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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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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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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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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14쪽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외전 인도 차이나 전쟁 3

DUMMY

로마노프는 키가 크고 늘씬한 금발 머리를 따라갔다. 골목에는 키가 크고 딱 봐도 비싸보이는 여성용 코트를 입은 자가 둘 더 있었다.


'여기서 매춘을 하는 모양이군...'


로마노프는 주머니 속에서 통조림을 꺼내어 키가 큰 금발 머리의 손에 쥐어주며 말했다.


"얼굴 한번만 보여줄 수 있겠소?"


그렇게 말하며 로마노프는 등 뒤에서 그 자의 두건을 벗겼다.


"으익!!!"


두건이 벗겨지고 바실리의 굵은 목이 드러났다. 바실리가 뒤를 돌아보고는 로마노프의 관자놀이를 쳤다.


퍼억!!!


골목에 있던 데니스가 순식간에 로마노프의 입에 재갈을 물렸다. 오토는 로마노프의 경동맥을 압박해서 잠시 기절시켰다.


"좋았어!! 들것으로 쓸만한 것 빨리 가져..."


그 때, 골목 맞은 편에서 로마노프를 따라오던 동료, 코롤레프가 이 광경을 보고 입을 크게 벌렸다. 코롤레프는 로마노프가 즐기는 것을 구경하러 온 것 이었다. 그리고 오토, 바실리, 데니스가 여성용 코트를 입고 있는 모습은 경악 그 자체였다. 여성용 코트를 입은 오토의 얼굴에는 수 많은 전투를 거치고 얻게 된 훈장과도 같은 흉터들이 있었다.


코롤레프의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인지 생각하느라 잠시 몸이 굳었다. 그 때를 놓치지 않고 바실리가 통조림을 던졌다.


퍽!!!


바실리의 통조림 통을 정통으로 맞고 코롤레프가 기절했다. 오토는 잽싸게 달려가서 코롤레프를 포박하기 시작했고 바실리가 도왔다. 바실리가 식은 땀을 흘리며 말했다.


"아마 좀 있으면 깨어날 겁니다!!"


데니스가 말했다.


"한 놈은 죽일까요?"


"잠깐 기다려!!"


오토는 골목 밖으로 튀쳐나간 다음에 수레를 하나 긴빠이친 다음, 근처에 있던 붕대를 챙겨서 태연하게 골목으로 돌아왔다. 슬퍼하는 척 얼굴을 가렸더니 아무도 이에 대해 뭐라고 하지 않았다. 여성 민간인들이 붕대와 의약품을 들고 다니며 의료 봉사를 하는 일은 흔했던 것 이다.


그리고 잠시 뒤, 로마노프와 코롤레프는 머리와 양쪽 팔과 다리에 붕대를 칭칭 감고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재갈이 물려진 상태로 수레에 실려 운반되고 있었다. 기절했던 로마노프는 드디어 눈을 뜨고는 아우성을 쳤다.


"우버버!!! 우버버!!! (살려줘!!! 살려줘!!!)"


붕대에 칭칭 묶인 로마노프와 코롤레프가 수레 위에서 팔을 휘둘렀다. 오토, 바실리는 계속해서 수레를 끌었고 데니스는 이들에게 약을 바르고 상태를 보는 척 하면서 로마노프에게 말했다.


"소리 내면 죽인다..."


그렇게 세 명은 온 몸을 붕대로 칭칭 감은 로마노프, 코롤레프를 수레를 통해 납치하고 있었다. 그리고 로마노프는 바둥대다가 수레 밖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퍼억!!


갑자기 수레가 가벼워지자 오토 일행은 로마노프가 탈출한 것을 알고는 달려가서 로마노프를 끌고 왔다. 한편, 길을 가던 소녀 올가가 이 광경을 보고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저 아줌마들 봐!! 이상해!!"


"애는!! 그런 말 하는거 아니야!!"


올가의 어머니는 황급하게 올가를 데려가려고 했다. 하지만 올가는 계속해서 오토 일행을 보고 말했다.


"저 아줌마들은 왜 저렇게 힘이 세? 손도 커!! 다리에도 털 났.."


오토는 붕대를 칭칭 감은 로마노프를 들쳐업고는 수레에 올려놓고 있었다. 올가의 어머니가 올가를 꾸짖었다.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했지!!"


그렇게 오토 일행은 하수구를 통해 로마노프와 코롤레프를 운반해서 포로로 납치하는데 성공했다. 만토이펠 대대장이 이 두 장교를 분리해서 따로 심문한 결과, 역시 소련군은 현재 포위된 만토이펠 대대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


물론 하급 장교인터라 이 녀석들을 심문해봤자 정확한 정보는 얻을 수 없을 터였다. 하지만 소련군 측에서 만토이펠 대대를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 것은 사실로 보였다.


