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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아이 엠 마스터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19.11.11 13:21
최근연재일 :
2021.10.28 19:32
연재수 :
64 회
조회수 :
1,291
추천수 :
13
글자수 :
142,773

작성
20.07.20 11:43
조회
11
추천
0
글자
5쪽

20화 바보콤비 마스터 되다!(1)

DUMMY

"너 정말 잘삐지는구나"


"우리는 감정이라는게 없습니다만?"


"없는건지 모르는건지..."


잠시후 이들은 일단 시험이 치뤄지는 동안 지낼곳이 없는 응시생들을 위해 준비된 장소로 들어섰다


원래는 남녀가 따로서야 되기는 하지만 인형들은 무성취급을 받는지 트리거군과 한방을 쓰게되지만 이들에게는 그러것을 신경쓸 여유따위는 없었다


트리거가 익숙하지도 않은 마법공학이라는 걸 익히느냐 낑낑댈때 트리거보다는 여유로운 엘리샤는 숙소주변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뭐지?


자신을 따라오는 이상한 기운에 작은안경을 끼고는 주변을 살피지만 무기를 가진 그녀의 주변에 무장한 이를 아무것도 없는지 안경과 한쌍인 작은 활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


'기분탓인가?'


어쨌든 최소한 수미터 안에는 무장한 이는 없다는 것이지만 직접 무장을 하지 않아도 상대를 공격할 방법은 많으니 엘리샤는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서있었다


"물러나!"


누군가가 외치는 소리에 움찔해 자기도 모르게 서있던 자리에서 뒤로 물렀났으나 바닥에서 솓구친 빛에 휩싸여 버렸고 빛이 사라진뒤 몇초도 되지않아 바닥이 콰쾅!!!하는소리와 한께 꺼져버렸다


"젠장!갑자기 뭐야!"


"뭔대?"


"누군가가 빛에 휩싸인 모양이다"


"이자식들 일을 어떻게 하는거야!"


"길이 한둘갈래가 아니니 고작 열명으로 다 막기는 힘들겠지"


"그 사람은 살아있을까?"


"아마 죽지 않았을거다"


군복으로 보이는 제복을 입은 두사내는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누군지 모를자에 대한 짧은 기도를 마치고는 두툼한 밧줄 뭉치를 구멍안으로 집어던진다


밧줄끝에 달린 추가 닿는 소리가 나지 않는걸로 봐서는 꽤나 깊은 구멍인 모양이지만 이들은 망설임없이 몸을 던지고 잠시후 이곳으로 온 그들의 동료들도 거침없이 밧줄을 타고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제 슬슬 보일때가 됐는데...저기 보인는군"


맨밑에서 내려가던 자가 희미한 불빛이 있는쪽으로 뛰어 내리다 다른이들도 일제히 그를따라 그가 뛰어내린쪽으로 뛰어내렸다


동료들과 합류한 이들은 서둘러 로프를 회수하고는 다시 밑으로 내려갈 준비를 시작한다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다시 특이하게 생긴 로프를 내리고는 그것에 올라 탈때 깊숙한곳에 추락한 엘리샤는 얼굴에 떨어지는 무언가 때문에 정신을 차렸다


"여기가 어디지?"


일어서자마자 위를 올려다 봤지만 보이는 건 작은 구멍뿐 이었고 어디선가 떨어지는 이슬이 그계속 떨어지고 있었다


"일어났니?"


"누,누구야!"


"나는 이곳에 사는 사람이란다"


"이곳?"


사내가 엘리샤의 몸에 살짝 손을 대자 하얀빛이 번쩍이더니 잠시후 그녀의 상처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가벼운 상처는 치료됐지만 그것만으로는 안되겠군"



"네?"


"일단 부러진 곳 부터 고정하자"


이후 한동안 엘리샤의 입에서는 소리없는 비명이 계속 새어 나왔다


몇분후 그들은 옜기술로 든 물건중에 하나인 승강기라는것 안으로 들어간다


모두 부숴지고 남은건 이들이 타고 있는것 하나뿐이었는데 원래는 투기장지하에 있는 것들을 시합장으로 올려보는데 쓰였으나 현재는 사내혼자 혼자 쓰고있다고 했다


"여기는?"


"한때 마법사와 용기사 그리고 그외존제들이 싸움을 벌이던 곳이지만 지금은 내 집이란다"


"여기가 전부 다요?"


