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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대제 님의 서재입니다.

레전드 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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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대제
작품등록일 :
2016.01.14 03:43
최근연재일 :
2018.06.2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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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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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02.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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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53.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

레전드 스트라이커

이 글은 사실과 다르며 단지 픽션일 뿐입니다.




DUMMY

한국 팀의 8강전이 끝나고 난 뒤, 계속하여 이어진 포르투갈과 스웨덴의 경기는 1:1로 비겨 결국 연장전까지 이어져 포르투갈이 브루마의 연장 후반 결승골로 2:1로 4강에 올라와 대한민국과 리턴 매치를 하게 되었다.

한편, 다른 조에서는 C조 1위인 독일이 D조 2위인 일본과, D조 1위인 멕시코와 C조 2위인 아르헨티나가 맞붙었고, 독일이 일본에게 승리했고, 의외로 멕시코가 아르헨티나에 승리하며 대회 2연패를 바라보게 되었다.

일본은 한국에게 예방 주사를 확실히 맞은 독일에게 3:1로 패하며 8강에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이로써, 4강전은 한국과 포르투갈, 독일과 멕시코가 만나 결승전을 다투게 되었으며, 17일에는 한국과 포르투갈이 브라질의 골드 로드 계획에 편승하여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18일에는 독일과 멕시코는 엥제냥웅 경기장에서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아시아 한 팀, 유럽 두 팀, 북중미 한 팀이 올라가서 아프리카 대륙을 제외한 전 대륙이 4강전에 관여하게 되었다.

2012년 런던 대회에서 몰살당했던 유럽 팀들의 약진이 크다고 봐야 할 이번 대회였다.

8강에서도 아시아 2팀, 유럽 3팀, 남미 2팀, 북중미 1팀이었으니 성공한 대회였고, 역시 축구의 중심은 유럽이라 할 만 했다.

그리고 브라질은 징크스가 생겨버렸다.

근래에 자국에서 열리는 모든 대회에 우승을 놓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사이, 이승운의 병문안을 다녀온 강민은 자신의 기술을 하나 하나 점검해 가고 있었다.

자신이 구사할 수 있는 드리블의 종류는 9가지나 되었고, 기본적인 몇 가지를 더하니 10가지 이상이 되었다.

헛다리짚기라 일컫는 크로스 오버,

호날두의 뱀 드리블이라 일컫는 크로스 콤보와 백숏,

한발 드리블 기술인 플립플랩,

양발드리블 기술인 팬텀 드리블이라 불리우는 라 크로케타,

발 뒤꿈치를 사용하는 사포 또는 힐숏이라 불리우는 레인보우 플락,

자유롭게 턴의 방향을 조정할 수 있는 맥기디 턴,

지네디 지단이 즐겨 사용하여 그의 고향 이름이 붙은 마르세유 턴,

사비턴(XAVI Inside)와 사비턴(XAVI Outside),

공을 띄워 상대방의 머리를 넘겨, 멕시코의 모자를 연상시키는 솜브레로(Sombrero) 플릭,

그리고 할 수는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호커스 포커스(Hocus Pocus) 등등이 있었고, 호커스 포커스를 제외한 모든 것을 정성을 다해 하나씩 풀어내며, 동료들의 시선을 끌었다.

물론 그 옆에는 배신양과 손상영, 이재인, 강상수, 문창선 등이 강민을 흉내내며 열심히 개인 전술을 습득하고 있었고, 부족하면 강민에게 물어보며 숙련도를 높이고 있었다.

슈팅에 비해 드리블 능력이 조금 부족했던 손상영과 배신양이 가장 높은 발전을 보였고, 이재인과 문창선은 아무래도 그들의 포지션과 맡은 임무가 임무인지라, 주로 패싱 능력과 공을 지키는 능력을 보완하고 있었다.

강상수, 박용우, 권창혁, 김진균도 덩달아 참여하다 보니 숙련도만 낮을 뿐, 충분히 기술은 익히게 되었다.

모든 선수들이 강민으로 인하여 업그레이드 되는 대한민국 대표팀이었다.

이제 올림픽이 끝나고 각 구단으로 돌아가면, 한층 발전되어 있는 그 모습에 소속팀에서는 크게 환영을 받을 것이고, 구단에 도움이 안된다하여 국대에 차출되는 것에 망설이던 구단들은 조금은 달라질 것이라 생각하는 신태영 감독이었다.


