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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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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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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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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테라노바 자치령

DUMMY

"어서 오십시오. 회장님."

"게이트는 저게 다인가?"

"네, 그럭저럭 그렇게 보입니다. 나머지 팀원이 주변을 일대를 살펴봤는데 게이트는 저곳이 다인 것 같습니다."

"동태는? 움직이는 사람은 있어?"

"아직 별다른 움직임은 없어 보입니다."

"회장님 잠시 저길 보시겠습니까?"


나는 강경일이 가리키는 곳으로 시선을 옮겼다.

한동안 유심히 마인의 움직임을 살폈다.


"저들은 상처를 입은 것인가?"

"그렇게 보이십니까? 몇몇은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상처를 입은 것처럼 보입니다."

"몇몇이 아니잖아? 상당한 사람이 정상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강경일이 다시 한번 말했다.


"제가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저 마인들은 이곳을 침공한 것이 아니라 피신한 것처럼 보입니다."


나는 강경일의 말에 초점을 두고 창원 광장을 바라봤다.

마인들의 움직임이 이상해 보이기는 했다. 불편한 움직임은 다친 사람의 몸에서 나는 것이다.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했다.


이건 어디를 침공하기 위해 투입된 전사 집단이 아니었다.

나는 순간 고민에 빠졌다. 사태가 영 엉뚱한 방향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이어링의 지도에서는 어떤 점등도 보이지 않았다. 이현희가 이곳에 있다면 가장 좋은 일이겠지만 이들은 자치령인지 연합인지 반군인지 아무도 모른다.


"인원수는 대략 200여 명 가까이 됩니다. 저들이 다 마인이라고 가정했을 때 이모탈 시티 전 병력을 동원해야 할 정도로 막강한 세력은 분명합니다."


이어링으로 박정아를 호출했다. 그리고 이 라인을 삼대 길드 핫라인과 중첩 시켰다.


"정아니 지금 그들과 만났어. 분위기를 살피는 중인데 조금 묘한 데가 있어."

"그게 무슨 소리야?"

"일단 이곳에 온 마인들은 정규군은 아닌 것 같아 마치 시민들이 피신온 것 같은 분위기가 흘러."

"피신? 무엇으로부터?"

"그건 몰라. 지금부터 조사해볼 생각이야. 그들과 직접 접촉해 보겠어."

"조심해. 그리고 부탁인데 무리한 행동은 절대 하지 마."

"물론이야. 신중하게 행동할게. 방어선 구축은 어떻게 되어가?"

"정크 보이 섹터 원에서 쓰리까지 입체적인 방어막을 만들어 가고 있어. 신부들이 최전선으로 이동을 요구하고 있어. 그들은 일차 저지선을 창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까지 넓히기를 원하고 있어. 벌써 몇몇 팀은 창원을 향해 떠났고."

"함부로 마인들을 자극해서는 안 돼. 이들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곳에 왔는지 아직 밝혀내지 못했어. 내가 이들을 만나 보기 전까지 섣부른 행동은 자제해야 해."

"이터널 엘리시움에서 특공대를 조직하고 있다고 그들은 김천에서 출발하려 해."

"이 채널 다 듣고 계시죠? 모두 진정하시고 추후 정보를 기다려 주세요. 제가 직접 마인과 접촉해 보고 상황을 전달하겠습니다. 라인은 다 살려 놓으세요. 실시간으로 지금 상황을 중계할 참이니까."


상황이 매우 급하게 돌아간다. 마인의 목적을 밝히지 않으면 마인에게 호전적인 이터널 엘리시움과 주두의 십자가는 내가 뭐라고 해도 자체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강경일 다른 사람은 어디에 있나?"

"동쪽 세시 방향인 저 빌딩에 이도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쪽 열시 방향에 차영도가 있습니다."

"모두 이 건물로 모이라고 해. 같이 뭉쳐서 들어간다."

"알겠습니다. 회장님."


잠시 후 이도식과 차영도가 돌아왔고 마침 최우신도 창원에 도착했다.


"잘 들어 섣부른 행동은 절대 삼가고 적들이 말이 안 통하고 공격 일변도로 나온다면 즉시 반격하며 뒤로 빠지도록 하자. 우리가 아무리 강하다고 하나 수적으로는 열세야. 그렇게 되길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최우신은 다른 네 명을 돌아보고 말했다.


"다들 회장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동한다. 너희들은 목적은 마인과 싸우는 것이 아니다. 회장님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 알겠지?"

"알겠습니다. 팀장."


나는 심호흡 한 번 하고 마음을 가라 앉혔다. 창원 광장을 향해 천천히 나아갔다. 어쩌면 무모한 행동일 수 있으나 이모탈 시티를 위해 움직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창원 광장을 한 바퀴 빙 두른 도로를 넘어 안으로 들어섰다. 멀리 건물 옥상에서 바라볼 때와 달리 이들의 모습에서 상당히 전투적인 느낌이 들었다. 마치 전투를 벌이고 온 사람처럼.


