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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블린 동굴

천마님 : 잽 쳐!

웹소설 > 작가연재 > 스포츠, 현대판타지

글고블린 아카데미 작가
작품등록일 :
2020.12.19 20:30
최근연재일 :
2021.04.16 06:20
연재수 :
55 회
조회수 :
360,543
추천수 :
5,673
글자수 :
325,396

작성
21.03.19 06:20
조회
6,959
추천
95
글자
14쪽

뱀 같은 놈

DUMMY

-배낭에 저 쇳덩이들 좀 넣어라.


“예?”


-작은 주머니에 아령도 몇 개 꽂을까?


“예에?”


-예에에엠병 하지 말고 이 자식아. 나 때는 말이야, 체력 훈련할 때 만년한철로 된 조끼도 입고 그랬어. 고작 이거 가지고 예에에, 예에에 염소 소릴 내고 있어? 콱씨, 뒤질라고.


천마가 짐을 싸고 있는 우석에게 한소리 했다.

우석의 가방엔 벌써 20kg짜리 원판 두 개와 5kg짜리 덤벨 세 개가 들어갔다.

그것만 해도 55kg.

추가로 물이나 옷가지 등이 들어가면 60kg에 육박하는 등짐이 될 것이다.


“군대에서 완전군장을 메도 이거보단 가벼웠는데.... 이러다 허리 나가요.”


-일부러 몸통에 부하를 주기 위해 그러는 게다. 앓는 소리 그만 해라.


“일부러요...?”


-권각의 힘은 결국 중심, 즉 몸통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다. 특히 체력이 바닥을 치게 되면 호흡을 유지시킬 수 있는 중심이 중요해지지. 흐읍!


천마는 우석의 앞에서 일부러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배를 부풀려 보였다.


‘스쿼트할 때 복압 유지하는 거랑 비슷하네.’


-그래, 네놈이 앉았다 일어났다 할 때 숨을 참으며 힘 내는 것과 비슷한 원리지.


‘그런데 이러고 싸울 수는 없잖아요?’


우석이 이해가 안 된다는 듯 물었다.

복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숨을 참아야 되는데, 경기 중에 수시로 숨을 참아서는 체력 관리가 불가능할 게 분명했으니까.


-그래서 이번에 등산을 하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거다. 나 천마야. 걱정일랑 접어둬라. 네놈의 힘과 체력을 한 단계 도약하게 만들어줄 테니. 그러니까 그 아령 하나 더 넣어.


천마는 기어코 우석의 배낭을 60kg에 맞췄다.


* * *


해가 막 떠오르고 있는 무렵.

우석은 관악산 초입에 도착했다.

카메라맨과 조연출 등의 촬영진이 있어서 위치가 헷갈리지는 않았다.


“안녕하세요. 다른 도전자들은 아직인가요?”


“아, 강우석 도전자. 제일 먼저 오셨네요.”


우석은 모이기로 한 시간까지 아직 20분이 남았기에 그러려니 했다.

10분 정도가 지난 뒤 최영훈이 도착했다.


“안녕하세요.”


최영훈은 우석을 보고는 굉장히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

아무래도 심종흠과의 일 때문에 우석을 우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했다.


“저기... 형, 이라고 해도 되죠?”


“그래요.”


“형도 말씀 편하게 하세요.”


우석은 최영훈과 간단히 잡담을 하며 나머지 인원을 기다렸다.

그런데 약속 시간이 지나도 최상엽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이 나타나지 않았다.


“촬영하시는 분들도 다 오셨으니까 저희가 잘못 알고 있던 건 아닐 텐데 왜 이렇게들 늦으시지?”


최영훈이 이상하다는 듯이 말했다.


“저희 미리 인터뷰라도 따놓을게요.”


조연출도 상황이 황당하긴 마찬가지였다.

시간은 흘러가고 아직 촬영 진행이 안 되었기에 먼저 온 두 사람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우선 최영훈을 인터뷰하고 다음으로 우석을 찍었다.

그제야 최상엽과 다른 도전자들이 도착했다.

우석은 인터뷰를 마치고 최영훈에게로 향했다.


“영훈이라고 그랬나? 스무 살이지? 내가 형이니까 말 놓을게~”


황태혁이 최영훈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의 태도는 마치 아랫사람을 대하는 것 같았다.


‘담배 냄새.... 지각 했으면서 담배까지 태우고 왔나 보네.’


황태혁과 다른 도전자들 근처로 갈수록 담배 냄새가 심해졌다.

그들 중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이 흡연자라는 게 자명했다.


‘운동 한다는 인간들이 담배를 피우네. 참나....’


여러모로 안 좋은 인상이 씌워지고 있었다.


“야, 영훈아. 우리 팀에서 니가 막낸데 등산 오면서 음료수 같은 거 좀 챙겨왔어? 막내가 그런 거 잘 해야지.”


