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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대제 님의 서재입니다.

레전드 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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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대제
작품등록일 :
2016.01.14 03:43
최근연재일 :
2018.06.20 01:42
연재수 :
266 회
조회수 :
5,18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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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080,035

작성
16.02.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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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34. NFC 입성

레전드 스트라이커

이 글은 사실과 다르며 단지 픽션일 뿐입니다.




DUMMY

12라운드 이후 강민은 부쩍 말이 없어졌고, 심지어는 그와 같이 살고 있는 가족들마저 조심스러워할 정도였다.

“오빠, 어디 아파? 내가 호 해줄까?”

지은이의 애교스런 농담에 강민은 웃으며 가볍게 머리를 한 대 쥐어박고는 말했다.

“지은아, 사랑스런 내 동생아. 이 오빠는 아픈데가 없단다.”

“히히, 모두가 오빠 눈치만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에구, 요즈음 이 오빠가 고민이 있거든? 그래서 그걸 풀려고 그러는 거니깐 너무 염려마시라 전해라”

“알았어. 오빠 히히 근데 나...”

지은이가 살짝 손바닥을 내미는 것을 본 강민은 지은이의 머리를 흐트러뜨리며, 지갑에서 5만원권 1장을 꺼내 주었다.

“고마와 오빠. 잘 쓸게”

“그래, 나쁜 데 쓰기 없기?”

“염려마세요~ㅇ”


서울시티와 그렇게 경기가 끝이나고, 다음 날, 조덕기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 물론, 이 자리에는 멘토를 자처한 박지상 코치도 함께였다.

“그러니까 민아. 네가 드리블을 칠 때나, 수비수가 태클을 들어오면 몸이 굳는다는 말이지?”

“예. 드리블을 할 때에는 마치 공이 거부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흠, 오늘은 가볍게 몸만 풀고 쉬도록 하고, 심박사에게 가 봐. 그나마 기댈 수 있는 곳은 그곳이니...”

“예. 감독님. 죄송합니다.”

“휴, 어쩌겠니. 네가 그렇게 하고 싶어 일어난 일이 아닌 걸 아니, 더욱 답답하구나”

“저, 감독님 당분간, 민이는 제가 같이 다니며 컨트롤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것은 운동 선수에게 쉽게 일어나는 일이지만, 빠른 시간에 치료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가까이서 지켜보며 필요하다면, 조언을 해 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 박코치가 시간이 되겠어? 요즈음 더욱 바쁜 것 같네만...?”

“시간이야 만들면 되겠죠. 하지만 민이는 지금처럼 방치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한 두 경기를 쉬면서 상태를 확인해 보고 경기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자칫, 태클에 당하기라도 한다면 낭패가 될테니까요”

“그리하는게 좋겠지? 알겠네. 그리고 민이를 잘 부탁하네.”

“하하 감독님도 감독님의 애제자인데 당연한 것이죠.”

박지상이 작은 눈을 찡크리면서 강민에게 윙크를 하자, 강민은 웃으며 말했다.

“코치님 전 남자가 싫어요”

“하하하”


그리고 신문과 각 매스컴, 특히 인터넷에서는 강민의 기사가 주요 스포츠란을 모두 석권하고 있었다.

[[강민, 부상의 휴유증 발발, 드리블을 할 수 없다]]

[[안타까운 천재 강민, 트라우마를 벗어나지 못하다]]

[[수원레즈, 강민의 전격적인 출전 중지!!]]


축구팬들은 강민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얘기했고, 각 신문이나 매스컴에서는 연일 수원레즈 구단으로 전화를 해오고 있었다.

수원레즈 구단의 연습구장에는 ‘리얼수원’ 서포터즈들이 플래카드를 들고는 강민의 빠른 쾌유를 빌었고, 수원종합운동장의 주차를 위한 가드레일에는 역시 현수막이 커다랗게 걸려 있었다.

‘강민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내사강일동’


문제는 올림픽 국가대표였다.

올림픽이 8월5일이라 지금부터 모여 발과 호흡을 맞춰야 했다. 하지만, 강민의 상태가 안 좋아지자 KFA에서는 강민의 선발을 망설이고 있었다. 강민이 아니라해도,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 진출에 나서고 있고, 와일드 카드 3장을 이용한다면, 충분히 런던 올림픽처럼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태영 올림픽 대표 감독은 그렇지가 못했다. 런던 올림픽에서 거둔 성과와 자신을 비교할 것이기에 선수 선발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

6월 10일 올림픽 대표 예비 명단 25명이 발표되었다.


1월에 있었던 23명의 명단에 수원레즈 선수 2명만이 추가되어 6월 20일부터 일주일에 3일(월~수), 4주 동안 훈련을 한 후, 와일드 카드 3명을 포함한 최종 명단을 7월 15일 발표하고, 25일 브라질로 이동한 후, 28일 경 최종 평가전을 가진다는 계획이었다.