'24 차량화군단이 모스크바로 더 깊숙히 들어오면 그 때 포위를 하려는 생각인가?'


한편, 레드 오케스트라는 두 달 전에 한스 파이퍼의 지문을 체취해둔 상태였다. 한 레드 오케스트라 요원은 한스 파이퍼가 있는 사령부에서 한스가 마셨던 슈납스 병을 구했고, 이 슈납스 병에서 한스 파이퍼의 열 손가락 지문을 모조리 체취한 것 이었다.


그리고 스탈린은 최근에 불시착한 슈토르히에서 발견된 시체가 한스 파이퍼가 맞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시체가 불타버렸기에 손가락 지문은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원수봉 또한 불에 그슬렸기에 지문이 남아있을 리가 없었다.


레드 오케스트라는 절반밖에 남지 않은 서류에서 조심스럽게 지문을 체취했다. 이 서류를 만진 사람들이 많았기에 지문을 체취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레드 오케스트라는 한스 파이퍼의 지문을 서류에서 체취하는 것이 성공했다. 이는 스탈린에게 즉시 보고가 되었고, 몇 참모들도 이 소식을 듣게 되었다.


'한스 파이퍼가 사망한 것이 사실이군!!!'


21세기 좀비 사태가 터지기 전 평화로웠던 독일, 루카 파이퍼는 넷플릭스를 통하여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었다.


[슈토르히에서 발견된 시체와 원수봉, 그리고 서류! 전쟁 영웅 한스 파이퍼는 이렇게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 것 인가? 이 서류에 담긴 정보는 무엇인가? 그 비밀은 다음 회차에서 밝혀질 것 이다!]


루카는 이 내용을 전부 알고 있었기에 지루해져서 넷플릭스를 끄고는 오토 파이퍼와 함께 싸웠던 러시아인이 썼던 회고록을 읽기 시작했다. 그 회고록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오토 파이퍼는 타고난 전사였고 수 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파이퍼의 임기응변이었다. 그는 전차를 타지 않고 특수 부대에 갔어도 크게 활약했을 것 이다. 나는 오토 파이퍼를 전사로서 정말로 존경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띠꺼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언제나 혼자만 비상 식량을 먹고, 남은 식량은 전부 티거 속에 숨겨 두었다. 그는 아무도 이것을 모른다고 생각했을 것 이다! 하지만 오토 파이퍼가 식량을 나누기 싫어서 혼자만 먹는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었다!]


루카는 이 회고록을 읽고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회고록을 이렇게 솔직하게 써도 되는건가?'


루카는 컴퓨터를 틀고 게임을 시작해보았다. 오토 파이퍼를 캐릭터로 고르고 모스크바에서 하수구를 통해 침투해서 특수 작전을 하는 퀘스트가 있었다. NKVD, 정치 장교, 취사병, 민간인 여성 등으로 위장할 수 있었고, 위장복에 따라서 임무를 할때 의심을 받는 정도가 달라졌다. 루카는 취사병 복장을 고르고 2시간 정도 게임을 해서 퀘스트를 깨는데 성공했다.


'다른 캐릭터 없나?'


루카는 샤를 예거라는 캐릭터를 선택하고는 인도 차이나 전쟁 퀘스트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40년대 샤를 예거는 베트남에서 죽을 고생을 하고 있었다. 프랑스군으로서 골치가 아팠던 것이, 베트민들은 프랑스 군 기지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어마어마한 땅굴을 파놓고 있었다.


이런 땅굴은 수류탄을 던져봤자 소용도 없었다. 땅굴에 수류탄을 던지고 화염방사기를 발사해봤자 베트민들은 그보다 훨씬 깊숙한 곳에 진지를 만들어두었기 때문이다.


베트민들은 머리가 좋았던지라 여기저기 가짜 땅굴도 만들어둔 상태였다. 프랑스군은 베트민들의 땅굴을 소탕하려고 했지만 매번 허탕이었다. 부이용 중대장이 펄펄 화를 냈다.


"도대체 어떻게 수색을 하기에 놈들이 매일 같이 보급품을 훔쳐가는가!!!"


중대장한테 엄청 깨지고 나서 샤를은 한창 식사 중인 자신의 소대원들에게 가서 말했다.


"통조림이나 통조림 따개 같은거 분실하지 않도록 철저히 주의한다!!"


샤를은 빈 통조림을 보여주며 소대원들에게 말했다.


