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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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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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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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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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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14쪽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외전 인도 차이나 전쟁 3

DUMMY

로마노프는 키가 크고 늘씬한 금발 머리를 따라갔다. 골목에는 키가 크고 딱 봐도 비싸보이는 여성용 코트를 입은 자가 둘 더 있었다.


'여기서 매춘을 하는 모양이군...'


로마노프는 주머니 속에서 통조림을 꺼내어 키가 큰 금발 머리의 손에 쥐어주며 말했다.


"얼굴 한번만 보여줄 수 있겠소?"


그렇게 말하며 로마노프는 등 뒤에서 그 자의 두건을 벗겼다.


"으익!!!"


두건이 벗겨지고 바실리의 굵은 목이 드러났다. 바실리가 뒤를 돌아보고는 로마노프의 관자놀이를 쳤다.


퍼억!!!


골목에 있던 데니스가 순식간에 로마노프의 입에 재갈을 물렸다. 오토는 로마노프의 경동맥을 압박해서 잠시 기절시켰다.


"좋았어!! 들것으로 쓸만한 것 빨리 가져..."


그 때, 골목 맞은 편에서 로마노프를 따라오던 동료, 코롤레프가 이 광경을 보고 입을 크게 벌렸다. 코롤레프는 로마노프가 즐기는 것을 구경하러 온 것 이었다. 그리고 오토, 바실리, 데니스가 여성용 코트를 입고 있는 모습은 경악 그 자체였다. 여성용 코트를 입은 오토의 얼굴에는 수 많은 전투를 거치고 얻게 된 훈장과도 같은 흉터들이 있었다.


코롤레프의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인지 생각하느라 잠시 몸이 굳었다. 그 때를 놓치지 않고 바실리가 통조림을 던졌다.


퍽!!!


바실리의 통조림 통을 정통으로 맞고 코롤레프가 기절했다. 오토는 잽싸게 달려가서 코롤레프를 포박하기 시작했고 바실리가 도왔다. 바실리가 식은 땀을 흘리며 말했다.


"아마 좀 있으면 깨어날 겁니다!!"


데니스가 말했다.


"한 놈은 죽일까요?"


"잠깐 기다려!!"


오토는 골목 밖으로 튀쳐나간 다음에 수레를 하나 긴빠이친 다음, 근처에 있던 붕대를 챙겨서 태연하게 골목으로 돌아왔다. 슬퍼하는 척 얼굴을 가렸더니 아무도 이에 대해 뭐라고 하지 않았다. 여성 민간인들이 붕대와 의약품을 들고 다니며 의료 봉사를 하는 일은 흔했던 것 이다.


그리고 잠시 뒤, 로마노프와 코롤레프는 머리와 양쪽 팔과 다리에 붕대를 칭칭 감고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재갈이 물려진 상태로 수레에 실려 운반되고 있었다. 기절했던 로마노프는 드디어 눈을 뜨고는 아우성을 쳤다.


"우버버!!! 우버버!!! (살려줘!!! 살려줘!!!)"


붕대에 칭칭 묶인 로마노프와 코롤레프가 수레 위에서 팔을 휘둘렀다. 오토, 바실리는 계속해서 수레를 끌었고 데니스는 이들에게 약을 바르고 상태를 보는 척 하면서 로마노프에게 말했다.


"소리 내면 죽인다..."


그렇게 세 명은 온 몸을 붕대로 칭칭 감은 로마노프, 코롤레프를 수레를 통해 납치하고 있었다. 그리고 로마노프는 바둥대다가 수레 밖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퍼억!!


갑자기 수레가 가벼워지자 오토 일행은 로마노프가 탈출한 것을 알고는 달려가서 로마노프를 끌고 왔다. 한편, 길을 가던 소녀 올가가 이 광경을 보고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저 아줌마들 봐!! 이상해!!"


"애는!! 그런 말 하는거 아니야!!"


올가의 어머니는 황급하게 올가를 데려가려고 했다. 하지만 올가는 계속해서 오토 일행을 보고 말했다.


"저 아줌마들은 왜 저렇게 힘이 세? 손도 커!! 다리에도 털 났.."


오토는 붕대를 칭칭 감은 로마노프를 들쳐업고는 수레에 올려놓고 있었다. 올가의 어머니가 올가를 꾸짖었다.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했지!!"


