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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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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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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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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글자
13쪽

S 레벨 헌터들

DUMMY

이모탈 시티 헌터의 정점에 서 있는 자들

자존감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자들

그런 우월감이 그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헌터 중에서 S 레벨에 오른 자들은 길드에서 특별한 취급을 받는다.

각성할 때 S 레벨 등급을 받는 즉시 그의 삶은 완전히 바뀌어 버린다.

이모탈 시티에서 S 레벨이 받는 특혜는 모든 헌터들이 바라는 꿈이자 희망이다.


길드에서 경영 수뇌부를 제외하고 가장 막강한 권력과 힘을 가진 존재들이며 길드의 수뇌부와도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대외적으로는 길드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불사의 회람도 많은 수의 S 레벨 헌터를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지역의 개척 그 미지의 영역은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모른다. 그런 최전선에서 분투하는 자들이 S 레벨의 헌터다.


새로운 던전의 발견하고 공략하여 등급을 매기는 것도 S 레벨 헌터들의 주요 업무 중 하나다. 불사의 회람처럼 새로운 지역을 개발하는 사업을 할 때는 S 레벨 헌터들이 필수다.


혹자는 전투 기술에서는 무를 숭상하는 이터널 엘리시움 길드를 최고로 꼽지만, S 레벨 보유 명수는 불사의 회람이 더 많다고 알고 있다. 그만큼 정성철 회장이 들인 노고는 만만치 않다. 그들은 정성철 회장을 믿고 함께 불사의 회람을 이끌고 오늘까지 온 것이다.


정성철 일가가 완전히 초토화되면서 그들은 구심점에 해당하는 주인을 잃어버렸고 목적과 방향을 잃은 난파선이 되어 버렸다.


내가 불사의 회람 업무에 보기 시작하면서 몇 달이 흘렀고 길드 헌터들은 이제 나의 업무 능력을 믿고 따르기 시작했다. 본보기로 보였던 여러 가지 계획들은 그들을 잡음을 끊어 내고 다시 평상시 생활로 유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문제는 구심점을 찾고자 하는 S 레벨 헌터들이다. 그들은 정성철 회장을 믿고 따랐던 만큼 배신감의 후유증은 상당했다.


조용찬.

깡마른 체구에 비해 키는 190cm에 이르렀고 구부정한 허리 이상하리만큼 가늘고 긴 팔, 얼굴에는 왼쪽 뺨에서 콧잔등을 지나 오른쪽 아래 뺨에 이르는 긴 상처가 나 있었다.


약간은 멍한 듯 초점 없는 눈과 구부정한 허리 때문에 처음 본 사람은 그가 S 레벨의 헌터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할 외모였다.


그는 불사의 회람 S 레벨 헌터를 대변하는 자로 정성철 회장과도 친분이 두터운 자다.


그는 멍한 눈으로 나를 훑어보더니 어깨를 으쓱했다.


"묘하군, 왜 이런 곳을 미팅 장소로 잡았나?"

"당신은 절 회장으로 인정하지 않는 듯한 말투군요."

"회장? 정성철은 암살되지 않았나? 제 자식에게 말이야."

"전 말 돌리는 것을 질색하는 사람입니다. 기껏해야 불사의 회람 소속 헌터가 아닙니까?"


조용찬은 그 소리에 살짝 풋내나는 소리를 내었다.


"대차게 나오시는구먼. 당신은 내가 길드를 떠나길 바라는 거요?"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인재를 끌어 오지는 못할망정 버리지는 않습니다."

"내가 싫다면?"

"아, 제 발로 나가는 사람은 절대 안 붙잡습니다. 저기 문은 닫혀 있지 않으니 나가고 싶으면 언제든 나가도 됩니다."

"흥, 그게 평생을 불사의 회람을 위해 고생한 사람을 위한 말인가?"

"대접을 받고 싶으면 그렇게 행동하면 됩니다. 여러분을 위한 특별식은 언제든 준비되어 있으니까 말이죠."

"정성철 회장이 무슨 생각으로 너 같은 꼬맹이에게 길드를 통째로 넘긴 것인지 이해를 할 수 없어."

