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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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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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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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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스피릿 쇼크웨이브

DUMMY

일호점을 통과해 이현희가 있는 곳까지 달렸다. 이어링을 통해 다급한 호소성이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역대 최대규모의 침투라고 하더니 자치령과 연합 모두 갈팡질팡하고 있다.


"누님 후퇴해요. 여기 제가 맡을 테니!"

"후퇴라니 무슨 말이야. 여길 사수하지 않으면 곤란해. 최대 요충지인데."

"글쎄 저만 믿고 후퇴해요. 방법이 있으니."


거리 한복판에 쇼크웨이브를 꺼내 놓았다.


"그게 뭐지?"

"나중에 말해 드릴 테니 지금은 빨리 피하는 게 급선무예요. 이놈 가동하면 그때는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을 테니."


이현희는 잠시 갈등했다. 뭔지 모르지만, 동혁이 저렇게 큰소리치는 것을 보니 뭔가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


"애들아 뒤로 빠진다."

"팀장 진짜요?"


이현희는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주변 세슬로이드를 반월륜으로 쓸어 버려 그들이 후퇴하도록 길을 열었다.


쇼크웨이브를 들여다보면서 이현희가 멀어지기를 기다렸다.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기대되는걸. 이쪽을 누르라고 했던가?"


버튼을 누르자 쇼크웨이브에 푸른 불빛이 들어 왔다.

그리고 심장 박동과 비슷한 중저음의 파문 소리가 퍼져 나갔다. 나는 파장에 따라 가슴이 심하게 울려대는 통에 기겁했다.


중요한 것은 반응이 있는가 없는가였다.


"여기 거리 표시가 있군. 20km? 여길 돌리면 최대치가 되는 건가?"


나는 다이얼 스위치를 더는 돌지 않는 한도까지 돌렸다. 주변에 세슬로이드 한 마리 두 마리 눈에 띄기 시작했다. 놈들은 점점 쇼크웨이브 쪽으로 모여들었다.

"오, 굿, 됐다. 됐어."


나는 이어링으로 석천 사령관에게 쇼크웨이브란 장치를 설명하고 이곳으로 세슬로이드를 모은다고 연락했다.


점점 수가 늘어간다. 놈들은 쇼크웨이브 주변을 서성거리며 둘러싸고 있다. 역시 나에 대한 공격성은 전혀 없다.


이어링의 화면을 최대한 확장하여 펴 보니 근처 세슬로이드가 모두 이쪽으로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거 정말 대단한 물건이야. 김동희 박사가 한 건 했구나."


나는 기분이 좋아. 혼자 손뼉까지 쳤다. 여전히 나에 대한 공격성은 가지지 않았다. 그저 없는 사람 취급할 뿐. 고함치고 엉덩이까지 실룩샐룩 흔들었지만 무반응이다.


쇼크웨이브 옆에 웅크리고 앉아 잠시 생각을 했다. 송덕수 할머니의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계속 울렸다. 그건 그렇고 이렇게 모인 세슬로이드를 처리하는 것도 문제다. 한두 마리가 아니고 수백 수천은 되었다.


이걸 나 혼자 도축장 관리인처럼 모두 때려잡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악마 새끼라도 베면 피가 튀고 비명을 지른다.


이어링 통해 자이언트 월에 붙었던 세슬로이드가 모두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었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미 지도를 보고 있었기에 알고는 있었지만.


하지만 쇼크웨이브의 반경이 있다. 저번에는 50km라고 들었는데 업그레이드를 해 놨는지 수치는 80km를 가리키고 있었다.


주변에는 점점 더 많은 세슬로이드가 모여들었다. 이놈들은 쇼크웨이브 주변을 서성거리기만 할 뿐 별다른 행동은 취하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뻘쭘하니 딴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무리 악마 새끼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쳐 죽이는 것도 그렇고 그냥 멍하니 앉아 있었다. 주변은 이제 틈도 없이 세슬로이드로 완전히 메꿔져 버렸다.


간혹 필드 몬스터가 이끌려 왔다가 세슬로이드에게 도살됐다.


"들려? 그 기계 뭔지 몰라도 애들이 북쪽으로 다시 이동하고 있어."

"그렇다고요. 아까 누님이 방어하던 사거리 그쪽입니다. 지금 새까맣게 모여 있어요."

"이쪽에서 줄여나간다. 마인 모두가 한 점에 화력을 집중 할 수 있어 빠른 토벌이 가능할 거야. 그 기계 정말 멋져."