그렇게 오토 일행은 하수구를 통해 로마노프와 코롤레프를 운반해서 포로로 납치하는데 성공했다. 만토이펠 대대장이 이 두 장교를 분리해서 따로 심문한 결과, 역시 소련군은 현재 포위된 만토이펠 대대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


물론 하급 장교인터라 이 녀석들을 심문해봤자 정확한 정보는 얻을 수 없을 터였다. 하지만 소련군 측에서 만토이펠 대대를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 것은 사실로 보였다.


'24 차량화군단이 모스크바로 더 깊숙히 들어오면 그 때 포위를 하려는 생각인가?'


한편, 레드 오케스트라는 두 달 전에 한스 파이퍼의 지문을 체취해둔 상태였다. 한 레드 오케스트라 요원은 한스 파이퍼가 있는 사령부에서 한스가 마셨던 슈납스 병을 구했고, 이 슈납스 병에서 한스 파이퍼의 열 손가락 지문을 모조리 체취한 것 이었다.


그리고 스탈린은 최근에 불시착한 슈토르히에서 발견된 시체가 한스 파이퍼가 맞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시체가 불타버렸기에 손가락 지문은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원수봉 또한 불에 그슬렸기에 지문이 남아있을 리가 없었다.


레드 오케스트라는 절반밖에 남지 않은 서류에서 조심스럽게 지문을 체취했다. 이 서류를 만진 사람들이 많았기에 지문을 체취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레드 오케스트라는 한스 파이퍼의 지문을 서류에서 체취하는 것이 성공했다. 이는 스탈린에게 즉시 보고가 되었고, 몇 참모들도 이 소식을 듣게 되었다.


'한스 파이퍼가 사망한 것이 사실이군!!!'


21세기 좀비 사태가 터지기 전 평화로웠던 독일, 루카 파이퍼는 넷플릭스를 통하여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었다.


[슈토르히에서 발견된 시체와 원수봉, 그리고 서류! 전쟁 영웅 한스 파이퍼는 이렇게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 것 인가? 이 서류에 담긴 정보는 무엇인가? 그 비밀은 다음 회차에서 밝혀질 것 이다!]


루카는 이 내용을 전부 알고 있었기에 지루해져서 넷플릭스를 끄고는 오토 파이퍼와 함께 싸웠던 러시아인이 썼던 회고록을 읽기 시작했다. 그 회고록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오토 파이퍼는 타고난 전사였고 수 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파이퍼의 임기응변이었다. 그는 전차를 타지 않고 특수 부대에 갔어도 크게 활약했을 것 이다. 나는 오토 파이퍼를 전사로서 정말로 존경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띠꺼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언제나 혼자만 비상 식량을 먹고, 남은 식량은 전부 티거 속에 숨겨 두었다. 그는 아무도 이것을 모른다고 생각했을 것 이다! 하지만 오토 파이퍼가 식량을 나누기 싫어서 혼자만 먹는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었다!]


루카는 이 회고록을 읽고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회고록을 이렇게 솔직하게 써도 되는건가?'


루카는 컴퓨터를 틀고 게임을 시작해보았다. 오토 파이퍼를 캐릭터로 고르고 모스크바에서 하수구를 통해 침투해서 특수 작전을 하는 퀘스트가 있었다. NKVD, 정치 장교, 취사병, 민간인 여성 등으로 위장할 수 있었고, 위장복에 따라서 임무를 할때 의심을 받는 정도가 달라졌다. 루카는 취사병 복장을 고르고 2시간 정도 게임을 해서 퀘스트를 깨는데 성공했다.


'다른 캐릭터 없나?'


루카는 샤를 예거라는 캐릭터를 선택하고는 인도 차이나 전쟁 퀘스트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40년대 샤를 예거는 베트남에서 죽을 고생을 하고 있었다. 프랑스군으로서 골치가 아팠던 것이, 베트민들은 프랑스 군 기지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어마어마한 땅굴을 파놓고 있었다.


이런 땅굴은 수류탄을 던져봤자 소용도 없었다. 땅굴에 수류탄을 던지고 화염방사기를 발사해봤자 베트민들은 그보다 훨씬 깊숙한 곳에 진지를 만들어두었기 때문이다.


베트민들은 머리가 좋았던지라 여기저기 가짜 땅굴도 만들어둔 상태였다. 프랑스군은 베트민들의 땅굴을 소탕하려고 했지만 매번 허탕이었다. 부이용 중대장이 펄펄 화를 냈다.