강민은 요즈음 후보 선수들을 상대로 드리블 훈련과 슈팅 훈련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그러나, 훈련할 때에는 드리블을 하는데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드리블에 이은 슈팅,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드리블과 슈팅 기술을 끊임없이 구사해 가며, 몸에 각인시키려는 듯 줄기차게 자신을 몰아붙였다.

그리고는 상점에 가서 정신력에 관련된 아이템을 살펴보았으나, 어떤 것이 도움이 되는 지 알 수가 없었다. 혹시 일관성 아이템이 도움이 될까하여 살펴보았으나, 역시 S급은 5천 포인트가 필요하였다.

일관성(S) : +7, 5,000pt


강민은 자신의 포인트가 살펴보고는 암울해 졌다. 지난 경기에 앞서 피지컬 아이템을 구입한 것으로 인해 겨우 400포인트만 가지고 있었다.

[휴. 이것도 당분간은 구입치 못하겠구나. FM 시스템을 휴업해야 할 상태로군. 거기다 적어도 두 경기는 최대한 공격포인트를 올려야만 한다.]


6월 20일 드디어 올림픽 국가 대표팀의 예비 선발 인원들은 파주 NFC(National Football Center)로 모이기 시작했다.

강민은 자신의 차를 몰고 NFC의 정문으로 들어가려 하자, 수 많은 기자들이 진을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강민의 차를 알아보고, 차를 두드리며 한마디를 듣고자 어떻게 하든 노력하고 있으나, 모일 때 기자들과의 대화를 피하라는 명을 받았기 때문에, 차 유리조차 내리지 않은 채 정문을 통과하여 본과 건물의 1층 소강의실로 찾아 들어가니 이미 많은 이들이 와 있었다. 역시 배신양 선배가 먼저와서 강민을 보더니 기쁜 듯이 그를 찾아 왔다.

“민아, 오느라 고생했다.”

팀을 떠나 이곳에 들어오니 막내에서 민으로 호칭이 바뀌었다.

“형도 일찍 왔나 봐요?”

강민이 웃으며 배신양과 인사를 하고 두런 두런 얘기를 나누고 있을 때, 누군가 어깨를 툭 쳐서 쳐다보니 수원블루의 권창혁이 아는 체를 하며 반가와 했다.

“왔냐? 나도 왔다. 하하하”

“그래, 여기서는 네가 대 선배이니 잘 봐다오.”

“그래 이 몸을 잘 아는 군. 캬캬캬”

권창혁과는 동갑이다.


잠시, 그와 얘기를 나누고 있으니 감독과 코칭 스탭이 앞 문을 열고 들어왔다.

현재 선발된 인원 모두가 그를 잘 안다. 단 둘이만 빼고. 바로 강민과 배신양이다.


“모두 반갑다. 그 동안 리그에서 잘 들 지내고 있다 들었다. 오늘 보니 다 좋아보이는군. 아! 이 중 두 사람이 오늘 새로 합류했다. 뭐 소개를 하지 않아도 다 알 것이라 믿지만, 인사를 안할 수가 없으니 강민, 배신양 두 사람은 앞으로 나와라”

맨 뒤쪽 좌석에 앉아 있던 강민과 배신양은 감독의 부름에 밖으로 나가 기존 선수들에게 인사를 했다.

“반갑습니다. 수원레즈에서 뛰고 있는 배신양과 강민입니다. 저는 미드필더이며, 강민은 아시다시피 스트라이커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짝 짝 짝

미드필더와 공격수가 1명 더 들어옴으로서 자리 전쟁이 시작되고 있었다.


“오늘부터 모인 여러분들은 팀 훈련을 3일간 소화하고, 수요일 오후 각 팀에 합류한 후, 리그 경기를 치룬 후, 다시 소집된다. 4주 동안 리그 경기와 훈련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대단한 강행군임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다. 따라서, 4주간의 리그와의 병행 후, 25명 중 15명만을 선발하고, 3명은 와일드 카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따라오지 못하면 탈락이다. 일단, 첫날이므로 각자의 방을 찾아 짐을 놓고, 정리한 후, 1시간 뒤에 지급된 유니폼을 입고, 다시 이곳으로 집합한다. 참, 숙소는 2층이며 2인 1실이다. 이상 해산”


강민의 방은 201호, 문을 열고 들어가자, 아직 룸 메이트는 도착하지 않은 듯 했다.

창을 두고 나란히 침대가 있었고, 침대 위에는 유니폼이 가지런히 놓여 져 있었다. 문이 열렸고 자신의 룸 메이트가 들어왔다.