“아, 아뇨.”


“아~ 이 새끼 폐급이네. 너 나중에 군대 가서 이러면 개털리는 거야. 지금이라도 빨리 저 아래 편의점 가서 음료수 몇 통 사와.”


황태혁이 최영훈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말했다.


“황태혁 씨 군대 다녀왔어요?”


우석이 최영훈에게 다가가면서 물었다.


“에? 아니 뭐 아직 군대는 안 갔다 왔는데, 아는 형들이 그러더라고요.”


“요즘 군대 그렇게 안 갈궈요. 그리고 누구들이 늦어서 이미 시간 많이 지체됐으니까 편의점 갈 시간도 없겠네요.”


우석의 말대로 전사의 길 촬영진은 벌써 녹화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아~ 편의점 얘기는 농담이죠. 저기, 나이가 혹시...?”


“스물 셋인데요.”


“아, 형님이셨구나. 얼굴이 동안이셔서 동생인 줄 알았네요. 하하! 형님, 같은 팀인데 잘 지내봐요.”


황태혁은 하하 웃으며 우석의 옆으로 와서 양어깨를 주무르는 척 했다.


-뱀 같은 놈. 입은 찢어져라 웃고 있어도 눈은 날카롭게 뜨고 있네.


‘고태성이랑 붙어먹던 것만 봐도... 같은 종류의 인간이겠죠.’


“여기는 저랑 동갑, 저 친구는 스무 살인데 빠른이에요. 현태 얘는 스물 둘이고 저랑은 그냥 친구 먹기로 했죠.”


황태혁은 다른 세 도전자들의 나이를 이야기하며 소개했다.


“형님은 근데 무슨 에베레스트라도 가요? 가방이 완전 터질라 그러는데. 긴장돼서 이것저것 챙기셨나봐. 하하!”


그들은 이미 서로 친해진 상태였는지 황태혁의 별 거 아닌 농담에도 웃어주었다.


“자, 이제 출발합시다!”


최상엽이 간단한 인터뷰 촬영을 한 뒤 말했다.

이에 도전자들은 산 위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호흡법을 알려주마.


60kg의 짐을 짊어진 우석은 조금의 경사에도 체력이 제법 빠지는 걸 느꼈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고 있는 우석에게 천마가 말을 걸었다.


-요령은 철포금종 때와 비슷해. 움직이는 와중에 폐와 몸통을 단단하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내공을 운용해라.


‘이게 쉽지가... 않은데요?’


-염병, 그러면 무공 배우는 게 쉬운 줄 알았느냐? 하여간 재능 있는 것들은 뭐든 한 번에 안 되면 찡찡거린다니까.


산을 오르느라 부지런히 걸음을 옮겨야 된다.

그러면서도 내공을 이용해 특정 신체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타격이라는 자극에 반응하는 철포금종과는 전혀 다른 어려움이 있었다.


-아마 정상에 오를 때까지도 감을 못 잡을 수도 있을 거다. 이건 태극권처럼 움직임 자체가 내력을 이끌어주는 게 아니니까. 한 단계 더 나아간 행공이라고 할 수 있지. 크흐흐.


가르쳐주는 대로 곧잘 익혀내던 우석이 이번엔 어려움을 겪었다.

그 모습을 본 천마가 고소해하며 웃었다.


“헉헉...! 허억...!”


관악산에서 악산은 크고 험한 산이라는 뜻이다.

등산로에 따라 다르지만 올라갈수록 점점 가팔라지는 산이 관악산이었다.

우석은 땀을 줄줄 흘리며 숨을 몰아쉬었다.


“아이고, 형님. 은근히 체력이.... 흐흐. 정 힘들면 쉬다 오세요. 저희 먼저 도착하면 기다려드릴게요.”


아직 산을 오른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에 다른 도전자들은 멀쩡했다.

황태혁은 헉헉대는 우석의 옆을 일부러 지나가면서 한 마디 했다.

멘트는 배려였지만 어조는 빈정거림이었다.


“....”


우석은 그런 황태혁에게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

지금 그런 데에 신경 쓸 정신이 없었으니까.


-호흡 제대로 잡아. 호흡법 못 익히면 정상에 오를 때까지 죽을 맛일걸?


옆에서 깐족거리는 천마.

우석은 어금니를 깨물고 내력에 집중했다.


-이렇게 무공 익히는 게 쉽지 않구나~ 하는 것도 느껴봐야... 엇...?


“후우-”


순간 우석이 날숨을 길게 뿜었다.


“흐읍!”


탁한 공기를 완전히 뱉은 폐에 다시 산소 가득한 공기가 채워졌다.

헐떡이던 호흡이 순식간에 안정됐다.