"어서 오세요.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혹시라도 기계가 꺼지면 곤란하니까."


쇼크웨이브를 이리저리 살펴보다 이놈이 움직이는 에너지원도 엘리시움 광석의 에테르라는 것을 알았다. 고순도 엘리시움 광석이 꽂혀 있었다.


"에너지는 충분하네. 혼자 여기 있을 필요도 없을 것 같네."


그냥 가기 뭣하니 반월륜으로 세슬로이드를 눕혀가며 전진했다. 길마다 골목마다 세슬로이드가 가득하니 들어차 있었다. 생각보다 효과가 엄청 좋았다.


마지막 꼬리가 북문에서 있어서 북문 쪽은 아직 치열한 전투 중이다. 북쪽으로 더 가지고 올라갔다가 혹시라도 엄한 놈이 꼬이면 더 골치 아파지기 때문에 적당한 거리에 설치한 거다.


자치령의 마인이 모두 모여 북문부터 공략에 집중할 수 있었다. 동쪽과 서쪽은 이미 세슬로이드가 다 빠져나가고 없었다.


"무얼 설치했기에 저놈들이 맥을 못 추나?"

"이번에 제가 기계 하나 발명했는데 아직 테스트 제품이라 통할지 반반이었는데 생각외로 효율이 끝장나는군요."

"이럴 때는 에덴의 과학력이 부러울 따름이네."


석천 사령관은 한숨을 들린 듯 조금은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자치령에는 내가 아직 모르는 이현희 팀만큼 강력한 팀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최전선에서 싸우는 저 남자만 하더라도 이현희 이상의 전투력을 보였다. 그 말고도 몇 명이 더 있었는데 그들은 딱 봐도 전사 필이 나는 마인이다. 세슬로이드를 베어내는데 가차 없이 검을 놀렸다.


정말 기계처럼 세슬로이드를 베어 넘겼다. 역시 진짜배기는 따로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나는 채널을 연합으로 바꾸었다. 서버를 설치할 때 자치령과 연합은 서로 소통하지 못하도록 해 두었다. 그건 서로가 원하는 일이었다. 연합 채널도 난리다.


동쪽에서 내려온 무리와 사투를 벌이는 소리가 고스란히 들려왔다. 이들은 아직 EEA의 사용법이 미숙해 전 채널을 다 열어놓고 있으니 누가 누구인지 모를 정도로 혼잡했다.


쇼크웨이브가 한 대 더 있다면 좋으련만 이라고 생각이 들자 머릿속에서 또 번개가 번쩍 쳤다.


"나는 왜 이렇게 멍청할까? 카피너를 사용하면 되지."


잽싸게 쇼크웨이브 쪽으로 달렸다. 자치령의 마인은 세슬로이드를 차근차근 잡아나갔다.


"3023, 카피너로 쇼크웨이브를 카피해줘."

【알겠습니다. 기계적 구조는 카피할 수 있지만, 안에 담긴 혈액과 엘리시움 광석은 카피할 수 없습니다】

"그건 됐으니 빨리 카피해"


똑같은 쇼크웨이브가 만들어졌다.


"3023, 구조를 파악해서 어느 곳에 내 피를 넣어야 하지?"

【왼쪽에 체결된 나사 두 개를 풀면 상위 커버를 열 수 있습니다. 그 안에 든 크리스털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추출할 수 있습니다】


언노운이 시키는 대로 쇼크웨이브를 분해해 피를 넣는 곳에 주입하고 엘리시움 광석을 즉석에서 깎아 쇼크웨이브에 맞게 부착시켰다.


스위치를 넣어 보니 일단 작용은 하는 것 같았다.


"좋아, 가서 시험해 봐야지."


나는 이호점으로 넘어갔다. 연합 내부에도 분위기가 말이 아니었다.


"희찬씨 지금 어디입니까?"

"알겠어요. 그쪽에서 있어요. 내가 갈 테니까."


희찬 그러니까 혈랑대는 세슬로이드가 가장 많은 동쪽을 방어하고 있었다. 이미 많은 수가 한강 이남으로 밀려 내려온 상태고 연합 측에서 마인 두 명이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이어링을 통해 들려왔다.


정철웅 사령관의 고함이 크게 들려 오는 것으로 봐서 그는 마인 사망에 대해 극노하는 것 같았다.