"오늘 네 놈들이 먹은 통조림이, 내일 우리를 위협할 폭탄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 통조림 따개는 다시 보급되지 않으니 군번줄에 묶어두고, 통조림은 모두 기지 가운데에 묻어둔다."


베트민들은 통조림이나 통조림 따개를 주워다가 잘개 잘라서 파편을 만든 다음, 통조림 깡통에 폭약과 함께 넣어두어 깡통 폭탄을 만들곤 했던 것 이다. 안 그래도 얼마 전에 베트민들이 야음을 틈타서 포탄을 노획했다. 놈들은 이 포탄에서 폭약을 잔뜩 수거했고 여자들과 아이들까지 합세해서 깡통 폭탄을 만들 수 있을 것 이었다.


베트민들이 하도 물자를 잘 활용했기에, 불발탄도 빨리 회수해야했다. 그렇지 않으면 베트민들이 재빨리 수거해서 폭약을 꺼내어 깡통 폭탄을 만드는데 사용했다. 놈들에게는 어떤 물자도 내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소대원들이 대답했다.


"네!"


지금은 해질 무렵이라 바람이 불어서 제법 시원했다. 기지 여기저기서는 도마뱀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샤를도 주저앉아서 통조림을 먹는데 저기서 맥상 녀석이 사람 팔보다 길쭉한 무언가를 들고 오는게 보였다.


"저거 뭐냐?"


"으익!!!"


맥상은 자신의 팔보다 길다란 지네를 들고 오고 있었다. 샤를이 외쳤다.


"밥 먹는데 그딴걸 왜 가져오냐!!"


"죄송합니다!!"


샤를이 밥을 먹으며 말했다.


"내일 베트민 새끼들 땅굴 아작 내러 가야한다! 그러니 잘 먹어두게!"


"네!"


대답은 했지만 땅굴 탐사하러 가야한다는 말에 소대원들은 다들 표정이 굳었다. 땅굴 탐사를 하느니 차라리 야간 경계를 하는게 나을 것 이었다. 다들 제각기 머리를 굴렸다.


'시발...땅굴 탐사라니...'


'망할 놈의 땅굴 어떻게 수류탄 아무리 던져도 끝이 없냐?'


'배 아프다고 할까?'


그리고 다음 날, 샤를의 소대원들은 마체테를 이용해서 정글을 헤치며 땅굴을 탐사하고 있었다. 선두에서 샤를은 알세스트, 조프루아와 함께 긴 장대를 이용하여 바닥을 쿡쿡 찌르고 있었다. 베트민들이 땅바닥에 부비 트랩을 많이 설치해두었기에 신중하게 전진해야 했다.


그 때, 클로테르가 손짓으로 샤를에게 보고했다.


'따..땅굴 입구를 찾았습니다!!!'


샤를은 그 쪽으로 조심스럽게 걸어갔다. 주변 나무의 줄기, 잎사귀, 가지 등을 주의깊게 살피면서 걸어갔다. 그리고 샤를은 장대를 이용하여 바닥에 있는 잎사귀를 치워보았다.


'!!!'


도저히 성인이 지나갈 수 없을만큼 작아보이는 직사각형 모양의 작은 문이 있었다. 이 작은 직사각형 문에는 두 개의 노끈 손잡이가 달려있었다. 이 두 개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땅굴이 나올 것 이었다.


"이거 가로 50센치 세로 30센치는 될까요?"


"몸집 작은 베트민들이나 들어가지 여길 어떻게 들어가..."


"난 분명 낑길거야."


샤를은 조심스럽게 노끈 손잡이를 당겨서 이 직사각형 모양의 문을 열어보았다. 역시나 이 곳은 어두컴컴한 땅굴과 연결되어 있었다. 샤를이 자신의 소대원들을 바라보았다.


"누가 갈텐가?"


당연히 아무도 자원하지 않았다. 이 땅굴은 베트민의 주요 진지와 연결되어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함정일 수도 있었다. 샤를은 이 인근을 살펴보았다. 사람이 그렇게 많이 지나다닌 것 같지는 않았다.


'함정인가?'


조지가 속으로 생각했다.


'그냥 수류탄 몇 개 날리고 막아버리고 튀면 되지 않나?'


하지만 이 곳이 베트민의 진지와 연결되어있을 가능성이 있었기에 일단 탐사는 해야 했다. 샤를은 외드, 클로테르, 조아생, 조지에게는 다른 땅굴 입구를 찾으라고 명령을 내리고는, 직접 땅굴로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샤를이 드봉에게 말했다.


"내가 먼저 들어갈테니 자네도 들어오게."


