸을 스쳐가더니 메시지가 떴다.

<<고객님은 과다한 수면제 사용으로 곧 의식을 잃을 수 있어 우선적으로 치료합니다.>>

잠시후, 기가 찬 듯 허허 거리며 누워있던 강민은 온몸이 시원해지며 의식이 또렷해지는 것을 느꼈다.


<<고객님의 1차 시술은 끝났습니다. 수면제의 성분을 몸에서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2차 치료도 하시겠습니까? 고객님은 현재 아킬레스 건의 중앙부위가 찢어져 있으며, 영양실조입니다. 치료하시겠습니까?>>


의식이 뚜렷이 돌아온 강민은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멍하니 있다, 계속되는 메시지의 소음에 정신을 차리고는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것을 생각했다.


자신에게는 희망이 없었다. 하여, 그 끝을 보자 생각했었는데, 느닷없이 이놈이 나타나 자기 말로는 1차 치료를 했다고 했다. 실제, 자신의 의식이 또렷해졌으며, 사라지지 않는 메시지와 홀로그램을 보고 있었다.

계속하여 메시지가 울리고 있었다.

<<치료하시겠습니까?>>

<<치료...>>


강민은 믿을 수 없는 현실이었지만 자신의 아킬레스 건을 치료한다는 말에 두말없이 대답했다.

“치료해 줘”

<<고객님이 허락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치료를 시작하겠습니다. 발목이 다소 뜨거워질 것입니다. 상처를 치료 중이란 뜻이니 너무 염려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더니, 강민의 왼 발목 뒤쪽이 점점 뜨거워졌다.

처음엔 그저 뜨겁기만 하더니, 이제는 고통이 다가왔다. 이를 꽉 깨문 강민은 그 고통을 참느라 땀을 줄줄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차 한잔 마실 시간이 마치 몇 시간이나 지난 것 같았다.


<<이제 치료가 끝났습니다. 아킬레스 건은 회복되었으며 고객님은 예전과 같이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민은 그 말을 믿을 수 없었다. 자신을 1년 동안 괴롭혔던 그 상처가 그토록 쉽게 해결되었다면 자신은 지금 축구장을 뛰고 있었을 것이다.

발목을 만지던, 강민은 자신의 왼 다리 발목 뒤쪽에 남아있는 흉터를 만지작거리다. 침대에서 내려와 걸었다. 고통이 없었다. 조금만 힘을 줘도 칼로 쑤시는 듯 하던 통증이 없었다.

강민은 조금 빨리 걸어보았다. 그리고 제자리 뛰기를 해보았다.

강민은 뛸 듯이 기뻤다. 소리치고 싶었다. 통증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쾅쾅쾅

“야! 강민 문열어. 어서 문 열지 못해?”

밖에서 누나의 목소리가 강하게 들리고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온 집안을 울렸다.

그 소리에 모든 식구들이 강민이 있는 2층으로 올라왔다.

후다닥

쿵쿵


벌컥

강민은 기쁜 웃음을 짓다가 그의 누나가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는 문을 열어 젖혔더니 우르르르 가족들 모두가 그의 방으로 뛰어 들어왔다.


“야! 강민 너 문 잠그고 뭐했어 앙?”

누나는 강민을 보려 문을 열려 했는데 문이 잠겨 있자 덜컥 겁이 났던 것이다.

[혹시, 이 자식이.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민이가 그럴 리가 없어]


그래서, 문을 열어주자 마자 눈물을 쏟으며 강민을 몰아 부치고 있었다.

누구보다도 강민을 챙겨주던 누나인지라, 강민의 마음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촬영이 끝나면 곧장 집으로 달려오던 누나였다.


강민은 그런 누나를 보며 꽉 끌어안아 주고는 말했다.

“나? 누나 오면은 쇼핑을 좀 갈까하고 옷을 보고 있었지”

강민의 대답에 누나는 그의 가슴팍을 두드리며 울며 말했다.

“이 나쁜 놈. 이 나쁜 놈”

“하하 누나 그만 울어. 나 아무 일도 없어. 그러니 걱정마셔”

일년동안 웃음조차 짓지 않던 강민이 웃음을 지으니 모두가 놀래서 강민을 쳐다보고 있었다.

강민은 쑥스러운 듯 하더니 부모님께 인사를 꾸벅했다.

“저 때문에 집안이 너무 어두웠어요. 이제 아무 걱정마시고 편안히 지내세요. 저도 곧 좋아질 거예요”


아버지가 그런 강민을 우두커니 지켜보다, 강민의 어깨를 두드려주고는 아무 말 없이 1층으로 내려가셨다.


“아 엄마 나 배고파요. 아직 전부 식사 전인데 같이 식사하죠?”

어머니는 그 말에 조금은 당황한 듯 하다, 웃으며 대답했다.

“그 그래, 호호호. 우리 민이가 드디어 돌아왔구나. 오늘 확실히 맛있는 저녁밥을 대령해야겠어. 호호호”

하더니 웃으며 1층으로 내려가셨다.

“우와 오빠! 오빠가 드디어 예전의 오빠로 돌아왔어. 히히, 이젠 그렇게 웃어”

강민은 지은이의 머리를 쓰다 듬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알았어. 오빠가 어서 돈 벌어서 우리 지은이 멋있는 옷이랑, 맛있는 걸 사줘야 겠다. 예전처럼 용돈도 주고”


“히히, 나도 기대할 께”

지은이 웃으며 장난을 치자, 눈물을 닦은 누이가 소리쳤다.


