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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칼쌤 님의 서재입니다.

천명의 깃발

웹소설 > 자유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쌍칼쌤
작품등록일 :
2023.05.18 18:30
최근연재일 :
2023.07.19 07:00
연재수 :
12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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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25
추천수 :
290
글자수 :
784,884

작성
23.06.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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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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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10. 정면돌파

DUMMY

조선의 권력이 소현세자에게 집중된 그다음 날


조선의 조정에는 새로운 바람과 새로운 제도들이 속속 등장하여 급진적 변화가 광풍처럼 몰아친다.


대대적인 인적청산과 구시대 제도들의 통폐합 그리고 각 부서 산하의 새로운 조직이 생기고 가장 시급한 문제부터 도마에 올려 토론과 협의를 거친 정책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중 가장 먼저 전국적으로 행해진 일은 장총리의 지시를 받은 행안부에서 나오니


행정부 대신 김도훈은 모든 인력을 동원하여 전국의 모든 관아에 조정의 1,2호 포고령을 보낸다.


아울러 그 시작을 도성부터 해서 곳곳에 한글로 된 포고령 1,2호를 방으로 알린다.


이 포고령은 조선 팔도를 발칵 뒤집어 놓으니 전국의 사대부는 망치로 뒤통수를 맞은 충격을 경험한다.


그 외 다른 백성들은 환영의 뜻이 어울려 조선은 여론이 둘로 나누어지니 극심한 일대 혼란의 시기에 빠져들었다.


"여보게 이서방


저것이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균역이라니?


그 내용이 우리네 같은 사람들에게는 두 번 다시없을 좋은 기회네.


변고가 일어났다 하더니....


세자저하께서 큰 일을 하실 요량이구만...


더군다나 언문으로 방이 걸리다니...


세상 참 오래 살고 볼일일세.


그나저나 저 방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어서 관아에 가서 신고하고 균역을 거치세.


"맞네.


당장 가야지


쌀 반가 마를 녹봉으로 준다 하니 ....


균역은 의무이거늘 쌀까지 준다니 하니 세상이 달라지는 듯하구먼..


세자 저하께서 조정을 새롭게 혁신하며 백성들을 위한 정치를 널리 알리셨다 하니 ....


또 저하께서 조정의 실권을 쥐고 백성들 위하는 정치를 하신다 천명하셨다 하니 그간의 그분의 성품을 보면 이제 좋은 세상이 올 듯하구먼.


더군다나 나도 알아볼 수 있도록 한글로 방이 붙어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자자 서두르자고.......“


”하하하


좋은 세상이 곧 올 수가 있을 것 같네...


그래 어서 가보세."


한편 그와 달리 다른 곳에서는 불만과 불평이 터져 나오니


"어허


이 무슨 해괴한 짓인가?


언문이라니?


어찌 문을 숭상하고 성인들의 가르침을 배워야 하는 사대부에게 균역의 의무를 하라 하는가?


저 새로운 인물들이란 누구인가?


어디 근본도 없는 자들이 조정의 대신이라 하여 나랏일을 맡긴다 말인가?


망측하고 망측할 일이로다.


당장 궁으로 가서 불가함을 알리세.


이는 나라의 근간이 흔들이는 일일세.


우리 사대부가 이를 어찌 두고만 볼 수 있단 말인가?


저 균역 내용은 신분을 타파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가?


조정이 미치지 않고서야 ...참으로 개탄스럽구먼.


이를 어찌 두고만 볼 수 있으리오..


비록 포고령을 거역하는 자에게 역모의 죄로 다스린다 하여도 나라와 사직을 보존하기 위해 우리 사대부가 나서야 하느니


그래 어서 다른 사대부도 모아서 어서 서두르자고.....“”


조선은 하나의 정책을 두고 여론이 이리 팽팽하게 둘로 나뉘어 눈에 보이지 않는 얼음장 같은 정국의 흐름이 한동안 이어진다.


급기야 사대부들은 조직적으로 회합을 갖고 뜻을 모아 조정의 명을 철회하고 근본도 모르는 개척자라 불리는 저들을 내쫓기로 결정한다.