드봉의 표정이 굳었다. 하지만 샤를은 조심스럽게 땅굴로 몸을 넣기 시작했다.


'으아아...'


샤를은 머리를 빼놓고 전부 몸이 땅굴로 들어간 상태였다. 양쪽 어깨가 직사각형 형태의 입구에 거의 꽉 들어찬 상태였다. 다들 이 광경을 보며 식은 땀을 흘렸다.


'드..들어갔다가 작살 맞는거 아냐?'


그리고 샤를의 머리가 땅굴 속으로 사라졌다. 동료들은 드봉에게 너도 들어가라며 손짓했다. 결국 내키지 않은 표정을 지으며 드봉 또한 땅굴로 들어갔다. 샤를은 어둠 속에서 천천히 땅굴을 기어가고 있었다. 땅굴은 하도 좁았기에 기어가야 했다. 땅굴 통로의 높이는 대충 1m 정도였다. 놀랍게도 땅굴 벽은 상당히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샤를은 어둠 속에서 팔을 뻗으며 천천히 쭈그려 앉은 자세로 오리 걸음으로 앞으로 가기 시작했다. 뒤에서 드봉이 따라오는 인기척이 느껴졌다. 지금 들어가는 땅굴은 점점 아래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었다.


'함정이 아니다!!!'


만약 함정용으로 파둔 땅굴이었다면 대충 이 즈음에서 땅굴이 끝났을 것 이었다. 샤를은 손전등을 살짝 켜보았다. 2m 정도 앞에서부터는 땅굴이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어..어떻게 하지?'


샤를은 계속 갈지 가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아래쪽으로 가는 길은 워낙 좁았기 때문에 기어서 가야 할 것 이다.


'그...그냥 수류탄 던져?'


샤를은 자신이 굴을 파고 사는 개미가 된 기분이었다.


'좀만 더 가보...'


그 때, 샤를이 있는 곳에서 50센치 정도 앞에 있는 바닥에서 작살이 솟아올랐다.


푸슉!!!


더 아래쪽에 있던 베트민은 샤를이 오는 것을 눈치채고는 아래 쪽에서 작살을 밀어올린 것 이었다. 만약 샤를이 조금만 더 앞에 있었더라면 작살에 꽂혔을 것이 분명했다. 샤를이 외쳤다.


"후퇴해!!"


드봉은 쭈그려 앉은 채로 재빨리 오리 걸음으로 후퇴하기 시작했다.


"으아아아!!!"


샤를은 재빨리 수류탄을 꺼낸 다음 핀을 뽑고는 땅굴이 아래로 꺾인 부분을 향해 던지고 후퇴하기 시작했다.


'으아아아!!!'


쿠과광!! 콰광!!!


샤를의 소대원들은 이 소리를 듣고는 샤를이 빨리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주...죽은건가?"


"어떻게 하지?"


그 때, 드봉의 머리가 땅굴 위로 튀어나왔다. 소대원들이 드봉을 끌어올렸다. 드봉은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으아아...으아아아아..."


"소대장님은!!!"


다행히 그 뒤로 샤를의 머리가 땅굴 위로 튀어나왔다. 알세스트가 샤를의 팔을 잡고는 좁은 땅굴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도와주었다.


"놈들 진지다!!!"


"화염방사기 발사할까요?"


"발사해봤자 소용없다!! 놈들 진지는 훨씬 더 밑으로 내려가야 해!!"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6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6.01 16:35
    No. 1

    남방군 사령부가 베트남에 있었던데 샤를이 그곳에 방문하면 재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1 16:41
    No. 2

    아하! 남방군 사령부가 베트남에 있었군요! 한번쯤 방문할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6.01 16:35
    No. 3

    저기서 포로가된 병태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1 16:42
    No. 4

    제가 병태한테 이입해서 병태가 포로되는건 싫어서요ㅠㅠ 죄송함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6.01 17:02
    No. 5

    사실 태평양전쟁 발발하고 서방이 승리하면 어찌됬던 포로과정 한번은 거쳐야 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1 17:11
    No. 6

    한번은 포로 되어서 고생해야하는군요 만약 베트남에서 포로로 있다면 병태가 프랑스군에 포로로 잡혀서 샤를 에거와 대면하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6.01 17:44
    No. 7

    프랑스군이 원역사처럼 독일에게 6주만에 함락당한것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버텨주었다면 영국군이나 중국군이 아닌 프랑스군이 들어올겁니다 샤를이 선봉대로 상륙한다면 베트민이 아닌 일본군과 먼저 전투를 치루지 않았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1 17:51
    No. 8

