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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연재수 :
1,08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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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9.08.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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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회장님(2)

DUMMY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당기려면 그만한 값어치 있는 물건을 내놓아야 한다.

헌터들의 엘리시움 상납에 관한 문제는 또 다른 역풍을 몰고 왔다.

내야 하는 자와 받아야 하는 자에 차이에서 오는 문제다.


헌터들은 쌍수를 들어 환영하며 불사의 회람 길드원인 것을 자랑스러워 했으나 직접 경영에 참여하는 자들은 그것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


1, 2 프로도 아니고 무려 50%의 삭감이다. 이건 상당한 애로 사항이었다. 엘리시움 자생지에서 매월 삭감 부분에 해당하는 광석을 조달하기는 하나 삭감하기 전보다 9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즉 10%나 밑지는 장사가 되는 것이다.


더욱이 할당량 이상은 현금으로 매입해 주니 길드 내의 현금 보유액이 줄어들고 있었다.


당연히 뒷말이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을 돋보이려 무리한 계획으로 길드를 망치고 있다.

나이가 어리니 한 치 앞만 보지 미래를 보지 못한다.

이런 식으로는 길드 운영이 어렵다.

어떤 이들은 스스로 나서서 엘리시움 납부량을 원래대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정도희와 그의 남편 박철현은 나를 맹비난하고 길드원을 선동질했다.

그들은 자생 엘리시움이 삭감률을 따라잡지 못하고 그러한 계산도 제대로 하지 않고 일을 추진한 나를 연일 목소리 높여 강도 있게 비판했다.


헌터들은 50%로 삭감된 할당량을 금방 채웠으며 이후는 현금으로 보상받는다는 시스템 때문에 삭감 전보다 더 미친 듯이 던전을 돌았다.

기존 대비 할당량 50%만 채우면 나머지는 보너스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니 한 푼이라도 더 벌고 싶은 사람은 미친 듯이 던전을 돌 수밖에 없었다.


사람들은 내가 견딜 수 없어 곧 삭감률을 종전대로 회복하거나 80%대로 만들 거라고 호언장담했다.


나도 살짝 인정한 부분이 있기는 하다. 그것은 삭감률이 아니라 할당량 이상은 현금으로 받아 준다는 데 문제가 있었다.


엘리시움 자체는 절대 부족하지 않게 되었다. 오히려 넘쳤다. 헌터들은 현금을 받기 위해 단 한날도 쉬지 않고 던전을 도는 기이한 풍경을 연출했다.


그러니 길드 보유 현금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다.

정도희와 박쳘현이 걸고넘어지는 부분도 그것이다.


나는 그러한 생각을 하지 않고 계획을 진행한 것이 아니다. 단계적인 계획을 이미 수립해 놓고 있었다.


"정도희측에서 점점 심하게 반응이 오고 있습니다."


김상열 부회장은 걱정이 가득 담긴 얼굴로 나를 바라봤다.


"그것은 신경 쓰지 마세요. 저도 방법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박동훈 사장님 일선에서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점점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습니다. 안정화 되어 간다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그쪽에도 정도희측에 가담한 S 레벨 헌터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회장님과의 면담을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들과 면담 날짜를 잡아 주십시오."


나는 김상열 부회장을 돌아보며 말했다.


"집사님, 모래 정도에 큰 발표를 하나 할까 하는데 기자 회견 준비를 해 주시겠습니까?"

"어느 정도 규모로 추진할까요?"

"될 수 있으면 크게요. 모든 방송 매체와 기자들을 불러 모으세요. 최대 이슈를 터뜨릴 테니까."

"알겠습니다."

"부사장 반군은 조용합니까?"


정식으로 부사장이 된 최우신에게 나는 깍듯이 존대로 우대를 해줬다. 그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난 비밀을 많이 만들지 않는 주의다. 나는 김상열과 박동훈에게 최우신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마인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 모두 말해 주었다.


앞으로 마인에 관한 이야기도 비밀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제 마인에 관한 일은 이모탈 시티 모두가 아는 일이 되었지 않은가?


"반군은 임페리얼 테크노트리아의 임원과 다이렉트로 접촉하고 있습니다. 그는 GHB 제조와 관계있는 사람입니다."

"음, 그렇군요. 그럼 귀찮으시더라도 놈들의 움직임을 주시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참, 부사장도 팀을 하나 만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팀이라 함은?"