지도상 희찬이 있는 지역을 표시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EEA는 위치 파악도 가능하다. 모두 언노운이 재설계한 덕분이다. 임페리얼 테크노트리아의 박사들은 이 기술이 이미 사라진 백오십 년 전 기술이라면서 살갑게 오지랖을 떨었지만, 입이 헤벌쭉 벌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과학자였다.


나는 희찬이 방어하는 지역으로 들어왔다. 연합 본진과도 상당히 떨어졌고 거리도 애법 되어서 이쯤에서 전을 펴도 무방할 듯 보였다.


반월륜을 날리며 희찬의 혈랑대 무리 속으로 뛰어들었다.


"할 만합니까?"

"미치겠습니다. 이번에 오는 놈들 넓게 퍼져서 일일이 찾아다니며 빠개야 합니다. 돌아 버리겠습니다. 우리 막내 애들 두 명이 철부지처럼 행동하다 당했습니다. 정 사령관님 완전히 꼭지 돌아 버렸는데요."


나는 ITB에서 쇼크웨이브를 꺼냈다.


"그게 뭡니까?"


나는 쇼크웨이브에 대해 잠시 설명했다. 뭐 세슬로이드가 계속 덤비고 있어 희찬은 듣는 둥 마는 둥 했지만.


"제가 신호하면 저쪽 건물 안으로 모두 피신하세요. 옥상으로 올라가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회장님이 그리 말하니 분명 좋은 일이 있겠지요?"


나는 한쪽 눈을 찡긋하며 말했다.


"저만 믿어보세요. 자. 달려요."


희찬과 혈랑대 모두는 사거리 한쪽에 서 있는 건물 안으로 뛰어들었다. 몇 마리 세슬로이드가 그들과 함께 건물 안으로 들어갔지만, 곧 피곤죽이 되어 튕겨 나왔다.


나는 즉시 스위치를 넣었다. 심장이 '쿵' 하는 느낌이 오는 것을 보니 정상 작동하는 것 같았다. 역시 나는 뭔가 하는 놈이야. 혼자 자화자찬하며 기다리니 세슬로이드 놈들이 사거리 방향 모두에서 어기적거리며 몰려드는 것이 보였다.


한 시간도 안 돼 빡빡하게 사거리 안에 꽉 찼다. 나는 세슬로이드의 고약한 입 냄새를 견디다 못해 희찬이 숨어 있는 건물로 들어갔다. 옥상으로 올라가니 희찬과 혈랑대 마인이 사방을 둘러 보고 있었다.


"회장님 저 물건이 뭔데 저놈들이 저러고 있는 겁니까?"

"일종의 정신 감응기입니다. 악마종이 저 기계가 내는 파동을 감지하고 모여드는 겁니다."

"와, 저것도 회장님 발명품입니까? 대단합니다. 대단해. 회장님 여기 오고부터 연합이나 자치령이나 복덩이 굴러온 것 아닙니까?"


희찬은 정철웅 사령관과 통화를 시작했다.


"네 상황 설명해 드렸고요. 지금 사거리 방향에서 전부 모여 있으니. 이걸 어떻게 셉니까 대충 봐도 수천 마리는 되겠는데요. 네, 네 그렇게 사거리 네 방향에서 쪼면 한꺼번에 토벌 가능합니다. 한곳에 다 모였다고 보시면 돼요. 누구긴 누굽니까? 에덴 정동혁 회장이지요. 그분이 가지고 온 물건이 완전 대박입니다."

"이야, 정말 빽빽하게 들어찼구먼."


정찬우는 아가문드를 어깨에 올려놓고 아래를 내려다보고 혀를 찼다.


"우리는 토벌대가 근처 오기 전까지 여기서 꼼짝도 못 하겠는데요?"

"내려가서 공격할까?"

"숫자를 보고 말하세요. 회장님은 모르지만, 우리가 내려가면 벌떼같이 덤벼들 텐데."

"할 수 없군. 토벌대가 진압할 때까지 기다려야지."

"여러분 그럼 수고하세요. 전 자치령으로 넘어가 보렵니다."


희찬이 입술을 삐쭉 하며 말했다.


"자치령에도 저놈 가져다주었겠죠?"

"그야 물론 저에게는 자치령도 연합도 같은 고객이거든요. 하하."


안정이 제일 중요하다. 시장 경제에 있어서 고객에 대한 신뢰는 더 없는 매출로 이어진다. 자치령과 연합에 있어 이제 나의 존재는 말할 필요가 없다.