    억 그러면 역사에 따라서 샤를이 일본군과 교전했을 가능성도 크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1 18:40
    No. 9

    독자 여러분 앞으로 이렇게 쓸 예정인데 어떤가요 힘러는 원역사처럼 군 지휘관이 되고 싶어하고 한스에게 거래를 요청합니다 일단 한스가 카나리스 쪽과 접촉해서 아프베어쪽으로 가고 있다는걸 힘러가 눈치챈 상황입니다 하지만 한스는 카나리스가 여태까지 제공했던 주요 정보들이 결정적인 부분에서 잘못되엇다는걸 눈치채고 의심하기 시작함. 히틀러도 말은 안했지만 카나리스를 의심하고 있음

    결국 힘러와 한스를 거래합니다 한스는 카나리스가 반역을 저지르고 있다는걸 눈치채고 힘러와 이번에 거래를 하여 카나리스와 그 외 외무부의 반역자들을 숙청하고, 원역사에서 장검의 밤에 숙청되엇던 폰 슐라이허를 숙청함. 힘러는 한스의 여러 가지 허물을 덮어주고 허위 정보를 만들어주기로 하고, 대신 힘러는 원역사처럼 군 지휘관이 됨

    이렇게 가는거 어떤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6.01 18:41
    No. 10

    비행기에서 발견한 서류에서 한스 지문이 나왔는데 그거 하나만으로 확정하는건 뭔가 이상해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1 18:43
    No. 11

    악 그렇긴 하네요 스탈린이 워낙 철저하기에 이걸로는 안 믿을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6.01 19:13
    No. 12

    글쎄요. 카나리스가 여기서는 계속 히틀러의 지지자로 남아 있을거라 가능성이 전혀 없겠는데요. 차라리 군부 쿠데타 진압 이후에 힘러가 군 지휘관이 되는게 좋을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1 19:55
    No. 13

    하긴 여기선 카나리스가 히틀러를 지지하겟네요! 군부 쿠데타 진압 이후 힘러가 군 지휘관이 될 가능성이 잇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6.01 19:32
    No. 14

    그러고보니 세계 언론은 공산봉기에 대해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겠네요 1차대전 당시 자신들이 러시아를 무너뜨리기 위해 내통해놓고 서방을 공격하였으며 그때 공산주의자를 지원하지 않았다면 될 일이었을거라고 생각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1 19:55
    No. 15

    네 진짜 국제 언론은 이렇게 생각할거 같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6.01 20:40
    No. 16

    그래서 히틀러가 군부 및 융커들과 싸우면서 대등한 위치에 있는 이유들중 하나죠. (4개년등의 정책등으로 시민들은 물론 황족 및 왕족, 융커등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황제도 히틀러와 우호적인데다 군부가 이런 잘못을 저지렸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1 20:59
    No. 17

    네 히틀러는 점진적으로 경제, 농업 등에서 개혁 정책을 실시하고 있죠!그렇게 황족, 왕족, 융커의 지지를 받으니! 황제도 히틀러에게 우호적이라서 정치적 입지가 튼튼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6.01 22:48
    No. 18

    g5779_a33903588://저도 동감입니다. 정말로 이걸 믿을 지 의문이죠. 솔직히 말해 당시의 증거조작 기술이 뛰어나도 세심한 것에서는 뒤떨어질텐데...

    여기에 어설프거나 의심스러운 정황도 몇가지 있습니다. 1. 레드 오케스트라가 주요 활동하는 곳이 유럽이지만 헝가리나 발트 3국을 빼도 당연 독일에서 폴란드까지의 제국 본토가 우선인데, 당연히 본토에서 사고가 났을 겁니다. 러시아 영토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등은 당연히 파르티잔이 활동하는데 레드 오케스트라라고 할 수 없죠. 그것도 침공 이후 막 생겼다고 하면 제대로 조직이 갖추어 졌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1 23:17
    No. 19

    하긴 그렇네요 스탈린도 상당히 신중하겟죠!
    제가 찾아본 정보에 의하면 레드 오케스트라는 온 유럽에서 활동햇다고 하더라구요 1930년대부터 상당히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6.01 22:57
    No. 20

    2. 작중에서 보면 전방이고 소련군 영역이라고 치죠. 실제 한스 성격을 고려하면 그럴 듯 하나 굳이 중요한 서류를 챙길리가 있나요? 다 그렇다고 치더라도 이 정도 사건을 독일군이 모를리가 없고 일본제국도 야마모토 이소로쿠 사망사건인 갑 사건과 인수 연합함대 사령장관이 된 고가 미네이치의 사망 사건인 을 사건 당시에도 모든 병력 풀어 수색하는데 독일제국도 즉시 전선에서 공격을 나서겠죠.