포르투갈과 4강전은 간단히 강민과 강상수 두 강씨에 의해 2:0으로 승리하여 결승전에 올랐고, 대한민국 선수들은 지금 결승 상대가 될 독일과 멕시코의 경기를 직접 경기장으로 나와 관전하고 있었다.


경기장으로 가니 안가니 하는 것을 신태영 감독이 강하게 추진하여 축구 협회는 급히, 브라질 축구 협회에 읍소하여 겨우 표를 구했고, 선수들의 안전을 위하여 양쪽으로 브라질 경찰들이 그들을 보호하는 촌극도 보여주었다.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한국 선수들이 트레이닝 복을 입고 관중석에 들어가자, 모든 브라질 관중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한국 선수들에게 커다란 박수를 쳐 주고 있었다.

그리고 강민을 찾아 외치고 있었다.

“강, 강, 강, 강”

강민은 당황했다.

다른 나라의 경기에 나와서 자신의 이름이 연호된다는 것은 자신은 기분이 좋을지 모르나, 상대방의 선수들은 굉장히 기분 나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아! 형 나 오늘 괜히 왔나봐요”

그러자 손상영이 강민의 마음을 안다는 듯이 어깨를 탁 치며 웃고는 자리에 앉았다.

한편, 경기를 치르기 위해 입장을 하던 선수들은 별안간 관중들이 일어나며 강을 외치자, 일제히 대한민국 선수들을 돌아보고는 얼굴이 굳어 버렸다.

독일의 감독인 호르스트 흐루베슈도 관중석을 돌아보았고, 르로이 자네는 강민을 보고는 웃으며 손을 들어 흔들었고, 강민도 그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다.

자신과 함께 샬케에서 함께 뛰고 싶다고 외치던 르로이 자네였다.

강민이 오늘 자신의 경기를 보러 온 것이라 생각하는 르로이 자네는 아무래도 큰 사고를 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흐흐, 강이 왔어. 나의 친구 강이. 오늘 뭔가 보여주고 말겠어]


그렇게 경기는 시작되었고, 멕시코와 독일은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기 시작했다.

좀처럼 골은 들어가지 않았고, 그렇게 전반전이 끝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독일에는 르로이 자네와 다비젤케가 있었다.

192cm에 해당하는 큰 키의 다비젤케가 키가 작은 멕시코 골문에 떡하니 서 있으니,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다.

르로이 자네가 오른쪽 윙인 죠수아 키미치의 공을 다시 받아 자신을 보고 손을 드는 다비젤케를 보고는, 강하며 조금은 높은 크로스를 길게 올려 주자, 제공권을 가진 다비젤케는 그대로 고공 포격을 해 버렸다.

그렇게 전반이 1:0으로 끝나게 되었고, 휴식 시간이 되자, 선수들은 모처럼 축구장에서 선수가 아닌 관중으로 돌아와서는 간단한 먹을 거리를 사서는 먹으면서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며 즐거워했다.


그날 경기는 르로이 자네의 날이었다.

전반전 어시스트를 하더니 후반전 25분 경 멕시코가 한 골을 만회하며 동점을 이루자, 후반전 5분을 남겨두고 르로이 자네가 왜 샬케04에서 주전으로 뛰는 지를 여실히 보여주게 되었다.

죠수아 키미치가 오른쪽 코너 플래그 앞에서 길게 넘겨준 공을 다비젤케가 르로이 자네 앞으로 떨궈줬고, 르로이 자네는 떨어지는 공을 그대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하여 기어이 결승점을 넣게 된 것이다.


환호하는 르로이 자네는 다시 강민을 향해 포효를 터뜨렸고, 멕시코는 대회 2연패의 희망을 접어야만 했다.

MOM으로 뽑힌 르로이 자네는 기자회견에서조차 강민을 자신의 친구라 일컬으며, 그가 오늘 왔기에 자신에게 승운이 따랐다고 말을 함으로써, 강민을 또 다시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결승전은 폐막식을 하루 앞둔 8월 20일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가진다.

브라질에서 마라카낭 경기장을 마치 홈 구장처럼 사용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이었다.

경기를 하루 앞둔 강민이 호텔 커피 숍에서 자신의 에이전트인 존박을 만나고 있었다.

이제 팀을 선택할 시간이 되었다.

유럽의 이적 시장 문도 곧 닫힐 것이고, 이미 각 리그는 시작되었다.


“형, 이제 내가 결정할 시간이 되었네요?”

“그래, 결정은 한 것입니까?”