이번 대규모 침략에 빠른 대응이 가능한 것은 이제 모든 마인이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는 EEA 덕분이다. 사령관과 분대별 지휘관의 직통 라인을 개설해 주었고 정확한 오더를 위해 각 분대를 채널별로 모두 분리해 놓았다.


석천 사령관이나 정철웅 사령관은 한곳에 서서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 방법을 생각해 즉시 명령을 내릴 수 있었다. 이번 침공에서 EEA가 가져다준 효용성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었다.


물론 이 모든 정황은 이모탈 시티 불사의 회람에서 도청이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 모든 정보를 분류한다. 그리고 나머지 길드로 현장 중계가 되는 거다. 이것은 내가 의도한 바다. 삼대 길드도 네크로폴리탄의 역할을 진중히 느낄 필요가 있다.


사흘 밤 제대로 잠을 자는 이가 없었다. 하기야 마인은 일주일 정도는 잠을 자지 않아도 버틸 수 있을 만큼의 체력을 지닌 자들이니 사흘 정도야 아무것도 아니겠지.


일주일이 되어서야 쇼크웨이브가 보이는 사거리까지 밀어붙였다. 사령관들이 절대 사상자가 나서는 안 된다는 엄명이어서 가열차게 밀어붙이지 못한 결과였다.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이번 침공으로 자치령은 세 명 연합은 총 두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사건 경위를 들어보니 대부분 후퇴를 하다 길을 잘못 접어들어 세슬로이드에게 포위당한 노멀 마인에서 나왔다. EEA 덕분에 구조팀이 일찍 도착해 사망자가 이 정도였지 EEA가 없었다면 팀 전체가 괴멸할 정도였다고 하니.


차츰 안정되어 갔다. 2주일이 되었을 때 나는 자치령의 쇼크웨이브를 껐다.

그리고 연합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었다.


작가의말

글이 읽을 만은 한지, 재미가 아예 없는 것인지···.

선호작과 독자수를 보면 대충 판단은 서지만···.

벌써 200회에 가까워져 가는데 리플이 거의 없습니다.

 

아직 초보 작가라 어눌한 점이 많습니다.

귀찮더라도 독자님이 피드백해 주시면

정말 좋은 거름으로 삼겠습니다.

 

남이 뭐라든 재미있게 쓰겠습니다.

배운다는 처지에서 글을 쓰지만 재미있게

쓰는 것은 순전히 제 작가의 능력 아니겠습니까?

머리가 빠개지도록 쥐어짜서

재미있는 글로 만들어 가고 싶은 욕망은 가득합니다.

 

대신 수수한 비평을 해 주세요.

초보라 참고할만한 정보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가령 문장에 설명이 너무 많다.

이런 문체는 답답하고 읽기 불편하다.

이런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좋겠다.

문장이 전체적으로 매끄럽지 못하다

사건 전개가 너무 느리다.