    3. 뭐, 원래 스케줄에서 이탈하고 여러 변수들 다 종합하여 현실도 그러니 그러다칩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단 고위층 사망은 워낙 민감하니 계속 의심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거기다 작중 묘사는 시신이 한 구 라고 하는데 아무리 한스가 혼자 갔다쳐도 독일제국 국방군과 루프트바페도 신경이 안 쓰일 수 없는데, 그 한 구도 한스가 조종사 시신을 불태울 수 있잖아요 설령 조종사가 시신 넘길 수 없다며 불태윘다치는데 그 한스 성격상 원수봉을 앗 가져간다? 조종사로서도 신원 파악 못하게 챙길 것으로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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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1 23:18
    No. 21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 조만간 밝혀질 것 같습니다!
    그 시신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지!
    그러고보니 한스 성격상 원수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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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6.01 23:04
    No. 22

    어쩌면, 진짜 사고일 수 있고 한스는 간신히 나와서는 상의나 코트를 조종사 내지 부관의 시신에 입힌 후 서류와 작전지도 모두 불태우고서는 빠져나갔을듯 합니다. 어쩌면 원수봉을 잊은채로 현장엦이탈할 수 있으나 만약 두고 가기로 했다면 어지간한 용기였겠네요. 물론, 보는 사람들은 한심하지... 어찌되었든 불시착으로 인한 부상도 꽤 될테고 어쩌면 원수봉에 대한 집착탓에 다시 현장에 돌아오려 하면서 소련군 수색 범위안에 들어갈것으로 보입니다.

    일단은 소련은 사기 고취차원과 독일군에 대한 선전방송 위해 이를 발표하긴 할겁니다. 스탈린도 이 부분은 계속 의심할테고 처음엔 그리 생각해도 곧 머리 식히면서 이상함을 느끼겠죠. 그동안의 한스 정보 보면서 한스의 인간성을 볼 것이며 그동안 한스의 어설픈 가짜 정보 제공으로 의심이 계속 들테니... 이 경우 수색이 아주 심할 것이며 스탈린은 겉으로는 안심한 척 하나 스타프카에게는 한스 생존을 가정하며 반격 계획 세우라 주문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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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1 23:19
    No. 23

    ㄷㄷㄷ 그럴수도있겠네요! 한스는 과연 어디에 있을지! 무엇을 하고 있을지!
    진짜 소련이 이를 발표할 수도 잇겟네요!
    네 스탈린은 한스의 인간성을 잘 알겠죠!의심하긴 할 것 같네요! 진짜 한스 생존을 가정하며 반격 계획을 세우라 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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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6.01 23:14
    No. 24

    여튼, 레드 오케스트라 요원 중 소련으로 복귀한 인원 있겠지만 솔직히 전선이면 NKVD가 맡는게 맞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레드 오케스트라면 당연 본토에서 할텐데 가뜩이나 중요 요원 상당수는 안 들켜도 타격도 입은데다가 이 정도면 경찰과 SS도 총동원되는 마당에 찾는게 가능할까요? 그거 통신 받는 시간에 수색이 강해지면 강해지지... 거기에 본토에서 언론들이 먹잇감 물었다며 대서특필하고 한스도 빨리 찾을것이며 그게 아녀도 언론이 냄새 맡는데 그 정보 종합하면 답 나오겠죠.

    그걸 떠나 또다시 제국 국방군을 발칵 뒤집겠네요. 예전에도 추락사건 있었는데, 그때도 루프트바페고 안 껴졌을리가 없고 분명 붉은 남작이나 괴링도 겉으로는 안 드러냈지만 내심 불만이 클테고 설령 붉은 남작은 아니라해도 괴링은 불안하기도 하고 너무 한심한 모습에 불만 가득할테죠. 판터와 티거 개발 시기도 지나고 어찌되었든 같은 나치당원인데... 근데, 이 정도 사고는 역대급으로 재발방지를 못할 망정 또 이짓 했는데 과연 무사할까요? 담당지역이 누군지 몰라도 구데리안이 아니더라도 기갑군 사령관 교체등 인사이동 나겠죠. 그렇다면 이런 인사이동도 없을 경우 소련이 바로 감지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지휘부에 첩자 심지 못해도 독일제국은 시위도 보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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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1 23:25
    No. 25

    네 지금 제국 국방군은 발칵 뒤집어졌을지도!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 것 인지! ㄷㄷㄷㄷ스포가 될까봐 자세한건 다음 회차에!
    하긴 전선이면 NKVD가 맡는게 좋겟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지금 레드오케스트라는 타격 입은 상황이긴 하죠 조만간 언론에 난리가 나겠네요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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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6.01 23:36
    No. 26