"굳이 이해하려 하지 마시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눈치 보지 말고 말씀해 주세요."

"넌 올해 아카데미 졸업했다고 들었어."

"그게 무슨 문제라도 됩니까?"

"헌터들의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떻게 현장에서 일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책상에 앉아 명령한다고 회장이 아니지."

"제가 경험이 없다고 하는 말씀 같은데 경험이야 차차 쌓으면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회장 취임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그건 잘한 일이라고 칭찬해 주지. 아니 어쩌면 영원히 취임하지 못하는 수도 있지 않을까?"

"제가 S 레벨 헌터라는 걸 잊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이 그동안 하신 일을 저라고 하지 못할 것도 없습니다."

"하하, 그 S 레벨도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지. 기계 따위로 뽑아내는 수치랑 현장에서 데몬과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은 질적이나 양적 모두 수준 차이가 있어. 그걸 간과해서는 이야기가 안될 거야."

"데몬 정도 가지고 무얼 그리 큰소리를 내십니까? 전 마인과도 붙어 봤습니다."

"그거야 어디 네 혼자의 힘인가? 주변에서 도움을 줬겠지. 순전히 너의 힘이라고는 할 수 없지 않아?"

"시험 해 보시겠습니까?"

"아하, 그래서 미팅 장소를 이런 격투 훈련장으로 잡았나? 대단한 노력이구먼."


조용찬의 말이 끝나자 우리 대화를 듣고 있던 많은 S 레벨의 헌터들이 일제히 웃었다.

이곳에는 불사의 회람 S 레벨 헌터의 삼 분의 일 이상이 모여 있었다.

이들은 모두 내가 불사의 회람 회장직에 취임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자들이다.

조용찬이 이들의 대표 격인 셈이다.


"혹시 말은 그리 해 놓고 여기 CCTV를 모두 꺼 놓았겠지?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아무도 모르게 말이야. 하하."


그 소리에 또다시 비웃음이 가득 담긴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이런 모르고 있었나 봅니다. 지금 여기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은 우리 길드 전체로 생중계되고 있었는데 그걸 모르셨나 보네요."


그 말에 조용찬의 얼굴이 굳어졌고 비웃음도 싹 사라졌다. 갑자기 모두 긴장한 눈치로 바뀌었다.


"무슨 짓을 꾸미는 거지?"

"꾸미긴 뭘 꾸민다는 겁니까? 단지 우리 불사의 회람 S 레벨 들이 어떠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지 모두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저는 길드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격투 훈련장에 미팅을 잡은 것은 회장 당신이시죠?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허, 중계된다니까 갑자기 존대하시는 겁니까? 뭐 여러분 스스로 실력으로는 최강이라고 생각들 하시고 저는 경험 없는 가짜 S 레벨이라고 하시니 여러분이 직접 그걸 증명해 보여 줬으면 해서요."

"차기 회장님의 몸에 상처를 낼 수야 없지 않습니까? 이상한 짓으로 저희를 궁지에 몰려는 생각 같으신데?"

"제가 여기서 장담하지요. 제 몸에 어떤 상처를 내던 일절 잘못을 묻지 않을 것이고 제가 여러분을 이기지 못한다면 회장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조용찬을 비롯하여 다른 헌터들은 매우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렇다고 회장직을 포기할 것까지야 있습니까? 그러다 지면 정말 돌이킬 수 없게 될 텐데요?"

"그럴 일이 없으므로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그대들은 모두 불사의 회람 소속 길드원이 아닙니까? 명색이 회장이란 자가 길드원 하나 이기지 못하면 어찌 목소리를 높여 명령을 할 수 있겠습니까?"

"후회하시게 될 텐데요. 이건 어린애들 장난이 아닙니다."

"그럼 저도 부탁하지요. 만약 제가 이기면 여러분은 불사의 회람에서 나간다는 소리는 절대 하지 말 것이며 앞으로도 하던 것처럼 불사의 회람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조용찬은 입술을 삐죽하더니 뒤를 돌아보며 말했다.