한편 치고 용량이 부족하다 등등

기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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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진행 +7 19.10.25 3,203 86 14쪽
186 반군을 손에 넣다 +9 19.10.24 3,168 88 13쪽
185 불균형의 시작 +4 19.10.23 3,134 88 14쪽
184 세상은 넓고 무엇이 더 존재하는 지 알 수 없다 +4 19.10.22 3,170 83 13쪽
183 KH 반군 +16 19.10.21 3,163 86 14쪽
182 반군의 몸부림 +8 19.10.19 3,412 88 13쪽
181 협상은 양쪽 다 만족하는 방향으로 +5 19.10.18 3,254 90 14쪽
180 기지개 +8 19.10.17 3,296 92 14쪽
179 마인 보급에 대하여 +6 19.10.16 3,269 96 13쪽
» 스피릿 쇼크웨이브 +20 19.10.15 3,244 100 13쪽
177 급습 +5 19.10.14 3,322 79 12쪽
176 비밀에 다가가는 자 +4 19.10.12 3,345 82 13쪽
175 피의 승계? +15 19.10.11 3,410 88 13쪽
174 훔치는 것은 도둑이지 +7 19.10.10 3,325 88 12쪽
173 이상한 나라의 정동혁? +7 19.10.09 3,326 87 12쪽
172 금강산의 터줏대감 +3 19.10.08 3,310 81 15쪽
171 악마 사냥. +5 19.10.07 3,340 87 14쪽
170 금강산으로 +7 19.10.05 3,424 89 15쪽
169 혈랑대 +6 19.10.04 3,366 84 14쪽
168 이호점 오픈 +13 19.10.03 3,377 80 13쪽
167 마루한 연합 +4 19.10.02 3,366 83 13쪽
166 뭔가 이상하지만 뭔지 알 수 없어 +7 19.10.01 3,350 81 13쪽
165 변화 +5 19.09.30 3,375 87 14쪽
164 조짐 +3 19.09.28 3,373 88 13쪽
163 첫 번째 습격 +11 19.09.27 3,463 84 13쪽
162 연합의 접근 +7 19.09.26 3,491 86 12쪽
161 다가오는 실체 +8 19.09.25 3,443 90 13쪽
160 의문은 철칙이 있다 +11 19.09.24 3,403 87 12쪽
159 검은 이렇게 사용해야 합니다 +10 19.09.23 3,505 92 13쪽
158 사냥철 +9 19.09.21 3,562 90 13쪽
157 만사형통 +3 19.09.20 3,557 89 13쪽
156 빅딜 +3 19.09.19 3,496 89 13쪽
155 대호황 +10 19.09.18 3,555 87 13쪽
154 1호점 오픈 +7 19.09.17 3,600 88 13쪽
153 일보전진 +6 19.09.16 3,592 90 14쪽
152 석천 사령관 +7 19.09.12 3,668 90 13쪽
151 자이언트 윌 +11 19.09.11 3,635 86 13쪽
150 돌파 +6 19.09.10 3,597 89 14쪽
149 서울역을 향해 +13 19.09.09 3,815 91 14쪽
148 테라노바 자치령 +7 19.09.07 3,736 90 13쪽
147 시작은 화려하게 +7 19.09.06 3,652 87 13쪽
146 이블 씨드 +13 19.09.05 3,691 88 13쪽
145 테라노바 자치령 +4 19.09.04 3,715 92 13쪽
144 암운 +3 19.09.03 3,839 88 13쪽
143 전조 +11 19.09.02 3,857 91 14쪽
142 팀 마인 킬러 +7 19.08.31 3,905 92 13쪽
141 대마인 팀 +9 19.08.30 3,963 90 12쪽
140 썩은 이 +5 19.08.29 3,963 94 13쪽
139 Big Deal +11 19.08.28 3,934 96 14쪽
138 차원을 넘는 힘 +13 19.08.27 3,959 95 13쪽
137 데빌 +13 19.08.26 3,903 86 14쪽
136 불완전 연소 +5 19.08.24 3,953 83 14쪽
135 정도희(2) +5 19.08.23 4,041 86 14쪽
134 정도희(1) +11 19.08.22 4,112 88 13쪽
133 최우신 +3 19.08.21 4,176 88 14쪽
132 SS 레벨 헌터 +5 19.08.20 4,091 98 13쪽
131 S 레벨 헌터들 +6 19.08.19 4,096 8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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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회장님(2) +3 19.08.16 4,085 103 14쪽
128 회장님(1) +9 19.08.15 4,219 86 12쪽
127 회장의 역할? +8 19.08.14 4,361 9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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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입질은 천천히 기다려야지 +10 19.07.22 5,060 112 15쪽
106 마인의 검 +10 19.07.20 4,982 111 13쪽
105 흔들리는 지식들 +6 19.07.19 5,020 110 14쪽
104 난장판 +6 19.07.18 5,002 108 15쪽
103 게이트 너머 +6 19.07.17 4,976 115 13쪽
102 무스토 +8 19.07.16 4,991 113 12쪽
101 헌터 마인 +9 19.07.15 5,220 115 13쪽
100 S급 헌터는 감투 +5 19.07.13 5,561 118 14쪽
99 계획의 함정 +10 19.07.12 5,516 109 14쪽
98 사냥꾼과 사냥감 +10 19.07.11 5,482 124 12쪽
97 불사의 회람 +16 19.07.10 5,635 116 15쪽
96 혼란 +21 19.07.09 5,474 127 14쪽
95 박정아 +6 19.07.08 5,639 117 14쪽
94 추적은 추적을 낳는다. +12 19.07.06 5,753 123 13쪽
93 신이 되려는 자 +16 19.07.05 5,713 129 14쪽
92 박해진과 김창운 +12 19.07.04 5,698 122 15쪽
91 스킬 카피너 +16 19.07.03 5,686 122 14쪽
90 추적(2) +10 19.07.02 5,795 12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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