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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근데 g5779_a33903588님은 학교 졸업하고 나면 부사관이나 사관으로 입대하시는 거죠. 전에 해양대에 다닌다고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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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가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사관으로 가죠 장기 못달면 그대로 내려서 상선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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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들 궁금한게 있는데 지금은 일본이 소련 극동군에게 엄청 밀리고 잇을텐데 이렇게되면 아마 휴전 협상을 할까요? 아니면 소련은 계속 밀고 들어갈까요? 모스크바가 급박하니 일단 휴전할 가능성이 높겟죠 극동군은 그대로 극동에 배치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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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제가 요새 2차대전때 스파이 트레이닝 관심갖고 보고 있는데요 하이에가 지금 SS 아인자츠그루펜에 있는데 하이에가 스파이 잡고 이런것도 할까요? 한번 에피소드를 넣고 싶은데 어떤 캐릭터로 넣어야할지 헷갈려서요 2차대전 교육영상에 집 수색하는 법, 심문하는법, 심문할때 마이크로 필름 안들키고 숨기는 법도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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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어떻게든 패전 인정하고 휴전하려고 할겁니다 안그럽 관동군 소멸하고 만주지방 초토화 될거거든요 그리고 일본 입장에서 소련 공격한게 패착인게 자원도 없는 땅을 공격하고 그와중에 정예병력은 다 소멸했으니 서방과 싸울때 엄청 불리할겁니다 안그럼 중일전쟁과 만주 포기해야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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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자츠그루펜은 결국 정규군에서 특별 목적을 위해 개별 인물들이나 소규모 단위 부대를 모아 새로이 편제하는등 정규전투에 특화되었는데 스파이 색출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봅니다. 더군다나, 그 지휘관인 하이에도 결국 정규군이며 이런식의 방첩작전은 SD와 경찰이 연계하면서 작전할테죠. 따지고보면 작중 전황상 경찰휘하의 게슈타포를 SS가 흡수했을것이며 이러한 사법세력 흡수에 따라 군부와 융커들은 방첩에서 아프베어와 경찰을 흡수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서는 이를 더욱 견제할겁니다.

물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이에는 얼마든지 직책이 바뀔 수 있으며 힘러와 하이드리히등이 군부 견제차원에서 일부러 하이에를 아인자츠그루펜 자리에 앉힌것을테죠. 아인자츠그루펜이 무장친위대가 아니라 SD 산하의 부대라면 방첩에서 대테러작전에 특화될 수 있을겁니다. 더군다나 이럴 경우 힘러등은 베를린 경비를 맡은 국방군 산하 그로스 도이칠란트 사단의 수도 경비대대를 견제할 목적에서 아인자츠그루펜을 키울터라... 그래도 스파이 잡는데는 투입되지 않고 케르베로스의 암호명 답게 전방에서 주로 활약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다만, 중요 작전시에는 대규모 교전지역에 투입될 수 있으니 또 모르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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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스파이 색출이라고 하기보다는 파르티잔 토벌이나 후방침투가 주임무로 갈듯 싶습니다. 스파이야 헌병과 일반 SS 및 SD와 게슈타포 그리고 아프베어의 임무니깐요...

거기다 폴란드 지역이라든지 점령지등 아인자츠그루펜이 투입될 상황은 많죠. 포로수용소의 봉기라든지 폴란드인 봉기라든... 이것도 스파이라면 스파이라고 해야 되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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