긴장이 팽배해지고 이들과의 거리는 불과 삼십 미터까지 좁혀졌다.

그들도 우리를 봤고 우리도 그들을 주시했다.


"우리는 이모탈 시티에서 왔습니다. 이곳의 대표와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내가 크게 고함을 치자 주변의 마인들이 웅성거리며 들어온 우리를 바라봤다.

잠시 뒤 몇 명의 인물이 앞으로 나왔다. 나는 그들의 손에 들려진 아가문드를 보고 살짝 긴장했다.


최우신과 팀 모두 바짝 긴장했다. 나는 손을 들어 진정하라고 손짓했다.


"이모탈 시티의 사람입니까? 우리는 테라노바 자치령의 사람입니다."

"그대들은 무단으로 이모탈 시티 구역에 침입한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이곳이 어디인 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휘관인 소손경 대령에게 당신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좋습니다. 지휘관을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와 팀은 그 마인을 따라 창원 공원의 안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마인이 소개한 지휘자 소손경 대령이라는 사람은 상당한 상처를 입어 마인폼으로 변신해 있었다. 마인폼을 유지하면 붉은 기류가 상처를 자동으로 치유하기 때문이다.


그것만 봐도 이들은 정상이 아니었다. 그들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이 분명했다.

나는 당당히 소손경 대령이라는 사람 앞에 섰다.


"그대들은 아무런 연락없이 이모탈 시티로 무단 침입한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소손경 대령은 앉은 자세에서 나를 힐긋 보더니 한숨을 내 쉬었다. 그는 붉은 기운에 휩싸여 세상이 모두 붉게 보일 것이다.


"우리도 오고 싶어 이곳으로 온 것이 아닙니다.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급히 셈텍스를 가동한 것뿐입니다."

"이 셈텍스는 어디서 난 것입니까? 이 많은 셈텍스를 한꺼번에 연 연유가 무엇입니까?"

"레라지에가 이끄는 악마군 제삼군단의 급습이 있었습니다. 방어라인이 완전히 무너져서 우리는 포위 고립되었습니다. 탈출을 하기 위해서는 셈텍스를 이용하는 방법뿐이었습니다."

"레라지에? 악마군? 이 셈텍스는 어디서 난 것입니까? 자치령의 유령을 아십니까?"

"우리는 테라노바 자치령입니다. 말 그대로 이 셈텍스는 유령으로부터 받은 것이 맞습니다. 그녀를 잘 아는가 보군요."

"그녀는 어디에 있습니까? 아직 이곳에 도착하지 않은 모양인데?"

"서부 전선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그녀는 아직 그곳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저 게이트는 어디로 연결된 겁니까?"

"서부 전선입니다. 우리는 김포공항에서 후퇴해 미곡역에서 포위되어 이 셈텍스를 사용해 탈출했습니다. 유령과 그의 팀은 아직 김포공항을 사수하고 있을 겁니다."

"게이트를 닫지 않으면 안 됩니다."


최우신은 여기저기 널려 있는 게이트를 가리키며 말했다.


"우리는 아직 셈텍스의 사용법에 익숙지 않습니다. 처음 사용해 본 무기라."

"부사장은 팀원을 데리고 게이트를 모두 닫아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회장님."

"당신은 누구입니까?"

"이모탈 시티 불사의 회람 길드장 정동혁입니다."

"우리는 이곳을 침입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 셈텍스의 좌표가 이곳뿐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이 상황에 대해 아주 민감하게 대응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인원을 통제하여 절대 이곳을 벗어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적대적인 행동으로 간주하고 공격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입니다. 여기서 상처가 치료되는 대로 우리는 다시 돌아갈 생각입니다."

"부사장 한 개의 게이트는 살려 두세요."


나는 소손경 대령을 내려다봤다.


"악마군이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소손경 대령은 그 말에 쓴 웃음을 지었다.


"이곳은 에덴입니다. 그렇죠? 세상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전혀 모르고 안락한 삶을 영위하는 곳이죠. 우리는 이곳을 에덴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하루하루 지옥 같은 곳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후후 그런데 에덴의 사람들은 악마군 조차 모르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네크로폴리탄과는 정보의 교류가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정보를 주지 않았으니까요."

"에덴은 인류가 지켜야 할 마지막 성지니까요. 이곳만큼은 적들에게 빼앗겨서는 안 되는 마지막 인류의 요람이니까요. 죽어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이곳만큼은 지켜야 하니까요. 우리는 절대 이곳으로 오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현희가 설득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전멸을 각오했을 겁니다."

