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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아이 엠 마스터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19.11.11 13:21
최근연재일 :
2021.10.28 19:32
연재수 :
64 회
조회수 :
1,288
추천수 :
13
글자수 :
142,773

작성
20.03.20 14:54
조회
15
추천
0
글자
6쪽

15화 탑속에 잠자는 왕녀와 자동인형(1)

DUMMY

전투선단의 포격으로 성은 완전히 폐허로 버렸고 고성을 완전히 날려버린 이들은 유우히 사라진다


"도대체 무슨난리인지 모르겠군"


소니아를 태운체 이모든 싸움들을 지켜보고 있던 드래곤은 한참을 날아다니다 배들이 전부 물러가고 난다음에야 땅에 내려섰다


"왜 그냥 내려온거예요?"


"?"


"당신 드래곤이잖아요!그럼 저따위 배들따위는...."


"아무리 나라도 너란 혹달고 드래곤 헌터용 배들이랑 싸우는 건 무리다"


"왜 이제오는거야~!"


"반가워 하는거야?아니면 시비거는거냐?"


"둘다!"


"그런데 그것들은 뭐지?"


여자는 트리거와 엘리샤가 갇고있는것들이 그랜드마스터의 유산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고는 묘한표정을 짖는다


그랜드 마스터,모든속성의 마법에 정점을 찍은 올마스터들의 위에 존재한 단 한명의 마법사


마법학교와 협회를 만들었고 한때 괴물퇴치사였다는게 알려진게 전부인 인물로 그의 동료들조차도 아는게 얼굴과 이름뿐인 존제가 남긴것들때문에 마법세계가 시끄러워지는 건 이로부터 수일후의 일이었다


성은 지하를 남기고는 완전히 파괴되버렸고 그나마다도 내려가는 길까지 완전히 막혀 결국 아이들이 아이템을 발견했던 지하로 내려갔다


다들별다른 불만은 없었지만 나름 부자집아가씨인 셀핀과 고생이라는걸 거의 해본적이 없는 소니아에게는 최악일수 밖에 없었다


"차라리 우리집으로 가는게 낮지않아?여기서 어떻게 있으라는거야!"


"이곳은 그냥 지나가는 길일뿐이니까 그렇게 투덜될것 없다"


"길은 아는거야?"


"길이라고 할것도 없지 않나?"


"그건그래"


몇번 꺽여있기는 하지만 외길이다보니 그져 앞으로 나갈뿐이었는데 자신들이 걸어가는 쉬운길에 뭔가가 불쑥 튀어나오지 않기만을 바랄뿐이었다


다행이 멀리서 불빛이 보일때까지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지만 아무리 가까이가도 불빛은 그져 같은 모습으로 보일뿐이었고 뭔가 이상한것을 느낀 이들은 발걸음을 멈추고는 뒤로 물러났다


"이게 무슨일이지?"


"아무래도 뭔가가 막고있는 것 같은데 뭔지를 모르겠군"


"그럼 나한테맞겨"


셀핀는 몇번이나 특기인 마법해재마법을 발동했지만 이들을 가로막은 보이지 않는 벽은 그대로 였고 물리마법도 통하지 않는지 카오나의 브레스도 그냥 튕겨날 뿐이었다



"아무래도 이앞에 있는건 마법이 아닌것 같아요"


"그래?그럼 뭐지?"


"하아~이래서 샌님들은 안된다니까!"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고있던 교관이 아일과 셀핀을 밀쳐내고는 앞으로 나가더니 벽을 주먹으로 후려쳤다


그러자 빠깡소리와 같이 얖은막이 깨지고 환한 빛이 이들에게 쏟아졌다


"그럼갈까?"


이후 교관이 앞서고 그뒤를 아일이 뒤따르는데 가만히 다른때 같으면 자기들이 뭔가 해보겟다고 몇번을 나서고도 남을 두사람은 왜인지 가만히 있었다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없는 건가?'


'그런것 같다'


'칫!이래서는 마법학교에 있을때랑 다를게 없잖아!'


'우리 마음대로 할수 있으니까 그때랑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


엘리샤 나름대로는 위로한답시고 한 말이지만 오히려 더 트리거의 기분을 건드린것인지 쓸대없는 소리하지말라며 안으로 들아가고 잘못한것도 없이 욕먹은 엘리샤는 엘리샤대로 토라져서는 트리거의 뒤를 따라갔다


"여긴 뭐지?"


엘리샤가 안으로 들어가자 먼저들어간 일행들은 전부 안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그도 그럴것이 지하라는게 믿기지않을 정도로 환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있는곳 어디에도 광원으로 보이는 물체는 보이지 않았던것이다


천장의 한가운대는 믄이 달려있었는데 아마도 그밑에 있는 사다리로 바깥으로 나가모양인데 금세 천장까지 올라간 트리거가 문을 열자 나온건 수직으로 뚫려있는 통로였고 사면에는 사람이 타고 올라갈수 있게 쇠로 만들어진 고리가 박혀있었다


걷보기에는 허술해보였지만 덩치가 꽤 큰편인 교관이 힘껏 매달려도 떨어지지 않았고 그것을 보고 안심한 이들은 차례대로 밖으로 기어올라간다


"이게 뭐야?"