천마가 설명한 호흡법의 요령을 터득한 것이다.

우석의 두 눈이 반짝거렸다.

마치 신세계가 열린 것처럼 몸에 활력이 차올랐다.


‘와! 이 상태면 하루 종일도 경기 뛸 수 있겠는데요? 효과가 진짜... 대단하네요! 이거 무슨 신공 같은 건가요? 북명신공이나 뭐 천마신공 같은?’


-천마신공은 무슨! 삼재심법의 묘리를 일부 차용한 것이다. 흠, 흠. 본좌의 손을 거쳐서 제법 쓸 만해진 게지.


천마가 퉁명스럽게 말했다.


-염병, 자만하지 말고 지금 얻은 심득을 잘 갈무리하면서 걸어! 별 것도 아닌데 흥분하다가 심마에 빠지지 말고.


우석은 천마의 말을 듣고는 내력의 흐름에 집중했다.

우석이 몰입하는 것을 보고 천마의 표정이 굳었다.


-허허, 괴물 같은 놈이야. 이걸 이렇게 금세 익혀내? 오늘은 기껏해야 드문드문 적용시키는 정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게다가 단박에 성취가 한 5성까지 올랐어. 오성이 대단하구만.


천마가 말은 별 거 아니라고 했어도 내심 크게 놀랐다.

가르치면 가르칠수록 우석의 무재가 대단했으니까.

어느덧 우석의 숨소리가 조용해졌다.

평소 호흡할 때 자연스럽게 삼재심법의 이치를 활용하게 되었다는 뜻이었다.


“어, 형님. 언제 여기까지 따라오셨대? 후우....”


관악산이 본격적으로 험준해지기 시작하는 구간에 들어섰다.

바위와 계단 등을 끊임없이 올라가야 했다.

때문에 이제는 도전자들도 숨이 차기 시작했다.

그런데 반대로 우석은 쌩쌩해졌다.

흐르던 땀도 어느새 다 말랐고 숨은 산책이라도 하듯 차분했다.


“이야, 역시 강우석 도전자. 내가 눈여겨 본 이유가 있다니까? 외모도 좋고, 실력도 좋고, 체력도 좋네. 여기에 인성까지 좋으면 딱인데.... 저기 힘들어하는 카메라맨 좀 도와주는 게 어때요?”


최상엽이 우석을 보면서 말했다.

그의 말대로 카메라맨은 촬영을 하면서 카메라 배터리 및 렌즈 등이 들어있는 가방까지 짊어져 괴로워보였다.


“네. 제가 좀 도울게요.”


어느덧 삼재심법이 익숙해져 체력이 남는 우석이었다.

흔쾌히 카메라맨의 짐을 들어주었다.

그 광경을 본 황태혁이 갑자기 나섰다.


“그러면 제가 우석이 형님 가방을 좀 들어드릴까요?”


이렇게 해서 방송에 좋은 이미지로 노출되려는 속셈이었다.


“아니, 괜찮은데....”


“에이~ 아까 땀 줄줄 쏟아내시는 거 다 봤는데요. 잠깐만 들어드릴게요.”


황태혁은 사양하는 우석을 억지로 말리며 가방을 빼앗았다.

아니, 빼앗으려고 했다.


-쿵!


황태혁이 우석의 어깨에서 가방을 빼내는 순간 그의 허리가 훅 접혔다.

60kg짜리 가방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들었다가 낭패를 본 것이다.


“억! 내 허리...!”


황태혁은 설상가상 허리까지 삐끗했는지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그 장면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괜찮아요? 그러니까 하지 말라니까....”


우석이 걱정해주는 투로 말했다.

하지만 황태혁은 우석을 노려보았다.


‘이 미친놈 대체 가방에 뭘 넣고 다니길래....’


황태혁이 바닥에 널브러진 가방을 슬쩍 열어보았다.

그 안에는 번쩍번쩍 빛나는 은빛의 쇳덩이들이 있었다.


‘이런 걸 들고 산에 오르고 있었다고? 인간이 아니네.... 카메라가 보기 전에 빨리 감춰야겠다.’


이미 자신은 추한 꼴을 보이고 강우석은 좋은 이미지로 찍혔다.

강우석에게 더 유리한 장면을 만들어줄 필요가 없었다.

황태혁은 급히 가방을 닫고 일어섰다.


“윽...!”


요통이 꽤 심했다.

신음을 흘리는 황태혁에게 최영훈이 다가와 걱정해주었다.


“괜찮으세요?”


“아, 이런 건 형이 나서기 전에 막내가 빠릿빠릿하게 했어야지. 너 때문에 내가 다친 거 아니야. 너 사회에서 이런 식으로 하면 엄청 욕먹는다. 나는 그냥 넘어가주는데, 앞으로 잘 해.”