"네크로폴리탄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악마군의 총공세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치령과 연합은 둘 다 큰 곤경에 빠져 있습니다. 네크로폴리탄이 무너지면 모든 게 끝장입니다. 살아남은 인류는 머지않아 멸종을 당할 것이 분명합니다. 네크로폴리탄은 오직 에덴을 방어하기 위해 버티고 있는 마지막 방어막이죠. 그곳이 무너지면 순식간에 악마군이 이곳으로 몰려올 겁니다."


마인이 견디지 못할 정도로 강한 세력이 악마군이라 봤을 때 데빌 같은 놈들이 우글거린다는 이야기인가? 그런 놈 한 마리만 이모탈 시티에 떨어져도 끝장이 날 터인데?


"우리는 좀 더 네크로폴리탄의 상황을 알아보지 않으면 안 되겠군요."

"에덴은 지켜져야 할 인류의 마지막 성지입니다. 그 성역을 우리를 깰 수 없었지만···. 이현희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모두 죽었을 겁니다."

"여러분은 우리 통제를 잘 따라 주십시오. 절대 여러분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을 겁니다. 이곳은 이모탈 시티에서 조금 떨어진 창원이라는 도시입니다. 여러분에게 이모탈 시티에서 보급이 올 것입니다."

"지금 경계와 방어진 구축은 해제하고 먹을 음식과 물과 보급품을 이곳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링 채널을 모두 열어 놓고 있으므로 이 내용은 사대 길드 모두에게 생방송으로 수신되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악마군이 뭐고 에덴이 뭐고 혼란스럽다. 우리는 우리가 모르는 세상이 너무 크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것을 내 눈으로 직접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장님 한 개의 게이트를 남겨 두고 모두 닫았습니다. 왜 한 개를 남겨 두라 하셨는지?"

"저쪽으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네? 안됩니다. 회장님이 넘어가시면 어떻게 합니까? 제가 가겠습니다."

"후후, 부사장이 가서 뭐하게요? 제 두 눈으로 직접 볼 생각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글러 먹은 곳인지 직접 체험해 볼 생각입니다."

"안돼, 미쳤어?"


이어링에서 박정아의 목소리가 들렸다.


"정아야 크게 걱정하지 마 내가 쉽게 죽을 사람은 아니야. 그리고 저 위 상황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대비를 할 수 없어. 이건 내 개인적인 사명감이 아니야. 인류를 위해, 이건 내가 진정 원하는 일이야. 내가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난 꼭 가야만 해."

"말려도 안 된다는 걸 알아. 살아서 돌아와야 해. 이건 부탁이 아니야. 미친놈."

"걱정하지 말래도. 나는 절대 안 죽어. 사람들이 나를 반신이라고 부르잖아."

"아니면 팀이라도 데려가 그들도 아주 많이 강하다고 했잖아."

"나 혼자인 게 편해. 여차하면 도망치기도 쉬워. 주변에 누가 있으면 도망치기 힘들걸?"

"후, 알아서 해. 얼굴이라도 보여주고 가지."

"난 셈텍스가 있어. 원할 때는 언제든 돌아 올 수 있어. 정말 걱정하지 않아도 돼."

"부사장은 이모탈 시티에서 보급품이 올 때까지 이곳을 통제하시길 바랍니다."

"회장님 저라도 회장님을 모시게 해주십시오."

"안됩니다. 저 혼자 가도록 해 주세요. 그게 제일 편합니다."


나는 게이트 안으로 들어갔다. 밝은 빛이 눈앞을 감싸다 싶은 순간 반대편 환경이 눈앞에 나타났다. 이곳은 어느 지하 건물 같은 곳이었다.


주변을 들러 보니 온통 거미줄에 오래된 먼지가 두껍게 쌓여 있었다. 나는 게이트를 닫고 셈텍스를 부서뜨려 버렸다.


내 손목에 시계처럼 착용하는 셈텍스가 있다. 이것은 일회용이 아니다 에테르만 있다면 무한으로 사용 가능한 셈텍스다.


이곳 네크로폴리탄의 마인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도대체 이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악마군을 또 무슨 소리인가? 몬스터가 아니라면 놈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3023, 이곳 지역을 스캔해서 지도를 확보해."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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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돌파 +6 19.09.10 3,603 90 14쪽
149 서울역을 향해 +13 19.09.09 3,821 92 14쪽
148 테라노바 자치령 +7 19.09.07 3,743 9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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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입질은 천천히 기다려야지 +10 19.07.22 5,065 11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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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무스토 +8 19.07.16 4,996 113 12쪽
101 헌터 마인 +9 19.07.15 5,225 11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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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불사의 회람 +16 19.07.10 5,640 116 15쪽
96 혼란 +21 19.07.09 5,479 127 14쪽
95 박정아 +6 19.07.08 5,644 117 14쪽
94 추적은 추적을 낳는다. +12 19.07.06 5,758 12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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