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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겐 님의 서재입니다.

천재 선거 전략가의 귀환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완결

베르겐
작품등록일 :
2023.05.10 19:32
최근연재일 :
2023.11.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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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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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마타도어를 우회하라

DUMMY

“잘못된 것들을 쫓아다니는 것을 그만두면 옳은 일들이 당신을 따라잡을 기회가 생긴다.”

– 롤리다스칼 -


김지혁은 전화를 받으면서 한 손으로는 커피를 마신다. 끊이지 않는 문제와 질문들이 한여름의 모기들 같다.


“정책을 말하기도 전에 후보의 ‘고집’이 모든 것을 덮네요.”

“그건 예상한 것이 아닌가요?”

“게다가 스탠스도 문제고.”

“그건 왜요?”


최정기는 이제 현실을 인지하기 시작했다. 선거는 매일이 스탠스의 싸움이다. 그러나 스탠스가 나쁘다 해서 매번 스탠스를 바꿀 수도 없다.


반대로 이 스탠스가 고착화가 되면 무엇을 해도 후보 이미지를 바꿀 수 없다.


정치에서는 ‘결’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후보의 ‘결’이 쉬운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쉽지 않다.


후보의 ‘결’이 제대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캠프의 역할이 크다. 그리고 김지혁은 그것이 상식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그 결을 만드는 것은 후보 자체의 걸어온 인생이라고 보는 것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이 유권자들이 느끼는 이 ‘결’을 캠프는 유리하게 만들어 내야하고 또한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답답하고 걸걸한 목소리로 최정기가 말한다.


“현안에 이분법적인 스탠스가 타격이 정말 큽니다.”

“어떤 면에서요?”

“한보당에서 네거티브로 공격하는 경우에요.”

“계속 말씀해보세요.”

“‘최기석은 옳지 않다’와 관련된 이슈들을 퍼부으면요.”

“스탠스로 외퉁이 되는 경우를 말씀하시는 거죠?”

“예. 맞습니다.”


쉽게 말해서 나 잘났다고 하면서 먼저 극단적인 스탠스를 잡아버리면 공격을 피할 방법이 없다는 얘기다. 최정기는 선거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출구 전략이 없는 몰입은 곧 고립을 의미한다는 것을.


초반에는 미세하게 보폭을 옮길 수 있게 아웃 복서처럼 스탠스를 잡아야 한다는 얘기다. 역도선수처럼 고정으로 딱 스탠스를 잡아버렸다는 얘기다.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타격을 크게 받게 될 것 같아요.”

“진실 여부는 중요하지 않죠. 단기간의 선거에는.”

“상대에게 공격해달라고 계속 밑밥만 던지는 격인데.”

“아마 언론에서 악의적인 타이틀만 던지고 방송에서 타이틀로 불을 지피겠죠.”


김지혁은 최정기의 말에서 치명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떠올랐다. 최정기와는 약간 다른 생각이다. 민진당 최기석 후보의 ‘실천가’로서의 이미지는 사라지고 ‘평론가’의 이미지가 강해지고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답답해하는 최정기가 말한다.


“곧 태풍이 닥쳐올 것 같아요.”

“그렇죠. 분명히 올 겁니다.”

“닻을 내려야 하는지 돛을 펼쳐야 하는지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데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최정기는 답답함을 김지혁이 풀어줄 수 있다고 기대한다. 그러나 모든 열쇠는 후보가 쥐고 있는 것이라는 것도 안다. 그래서 더 답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보다 태풍이 온다고 예측할 정도시면 대단하시네요.”

“저도 선거 경험이 있다 보니.”

“선거를 아는 사람들은 확실히 느낄 수 있지만 아무나 느낄 수는 없죠.”

“한번 굳혀진 이미지는 바꾸기가 어려운데. 걱정입니다.”


두 사람은 지금 한보당의 마타도어에 대한 대화가 화두다. 민진당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최정기가 김지혁에게 답을 구하고 있다.


“다각도로 대안을 검토해 봐야겠지만···.”

“그렇기는 한데.”

“버릴 공약을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예? 가능할까요?”

“후보가 이걸 받아들일 리가 없겠죠. 그래서 문제죠.”


최정기는 놀랐다. 김지혁이 과감한 스타일의 전략가로는 알려졌지만 ‘버리라’는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놀라는 내색 없이 최정기가 묻는다.


“버릴 공약은 어떤 거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스마트시티부터 버려야 합니다.”

“핵심 공약인데.”

“버리지 않더라도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버리지 않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 최정기는 만감이 교차한다. 잘하면 김지혁 덕에 후보에게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는 직감이 든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하위 공약으로 낮추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위 공약이요? 후보가 가장 드러내고 있는 공약을요?”


최정기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신경을 쓰지 않고 김지혁은 말한다.


“민생 정책부터 강화해야 합니다.”

“민생 정책을요?”

“그 하위에 민생과 직결되게 스마트시티 공약을 포함해야 합니다.”


갑자기 민생 정책을 말하는 김지혁에게 놀랐지만, 민생과 연계되는 스마티시티 공약이라면 매력이 있다고 최정기도 동의한다.