"홀로 움직이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수팀을 하나 만들어 보심이 어떻습니까? 모든 권한을 드릴 테니 우리 불사의 회람 길드원 중에서 특별히 재능 있는 인재를 모아 특별한 팀을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최우신은 굳은 결심이 서린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했다.


"매우 좋은 생각입니다. 제가 팀을 한번 구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력 있는 친구들이 많을 겁니다. 그들에게는 보상으로 길드 상납을 없애고 따로 월급을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생활 처우도 개선하여 그들이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환경도 신경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당장 대마인 특별팀을 만들겠습니다."

"팀이 완성되면 제가 직접 그들과 미팅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그리고 연합과 자치령의 움직임도 항상 예의 주시해 주십시오. 그들이 접촉할 만한 상대는 저희가 가장 만만할 겁니다. 그들은 예전의 신용을 회복하기 위해 슬슬 손을 뻗칠 겁니다."


회의가 끝나고 업무를 위해 자리를 비웠는데 최우신이 다시 돌아왔다.


"회장님. 저에게 정도희를 맡겨 주시겠습니까?"

"아니 갑자기 그게 무슨 말입니까?"

"정도희 말입니다. 그녀는 회장님을 음해하기 위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악종입니다."

"그는 정성철 회장의 유일한 혈육입니다. 저도 알고 있지만, 그냥 내버려 두는 겁니다."

"회장님 종기는 눈에 보였을 때 과감히 짜내야지 그냥 놔두면 더 곪습니다."

"하하, 괜찮습니다. 그냥 놔둬도 제풀에 가라앉을 겁니다."

"회장님 그럼 제가 따로 움직인다고 야단하지 마십시오."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관한 일은 부사장에게 일임하지요. 하지만 뉴스에 보도될 만큼 큰 문제는 일으키진 마십시오."

"알겠습니다. 이제 제 팀을 한번 꾸려 보겠습니다."

"좋습니다. 어떠한 지원도 해 드릴 테니 막힐 때가 있으면 언제든 저에게 연락해 주십시오."


최우신이 고개를 끄덕하며 뒤돌아서서 몇 걸음 걷다가 다시 되돌아서서 나를 바라봤다.


"회장님."

"네?"

"마인 뒤치다꺼리나 하던 저를 어떻게 믿고 부사장직에 올려놓습니까?"

"믿기 때문입니다."

"그것 하나로···."

"최우신 부사장만큼 마인을 잘 아는 사람이 또 어딨습니까? 불사의 회람이 안정되면 본격적으로 마인과 맞부딪칠 생각입니다. 최우신 부사장만큼 적성에 맞게 일할 사람이 있을까요? 전 부사장의 능력과 저를 향한 충성심 그 두 부분을 믿는데 의심하지 않습니다."


최우신은 나를 향해 구십 도로 허리를 깊숙이 숙이며 말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하, 저에게는 가장 고마운 말입니다."


삼일 뒤 불사의 회람 정문은 기자들로 물샐틈없이 빽빽하게 들어찼다. 중계 카메라가 돌아가고 기자들의 플래시가 로비를 더욱 환하게 밝혔다.


"호칭을 어떻게 하지?"

"임시회장이라고 써야 하나?"

"아직 정식 취임을 하지 않았으니 그게 맞지 않나?"

"아, 빨리 머리기사 뽑아야 하는데 호칭이 안 정해지네."

"귀찮아! 어차피 회장 되실 분이 아닌가? 그냥 회장이라고 통일하세."

"좋아, 임시고 뭐고 회장은 회장이지."

"여러분, 여러분 호칭은 회장이라고 통일합시다. 알겠죠?"

"오, 나오신다."

"와, 젊다 젊어. 하하."

"오늘은 무슨 일일까?"

"오늘 정식으로 회장 취임한다고 공표하는 것 같아."

"그게 제일 우선이겠지."


나는 단상에 올라서면서 내 앞에 놓인 검은 천에 뒤덮여 있는 길이 2m짜리 네모난 탁자를 바라봤다. 아무도 이 물건에 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없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불사의 회람 정동혁입니다. 오늘 여러분을 여기에 모이시라 한 것은 한가지 장치를 소개하기 위함입니다."

"장치?"

"회장 취임 발표가 아니었나?"


내가 손뼉을 치자 비서가 황금색 영롱한 목걸이 하나를 들고 나왔다.


"여러분 이 목걸이에 페어링을 한번 해 보십시오."