"왜 그러지?"


"직접 와서 보는게 좋을거다"


잠시후 밖으로 나온 모두는 자신들앞에 펼쳐진 풍경을 보고는 아무말도 없어지는데....이들이 서잇는곳은 절벽위였고 몇발작 앞에는 깍아지는듯한 절벽이 있었다


그리고 이들이 서있는 좌측으로 두사람이 나라히 걸을만한 길이 있었는게 그 반대편으로는 길이 없는걸로 보아서는 이들이 있는곳이 절벽의 맨위인 모양이었다


"으아!이거 장난이 아닌데?"


"내옆에서 떨어지지마!"


언제 투덜거렸나는 듯이 엘리샤의 손을 꽉잡은 트리거는 슬쩍 밑으로 내려다보고는 바로 정면으로 시선을 고정했다


[같은시각 탑]


"왕녀님은 조금어떠신가?"


"차도가 없으십니다"


"무슨병인지라도 알면 좋을텐데 알수가없으니 죽겠군"


"문제는 왕녀님에대해 퍼질만큼 퍼졌다는것이지요"


마법세계 중심에는 특이한 모양의 탑이 서있는데 탑이라고는 하지만 보통의 뾰좃한 모양의 탑과는 완전히 다르게 탑자체가 하나의 도시였다


중심에는 왕녀가 사는곳인 타워이가 세워져 있었고 그 주변으로 병원이나 학교등 주요시설들이 배치되 있었고는데 이것들은 타워의 주민들이 사용하는것으로 보통사람들이 사는곳은 가운데가 뚫린 도넛모양으로 펼쳐져 있었다


그 타워에 맨 최상층에 있는 꽃봉오리 모양의 작은집에는 왕녀가 살고 있었는데 원인불명의 병에 걸린 그녀는 죽은듯이 잠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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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33화 무한의 마법사들(2) 20.10.07 10 0 5쪽
33 32화 무한의 마법사들(1) 20.10.07 11 0 5쪽
32 31화 뛰는 놈위에 나는 놈있다!(3) 20.09.24 10 0 5쪽
31 30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2) 20.09.07 12 0 5쪽
30 29화 뛰는 놈위에 나는 놈 있다!(1) 20.09.03 14 0 5쪽
29 28화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가?(4) 20.08.24 13 0 6쪽
28 27화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가?(3) 20.08.24 11 0 5쪽
27 26화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가?(2) 20.08.07 12 0 5쪽
26 25화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가?(1) 20.07.22 12 0 5쪽
25 24화 길드를 만들자!(2) 20.07.22 12 0 5쪽
24 23화 길드를 만들자!(1) 20.07.22 8 0 6쪽
23 22화 바보콤비 마스터 되다!(3) 20.07.20 13 0 5쪽
22 21화 바보콤비 마스터 되다!(2) 20.07.20 10 0 5쪽
21 20화 바보콤비 마스터 되다!(1) 20.07.20 11 0 5쪽
20 19화 탑속에 잠자는 왕녀와 자동인형(5) 20.07.20 6 0 5쪽
19 18화 탑속에 잠자는 왕녀와 자동인형(4) 20.07.20 6 0 5쪽
18 17화 탑속에 잠자는 왕녀와 자동인형(3) 20.07.20 9 0 5쪽
17 16화 탑속에 잠자는 왕녀와 자동인형(2) 20.03.22 13 0 5쪽
» 15화 탑속에 잠자는 왕녀와 자동인형(1) 20.03.20 16 0 6쪽
15 14화 그랜드 마스터의 유산(4) 20.03.20 12 0 5쪽
14 13화 그랜드 마스터의 유산(3) 20.02.28 16 0 5쪽
13 12화 그랜드 마스터의 유산(2) 20.02.18 14 0 6쪽
12 11화 그랜드 마스터의 유산(1) 20.02.10 17 1 5쪽
11 10화 첫 테스트(3) 20.01.31 17 1 5쪽
10 9화 첫 테스트(2) 20.01.18 20 1 5쪽
9 8화 첫 테스트(1) 20.01.09 17 1 5쪽
8 7화 마법사vs 드래곤 라이더(4) 20.01.09 19 1 5쪽
7 6화 마법사vs 드래곤 라이더(3) 19.12.31 25 1 6쪽
6 5화 마법사vs 드래곤 라이더(2) 19.12.18 28 1 5쪽
5 4화 마법사vs 드래곤 라이더(1) 19.12.09 27 1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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