“말씀을 들어보니 합리적인데요?”

“합리적이라기보다는 현실적이죠.”

“이러면 후보의 정책을 뒤엎는 일인데 쉬울까요?”

“쉬울 리가 있겠습니까?”

“후보가 스마트시티 공약에 집착하니 더 어렵겠죠?”

“쉽지는 않을 겁니다.”


후보를 설득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다. 어려운 일을 해내야 전문가다. 쉬운 일은 누구나 한다. 김지혁이 말한다.


“선장이 방향을 잘못 잡아 배가 풍랑으로 들어간다고 합시다.”

“예.”

“알려주지 않는 것도 문제죠.”

“그렇죠.”

“결말이 어떻게 나든 풍랑이 온다고 보고는 해야죠.”


김지혁은 논제에 못을 박는다. ‘어차피 네가 해야 할 일이 아니냐.’라는 말을 최정기에게 돌려서 하고 있다. 그리고 결과에 상관없이 보고는 해야 하는 것이다.


“저쪽의 마타도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강대강’으로 맞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마타도어를 허공의 메아리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게 가능할까요?”


‘허공의 메아리’라는 말에 최정기는 김지혁의 말에 무엇인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바람이 불면 바람을 타든가 피하든가 해야 합니다.”

“돛을 펴고 공격하면 어떨까요?”

“맞서다가는 돛이 부러집니다.”

“정책의 전환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최정기는 굉장히 눈치가 빠르다. 해결 능력은 없어도 이해력이 좋아서 김지혁의 말을 제대로 캐치하고 있다.


그러나 김지혁은 차원이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최정기는 간과하고 있었다. 김지혁은 전혀 다른 시각으로 판을 보고 있다.


‘정책 전환’이 아니라 ‘유권자 전환’을 김지혁은 생각하고 있다.


“정책이 아니라 공략 대상의 계층을 시프트해야 합니다.”

“유권자를요?”

“어차피 민생 정책을 강화한다면요.”

“완전히 판을 바꾸는 게 되는데.”

“정책의 혜택이 주어지는 계층을 끌어 들어야죠.”


김지혁은 정책이 아니라 계층을 공략해서 판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다. 인구통계학적 계층이 아니라 정책과 유관한 세세한 계층을 말하고 있다.


“인구통계학적 계층이 아니네요.”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큰 흐름은 같잖아요.”

“성별, 연령 이런 것들은 큰 맥락이고.”

“그러니까요.”

“이제는 모세혈관도 제어해야 하는 선거에요.”

“아. 반박할 수 없는 말씀이시네요.”


김지혁이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선거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에 최정기는 놀란다. 김지혁이 마저 말한다.


“기존과는 다르게 계층 간에 연계 효과를 주목해야 합니다.”

“낙수효과만 노려서는 안 되겠네요.”

“물론 통계 분석을 철저하게 해서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근거가 궁금해요.”


최정기는 김지혁이 근거 없이 이런 주장을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 내용이 관철되지 않겠지만 굉장히 일리가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지방선거입니다.”

“그렇죠.”

“바뀌지 않는 본질은 지역 민생입니다.”

“맞습니다.”

“나에게 이로운 행정의 수장을 뽑는 선거죠.”

“정확하십니다.”

“시민에게 직접 이득인 것들이 효과적이죠.”

“큰 정책이나 중앙정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정책은 멀게 느껴지죠.”


김지혁의 가장 큰 장점을 최정기는 지금 느끼고 있다. 기준과 기본에 철저한 김지혁에 대해서 최정기는 알아간다.


“어느 계층에 어떤 정책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인구 분포나 투표율로 지난 지방선거 통계를 확인했습니다.”

“그런데요?”

“40대와 50대가 가장 ‘이슈 계층’이라고 생각합니다.”

“캠프는 청년층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캠프의 전략과 제 생각은 정반대입니다.”

“그렇네요.”

“다른 세대에 영향력이 있는 세대를 홀대하면 필패입니다.”


김지혁은 지지층이 모여 있는 세대이고 인구 비중도 높고 투표율마저 높은 이 세대를 홀대하고 있는 민진당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청년창업, 청년주택 등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홍보와 정책을 주도하고 있지만 중장년에 대한 정책이 거의 드물다.

위로는 노년층 그리고 아래로는 청년층에게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 계층에 대한 홀대를 김지혁은 이해할 수 없다.


“홀대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최정기는 단편적으로 분석하고 있어서 상대적인 부분을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에 김지혁은 다각도로 판단의 근거들을 조합 후에 분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홀대라는 느낌인 거죠.”

“상대적이라면 그럴 수 있겠네요.”

“청년정책 노출이 많은 면에서 그렇습니다.”

“의도적으로 홍보를 많이 하고는 있죠.”


투표율이 청년층이 낮았으니 정책으로 끌어내서 투표까지 이어지게 하겠다는 게 민진당의 주효 전략이지만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그들이 투표장에 나온다 해도 민진당을 찍는다는 보장도 없다.


최근에는 어떤 여론조사에서는 부모에게 의지해 사는 20대가 정책보다는 부모 세대의 권유에 따라 투표한다는 조사도 있었다. 주목할 부분이다.