“어? 야 강민이구나. 반갑다 류 성훈이라고 한다.”

“예. 형. 반가워요”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유니폼이 있는 침대를 그냥 쓰기로 하고, 서로 짐을 정리하고는 침대에 앉아 얘기를 나누었다.

“민아, 네 얘기는 이곳에 와서 들었다. 드리블의 마법사, 천재, 한국의 마라도나, 총알 탄 사나이 하하, 별명도 꽤 많구나”

“에이, 형은 레버쿠젠에 있으면서 왜 이래요? 그저, 남들이 듣기 좋으라고 하는 얘기죠.”

“아니야, 네 동영상이 인터넷에 꽤 많이 올라와 있어서 나도 봤는데 대단하더라. 분데스리가라 해도, K리그 스타인 너만큼 드리블과 슈팅이 확실한 선수는 많지가 않아. 특히 드리블에 특화되었다 할 정도로 네 능력은 어마어마하더라. 한 가지도 아니고, 그렇게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드리블 기술을 익히고 있는 선수는 드물거야.”


“네가 레버쿠젠으로 오면 정말로 환상적일 것 같은데 말이야.”

“하하, 고마워요. 제가 가고 싶다고 어디 갈 수 있나요? 불러주어야 가지”

“그건 염려마라. 지금은 유로 2016 때문에 가려 있어서 그렇지, 6월말부터는 아마도 민이 너에 대한 오퍼도 심심찮게 매스컴을 탈거야”


이런 저런 얘기와 강민이 궁금해 하던 분데스리가의 모습을 전해 듣는 사이, 시간이 되어 다시 1층 강의실로 내려왔다.


1시간 사이에 강의실에는 기술진들의 도움을 받아 교육 장비들이 준비가 되었고, 신태영 감독이 나와 간단한 인사가 끝난 후, 리우 올림픽 참가 팀 15개 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조별 라운드에 대한 말이 있었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올림픽에서는 유럽 4개팀, 아프리카, 아세아, 북중미 각 3팀, 남미 2팀, 오세아니아 1팀해서 총 16개팀이 출전한다. 특히, 남미는 브라질이 개최국이 되다 보니 1개팀으로 줄어들어 이번에 참전하게 되었다. 화면을 보며 설명하겠다.”

화면에는 16개팀의 목록이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었고, 선수들과 소속 구단, 감독 및 코치진 등이 설명되어 있었다.


“자 다음은 조별 라운드 편성을 보자. 지난 4월 20일 FIFA에서 발표한 조별 라운드이다. 우리는 B조이다.”

이번 시드 배정은 디펜딩 챔피언이 속한 멕시코의 북중미 대륙에서 가져갔고, 피지는 아시아의 D 포트로, 아르헨티나는 아프리카 포트인 C 포트로 들어와 추첨을 통해 조별 라운드의 조가 정해졌다.


A조

개최국 브라질, 스웨덴, 피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B조

온두라스, 포르투갈, 알제리, 대한민국

C조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 이라크

D조

멕시코, 덴마크, 나이지리아, 일본

으로 편성되어 있었다.

A조는 브라질이 무난히, 2회전에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 한 장을 두고 스웨덴과 남아공이 치열한 승점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며 피지는 그저 참가하는 것으로 뜻을 두어야 했다.

C조는 죽음의 조로 취급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으나, 어려운 조라는 것은 틀림없었다. 그래도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2라운드 진출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었고, 이라크는 카타르를, 미국 역시 남미의 콜롬비아를 플레이오프를 통해 이기고 올라온 만큼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였다.

D조는 일본이 속한 조이며 U-23세 이하의 각종 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많은 아프리카의 검은 표범, 나이지리아와 북중미의 강자인 멕시코, 덴마크가 몰려있었다. 말 그대로 죽음의 조가 편성된 느낌이다. 멕시코는 디펜딩 챔피언이며 북중미에서 1위, 일본은 아시아에서 1위, 나이지리아는 U-23세 이하의 대회에서 강자라 취급받고 있었다. ‘피지컬이 상대적으로 낮은 일본이 오히려 불리할 것 아닌가?’ 할 정도로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하는 팀들이 포진하고 있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팀을 쉽게 선택할 수 없을 정도의 혼돈의 조였다.


한국이 속한 B조는 한국이 무난히 8강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이지만, 브라질을 피하기 위해 1위를 해야만 하는 입장이었다.

런던 올림픽에 이어 이번에도 8강 상대가 개최국이 된다면 그야말로 지옥의 경기장에 들어서는 느낌일 것이다.

알제리와 온두라스만 잘 잡는다면, 2015 UEFA 21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포르투갈과 1위 자리를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여 1위로 올라가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이것은 포르투갈 또한 마찬가지여서 결코 쉬운 경기가 펼쳐지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다.