이에 도성의 사대부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귀경하는 양반들 성균관의 학사들 조정의 중 하위급 구관료들이 한데 어울려 궁궐 앞에 모두 엎드려 불가함을 외치며 시위에 들어간다.


이에 장총리의 새로운 조정은 첫 번째 위기를 맞이한다.


이 소식을 접한 장총리는 오랜 고민 후 여기서 물러 나거나 저들과 타협을 한다든지 등 나약한 모습을 보이면 정국의 주도권을 뺏길 우려가 있다 판단한다.


또한 추후에도 새로운 정책을 펼치려 할 때 개혁 시행에 제동을 받을 것을 알기에 강경 대응 방침을 세운다.


최악의 경우 희생도 각오하며 강하게 대응하여 최단 시간 내에 정국을 안정화해야 한다 결심하고 소현세자와 깊은 상의 후 최종 결정을 한다.


그리하여 지체 없이 병력을 동원하여 해산 협박을 가하기로 한다.


초반에 회유와 협박을 통하여 저들을 설득하려 했지만 저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아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저들의 의견에 동조하는 침묵했던 사대부도 하나둘 추가로 합류하게 되는 결과를 맞이한다.


결국 초강경 대응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그것은 직접 그 자리에 소현세자가 등장하여 그들에게 더 이상의 저항은 역모의 죄로 다스림을 재천명하며 초강력 처방으로 단 한 방에 이 사태를 잠재울 묘안을 만든다.


그 방법은 부득이하지만 저들 중 만인의 지탄을 받고 백성의 고혈을 쥐어짠 인물 중 가장 악랄한 사대부중 한 명을 선택하여 그를 공개 참하는 것이다.


저들 중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고리사채를 이용하여 어마어마한 토지를 강제로 획득하고 백성들의 고름까지 짜서 개인 영달을 취한 그자


그 지역에서 모든 백성들의 공공의 적이 돼버린 전직 이조 관리 김계필을 그 타깃으로 한다.


그리고 그의 하수인 역할을 자청하면서 자신의 영달을 위해 김계필보다 더 극한 악행을 저질러온 그의 심복 김수장 그들이다.


그 결정 후 지체 없이 조정의 대신들을 이끌고 소현세자는 사대부가 모여 농성을 벌이는 광화문 앞으로 나아가 그들의 면전에 나서 그의 첫 번째 위기를 정면으로 받아들인다.


"너희들은 듣거라


나의 첫 번째 포고령을 어기는 자


나의 칼날을 피할 수 없다


내 이리 전날에 경고했었다.


그간 너희들도 나의 백성이기에 너희들 스스로 만족함을 알고 물러나 주기를 바랬다.


그러나 그런 나의 뜻을 저버리고 너희들이 지금도 조정의 명을 거역하고 저항을 하니 더 이상 나의 인내심을 기대하지 말라.


너희들이 나의 명을 거역하는 건 그건 너희들의 뜻이요 너희들의 선택이었다.


그러한 너희들을 역모죄로 다스려 너희들을 비롯한 너희들의 가문마저 오늘부로 문을 닫게 하는 것은 나의 선택이다.


조정의 명을 어기고 그 정체를 뒤로 하고 만족을 모르니 너희들의 죄는 이미 하늘을 노하게 하였다.


게다가 너희들 무리에 김자점과 역모를 함께 꾀한 반역의 무리가 여러 있다 한다.


내 너희들을 역모의 죄로 다스려 오늘 너희들 앞에서 그놈들과 함께 그놈의 가문을 닫아 국법의 지엄함을 보이리라.


추상같은 어명을 어긴 것도 모자라 역모를 꾀하다니


내 너희들을 절대 용서치 않으리라.“


그의 말이 끝나자 군복을 입고 화승총으로 무장한 200여 명의 병력이 그들을 에워싸기 시작했다.


이리 강경한 대응을 하리라 예상 못 했기에 그리고 소현세자의 성품을 잘 알고 있었기에 순간 그들은 혼란과 두려움 그리고 놀라움에 겁을 잔뜩 먹은 표정이었다.