“예. 맨체스터 시티로 가겠습니다. 비록, 주전 경쟁은 피할 수 없지만, 어차피 부딪힐 거라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가는 게 좋겠어요. 또, 구단주까지 저렇게 성의를 표하고 있는데, 영국으로 가지 않는다면 모르겠지만, 가기로 했으니 맨시티로 결정을 했어요.”

“잘 되었군요. 나는 강선수가 충분히 그들을 실력으로 제압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하하, 이적료 때문에 그런 것 아니구요?”

“하하, 들켰군요. 그러한 것도 큰 이유가 되겠지요. 그런데 맨시티의 행보도 심상치 않습니다. 더 이상의 유럽 선수들을 보강하지 않고 한국에서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는 건?”

“예. 배신양 선수나 이재인 선수를 노리는 모양입니다.”

“형이 두 사람 에이전트가 되지 않았나요?”

“예. 강 선수 덕분에 두 사람과 계약을 마친 상태인데, 2일전 브라질 전이 끝나고 저에게 무바라크 회장이 그 얘기를 하더군요”

“하아, 그럼 레즈가 이상이 생길 것 아닙니까?”

“이번에 레즈가 뭔가를 눈치챘는지 강 선수의 대체자로 크로아티아 선수 한 명을 계약했고, 국내 구단에서 2명을 선택하여 계약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흠,...”

강민이 아무런 말도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자, 다시 존박이 말했다.

“이재인 선수나 배신양 둘 다 데리고 갈 수 없다면 그 중 한명을 먼저 이적시키고, 그에 대한 이적료와 그의 대체자로 맨시티의 2군 선수 중 한 명을 임대해 줄 수도 있다합니다.”

“호오, 그렇게까지 한다구요? 그런데 그 선수가 한국으로 오려 할까요?”

“아마도 한국에 오지 않으면 맨시티에서는 다시는 기회를 주지 않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조 감독의 능력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는 듯 합니다. 조 감독이라면 자신들의 유망주를 배선수나 이선수처럼 키워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강민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렇게 된다면 양 구단이 서로 윈윈하는 경우가 되네요. 그리고 나쁘지도 않은 선택일 것 같아요. 신양이 형이나 재인이 형도 제가 빠져나가면 몸이 달아 있을 것이니, 이 참에 같이 가는 것도 영국 생활에 도움이 될 듯하고...”

“아참, 맨시티에서 수원레즈와 강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싶어합니다. 강민 선수를 등에 업고 한국 사람들을 응원단으로 두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바로 박지상 선수처럼 말이죠. 그래서 한국에 유소년 맨시티 클럽을 만들고 적극 지원한다 합니다. 그리고 유니폼의 네임 교환과 유니폼 네임 세일, 홈구장의 이름, 또는 광고판 등을 고정적으로 지원하고 싶다하더군요. 물론 이 모두가 강선수가 움직여야 가능한 계약입니다.”

“우와, 맨시티가 아예 작정을 했네요. 그런데 네임 교환은 무엇이죠?”

“여태 이런 계약은 없었는데 아마도 수원 팬들을 일단 끌어 안고 가겠다는 뜻이 숨어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원정 경기가 있을 때, 맨시티는 수원레즈라는 이름의 붉은 유니폼으로, 같은 주에 수원레즈에서는 하늘색 유니폼의 맨시티의 이름을 달고 경기를 벌이고자 했습니다. 이것은 상대 팀의 유니폼의 색상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경기 일자는 변동이 있을 수 있을 것이지만 여태 없던 새로운 방식의 네임 광고입니다.”

강민은 그 얘기를 듣자, 웃으며 말했다.

“와, 그럼 레즈의 이름이 순식간에 위성 방송을 타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겠네요. 더불어 저도 그렇구요”

“그렇지요? 머리를 잘 썼습니다. 구단주의 특명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경기장 네임도 구입하겠다는 얘기도 했고, 이동식 관중석을 세워 LED 광고판으로 교체하여 광고를 구입한다는 것과 유니폼 네임 교환이 없을 경우, 만수르 구단주의 자국 항공사인 아랍에미리트 에어의 네임 광고도 구매할 의향이 있다 합니다. 한 마디로 맨시티의 전면 공격이 K리그를 강타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하, 이거야 원. 제가 가지 않으면 안되게끔 전방위 압박을 하는 것이네요. 마치 게겐프레싱처럼 말이죠.”


강민은 존박과 조금 더 얘기를 나눈 후, 맨체스터 시티와 적극적인 이적 협상을 시작하라 말했고, 다른 두 사람은 결승전이 끝난 후, 저쪽에서 이적 요청이 들어온다면 그때 가서 협상을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괜히, 흥분하여 결승전을 망치면 문제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

문제는 강민과 다른 두 사람의 경력이었다.