“아, 예....”


황태혁은 괜히 최영훈에게 화를 냈다.

그러고 나서 어기적거리는 걸음으로 산을 올랐다.

최영훈은 풀이 죽어서 우석에게로 왔다.


“형, 제가 뭐 도와드릴까요?”


방금 황태혁에게 한소리 들은 게 신경 쓰였던 모양이었다.


“방금 그 얘기, 담아둘 거 없어. 애초에 난 도움이 필요 없었고, 쟤가 다친 것도 자기가 설치다가 그런 거잖아.”


“그런...가요?”


“저놈 저거 너한테 이래라 저래라 해서 이용해먹으려고 하는 거야. 괜히 신경 쓰면 쟤한테 말리는 거니까 멘탈 단단히 잡는 게 좋겠다.”


지금은 같은 팀이라고 해도 결국 서로 경쟁하는 관계였다.

황태혁은 다른 도전자들에게 정신적으로 우위에 서려 하고 있었다.


-쯧쯧, 결국 실력이 부족하면 한계가 찾아오는 것을.... 저런 삶의 방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놈들이 꼭 있지. 하나같이 말로가 별로 좋지는 않았지만.


천마가 그 모습을 한심하다는 듯 봤다.


‘음, 최영훈 저 친구가 악영향 받지 않게 신경 좀 써줘야겠네요.’


우석은 앞에서 걸어가고 있는 황태혁과 최영훈을 바라보았다.


* * *


“아~ 여러분! 이거 뭐 며칠 훈련하는 게 뭐 중요하겠어요? 잘 해서 이기기만 하면 되지! 하하하!”


관악산 정상을 찍고 내려온 팀원들은 막걸리 집에 왔다.

파전에 백숙, 막걸리 따위를 잔뜩 시켜놓고 신나게 먹기 시작했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최상엽은 크게 떠들어댔다.


-에잉.... 짧게나마 스승 된 자리를 맡은 녀석이 무슨 망발이냐. 항상 훈련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어야 이기는 게지.


천마뿐 아니라 누가 들어도 말이 안 되는 헛소리였다.


“강우석! 우석이! 왜 잔을 안 비우나~?”


얼근하게 취한 최상엽이 처음 받은 그대로 채워져 있는 우석의 막걸리 잔을 보며 말했다.


“팀의 맏형이 그렇게 빼니까 여기 영훈이도 못 마시고 있잖아~”


그는 등산에 이은 술자리로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한 모양이었다.

어느새 도전자들에게 말을 놓고 있었다.


“아, 아니에요. 저 원래 술을 못 마셔요.”


최영훈은 최상엽이 자신을 들먹이자 화들짝 놀라 두 손을 내저었다.


‘천마님, 훈련해야 하는데 술 먹으면 안 되죠?’


일반적으로 알코올은 간의 활동을 방해한다.

매일같이 근육을 키워야 하는 우석은 술을 완전히 금기시 하고 있었다.


-술기운도 내력으로 바꾸면 되지. 정신 잃지 않을 정도까지만 먹고 태극권 빡세게 돌려라.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우석은 자신의 앞에 있는 잔을 단숨에 비웠다.

그걸 본 최상엽이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 우리 이제 다음에 있을 팀 미션 작전을 좀 짜자!”


최상엽은 상기된 얼굴로 말했다.


“작전이요?”


“그래. 팀 미션이 어떻게 진행될 건지 정해졌거든. 이게 은근히 작전이 중요한 미션이더라고. 잘못하면 팀 전체가 탈락할 수도 있어.”


최상엽이 팀 미션 진행 방식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번 팀 미션의 핵심은, 우석이야.”


작가의말

헬창은 등산할 때도 중량을 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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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 작성자
    Lv.99 CENTER
    작성일
    21.03.19 09:06
    No. 1

    저런놈이 무슨 맨토를 한데...
    방송에서 욕 오지게 안먹으면 다행이겟네...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92 혈압강림
    작성일
    21.03.20 02:06
    No. 2

    관절이ㄷㅡ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1.03.22 20:07
    No. 3
  • 작성자
    Lv.81 탱율
    작성일
    21.03.23 01:47
    No. 4

    오성이 대단한 우석이는 단박에 5성의 성취를.....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bluesun
    작성일
    21.03.27 17:27
    No. 5

    악산은 바위산이라는 뜻 아닌가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글고블린
    작성일
    21.03.27 18:21
    No. 6

    악산의 악자가 큰 산 악岳을 써서 크고 험한 산을 말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바위산으로 쓰이기도 하고요.
    아마도 악할 악惡을 쓰는 악산의 의미랑 섞이면서 혼재된 상태인 것 같은데 우선 글 내용에서는 산의 험함을 강조하고자 크고 험한 산이라는 말로 사용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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