    다큐가 무슨 MBC의 서프라이즈으로 수준 낮은거야? 정말 루카 녀석 취향도 엄청 특이한가 보네요 여튼, 그동안 유튜브 방송을 여럿 하였을텐데, 파이퍼 가문이라 한다면 댓글과 실시간 채팅을 통하여 한스와 오토, 스테판, 카를에 관한 질문도 엄청 나왔을테고 여러 비난에 관한 부분도 올라왔을 것 같은데 그걸 어떻게 반응 하였나도 궁금하군요 우선은 인물을 안 다루고 생활상과 역사만을 다룬다며 회피하였겠으나 요런 질문들 받았다면 분명 여러 감정들텐데? 우선은 한스에 관한 존경으로서 회고록 찾다가 오토도 발견하고 여러 컨테츠하는라 잘 살펴보지 않다가 결국 좀비사태후에야 본모습을 알았던 듯 합니다 정말 좀비사태나서 다행인가? 여튼, 그러한 질문도 작중에 없는 것을 보면 아마 독소전 자체가 잊혀졌거나 독일사회에서 금기시 되었거나 하지 않을 시 한스와 오토가 잠적도 하면서 전후 여러모로 엄청난 사건들 벌여져 묻혔던 것 같네요 정말 전후에 뭔 일 난거냐? ㅎㄷㄷ

    또 올가에게 걸렸냐? 하! 아주 훌륭하도다! ㅋㅋㅋㅋㅋ 음....... 저 엄마는 블라슈크에게 제보하였고 정말로 사실이란 것에 두려움 많아서 혹여 저 여장한 오토 일행 정체는 몰라도 독일군 첩보원으로 본다면 분명 보복당할 거라는 맘에 저렇게 나왔던 것 같네요 어쩌면, 저렇게 가게 하고 나서 바로 주변 군인들에게 신고하였겠죠 암튼, 저걸 모를수가 없고 분명 본능적으로 알겠죠 그렇다면 데니스가 그걸 보면서 돌아온 후 죽여야 한다고 하다가 바실리가 격노하여 싸우는거 아냐? 그것도 여러번 경험한 만큼 오토도 올가를 알아볼 것 같은데 말이죠 당시에는 오토는 겨우 그 소녀 같고 뭘 그러냐 그 소녀탓에 들키면 죽는 거다 등으로 생각하겠으나 정신 차린후에는 분명 반성하겠으나 아마 바실리도 못 만났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저 회고록도 바실리가 썼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최근에야 쓴 걸테고 당사자도 노환으로 죽은데다가 너무 오토 비난하면서 묻혔을 것 같아요 분명 너무 많은 범죄를 가졌던 탓에 그걸 은폐하였을테고, 그에 따라 한스와 오토는 반성하면서 잠적을 한 대가로 부정적 면모는 전부 사라졌겠죠 그 대신 루카가 좀비 사태후에야 모든 걸 알게 되었으나 그것도 한스와 오토가 솔직하게 밝혔으니 드러난거라서 여러모로 복잡한 감정 들겠네요 쩝

    1940년 중후반쯤의 샤를은 오늘 작품속에서 얼마나 복무하였을까요? 여튼, 땅굴 탐사라....... 베트남전에서 미군과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군은 땅굴 전무 병력으로서 터널 렛츠(땅굴쥐)란 부대를 만들어 권총과 나이프, 회중전등등만으로 무장하게 하였고 병력도 쿠바와 멕시코등 라틴아메리카계로 구성하였다고 하죠? 여튼, 처음이라서 너무 어설프네요 그 좁은 땅굴에서 수류탄? 죽고픈가! 샤를 뿐만 아니라 프랑스군은 아주 어설프게 활동하는데 과연 박멸 가능할까 모르겠네요 결국 암만봐도 프랑스가 이 전쟁에서 좋은 결말을 맞이 할 수 없을텐데...... 이러 불만 누적된다면 정말 전면전을 나설테고 그럴 경우 디엔비엔푸가 실제로 벌어질것 같습니다 당연하게 그 결말은 프랑스에게 안 좋을테고 샤를은 아마 몸과 마음 모두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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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1 23:46
    No. 27