"차기 회장이 저렇게 큰소리치는데 제가 나설까 합니다. 모두 이의는 없겠지요? 만에 하나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제가 진다면 그의 말대로 이번 모임은 없던 일로 하고 그가 회장이 되는데 토를 달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군말 없이 상사의 명령을 따른다. 모두 이해하셨죠?"

"후후, 불사의 회람에서 조용찬을 누가 이겨? 그럼 반대로 정동혁이 지면 회장직에서 정말 물러나는 겁니까? 하하."


나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다.


"조용찬씨 뭔가 착각하시고 있는 모양인데요. 제 말은 여러분이 제 몸에 상처를 내거나 해도 상관 하지 않을 것이며 제가 여러분을 이기면 회장직에 취임하는 것을 인정하고 앞으로 제 말을 반박 없이 따라야 한다고 말해 드렸잖습니까?"


조용찬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잘 들었습니다. 그 약속은 누가 이기든 꼭 지키기로 합시다. 이 상황을 길드 모두가 보고 있겠지요. 그들이 바로 증인입니다."


조용찬은 천천히 앞으로 걸어 나왔다.

나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제 말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했군요. 저는 여러분과의 약속이라 했지 조용찬씨 당신 혼자 하고 한 약속은 아닙니다."


조용찬은 내 말을 이해 못 해 한동안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당신 혼자 S 레벨이 아니지요? 여기 모인 전부가 S 레벨이고 저를 인정하지 못해 모인 것이 아닙니까? 그러니 당연히 여러분 모두가 저와 대결해야지 이치에 맞지 않겠습니까?"

"뭐라고?"


조용찬은 그제야 내 말의 진의를 깨닫고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지금 우리 모두와 상대한다는 이야기입니까?"


나는 빙그레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조용찬은 얼이 빠진 얼굴빛에서 갑자기 살기가 도는 듯한 눈빛을 띄웠다. 나는 그런 부류의 눈빛을 잘 안다. 그는 한 마리의 짐승이란 걸 바로 알 수 있었다.


품 안에서 이블 페이스의 가면 하나를 꺼냈다. 이것은 최우신이 어제 내게 가져다준 첫 번째 이블 페이스였다. 원래 내가 사용하던 것이 잔인한 악마의 흉상이었다면 이것은 약간은 장난기가 있는 그런 느낌의 악마 가면이었다.


"부디 장난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요. 아니 만용이 아니길 부탁드리는 거요."


나는 이블 페이스를 얼굴에 뒤집어썼다.


"당신들 하나 못 이기고 어찌 불사의 회람 회장이라고 들먹이겠나? 망신살이 뻗치는 이야기지. 지금 불사의 회람 모든 헌터가 보고 있을 것이니 그들이 증인이다. 내가 한 말은 다 지킬 것이니 당신들은 당신들이 한 말을 모두 지키리라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어떠한 조처를 한다 해도 달게 받아야 할 거다."


나는 이블 페이스를 뒤집어쓰는 순간 반말로 확실히 분위기를 돋웠다.


"정말, 우리더러 다 덤비란 이야기요? 아님. 한 명씩 상대하겠다는 거요?"

"한 명씩은 귀찮으니 다 덤벼."

"미친."

"저자가 갑자기 정신이 돌았나?"

"이봐, 우린 S 레벨 헌터라고 마인이라 할지라도 세 명 이상 붙으면 견줄 만한데 우리는 지금 삼십 명도 넘어. 이건 말이 안 되지."

"말이 되고 안 되고는 대결해 보면 알겠지. 너는 입만 S 레벨인 거냐?"

"뭐라고!"

"조용히 해. 괜히 말씨름에 휘말리지 마라. 그가 이렇게 나오는 것은 무슨 함정이 있거나. 아니면···."

조용찬은 이블 페이스를 뒤집어쓰고 당당히 서 있는 나를 바라봤다.


"그럴 만한 능력이 진짜 있거나."


나는 이블스 플레어의 단추를 힘껏 눌렀다.

후끈하게 올라오는 뜨거운 느낌이 가슴을 치고 솟아올랐고 두 눈까지 화끈거렸다. 붉게 이글거리는 붉은 기류를 이블 페이스가 감춰주고 있었다.


