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서린의 검 4권
저 자 명 : 김중완
출 간 일 : 2014년 2월 28일
ISBN : 979-11-5881-901-1
2013년 봄과 함께 찾아온 청어람 추천작!
『로드 오브 마스터』,『 신검신화전』의 김중완.
그가 돌아왔다!
번개와 함께 찾아온 검.
그 검과 찾아든 기연은 운명을 개척한다!
그 어떤 누구도 그가 가는 길을 막을 수 없다!
절대 강자 서린의 호쾌한 독보를 기대하라!
“내 앞을 막지 마라! 이것이 나의 검이다!”
우리는 그를 가리켜 검의 주인, 마스터라 부른다!
『서린의 검』
김중완 장편 소설 『서린의 검』제4권
Chapter 1 치우회의 오대봉공
한국 사회의 분위기상, 제아무리 대통령 일가라 해도 사사로이 전세기를 이용하기는 힘들었다.
자칫 구설수에 오르기라도 하면 국고를 낭비한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운 탓이었다.
그렇다고 일반적인 항공권을 통해 출국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영식의 출국은 가벼운 중국 여행 정도로 보고됐지만 숨은 내막이 따로 있었다.
강서린의 중국 출국 결정은 이런 문제로 인해 잠시 지간 박건욱을 고심하게 만들었으나 그는 오래지 않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바로 재벌 총수 일가의 전용기.
크게 부각된 적은 없으나 한국의 재벌 총수들은 대부분 전용기 하나쯤을 가지고 있었고 강서린은 그런 재벌 총수를 모친으로 두고 있었다.
전용기는 전세기보다 효율이 좋아서 언론에 알려질 염려도 없었다.
그러나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출국을 앞둔 오전 나절. 박건욱은 갑작스레 불거진 또 다른 문제로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그는 흘금 손목시계를 살피며 중얼거렸다.
“차라리 다음으로 미루시면 좋을 텐데…… 오가는 시간을 제외하면…… 으음!”
새벽에 치우회의 급보를 전달받을 때만 해도 일이 이렇게 갑자기 진행될 줄은 전혀 예상치 못한 그였다.
자신의 명칭조차 숨길 만큼 은밀한 비밀결사가 치우회 아니던가?
제아무리 특별한 인물이라 해도 이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단체가 아닌 것이다.
하물며 회와 자리를 주선하라는 도련님의 의중을 타진한게 불과 며칠 전이었다.
관용차 옆에 서 있던 박건욱은 조금 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짧게 쓴웃음을 지었다.
“도련님의 성정상 오늘 당장 만나겠다고 하신 건 그렇다쳐도 윗분들이 이를 받아들인 것은 참…….”
어쨌든 예정에도 없던 일정이 잡혀 버렸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지금 바로 움직일 경우, 약 1시간가량의 여유는 있었다.
“서둘러야겠어. 이러다가 윗분들과 도련님이 얼굴이라도 붉히는 날에는…….”
Chapter 1 치우회의 오대봉공
Chapter 2 밝혀지는 존재
Chapter 3 검과 죽음의 행보
Chapter 4 민혜설
Chapter 5 오련맹에 침입하다
Chapter 6 북궁의 음모
Chapter 7 독공과 검공
Chapter 8 최강자의 등장
Chapter 9 백발의 고수와 마령의진
Chapter 10 수호자를 만나다
001. 마아카로니
14.02.27 17:43
뇌검??
002. 용세곤
14.02.27 18:16
출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