하지만 이내 과거의 전례처럼 단순 위협 협박용이라 치부했다.


더군다나 이 나라 사대부의 수장이라 할 수 있는 최명길 김상헌 송시열대감 등이 비록 소현세자 옆에 함께 서 있더라도 저들 역시 사대부이었기에 그들이 든든한 방패막이되어 줄 거라 확신했다.


이에 더욱더 강한 목소리로 그들의 뜻을 전하기로 한다.


"저하


언로를 막을 수는 없사옵니다.


포고령을 거두어 주시기를 간청 드리 옵니다."


저들은 근본도 없는 자들인데 어찌 조정의 막중대사를 저들에게 맡기시옵니까?


사대부는 이 나라의 근본이옵니다.


그런 사대부에게 어찌 균역의 의무를 하라 하십니까?


명을 거두어 나라를 평온케 하여 주십시오.”


“저하


조정의 부당함을 알리는 저희에게 역모라니요?


가당치도 않습니다.


저하


통촉하여 주시 옵소서...."


"네 이놈들


네놈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구나.


오냐.....


네놈들의 그 방자함의 뿌리를 오늘 뽑아주리라.


네 이놈들..


너희들 그 사대부가 대체 무엇이길래 조선을 지키는 병역의 의무를 거부한단 말이냐?


너희들은 진정 이 나라 백성이 아니더냐?


너희들이 대체 무엇이길래 백성의 도리는 다 하지 않고 너희들의 사리사욕만 채우려 한단 말이더냐?


더군다나 가여운 저 백성들의 고름까지 짜서 그들의 토지를 빼앗고 그들의 어린 자식들마저 노비로 만든다 말이냐?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국법과도 같은 나의 명을 거부하려 한단 말이더냐?


네놈들이 진정 죽고자 함이더냐?


참으로 통탄할 일이로다.


다시 너희들에게 묻노라.


너희들 사대부란 작자들이 단 한 번이라도 저 어리고 가여운 백성들을 연모하여 그들을 위한 적이 있더냐?


네놈들은 저번 양난에 어디에 있었단 말이냐?


창검을 들고 싸운 이들은 저 어린 백성이요


청나라로 끌려가 개돼지 취급을 받은 이들도 저들이건만


너희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다 나타나 양반이라며 사대부라고 떠들어 대면서 그 권리만 탐하느냐?


대체 네놈들이 무엇이길래 지엄한 국법마저 업신여기며 균역을 멀리하고 반역을 꾀한다 말이냐?


나의 인내는 여기까지이니 내 오늘 너희들 앞에서 그 죄를 물으며 국법의 지엄함을 보이리라.”


소현세자는 정말 그 가슴속 깊은 곳에 있는 분노가 치밀어 오는 듯


피하고 싶었던 희생을 감수하고 비록 지금의 선택이 역사의 오점으로 남아 두고두고 비판을 받을지언정 오늘 한방에 저들의 저항을 끝내야 함을 깨닫고 초강경 대응을 다시 한번 결심한다.


"이실장은 저놈들을 끌어내어 포박하여 이 자리에서 즉결 처분하라"


"예.저하 명을 받드옵니다.


제장들은 악질 지주 김계필과 김수장을 포박하여 이 자리에 세우라."


그의 말이 떨어지자 주저 없이 군졸 4ㅡ5명이 항의하는 사대부들 속으로 치고 들어가 거침없이 김계필을 끌고 나와 포박하여 저들의 정면 앞에 세운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이 모두


상상할 수 없는 소현세자의 초강경 대응에 어느 누구도 입을 못 열고 그저 놀라움만 전하고 있다.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조정 대신들도 세자의 극대도를 알아 차린 듯 혹여 역모의 불똥이 본인에게 올까 전전긍긍하며 전원 모두 입을 닫아 버린다.


농성을 벌이고 있는 사대부들 역시 소현세자가 설마 이 상황까지 끌고 오리라 전혀 예상도 못 했기에 그들이 받은 충격은 더 배가 되었다.


순간 이곳은 극한의 공포가 휘몰아치기 시작한다.