"도대체 어떻게 수색을 하기에 놈들이 매일 같이 보급품을 훔쳐가는가!!!"


중대장한테 엄청 깨지고 나서 샤를은 한창 식사 중인 자신의 소대원들에게 가서 말했다.


"통조림이나 통조림 따개 같은거 분실하지 않도록 철저히 주의한다!!"


샤를은 빈 통조림을 보여주며 소대원들에게 말했다.


"오늘 네 놈들이 먹은 통조림이, 내일 우리를 위협할 폭탄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 통조림 따개는 다시 보급되지 않으니 군번줄에 묶어두고, 통조림은 모두 기지 가운데에 묻어둔다."


베트민들은 통조림이나 통조림 따개를 주워다가 잘개 잘라서 파편을 만든 다음, 통조림 깡통에 폭약과 함께 넣어두어 깡통 폭탄을 만들곤 했던 것 이다. 안 그래도 얼마 전에 베트민들이 야음을 틈타서 포탄을 노획했다. 놈들은 이 포탄에서 폭약을 잔뜩 수거했고 여자들과 아이들까지 합세해서 깡통 폭탄을 만들 수 있을 것 이었다.


베트민들이 하도 물자를 잘 활용했기에, 불발탄도 빨리 회수해야했다. 그렇지 않으면 베트민들이 재빨리 수거해서 폭약을 꺼내어 깡통 폭탄을 만드는데 사용했다. 놈들에게는 어떤 물자도 내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소대원들이 대답했다.


"네!"


지금은 해질 무렵이라 바람이 불어서 제법 시원했다. 기지 여기저기서는 도마뱀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샤를도 주저앉아서 통조림을 먹는데 저기서 맥상 녀석이 사람 팔보다 길쭉한 무언가를 들고 오는게 보였다.


"저거 뭐냐?"


"으익!!!"


맥상은 자신의 팔보다 길다란 지네를 들고 오고 있었다. 샤를이 외쳤다.


"밥 먹는데 그딴걸 왜 가져오냐!!"


"죄송합니다!!"


샤를이 밥을 먹으며 말했다.


"내일 베트민 새끼들 땅굴 아작 내러 가야한다! 그러니 잘 먹어두게!"


"네!"


대답은 했지만 땅굴 탐사하러 가야한다는 말에 소대원들은 다들 표정이 굳었다. 땅굴 탐사를 하느니 차라리 야간 경계를 하는게 나을 것 이었다. 다들 제각기 머리를 굴렸다.


'시발...땅굴 탐사라니...'


'망할 놈의 땅굴 어떻게 수류탄 아무리 던져도 끝이 없냐?'


'배 아프다고 할까?'


그리고 다음 날, 샤를의 소대원들은 마체테를 이용해서 정글을 헤치며 땅굴을 탐사하고 있었다. 선두에서 샤를은 알세스트, 조프루아와 함께 긴 장대를 이용하여 바닥을 쿡쿡 찌르고 있었다. 베트민들이 땅바닥에 부비 트랩을 많이 설치해두었기에 신중하게 전진해야 했다.


그 때, 클로테르가 손짓으로 샤를에게 보고했다.


'따..땅굴 입구를 찾았습니다!!!'


샤를은 그 쪽으로 조심스럽게 걸어갔다. 주변 나무의 줄기, 잎사귀, 가지 등을 주의깊게 살피면서 걸어갔다. 그리고 샤를은 장대를 이용하여 바닥에 있는 잎사귀를 치워보았다.


'!!!'


도저히 성인이 지나갈 수 없을만큼 작아보이는 직사각형 모양의 작은 문이 있었다. 이 작은 직사각형 문에는 두 개의 노끈 손잡이가 달려있었다. 이 두 개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땅굴이 나올 것 이었다.


"이거 가로 50센치 세로 30센치는 될까요?"


"몸집 작은 베트민들이나 들어가지 여길 어떻게 들어가..."


"난 분명 낑길거야."


샤를은 조심스럽게 노끈 손잡이를 당겨서 이 직사각형 모양의 문을 열어보았다. 역시나 이 곳은 어두컴컴한 땅굴과 연결되어 있었다. 샤를이 자신의 소대원들을 바라보았다.


"누가 갈텐가?"


당연히 아무도 자원하지 않았다. 이 땅굴은 베트민의 주요 진지와 연결되어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함정일 수도 있었다. 샤를은 이 인근을 살펴보았다. 사람이 그렇게 많이 지나다닌 것 같지는 않았다.