한국의 경기는 8월 4일, 리오데자네이루에 있는 ENGENHAO(에제냥웅) 경기장에서 북중미 대륙의 온두라스와 첫 경기를 벌이고, 다시 8월 7일 상파울루의 ARENA CORNTHIANS(아레나 꼬린찌앙스), 8월 10일 다시 리우데자네이루의 MARACANA(마라까낭) 경기장에서 갖기로 되어 있었다.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는 인접한 주였기 때문에 이동 거리는 비교적 좋았고, 가장 좋은 것은 브라질을 8강에서 만나 격파하여 바로 골드 로드를 타는 것이지만 그런 모험을 하기에는 브라질의 축구가 너무 강했다.


“자, 지금까지 기본적인 정보를 그림과 함께 여러분에게 전달했다. 우리 팀에게 다행인 것은 짧은 거리의 이동이고, 불행한 일은 아예 입에서 꺼내지도 않겠다. 우리는 매 순간 순간이 결승이라는 생각으로 움직여야만 한다. 한 달 동안 여러분은 체력 훈련과 함께, 팀 전술, 여러 분들과의 호흡을 맞춤으로 해서 팀으로서 모든 것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오전에는 팀 전술과 개인 훈련을, 오후에는 체력 훈련을 주로 배정했으니 잘 따라와 주길 바란다. 지금이 11시 50분, 점심 식사를 하고 13시에는 백호 구장으로 모여 주기 바란다. 오늘은 체력 훈련이 없으며 오후에는 팀을 나눠 자체 경기를 하고, 훈련을 끝낼 것이다. 점심을 많이 먹지마라. 지금부터 식단을 조절하고, 개인 컨디션을 잘 관리해야 한다. 이상”


강민은 교육이 끝난 후, 밖으로 하늘을 바라보고는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속으로 전했다.

[감사합니다. FM 시스템으로 인해, 다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신이신지 알지 못하지만 만약, 지켜보고 계신다면 저의 삶을 항상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당하고, 항상 나 만큼 남을 생각하는 그러한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신 능력을 이용하여 FM 시스템에 갚을 수 없으니 어려운 축구 선수를 위해 받은만큼은 되지 못할 것이나, 그들에게 베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런 강민에게 응답이라도 하듯 지나가는 구름들이 웃고 있는 듯 했고, 태양의 빛은 한 층 밝아진 것 같았다.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추천은 절 건강하게 만드는 에너지입니다. 후원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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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데뷔전2 +15 16.03.13 29,780 563 17쪽
59 데뷔전1 +9 16.03.13 30,171 586 17쪽
58 연습 경기 +19 16.03.12 29,134 587 16쪽
57 57. 싱커(Thinker) +15 16.03.12 29,527 524 16쪽
56 56. 맨체스터시티 FC +19 16.03.12 30,379 537 19쪽
55 55. 입성 +34 16.03.12 31,966 591 18쪽
54 54. 떠나는 사람, 남은 사람들 +31 16.02.28 33,111 646 18쪽
53 53.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 +22 16.02.27 31,739 626 15쪽
52 52. 그러나 실패도 있다2 +29 16.02.27 30,624 589 18쪽
51 51. 그러나 실패도 있다1 +23 16.02.25 30,463 586 16쪽
50 50. 준비하는 자 실패는 없다 +16 16.02.24 31,755 587 18쪽
49 49. 무적군단 +24 16.02.23 32,089 625 17쪽
48 48. 조별예선 3차전-포르투갈전2 +23 16.02.22 30,873 627 16쪽
47 47. 조별예선 3차전-포르투갈전1 +21 16.02.22 31,031 560 16쪽
46 46. 8강 상대 +17 16.02.21 30,607 610 5쪽
45 45. 조별예선 2차전-복수의 칼날2 +24 16.02.21 31,117 659 17쪽
44 44. 조별예선 2차전-복수의 칼날1 +18 16.02.20 31,748 603 16쪽
43 43. 강민 오퍼를 받다 +18 16.02.20 32,784 584 18쪽
42 42. 또 다른 경기를 위하여 +15 16.02.20 32,493 627 21쪽
41 41. 조별예선 1차전-온두라스전2 +17 16.02.19 32,403 615 16쪽
40 40. 조별예선 1차전-온두라스 전1 +19 16.02.18 33,347 627 14쪽
39 39. 샬케여 제발 강민을 데리고 오라 +23 16.02.17 34,493 644 18쪽
38 38. 최종평가전2 +24 16.02.16 33,541 657 25쪽
37 37. 최종평가전1 +21 16.02.13 33,911 595 18쪽
36 36. 15라운드 2 +12 16.02.11 32,787 636 21쪽
35 35. 15라운드1 +18 16.02.10 33,739 556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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