"너희들 사대부라 하는 놈들은 듣거라.


이놈은 전직 이조 관리였던 것을 기회로 백성에게 고리사채까지 동원하여 그들의 고혈을 빨아 그들의 토지를 빼앗는 악행을 서슴없이 저질렀다.


그것도 모자라 결국 저들의 처자식까지 노비로 만들어 버린 천인공노할 놈이다.


게다가 부정으로 모은 재산을 김자점의 역모 반란의 자금으로 받치고 오늘은 너희들과 어울려 나의 명인 포고령을 거역하고 있는 용서받을 수 없는 놈이다.


또한 이놈은 그런 김계필의 하수인으로 열거할 수 없는 악행을 저질러온 놈이다.


어명을 어기고 국가의 안녕을 뒤흔드는 자들을 내 어찌 이를 두고만 보고 백성을 위한다 할 수 있겠느냐?


내가 이놈들을 살려주고 어찌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단 말이더냐?


그래 이놈들아.


네놈들이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사대부란 가면이 진정 이자의 모습 이더냐?


네놈들이 이러고도 백성을 위한다 할 수 있느냐?


네놈들이 이러고도 백성의 도리인 균역의 의무를 저 버린다 이 말이더냐?


죄를 청했도 용서가 되지 않구먼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국법을 거부하려 하다니


네놈들의 죄는 너희들이 알렸다.


듣거라


너희들 중 몇몇 놈도 김자점과 한통속이라는 고변이 들어온 바 이자를 처리한 후 그 나머지도 그 죄를 묻겠노라."


"이 실장은 저 천벌을 받아 죽일 놈들을 당장 즉결 처분토록 하라"


쿵...


즉결처분?


이것이 정녕 무엇이던가?


죽음?


그의 말에 모든 이들은 부르르 몸을 떨며 바짝 엎드려 눈치만 보고 있으니 저기 사대부들도 역시 목이 달아날까 두려워하며 고개를 못 들게 된다.


그곳의 사대부는 이런 대응은 예상 못 했다는 듯이 오로지 세자의 눈치만 보고 있다.


"장총리


이 모든 책임과 비판 그리고 역사의 오점은 나 이왕이 안고 갈 것이요.


장 총리는 오늘의 일을 거울로 삼아 개혁의 끈을 놓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 반듯이 조선을 우뚝 세우시오."


"저하


저하께 감당하면 안 되는 짐을 맡긴 소신을 벌하십시오.


저하께 너무 큰 불충한 죄를 범한 이 장민정을 결코 용서하지 말아 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추후 만백성이 평온한 날 죄를 청하겠나이다.“


세자의 얼굴을 바라보는 장총리나 그런 장총리를 보는 세자나 그들 각자의 눈에 맺힌 물방울을 보며 자신들의 죄를 추후에 받기로 하고 용서받지 못할 결정을 거행한다.


"나 장민정은 지엄하신 저하의 명을 받들어 역모에 가담하여 나라를 뒤엎으려 한 저자에게 이 자리에서 죽음을 내린다.


더불어 오늘부로 저자의 모든 재산은 국가에 환속되며 저들의 가문은 오늘부로 문을 닫는다.


또한 저자의 식솔들은 병영에 속하여 그 죄를 씻는다.


이 실장은 시행하시오"


이 실장은 눈을 한번 감고 잠시 생각하더니


"총리대신의 명을 따릅니다“


병졸들은 명을 받으라


김계필을 기둥에 묶고 공개 참하라.”


“헉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그곳에 모인 모든 이들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하고 그 어떤 말도 없이 오로지 두려움에 떨고만 있다.


또한 얼굴이 새파라게 질려 똥오줌을 질질 갈겨 대면서 오로지 살려달라 외치는 김계필과 김수장은 모든 이가 보는 앞에서 한마디 변명을 할 틈도 없이 공개사형을 당한다.


"탕탕탕


이 소리와 함께 그곳은 경악과 공포가 모두를 감싸니 어느 누구도 감히 고개를 들지 못하고 벌벌 떨며 바짝 엎드려 살려 달라 애원을 한다.