"질의응답은 나중에 하고 치료부터 하자"


"그럼 부탁드립니다"



엘리샤가 스컬이란는 적인지 아군인지 알수없는 사나에게 치료받는 시각 엘리샤를 기다리던 트리거는 참다못하고 둘과 같이 엘리샤를 찾아나섰다


하지만 길을 알지 못하니 한참 해매던 이들이 숙고에서 걸어서 이십분쯤 걸리는 사건장소에 도착한건 출발한지 한시간쯤이 지난후였다


"이거 장난이 아닌데?'


"사람이 한것 같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아?"


"마스터가 말한 마법선단이라는것이 쓰는 포로는 이런 둥그런 구멍이 생기지 않을 겁니다"


"잠깐!마스터라니! 그거 나보고 한소리야?"


"제가 주인님을 왕녀라고 정한거처럼 그 아이도 자신의 마스터로 트리거로 정한거지요"


"그러니까 왜 나냐고!"


"아마도 제일 오랜시간을 같이 보낸 인간이 트리거라 그런거 아닐까요?"


"이아이를 만든사람이 아니고?"


"폐허에 혼자있는걸보면 제작자는 이아이에게 별관심 없었을 겁니다"


"마스터라면..내다가 애 주인이 되는거냐?"


"지금 야한생각 아니지요?"


"아니거든!"


"흠!그럼 이아이의 마스터는 너지만 보호는 내가한다"


"이게 인형주제에 어디서 반말이야!"


"내 주인은 왕녀님뿐이다!그외에는 신이라고 하더라도 나에게 명령내릴 권리따위는 없어!"


트리거가 에이한테 뭐라고 하려고 할때 어디선가 박수치는 소리가 나더니 "따라오시죠!"


"너 뭐야?"


"생각보다는 많이 어리기는 하지만 뭐..상관 없겠죠'


다짜고짜 트리거를 끌고가는 아이도 트리거와 비슷한나이 였는데 누구와 했갈렸는지 시종일관 그를 마스터라고 불러댔고 아무리 아니라 했지만 트리거의 말따위 듣지 않았고 두명도 영문도 모른체 일단 두 소년을 따라갔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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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33화 무한의 마법사들(2) 20.10.07 10 0 5쪽
33 32화 무한의 마법사들(1) 20.10.07 11 0 5쪽
32 31화 뛰는 놈위에 나는 놈있다!(3) 20.09.24 10 0 5쪽
31 30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2) 20.09.07 13 0 5쪽
30 29화 뛰는 놈위에 나는 놈 있다!(1) 20.09.03 14 0 5쪽
29 28화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가?(4) 20.08.24 13 0 6쪽
28 27화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가?(3) 20.08.24 11 0 5쪽
27 26화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가?(2) 20.08.07 12 0 5쪽
26 25화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가?(1) 20.07.22 12 0 5쪽
25 24화 길드를 만들자!(2) 20.07.22 12 0 5쪽
24 23화 길드를 만들자!(1) 20.07.22 8 0 6쪽
23 22화 바보콤비 마스터 되다!(3) 20.07.20 13 0 5쪽
22 21화 바보콤비 마스터 되다!(2) 20.07.20 10 0 5쪽
» 20화 바보콤비 마스터 되다!(1) 20.07.20 12 0 5쪽
20 19화 탑속에 잠자는 왕녀와 자동인형(5) 20.07.20 6 0 5쪽
19 18화 탑속에 잠자는 왕녀와 자동인형(4) 20.07.20 6 0 5쪽
18 17화 탑속에 잠자는 왕녀와 자동인형(3) 20.07.20 9 0 5쪽
17 16화 탑속에 잠자는 왕녀와 자동인형(2) 20.03.22 14 0 5쪽
16 15화 탑속에 잠자는 왕녀와 자동인형(1) 20.03.20 16 0 6쪽
15 14화 그랜드 마스터의 유산(4) 20.03.20 12 0 5쪽
14 13화 그랜드 마스터의 유산(3) 20.02.28 16 0 5쪽
13 12화 그랜드 마스터의 유산(2) 20.02.18 14 0 6쪽
12 11화 그랜드 마스터의 유산(1) 20.02.10 17 1 5쪽
11 10화 첫 테스트(3) 20.01.31 17 1 5쪽
10 9화 첫 테스트(2) 20.01.18 20 1 5쪽
9 8화 첫 테스트(1) 20.01.09 17 1 5쪽
8 7화 마법사vs 드래곤 라이더(4) 20.01.09 19 1 5쪽
7 6화 마법사vs 드래곤 라이더(3) 19.12.31 25 1 6쪽
6 5화 마법사vs 드래곤 라이더(2) 19.12.18 28 1 5쪽
5 4화 마법사vs 드래곤 라이더(1) 19.12.09 27 1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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