장내는 조용해졌다. 웅성거리는 소리 하나 없이 기자들과 사람들은 비서가 들고 있는 목걸이에 페어링을 했다.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평범한 황금 목걸이 아닌가?"

"음, 아무리 봐도 그냥 평범한 금목걸이인데?"

"아, 저건 논프라퍼티잖아?"

"그렇군. 논프라퍼티 맞아. 속성부재템이네."

"빛이 보라색이면 레전드리템인데 아깝게 논프라퍼티네."


내가 다시 손뼉을 치자. 앞에 대기 하고 있던 가드 두 명이 내 앞에 놓인 검은 천이 씐 탁자에서 검은 천을 벗겨 냈다.

그러자 직사각형의 스테인리스 몸체를 가진 단단한 상자 같은 기계가 모습을 보였다.


"여러분, 이 기계는 논프라퍼티템의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속성 스캐너입니다. 논프라퍼티 스캐너입니다."

"논프라퍼티 스캐너?"

"무슨 뜻이지 속성을 알게 해주는 스캐너란 뜻인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죠? 한번 보시죠. 페어링은 그대로 유지하세요."


나는 비서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비서는 스캐너 위에 금목걸이를 올려놓았다.


"작동은 매우 간단합니다. 작동 버튼 한 번만 눌러 주면 되죠."


나는 논프라퍼티 스캐너의 작동 스위치를 눌렀다.

스캔은 '웅'소리를 내며 금목걸이 위를 지나갔다.


"어?"

"와, 떴다. 무기 공격력 강화 +500"

"무기 공격력 +500 이거 실화냐?"

"미친다. 논프라퍼티 아이템 속성이 나왔어!"


기자들의 함성이 로비 가득 메꾸었다. 비좁은 로비로 몰려드는 기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대박이다. 특종이다. 특종"

"어떻게 이 기계를 개발하게 되었습니까?"

"누가 발명한 것입니까?"

"아이템 시장에 일대 격변이 일게 될 텐데요?"

"이 기계가 몇 대나 있습니까?"

"일반인에게도 공개하실 생각입니까?"

"모두 조용히 해 주세요. 회장님이 다 설명하실 겁니다. 모두 조용히 해 주세요."


비서가 나서 장내를 조용히 시키자. 나는 그를 향해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이 논프라퍼티 스캐너는 불사외 회람 자산입니다. 자사 길드원뿐만 아니라 타 길드원에게도 공개할 생각입니다. 단, 이 기계를 공짜로 사용하진 않겠지요? 아이템의 등급에 따라 사용료가 지급될 것입니다. 사용료만 낸다면 어느 사람도 이 논프라퍼티 스캐너를 사용하는데 제안을 두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는 불사의 회람 사람으로 타 길드와는 사용료에 차이를 둘 겁니다."

"사용료는 얼마입니까?"

"아직 적정 기준표는 마련해 두지 않았습니다. 저희 조사관이 한 달여를 검수하여 아이템의 평균 값어치를 산출해서 적당한 금액을 산출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 스캐너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이 기계로 아이템 시장이 완전히 뒤집힐 수도 있을 텐데요?"

"저희 자체 시뮬레이션으로 보면 약 두 달 동안은 힘들겠지만 석 달째 들어서는 순간 안정세로 접어든다고 나왔습니다. 자세한 분석 내용은 삼대 길드뿐만 아니라 중소 길드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모두 공개하겠습니다."


그날 저녁부터 보도 자료는 온통 논프라터피 스캐너에 집중됐다.

아이템 전문가들이 부랴부랴 TV에 나와 향후 아이템 시장의 격변에 관해 토론했다.

이건 내가 예전에 블로그에 장난치던 시절의 이야기가 아니다. 불사의 회람 길드 대표자로서 세상에 공표한 것이다. 그 파급 효과는 그 시절 수준이 아니다.


전화가 불통이었다. 나는 모든 전화를 거르고 삼대 길드 수장의 직통 전화만 받았다.

역시 혼자 다 해 먹는다고 볼멘소리가 주를 이루었다.


본사 길드원뿐만 아니라 모든 길드원에게 개방된 장치다. 사용료는 어마어마할 것이다.


나를 불편하게 보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길드 현금 자산의 누출을 완벽히 막아 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현금 보유액을 채워 나갈 것이다.


한 달이 지났을 때 논프라퍼티 스캐너의 반응은?