'함정인가?'


조지가 속으로 생각했다.


'그냥 수류탄 몇 개 날리고 막아버리고 튀면 되지 않나?'


하지만 이 곳이 베트민의 진지와 연결되어있을 가능성이 있었기에 일단 탐사는 해야 했다. 샤를은 외드, 클로테르, 조아생, 조지에게는 다른 땅굴 입구를 찾으라고 명령을 내리고는, 직접 땅굴로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샤를이 드봉에게 말했다.


"내가 먼저 들어갈테니 자네도 들어오게."


드봉의 표정이 굳었다. 하지만 샤를은 조심스럽게 땅굴로 몸을 넣기 시작했다.


'으아아...'


샤를은 머리를 빼놓고 전부 몸이 땅굴로 들어간 상태였다. 양쪽 어깨가 직사각형 형태의 입구에 거의 꽉 들어찬 상태였다. 다들 이 광경을 보며 식은 땀을 흘렸다.


'드..들어갔다가 작살 맞는거 아냐?'


그리고 샤를의 머리가 땅굴 속으로 사라졌다. 동료들은 드봉에게 너도 들어가라며 손짓했다. 결국 내키지 않은 표정을 지으며 드봉 또한 땅굴로 들어갔다. 샤를은 어둠 속에서 천천히 땅굴을 기어가고 있었다. 땅굴은 하도 좁았기에 기어가야 했다. 땅굴 통로의 높이는 대충 1m 정도였다. 놀랍게도 땅굴 벽은 상당히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샤를은 어둠 속에서 팔을 뻗으며 천천히 쭈그려 앉은 자세로 오리 걸음으로 앞으로 가기 시작했다. 뒤에서 드봉이 따라오는 인기척이 느껴졌다. 지금 들어가는 땅굴은 점점 아래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었다.


'함정이 아니다!!!'


만약 함정용으로 파둔 땅굴이었다면 대충 이 즈음에서 땅굴이 끝났을 것 이었다. 샤를은 손전등을 살짝 켜보았다. 2m 정도 앞에서부터는 땅굴이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어..어떻게 하지?'


샤를은 계속 갈지 가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아래쪽으로 가는 길은 워낙 좁았기 때문에 기어서 가야 할 것 이다.


'그...그냥 수류탄 던져?'


샤를은 자신이 굴을 파고 사는 개미가 된 기분이었다.


'좀만 더 가보...'


그 때, 샤를이 있는 곳에서 50센치 정도 앞에 있는 바닥에서 작살이 솟아올랐다.


푸슉!!!


더 아래쪽에 있던 베트민은 샤를이 오는 것을 눈치채고는 아래 쪽에서 작살을 밀어올린 것 이었다. 만약 샤를이 조금만 더 앞에 있었더라면 작살에 꽂혔을 것이 분명했다. 샤를이 외쳤다.


"후퇴해!!"


드봉은 쭈그려 앉은 채로 재빨리 오리 걸음으로 후퇴하기 시작했다.


"으아아아!!!"


샤를은 재빨리 수류탄을 꺼낸 다음 핀을 뽑고는 땅굴이 아래로 꺾인 부분을 향해 던지고 후퇴하기 시작했다.


'으아아아!!!'


쿠과광!! 콰광!!!


샤를의 소대원들은 이 소리를 듣고는 샤를이 빨리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주...죽은건가?"


"어떻게 하지?"


그 때, 드봉의 머리가 땅굴 위로 튀어나왔다. 소대원들이 드봉을 끌어올렸다. 드봉은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으아아...으아아아아..."


"소대장님은!!!"


다행히 그 뒤로 샤를의 머리가 땅굴 위로 튀어나왔다. 알세스트가 샤를의 팔을 잡고는 좁은 땅굴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도와주었다.


"놈들 진지다!!!"


"화염방사기 발사할까요?"