“용돈은 무슨, 그리고 이 총각놈아! 냄새가 너무 나니 어서 샤워라도 해. 에구 이 무슨. 한국의 최고의 가수인 강지영이 동생 놈 하나 때문에 주름살이 팍팍 느는 것이 보이네.”


“하하. 걱정마 누나. 누난 세상에서 제일 예쁘니, 주름살 하나 정도 늘어도 괜찮아. 그렇지? 지은아?”

“히히. 맞아 맞아. 언니는 너무 너무 너무 아름다우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네요”


식사를 하기 위해 식탁에 가족들이 앉아 있었고, 샤워를 마친 강민은 이 층에서 내려왔다. 그런데 지은이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며 말했다.


“아! 오빠가 걸음을 잘 걷네. 오빠가 평소 이층에서 내려올 때 벽을 짚고 내려오지 않았어?”

그 말에 모두가 감짝 놀라, 강민을 쳐다보며 속사포처럼 물었다.


“야. 강민 너 어떻게 된거야? 발목은 괜찮아?”

“응? 발목? 괜찮은데, 이제 아프지 않아. 나 뛰어도 될 것 같아”

그 말에 모두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후다닥 강민 옆으로 이동하여 발목을 만져본다.


“야 힘 줘봐” 누이가 말하자, 강민은 왼다리 만으로 서서, 빙그레 돌기까지 했다.

조금이라도 부상이 있다면 어림없는 행동이다.


그걸보는 지영이 두 뺨으로 눈물을 줄줄 흘리며 말했다.

“엄마 아빠 민이가 정말 다 나았나 봐요. 흑흑, 보세요. 왼다리로 돌기까지 하고”


어머니는 누이의 그 말에 다가오며 강민을 붙잡고는 울먹이며 물었다.

“정말, 아프지 않니? 정말이야?”


강민은 웃으며 말했다.

“예. 엄마 보세요. 제가 이렇게 뛸 수도 있잖아요.” 하며, 통통 거리며 제자리 뛰기를 했다.


그때 아버지가 어머니 옆으로 다가가니,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에게 안기며, 눈물을 펑펑쏟기까지 했다.

“여보. 우리 민이가 민이가....흑흑”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를 토닥거리며 감싸주었고, 강민을 보며 물었다.

“정말이냐? 혹, 네가 아픈데도 불구하고, 집안 식구들을 위해 참고 있는 것이 아니냐?‘


“에이 아버지는? 발목이 아픈 것은 그냥 참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예요. 휴. 저도 잘 모르겠지만 오늘 갑자기 상태가 좋아져서 당황스럽기까지 했다니깐요”


“그래? 그러면 정말 다행이다. 얘기는 일단 밥을 먹고 난 뒤에 하도록 하자.”


식사 후, 어머니가 깎아주는 과일을 먹으며 가족들이 모여 회의 아닌 회의를 하고 있었다.

“일단, 내일 어머니와 함께 병원에 가봐라. 그리고, 진단을 받아 확인을 해야만 해. 그래야, 이 애비도 마음 편히 사업에 신경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강민은 금수저를 갖고 태어났단 소리는 못들을 지언정, 운동 선수 집안치고는 잘 살았다. 아버지는 중소기업이지만, 독자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어 강민이 축구를 그만 둔다 하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거나,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여유는 되었으니 말이다.


“예. 아버지. 내일 오전 중으로 가서 검진을 받고 결과가 나오면 연락 드릴게요.”

“그래, 하여튼 고생이 많았다. 지난 1년은 너에게도 그렇지만 온 집안 식구들이 숨을 죽여가며 지내는 시간이었어. 앞으로도 계속 공을 찰거냐?”

아버지는 강민의 열정을 잘 알고 있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어머니는 강민을 쳐다보며 말했다.

“민아 축구를 그만 두면 안되겠니? 엄만, 네가 또 다쳐서 누워있는 것을 보고 싶지 않구나”


강민은 고개를 숙여 어머니께 사과하며 말을 했다.

“엄마, 내 꿈은 이 땅이 아닌 저 유럽에 나아가, 나란 존재를 축구로 각인시키는 것이 꿈이야. 그걸 위해 어릴 때부터 축구를 해 왔고, 죄송하지만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죄송해요.”


철 없는 지은이가 그 말을 듣고는,

“그게 뭐 어때서, 남자란 모름지기 꿈이 있어야 하고, 그 꿈을 위해 죽어라 뛰어야지. 그래야 멋있는 남자지. 그렇지 않아. 언니?”


“아얏”


“네 까짓게 뭐를 안다고 어른들 말씀에 끼어들어 들기는.”

누나의 강력한 꿀밤에 눈물이 금새 그렁 그렁해져 가는 지은이를 강민이 끌어 안아 다독여 줬다.


“칫, 언니는 뭘 몰라”

“허이구, 그래 난 뭘 모른다. 잘한다. 조금 전까지 발목이 아팠던 오빠 다리 위에 앉아서. 쯧쯧”


“헉, 엄마야.”

쿠당당

“에구 아파, 근데 난 오빠 다리가 아픈 줄을 깜빡했단 말이야. 씨이.”

지은이의 투정에 강민이 고개를 끄덕이며 괜찮다 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있었다.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추천은 절 건강하게 만드는 에너지입니다. 후원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2

  • 작성자
    Lv.86 척결자
    작성일
    19.11.01 05:41
    No. 61

    백태클한 개종자는 아직도 살아서 활개치고 있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Since199..
    작성일
    24.05.17 09:33
    No. 62

    좆소축국 한국이지 이런 사람 나오면 멀해 주위가 다 실력이 허접한데 풉 ㅋ 한국은 50위권대가 실력이 맞앙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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