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마스터

6화 마법사vs 드래곤 라이더(3)

"젠장!"

용기사가 납치했던 여자는 어느세 마스터중에 한명이 안고있었다

하지만 드래곤이 쏘아낸 브레스는 마스터 앞에서 소멸해버렸고 잠시후 수없는 빛들이 드래곤의 몸에 박혔다

[너희따위가 나를 죽일수 있다고 생각하는거냐!]

"아직 상황파악이 안되는모양이군"

드래곤이 벌떡일어나자 그의 몸을 꿰뚫고 있던 빛들은 깨졌으나 곧 검은구체가 검은구체를 맞고는 푸확소리와같이 소멸해버렸고 용기사는 누가자신을 죽였는지도 모른체 불덩어리로 변해버렸다

"용기사라는 놈들이 이렇게 약했던가?"

"단장을 빼면 별볼일 없는놈들이지"

"뒤를 보세요!"

한소년의 다급한 위침과 동시에 마스터들의 뒤에서 나타난 드래곤이 뭔가를 쏘려는 순간 땅에서 솓아나온 쇠사슬들이 드래곤의 몸을 보이지 않을정도로 휘감고는 땅속으로 끌고 들어가버렸다

"끝난건가?"

"보아하니 학생같은데 이런애송이들 도움받게될줄은 몰랐군"

마스터중 한명이 엘리샤와 트리거군이에게 준것은 드래곤의 이빨과 발톱이었다

생각하지도 못한 아이템을 득템했을때 문제아인지 모범생인지 모를 소년은 싸인뭉지를 듣고 사악하게 웃고있었다

어쨋든 이렇게 납치사건은 세명의 마스터에의해서 벌어진지체 십분도 안돼 끝났지만 사건은 이것으로 끝난게 아니었다

사소한해프닝이 정리된뒤 행사는 재게되고 그뒤특별한일없이 끝나지만 행사가끝났지만 이건 시작일뿐 이었다

올마스터중에 한명이탄마차가 폭발한것인데 당연히 불멸자인 그는 폭발로 죽지않았지만 정체불명의 조직에게 연쇄공격을 받고는 소멸하기바로직전의 상태가 되어버린것이다

불멸자를 죽음직전까지 몰고갈수있는건 마법사들중에는 같은 불멸자아니면 드래곤 라이더들 밖에 없었으나 사건현장에서 드래곤을 목격했다는 이들이 없다보니 범인은 올마스터 네명과 마스터들로 좁혀졌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마법학교교장도 용의자가 되버렸고 연행된 교장대신에 교사들중에 최연장인 선생이 교장대행을 맞게되는데 덕분에 교장이 대부분의 수업을 맞아서 하던 문제아 클래스는 어쩔수없이 휴강을 하게 된다

"오늘은 애들이안오내?"

"조용하고 좋잖아"

교장이 조사를 받게된후 수시로 찾아와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던 아이들에게 시달리던 감찰관들은 뭐처럼 한가한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거북이소녀는 감찰실한편에서 등딱지속에서 자고 있었다

[몇시간후 마법병원]

"안녕하신가!"

"네눈에는 내가 안녕해보이냐?"

"그렇게 말하는것보니 살말한가보군"

"그애들은?"

"내 제자들인데 너한테 물어볼게 있다는군"

"내가 아는것중에 네가모르는게 있나?"

"마법사와 용기사들의 악연이 왜 시작됐는지는 모르지"

"그건 아주 사소한일에서였지..."

[수천년전]

"황혼보다 어두운자여..."

"잠깐!그이상은 말하지마라!"

"이미늦었다!"

"이바보야!!!"

사내의 짧은비명과 같이 마법에 맞은 드래곤은 허공에서 폭발해버리고...사내는 그대로 주저앉았다

"하하하!!!역시 나한테 걸리면 용도 한방이지!"

"너 저개 뭔지 알고나 죽인거냐?"

"그래"

"역시...소문의 용기사헌터가 너였냐?"

"용기사헌터?나는 그냥용잡인데?"

"그냥죽어!"

"죄송합니다!!!"

훗날 그랜드마스터라고 불린자와 용기사의 악연은 그랜드마스터가 초보마법사이던 시절로 거슬로 올라간다

자칭용잡이타칭그냥바보가용퇴치한답시고라이더들이 타는 용들을 잡으면서 시작된다

"바보왔냐"

"바보라고 하지마!"

"넌 대단한건지 바보인건지 모르겠다"

"당연히 대단하지!"

"대단하기는 그냥 힘만센놈이지"

"흥!너나질투하는거지?"

"움직이는 덩치 큰 타깃은 누구나 해치울수있거든"

"뭐라고!"

"이거나받아"

"이게뭐냐?"

"뭘것같냐?'

소년의 동료가 건낼걸 펼쳐보자 거기에는 청구서라고 쓰여있었는데 그금액은 그야말로 한나라 수년치 예산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미친거아냐!"

"널 죽여버리지 않는다고 한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라"

"이거 어떻하냐?"

"몰라!너때문에 생긴일이니까 네가 알아서해"

"하아.....일단 조합이름으로 외상달아놔"

"잘도 그래주겠다"

말이좋아 조합이지 멤버라고는 세사람을 포함해서 열명도 채되지 않았고 그나마도 이들이 조합을 만들수있게 이름만 빌려준이들로 실제로는 단세명뿐이었다

어쨌든 그랜드마스터가 죽인 드래곤라이더들의 드래곤때문에 천문학적인 빛을 떠안게된 이들은닥치는대로 일하게 됐다

그러나 일을 한다고 해도 빛만 늘어날뿐이었고 결국 누구도 잡은적이 없는 괴물을 잡기로 한것인데 사람잡아먹는 동굴이라고 불리는 식인괴물은 그렌드마스터와 동료들의해 파괴됐지만 이 싸움때문에 일대가 완전히 날아가 버린것이었다

[다시현제]

그랜드마스터의 용기사들과 마법사들이 사이가 안좋아진 이유를 알게된 이들은 멘트는 제각각이었지만 표정은 하나같이 실망한표정이었다

"뭘기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전부다"

"그게전부라면 왜 용기사라는놈들이 소니아를 노리는거죠?"

"노래겠지"

"노래요?"

"그것말고는 뭐가있겠나?"

올마스터의 말에 소니아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않는다

"이제 그만가주지 않겠나?보다시피 내가 좀 힘들어서 말야"

"알았다"

교장과 네아이들이 나간후 불멸자의 몸은 서서히 흐릿해지기 시작했고 곧 거의 보이지않을정도로 희미해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