"발사해봤자 소용없다!! 놈들 진지는 훨씬 더 밑으로 내려가야 해!!"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6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2 14:45
    No. 31

    이렇게 강경파 SS가 쿠데타를 일으키겟죠 네 온건파 SS는 힘러와 하이드리히 주축으로 구성되고 있으니! 쿠데타 이후 온건파 SS세력이 커지고 힘러는 지휘관까지 가겠네요 네 온건파는 황실, 나치당, 의회, 시민에게 충성을 하며 융커, 군부와 대립하되 적당히 선을 지켜야한다고 주장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6.02 00:16
    No. 32

    물론 그게 반대로 군부와 강경파 ss의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극좌파는 물론 극우파, 반유대주의 등의 극단주의자, 꼴통파 융커와 군부 인사 등이 전부 다 날라가 버리는 역효과가 일어나면서 여기서의 독일제국이 한층 더 발전 한다고 얘기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2 14:45
    No. 33

    이렇게 되면 극좌파, 극우파, 반유재대주의 극단주의자 등을 날려버릴 수 있겠네요 장기적으로 독일 제국이 발전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6.02 01:36
    No. 34

    내일이나 모래, 사흘쯤에 단편 외전 시리즈로 미리 리메이크 2부의 일부분(율리아가 포로인 상태에서 마르틴과 만나면서 이 둘이 서로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연인사이로 발전, 우연히 오토 등에 이를 들키게 되고 히틀러도 이를 알게 되어 율리아를 독일 본토로 부르는 과정에서 포로로 잡힌 오빠와 독일군의 보호를 받고 있던 부모님을 만나면서 감동의 만남을 가진뒤, 에바와 밀리나의 환영을 받고 히틀러와 독대를 하며 독일인으로 살겠다라는 서명 등을 하는 모습과 함께 같은날에 하는 빌헬름 3세과 히틀러의 백작수여식, 빌헬름 3세가 직접 수여하는 전쟁영웅 수여식을 할때, 율리아와 그의 가족들이 나오는 모습을 연재하는 거죠, 또 이때 빌헬름 3세의 직위식에 오토와 마르틴도 참석하는 모습과 이런 모습들에 대한 독일의 반응은 물론 소련의 반응도 연재하는 거죠 . )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어쩌피 리메이크전의 2부도 아이디어를 생각할려면 시간이 좀 걸릴거고 이제 훈훈한 모습이 나올 쯤이 됐으니까요. (물론 오토 등이 좀 더 일찍 마르틴과 하이에를 만나면서 이들을 통해 선한 마음을 가지고, 하이에와 마르틴과 함께 전쟁범죄와 투르게네프 사건, 톨스토이 사건 등을 일으키지 않았다는 설정, 그리고 아직 한스가 기갑 병과 대장 겸 히틀러의 부관으로 있는 설정 등을 한 상태에서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2 11:28
    No. 35

    확실히 미리 리메이크하는 것도 좋겟네요 네 이것도 조만간 쓰도록 하겟습니다! 어차피 휴재하느라 지금 자료 집중적으로 모으고 있기에 이렇게 리메이크 준비하는 것도 괜찮겟네요! 리메이크도 지금부터 준비해야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2 14:48
    No. 36

    네 작품 분위기가 너무 어두워서 불편하다고 하시는 독자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렇게 미리 리메이크 준비하면서 분위기 전환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네 율리야는 포로로 잡혓던 오빠와 독일군의 보호를 받던 부모님을 만나면서 감동의 재회를 하겠죠! 이렇게 되면 율리아와 가족들은 그야말로 횡재한! 네 이런 설정들도 추가해야겠네요! 율리아는 에바, 밀리나의 환영을 받고 독일 국민들도 이 소식에 기뻐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6.02 01:43
    No. 37

    진짜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독일제국(크라우제, 히틀러, 오토, 한스, 밀리나, 에바, 에밀라 등은 물론 황제와 황실, 나치당, 의회, 시민, 융커, 군부 등 )은 여러가지 이유(독일은 사람을 함부로 차별 등을 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 줄 수가 있음. 또 진정 어린 사랑을 찾았다라는 마르틴이 대견 스럽다는 이유등)등으로 마르틴과 율리아의 사랑을 촉복하겠지만 소련은 스탈린 부터 뒷목을 잡으며 율리아와 그의 가족들을 욕하며 분노하는 모습과 함께 소련군이 당황해하며 이게 말이 되냐하는 모습 등이 보이네요. 나타샤는 오히려 마르틴과 율리아를 부려워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2 15:03
    No. 38

    그쵸 독일 제국이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죠! 히틀러 또한 마르틴을 대견해하며 기뻐하겠쬬! 진짜 소련은 이 소식 듣고 뒷목 잡겠네요! 나타샤는 마르틴과 율리아를 부러워합니다! 사랑하는게 무슨 잘못이냐고 속으로 생각하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2 11:26
    No. 39