    진짜 다큐가 MBC 서프라이즈 같네요! 네 유투브 방송하면서 파이퍼 가문에 대해 질문도 받고 그랫겟죠! 여러 비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도 물어봐을듯! 네 일단 그런 질문은 회피했을거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어떤 인물이었나 알고싶어했을 것 같네요! 그렇게 좀비 사태 이후 본모습을 알게되는! 아뇨 올가의 어머니는 오토 일행이 여자인줄 알고 올가가 실례되는 말을 해서 빨리 집으로 돌아가려던 것 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덩치가 커서 올가 엄마도 눈치채고 신고했을 가능성도 높겠네요! 진짜 데니스가 나중에 죽여야한다고 말하면 바실리와 싸우겠네요! 두번이나 봣으니 오토도 올가를 알겠죠! 네 저 회고록은 바실리가 썼습니다! 저 회고록은 오토 카리우스의 회고록을 참고로 햇습니다! 오토 카리우스도 맘에 안드는 상관은 대놓고 비판했더라구요!
    아하 땅굴쥐 부대 만들었군요! 권총, 나이프, 회중전등으로 무장햇군요! 이건 몰랐네요! 그게 땅굴이 아래로 휘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 쪽으로 수류탄을 던졋습니다! 방어용 수류탄이라 살상 반경이 작습니다! 네 이렇게 하면 박멸이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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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6.01 23:48
    No. 28

    n2063_s020921://저도 동감합니다 여기서는 카나리스가 계속 히틀러 지지자로 남겠죠 설령 반역을 하고자 한다면 그건 영국과 프랑스와 싸울 경우고 우선 반공을 우선한만큼 군부 쿠데타에서 최소 중립을 할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차피 모스크바 전투 후부터는 본격적으로 군부를 견제할테고 군부 쿠데타 이후에는 사실상 무장 친위대가 국방군과 동격으로 올라서며 독자적 지휘권도 갖출거라 힘러가 군 지휘관에 오르는건 뻔하죠 다만, 그후에 본격적으로 SD가 아프베어를 흡수하고자 할테고 하이드리히와 카나리스 관계가 안 나빠도 분명 SD와 아프베어간 다툼은 카나리스가 불만을 품게 만들기는 충분하겠네요

    허나, 대등하였다고는 하나 여러모로 불안요소는 많죠 우선, 요번 전쟁 자체가 장기전 양상으로 들어가고 모스크바 패전은 수많은 인적 상실을 동반한 탓에 그걸 쿠데타 토벌 후 군부에게 전부 돌려도 그 비난을 벗어날 수 없죠 황실과 융커등 다양한 각계각층에서 지지 한다고 하나 그만큼 비난도 받을 수 밖에 없을거예요 우선, 태생적으로 융커와 군부 도움으로 올라왔고 그게 나치당으로서도 군부와 융커를 토벌하여야 하는 동기를 부여하나 그만큼 기반 자체가 튼튼하지 않다는 거죠 개혁등 정책을 하는게 설령 대안을 주더라도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 없듯 암만 노동봉사단 형태로 노동력을 주더라도 워낙에 많은 인적자원을 SS가 가져갔으며 민간투자보다는 군비에 투자한 형태는 결국 여러문제를 일으킬겁니다 거기에 암만 사회적으로 억누르더라도 공산토벌 과정에서 워낙에 잔혹한 모습도 보였던데다가 그런 개혁에는 시행착오가 날 수 밖에 없고 언론도 보장한 상황에서 그 불만 드러날경우도 고려하여야죠 그런만큼 결코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보며 도리어 세력은 줄어도 군부와 융커가 그 기반은 튼튼하다고 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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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2 14:43
    No. 29

    네 일단 독일은 소련하고만 싸우고 잇으니 카나리스는 히틀러 지지자로 남겠네요 반공이 우선이니 카나리스는 군부 쿠데타에서도 중립을 하겠죠
    모스크바 전투 후부터는 바뀔 수도 있겠지만요 네 힘러는 결국 원역사처럼 군 지휘관에 오르겠네요 한스, 구데리안 등은 힘러가 군 지휘관 자리에 오르는 것을 우려하겠죠
    SD가 아프베어 흡수하려고하니 갈등이 생기는건 당연하죠! 이때부터 카나리스가 정보를 외국에 빼돌릴 수도 있겠네요
    과연 쿠데타는 어떤 구도로 될지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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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6.02 00:08
    No. 30

    하긴 여기서는 긍정적으로 변했지만 불안요소들도 많이 늘어났겠네요. 그래서 저도 그점은 알고 있어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다고 얘기했죠. 또 강경파 ss(온건파 ss는 힘러와 하이드리히 등이 주축으로 구성하고 있음.[온건파 ss는 황실과 나치당, 의회, 시민 등에게 충성을 하면서 융커와 군부와는 대립하되, 적당히 선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함.])가 쿠데타가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얘기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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