"나는 준비 되었으니 전부 덤비든지 한 놈씩 덤비든지 알아서들 하시고 오지 않으면 먼저 간다."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헌터들은 나서지 못하고 우물쭈물했다. 조용찬도 잠시 어찌할 바를 몰라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오지 않으면 내가 먼저 간다고 했다."


-팟


바닥을 차고 나갔다. 격투 훈련장이라 바닥은 고강도 특수 합금으로 되어 있어 엄청난 에너지 파동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곳이다.


A급 헌터가 온 힘을 다해 내리치더라도 흠집 하나 내지 못할 정도의 강도를 지닌 특수 합금이다. 그 바닥이 내 발 딛음 한 발짝에 '빠직' 소리를 내며 주저앉았다.


"조심해!"


조용찬이 그걸 보자마자 고함을 쳤다. 그때 이미 나는 한 명의 복부에 주먹을 쑤셔 박아 넣고 있었다.


"방심하지 마. 나는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전투력을 가졌어."

"크윽"


S 레벨의 헌터가 주먹 한 방에 바닥에 엎드려 허리를 펴지 못하고 벌벌 기었다.


"이런, 미친!"

"어억"


갑자기 일어난 일에 헌터들은 재빨리 몸을 뒤로 뺐다. 하지만 내 움직임은 그들보다 수배는 더 빨랐다. 한 놈의 멱살의 움켜잡고 그대로 바닥에 메다꽂았다.


기분 나쁜 소리와 함께 바닥에 머리를 처박은 헌터는 온몸을 푸들푸들 떨었다.

조용찬이 손가락을 세우며 할퀴듯이 긁어 들어 왔다. 임기응변으로 치면 최고의 움직임이며 최상의 한 수였다.


하지만 내게는 마치 슬로우 모션처럼 그의 공격이 아주 느리게 보였다. 나는 뻗어 오는 조용찬의 오른팔 관절을 움켜 잡고 반대 방향으로 꺾어 버렸다.


"우악"


조용찬의 팔이 흉측하게 반대 방향으로 꺾어졌다.

그냥 마인도 아니고 헌터 마인 두 명을 가볍게 가지고 놀 정도의 전투력이다.

S 레벨 헌터는 내게 아무런 위협이 되지 못했다. 마음만 먹으면 이 삼십 명은 오 분 안에 모조리 학살할 수 있다고 언노운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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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기지개 +8 19.10.17 3,294 9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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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급습 +5 19.10.14 3,321 7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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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피의 승계? +15 19.10.11 3,409 88 13쪽
174 훔치는 것은 도둑이지 +7 19.10.10 3,324 88 12쪽
173 이상한 나라의 정동혁? +7 19.10.09 3,325 8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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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금강산으로 +7 19.10.05 3,423 89 15쪽
169 혈랑대 +6 19.10.04 3,365 8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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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최우신 +3 19.08.21 4,174 88 14쪽
132 SS 레벨 헌터 +5 19.08.20 4,088 9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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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회장의 역할? +8 19.08.14 4,356 9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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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무스토 +8 19.07.16 4,988 113 12쪽
101 헌터 마인 +9 19.07.15 5,216 115 13쪽
100 S급 헌터는 감투 +5 19.07.13 5,557 11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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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사냥꾼과 사냥감 +10 19.07.11 5,478 124 12쪽
97 불사의 회람 +16 19.07.10 5,631 116 15쪽
96 혼란 +21 19.07.09 5,470 127 14쪽
95 박정아 +6 19.07.08 5,635 117 14쪽
94 추적은 추적을 낳는다. +12 19.07.06 5,749 123 13쪽
93 신이 되려는 자 +16 19.07.05 5,709 129 14쪽
92 박해진과 김창운 +12 19.07.04 5,694 122 15쪽
91 스킬 카피너 +16 19.07.03 5,682 122 14쪽
90 추적(2) +10 19.07.02 5,791 124 14쪽
89 추적(1) +12 19.07.01 5,890 122 13쪽
88 카피너 +4 19.06.29 6,146 13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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