    오늘 오전에 외출하고 오느라 오늘 작품 조금 늦게 올라갈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2 11:28
    No. 40

    이따가 작품 올리고 퇴고한 다음 대댓 달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2.06.02 13:44
    No. 41

    러시아인들이 너무 독일에게 쉽게 변절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밝혀지면 가족들도 전부 처형될텐데 그 리스크를 안고 가는게 이해되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2 15:04
    No. 42

    율리아의 경우는 아버지와 오빠는 포로로 잡혀있었고 율리아의 어머니는 독일군이 점령한 지역에 있어서 괜찮을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6.02 13:52
    No. 43

    하긴 데니스와 소수민족들, 율리아 및 그의 가족들 등은 가족들이 다 죽거나 독일군 및 백군 지역에 있거나 가족들이 다 같이 도망치는데 성공해 쉽게 전향하겠지만 그외의 전향자들이 문제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2 15:05
    No. 44

    네 가족이 독일군, 백군 지역에 있으면 괜찮겠죠 가족들이 다 같이 도망칠 수 있으니까요! 그 외에는 전향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도 많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6.02 14:11
    No. 45

    근데 생각해 보니까, 히틀러가 진짜 인종차별 금지법, 동물 보호법 등을 통과 시키며 농업 개혁, 공업 개혁 등을 한다면 https://namu.wiki/w/%EC%97%90%EC%9D%B4%EB%B8%8C%EB%9F%AC%ED%96%84%20%EB%A7%81%EC%BB%A8/%ED%8F%89%EA%B0%80 , https://namu.wiki/w/%EC%97%90%EC%9D%B4%EB%B8%8C%EB%9F%AC%ED%96%84%20%EB%A7%81%EC%BB%A8 처럼 행동해야 겠네요. 자신의 카리스마와 연설 능력은 물론, 정치 구도 판단 능력 등과 더불어 황족들과 왕족, 융커, 소수민족, 노동자 등의 지지 등을 써야 겨우 통과 시킬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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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02 15:10
    No. 46

    링컨에 대해서도 공부해야겟네요 네 진짜 인종차별 반대한건 링컨하고 비슷하네요 히틀러도 여기서 인종차별 금지법을 통과시키려면 정치적으로 엄청 머리를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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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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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수색 +56 22.06.18 146 3 11쪽
699 휴전 협정 +68 22.06.17 172 4 11쪽
698 총알 +101 22.06.14 192 3 12쪽
697 로켓탄 노획 작전 +45 22.06.13 142 4 13쪽
696 바주카 노획 +26 22.06.12 135 4 12쪽
695 알몸 구보 +97 22.06.11 182 3 14쪽
694 외전) 아나스타샤의 정체 +33 22.06.10 146 3 12쪽
693 30년 전쟁 외전 + 적백내전 이후 이야기 +80 22.06.09 156 3 15쪽
692 나타샤의 일기 + 30년 전쟁 외전 +27 22.06.08 132 3 15쪽
691 한스의 계략 +74 22.06.07 182 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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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스탈린 허수아비 +18 22.06.05 128 4 11쪽
688 노래 가사 +33 22.06.04 131 4 13쪽
687 2부 리메이크판 진루트편 맛보기 +55 22.06.03 213 3 20쪽
686 외전 인도차이나4 + 본편 피의 숙청 +56 22.06.02 145 5 13쪽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외전 인도 차이나 전쟁 3 +46 22.06.01 160 4 14쪽
684 작전명 발할라 +46 22.05.31 150 5 13쪽
683 폐급 이등병의 2차대전 생존기 +48 22.05.30 161 4 13쪽
682 은신처 +22 22.05.29 159 5 15쪽
681 동계 전투 준비 +122 22.05.28 187 4 15쪽
680 황제 즉위식 +30 22.05.27 212 3 14쪽
679 톰슨 기관단총 +111 22.05.26 167 3 15쪽
678 모스크바 지하철 +79 22.05.25 181 4 14쪽
677 오토, 스테판, 바실리, 데니스의 특수 임무 +137 22.05.24 188 4 15쪽
676 전차 긴빠이 +40 22.05.23 136 4 13쪽
675 모스크바 T-34 대소동 +40 22.05.22 149 4 12쪽
674 M1 개런드 +35 22.05.21 189 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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