국가대표 출전 75%를 충족시키지 못하니 결국, 맨시티의 능력에 달린 것이다.

만약, 이번 여름이 힘들다면 리그가 3개월밖에 남지 않은 만큼 한국에서 올해를 보내고 내년 1월 이적을 하면 될 것이다.


강민은 즐거운 마음으로 숙소로 돌아와 다시 한번 독일 팀에 대해 분석을 했고, 그렇게 결승전 아침이 밝아왔다.


이제 선수들은 경기가 끝나고 난 다음날에 우승을 하든, 그렇지 않든 관계없이 한국으로 급히 돌아가야 했다.

리그가 한창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수원레즈는 지난 경기의 패배로 인하여, 전주FC에 승점 1점 차이로 역전당해 2위로 내려 앉았고, 그 뒤에 포항과 수원블루가 바짝 추격하는 형태가 되었다.

예년 같으면, 이미 1위부터 5위 정도가 결정되는 리그였지만, 지금은 수원레즈로 인해 K리그 클래식도 대 혼전을 거듭하고 있었고, 자고나면 순위가 바뀌어 있을 정도였다.

하위 팀은 하위 팀대로 2부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실정이기도 했다.


신태영 감독은 경기장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말을 했다.

“그동안, 못난 이 감독을 따라 주느라 고생 많았다. 오늘 우리는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도 있어야겠지만, 그 보다는 여러분의 몸도 중요하다. 리그에 돌아가면 곧 서로 간의 경쟁 상대가 될 수 있기에 자신의 몸도 잘 돌보기 바란다. 고생했다. 그리고 여러분을 만나서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을 누리고 있다. 감사한다.”

짧지만 아쉬움이 가득했고, 앞으로의 행보에 축원을 하는 말이었다.

자신도 국대 출신인지라, 국대를 리그와 병행하여 출전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임을 잘 알고 있기에 하는 말이었다.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도 수고하셨습니다.”


그렇게 강민과 대한민국 선수들이 마르카낭 경기장으로 들어서고 있었고, 많은 브라질 국민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고 있었다.


와와와와와아

“강, 강, 강, 강”

마치 레즈 구단의 홈처럼 온통 강민을 연호하는 브라질 관중들이었다.

이미 기세에 눌려버린 독일 대표팀은 강민의 인기에 혀를 내둘렀고, 경기는 결승전답게 치열했지만 강민과 함께 움직이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승리로 돌아갔다.

3:1


강민의 1골과 손상영, 이재인의 각 각 1골로, 다비젤케가 1골만을 넣은 독일 팀을 꺾고, 그 토록 염원하던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

<제 31회 리우 데 자네이루 축구 종목 금메달 리퍼블릭 오브 코리아>

그러자, 2위와 3위 시상석에 서 있던 독일과 포르투갈 선수들이 큰 박수를 치고 있었고, 강민은 11골, 5어시스트로 득점왕과 어시스트 왕을 모두 차지했다.

그렇다고 해도 또 다른 메달을 주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강민은 단지 축하만 받고는 자신의 목에 걸린 금메달을 가슴 뿌듯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다시 하늘을 보며 감사하고 있었다.

<감사합니다. 신이시여.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셨으니, 저 또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또 다른 이들에게 베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펑 펑 펑

강민을 축하하기라도 하는 듯 마라카낭 경기장은 축포를 쏘았고,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고 있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서둘러 귀국했고,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국내로 들어오지 않고 서둘러 자신들의 소속 구단으로 향했다.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추천은 절 건강하게 만드는 에너지입니다. 후원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작가의말

이번 회에서는 포르투갈과 독일 팀의 경기를 넣을까 하다가 이미 싸운 상대라 간단히 언급만 했습니다.

브라질전이 끝나니 다른 경기는 시시하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신 강민의 이적 구단을 아직 확정은 아니나 밝혔습니다. 

다음 회 부터는 유럽으로 날아갑니다.

앞으로 있을 강민의 유럽에서의 활약을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약속한 연참입니다. 감사합니다.

참, 다른 두 사람, 배신양과 이재인은 어찌 처리해야 할까요? 고민입니다.

그리고 수원레즈를 우승시켜야 할 지, 아니면 2, 3위 정도로 만족시키고, 단지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만 확보시켜야 할 지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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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52. 그러나 실패도 있다2 +29 16.02.27 30,624 589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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