“청년정책을 20대면 20대. 30대면 30대로 더 세분화해야 합니다.”

“맞는 말씀이네요.”

“직장인이면 몇 년 차까지 등으로 더 세분화하는 방향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리가 있네요.”


최정기는 구체적인 것을 묻기 시작한다.


“연계 효과는 어떤 것을 예로 들 수 있나요?”

“40대에게 노골적으로 지원 정책을 펼치면 안 됩니다.”

“그럼요?”

“40대가 처한 상황에 비추어 정책을 내놓는 게 맞습니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상황이 바뀔 뿐이다.’


김지혁이 늘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회사에서도 조직을 강화할 때 능력 있는 사람을 뽑는 대신 인센티브를 강화해서 일해야 득이 되는 ‘상황’ 제어를 선택하는 타입이 김지혁이다.


조직의 능력은 개인의 능력과는 별개다. 선거에서는 개인의 능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조직의 능력이 펼쳐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지어 유권자 계층도 하나의 조직으로 보고 ‘흐름’을 만들어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


“어떤 정책을 만드는 게 좋을까요?”

“40대의 패턴을 분석한 후에 정책을 만들어야죠.”

“정말 세밀하게 접근해야겠네요.”


상황을 언급하는 김지혁에게 최정기는 소름이 돋았다. 이 상황 제어에 대한 구상을 할 수 있는 정도라면 ‘선거대책총괄본부’의 본부장을 해도 문제없기 때문이다. 김지혁이 작심한 듯이 말한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40대를 위해서는 교육비 지원.”

“그렇죠.”

“군에 입대한 자녀를 둔 장년층을 위한 면회지원비나 가족여행 지원.”

“좋네요. 실현 여부와 상관 없이요.”


최정기는 연신 감탄한다.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눈에 확 띄는 정책이다.


“출산하는 딸을 위해 어머니에게도 2세대 여성 지원금.”

“아! 산뜻하네요. 이 정책은.”

“계층 간 연계로 주변에 파급할 수 있는 정책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을 연계라고 하셨던 것이군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8

  • 작성자
    Lv.4 봉비
    작성일
    23.05.24 10:57
    No. 1

    공약과정에서 발생할수있는 계층간의 마타도어를 세밀한 정책들로 하여금 우회한다는 내용이네요, 정치에 대해 쉽게 관심가지기 좋은 소설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5.24 19:46
    No. 2

    진심 감사드립니다.
    작가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뉴문.
    작성일
    23.05.28 05:18
    No. 3

    잘 보고 갑니다.연휴 잘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5.28 17:10
    No. 4

    작가님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2 르블랑
    작성일
    23.06.03 14:55
    No. 5

    잘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언뜻 생각이 든 것은 요즈음 트랜드인 현판에 정확히 부합되는 작품이 아닌가 하는 거예요. 현대사회에서 어린 연령에서는 아이돌이나 방송과 관련된 작품들이 인기를 많이 얻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전문성이 두드러지는 직종을 다루는 작품을 많이 찾지 않는가 합니다. 전문분야의 지식을 얼만큼 소설속에 재미있게 녹여내느냐가 웹소설작가로서 대성을 하는 키워드가 아닐까 생각하면서 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03 20:55
    No. 6

    작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격려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솔직히 재미가 크게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오히려 일정한 톤으로 담담하게 그려보고자 했습니다. 다시 한번 거듭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비월천어
    작성일
    23.06.04 10:50
    No. 7

    정주행은 계속됩니다.! 여기까지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작가님은 정부 관련 부서에서 일하시거나, 일하셨고 지금은 교수님 하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04 13:05
    No. 8

    디테일하다고 느끼셨다면 감사합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유닛라인
    작성일
    23.06.07 17:50
    No. 9

    오늘 저의 픽은 "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07 20:31
    No. 10

    작가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진진79
    작성일
    23.06.23 18:17
    No. 11

    휴식 잘하고오셔서 계속 멋진글 올려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6.27 23:04
    No. 12

    작가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오직한사람
    작성일
    23.07.19 12:38
    No. 13

    정책 전환을 유권자 전환으로 옮기는 부분이 눈에 띄네요.
    사람을 바꿀 수 없다면 상황을 콘트롤하는 방식과도 맥이 닿아 있겠지요.
    항상 작가님께 많이 배우고 갑니다.
    언젠가 제 이야기에 선거 관련한 내용을 써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7.19 19:04
    No. 14

    그래주신다면 영광이죠! 작가님 항상 깊이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백화™
    작성일
    23.08.08 16:34
    No. 15

    스마트시티에 대한 정책 의지(가 아닌 고집)를 꺾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8.09 00:47
    No. 16

    고집이란게 독이 되기도 하고 득이 되기도 하는 일이 많나 봅니다. 작가님 깊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검고양이
    작성일
    23.08.29 23:46
    No. 17

    예전에 정치을 했던 분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열심히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8.30 00:14
    No. 18

    부족함에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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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거라는 게임과 캠프라는 길드 +38 23.05.11 4,216 9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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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거로 소용돌이 치는 민심 +52 23.05.10 5,094 10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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