끔찍했다. 악몽이었다. 이 두 마디로도 설명이 부족했다.

경매장에 올라왔던 모든 논프라퍼티 아이템은 순식간에 사라졌고 집안에 장식물로 모셔 놓았던 아이템이 모조리 쏟아져 나왔다고 보면 된다.


처음 다섯 대로 시작한 스캐너는 도저히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내가 카피너를 이용해 추가로 다섯 대를 더 카피해 냈다. 다만 이 기계의 핵심 부분은 카피할 수 없다.

이 스캐너의 핵심은 언노운이 만들어 낸 자가 복제 나노봇이기 때문이다.

즉 이 기계는 내가 아니면 만들어 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장치다.


모든 헌터들이 미친 듯이 이 스캐너에 모여들었다. 그리고 연일 대박을 쳤다는 사람들이 쏟아지고 있어. 한 달 동안 뜨거운 이슈로 이모탈 시티를 뜨겁게 달궜다.


스캐너 사용료로 막대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이것은 던전이 계속되는 한 뜨거운 돈벌이 기계로 남을 것이 분명했다.


임페리얼 테크노트리아의 박사팀이 몰래 조사 나왔다가 두손 두발 다 들고 포기하고 돌아갔다.


나는 불사의 회람 불온 세력이 말하는 길드 자산의 부재를 완벽히 해결했다. 그들은 꿀 먹은 벙어리처럼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이 장치를 개발한 것은 바로 나 정동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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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반군의 몸부림 +8 19.10.19 3,412 88 13쪽
181 협상은 양쪽 다 만족하는 방향으로 +5 19.10.18 3,254 90 14쪽
180 기지개 +8 19.10.17 3,296 92 14쪽
179 마인 보급에 대하여 +6 19.10.16 3,269 96 13쪽
178 스피릿 쇼크웨이브 +20 19.10.15 3,243 100 13쪽
177 급습 +5 19.10.14 3,322 79 12쪽
176 비밀에 다가가는 자 +4 19.10.12 3,345 82 13쪽
175 피의 승계? +15 19.10.11 3,410 88 13쪽
174 훔치는 것은 도둑이지 +7 19.10.10 3,325 88 12쪽
173 이상한 나라의 정동혁? +7 19.10.09 3,326 87 12쪽
172 금강산의 터줏대감 +3 19.10.08 3,310 81 15쪽
171 악마 사냥. +5 19.10.07 3,340 87 14쪽
170 금강산으로 +7 19.10.05 3,424 89 15쪽
169 혈랑대 +6 19.10.04 3,366 84 14쪽
168 이호점 오픈 +13 19.10.03 3,377 80 13쪽
167 마루한 연합 +4 19.10.02 3,366 83 13쪽
166 뭔가 이상하지만 뭔지 알 수 없어 +7 19.10.01 3,349 81 13쪽
165 변화 +5 19.09.30 3,374 87 14쪽
164 조짐 +3 19.09.28 3,372 88 13쪽
163 첫 번째 습격 +11 19.09.27 3,462 84 13쪽
162 연합의 접근 +7 19.09.26 3,490 86 12쪽
161 다가오는 실체 +8 19.09.25 3,442 90 13쪽
160 의문은 철칙이 있다 +11 19.09.24 3,402 87 12쪽
159 검은 이렇게 사용해야 합니다 +10 19.09.23 3,504 9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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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테라노바 자치령 +4 19.09.04 3,715 9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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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SS 레벨 헌터 +5 19.08.20 4,088 98 13쪽
131 S 레벨 헌터들 +6 19.08.19 4,094 8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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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S급 헌터는 감투 +5 19.07.13 5,558 11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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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사냥꾼과 사냥감 +10 19.07.11 5,479 124 12쪽
97 불사의 회람 +16 19.07.10 5,632 116 15쪽
96 혼란 +21 19.07.09 5,471 127 14쪽
95 박정아 +6 19.07.08 5,636 117 14쪽
94 추적은 추적을 낳는다. +12 19.07.06 5,750 123 13쪽
93 신이 되려는 자 +16 19.07.05 5,710 129 14쪽
92 박해진과 김창운 +12 19.07.04 5,695 122 15쪽
91 스킬 카피너 +16 19.07.03 5,683 122 14쪽
90 추적(2) +10 19.07.02 5,792 124 14쪽
89 추적(1) +12 19.07.01 5,891 122 13쪽
88 카피너 +4 19.06.29 6,147 13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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