그곳은 짙은 화약 냄새와 차가운 바람만이 이 상황을 말해 주고 있다.


그리고 침묵의 시간이 지난 후


장총리는 다시 입을 연다.


"너희들은 듣거라.


저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너희들의 죄를 알고 다들 물러가 근신하며 조정의 명을 하늘같이 생각하며 따른다면 오늘의 죄는 더 이상 묻지 않겠다 하셨다.


이에 나 총리는 너희에게 명한다.


너희들은 이만하면 만족감을 알고 다들 해산하여 조정의 명을 기다려라."


장총리의 말이 떨어지자 주저 없이 번개 같은 속도로 모두들 자리를 박차고 뒤도 안 돌아보고 각자의 행선지로 바람같이 향한다.


이곳은 이제 조정 대신들과 이를 끝까지 지켜본 백성들만이 남아 방금 전의 그 사태를 알려 주는 듯했다.


이 소식은 번개보다 더 빨리 도성을 넘어 전국으로 그 살을 보태어 전파되니 이제 조선의 사대부는 역모죄로 죽거나 조정의 명을 이행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을 맞는다.


그 결과 오늘 이후로 전국 각지에서 균역을 신고하는 자들로 모든 관아는 메어 터져 버릴 지경이 되었다.


특히 전격적으로 세자 저하의 친동생인 봉림대군이 종친 중 균역 대상자를 이끌고 병영에 참가하는 일이 발생한다.


그를 포함한 왕족들은 일반 백성 아니 노비 백정 등들과 똑같은 조건으로 균역의 의무를 이행하니 전국의 사대부들은 빠져나갈 구멍도 없이 울면서 병영에 보내어진다.


그간 반신반의했던 백성들은 이 균역에 왕족들이 먼저 참여하고 1달 녹봉인 쌀 반가마가 균역 대상자 집으로 도착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 이후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일반 백성들은 소현 세자의 의지를 받들게 되고 개척자들을 칭찬하며 그들의 강력한 지지자가 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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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25-1 동서로 분단되는 일본 23.06.17 197 1 12쪽
60 24-2. 진보하는 조선 23.06.16 218 0 22쪽
59 24-1. 진보하는 조선 23.06.16 217 1 21쪽
58 23 해양 대국 23.06.15 214 0 12쪽
57 22-2 북해도 정벌 23.06.15 223 0 12쪽
56 22-1 북해도 정벌 23.06.14 274 0 13쪽
55 21-4. 고토회복 23.06.14 270 1 24쪽
54 21-3. 고토회복 23.06.13 245 1 23쪽
53 21-2. 고토회복 23.06.13 247 0 12쪽
52 21-1. 고토회복 23.06.12 292 1 17쪽
51 20-2.혁신의 시대 23.06.12 254 0 11쪽
50 20-1.혁신의 시대 23.06.11 262 2 24쪽
49 19-4.조세제도와 토지제도의 개혁 23.06.11 241 1 18쪽
48 19-3.조세제도와 토지제도의 개혁 23.06.10 252 1 17쪽
47 19-2.조세제도와 토지제도의 개혁 23.06.10 249 1 10쪽
46 19-1.조세제도와 토지제도의 개혁 23.06.09 268 1 21쪽
45 18.조선의 산업혁명 23.06.09 288 0 20쪽
44 17.미래를 위한 선택 23.06.08 301 1 14쪽
43 16-2.감도는 전운 23.06.08 294 1 13쪽
42 16-1.감도는 전운 23.06.07 292 1 10쪽
41 15-2.또 다른 변화 23.06.07 302 1 12쪽
40 15-1.또 다른 변화 23.06.06 347 0 25쪽
39 14. 혼례 +1 23.06.06 347 2 13쪽
38 13-2. 강성대국으로의 출발 23.06.05 335 3 9쪽
37 13-1 강성대국으로의 출발 23.06.05 357 2 12쪽
36 12-3. 대마도 정벌 23.06.04 376 2 18쪽
35 12-2. 대마도 정벌 23.06.04 371 4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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