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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대제 님의 서재입니다.

작가 프로필

전공서적 글만 쓰다 처음으로 장르 문학의 글을 쓰고자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자료를 준비하여야 했고, 자료를 준비하기 위해 인터넷부터 도서관, 서점으로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특히, 역사물을 쓰기에는 제 전공이 아니어서 더욱 힘들었습니다. 장르 문학인 만큼 if라는 단어가 가지는 매력으로 인해 마음껏 역사를 희롱하는 희대의 사기꾼이 되어 보고자 목표를 설정하고, 자료를 준비하고 전체 뼈대에 살을 붙여 나가니 그 마음만큼은 유명한 글쟁이가 된 듯 합니다. 순수 소설에서는 감히 꺼낼 수 없는 얘기를 풀어나갈 때는 통쾌함도 느끼고, 팩트에는 안타까움을 가지나,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도록 글을 써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거기에 재미도 있어야 겠지요. 안타까운 것은 연륜이 미천하여 많은 양을 한꺼번에 써 내려갈 수 없음이니 애통하기도 합니다. 모쪼록, 제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께서는 부족하지만 지난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아주시면 감읍하겠습니다. 


을미년 양력 11월 26일 새벽 사경 서경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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