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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처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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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도서명 : 처음인가요?

저자명 : 이수림

출간일 : 2008년 3월 15일

(저자 소개)

이수림

한국로맨스소설작가협회원

언제나, 한 걸음을 더 내딛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이라고 생각 중)

[email protected]

출간작

<러브 인 메이저리그>, <사랑은 9회말 투 아웃>,

그리고 <처음인가요?>와 같은 향연 시리즈인 <푸른 재회>, <붉은 밤>

(줄거리 소개)

향연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우찬희. 박승열. 그들이 돌아왔다!

<붉은 밤>에서 공처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던 박승열.

과연 그는 어떻게 ‘갈색 곰탱’에서 ‘공처가’로 변신하였는가!

그 치밀한 사건 보고서!

짝사랑 경력 12년, 우찬희!

그가 아니곤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런 그녀의 긴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게 된 우연한 사건 공개.

숫총각 경력 32년, 박승열!

동생들 뒷바라지에 치여 여지껏 여자의 ‘여’ 자도 모르고 살아왔다.

그런 그가 책임을 지겠다는 명분 아래 벌이는 좌우충돌 데이트 현장.

(목  차)

프롤로그 ㅡ사건 발생

첫번째파일ㅡ그의 진술

두번째파일ㅡ그녀의 진술

세번째파일ㅡ사건 수사 시작

네번째파일ㅡ그의 알리바이

다섯 번째 파일 ㅡ그녀의 알리바이

여섯 번째 파일 ㅡ수사가 뜻밖의 방향으로 진전되다

일곱 번째 파일 ㅡ사건에 대한 그의 진심이 밝혀지다

여덟 번째 파일 ㅡ사건에 대한 그녀의 진심이 살짝 드러나다

아홉 번째 파일 ㅡ사건 해결을 방해하는 뜻밖의 걸림돌

열번째파일ㅡ불타오르는 걸림돌

열한 번째 파일 ㅡ사건 자체가 붕괴될 위기가 닥치다

열두 번째 파일 ㅡ위기 속의 수사 진행

열세 번째 파일 ㅡ예상외의 수사, 그 행복

열네 번째 파일 ㅡ사건 해결을 위한 마지막 시험

열다섯 번째 파일 ㅡ그를 위한 그녀의 굳건한 협조

열여섯 번째 파일 ㅡ그의 굳건한 결단, 그리고 그 결과

열일곱 번째 파일 ㅡ사건의 해결은 행복의 시작

에필로그

작가후기

(본문중에서)

찬희와 그 운명적인 밤을 보내기 전까지, 서른두 해를 살아온 박승열은 동정(童貞)이었다.

대한민국에서 그렇게나 나이를 먹은 남자가 동정이라면 문제가 있다는 말이 있기 마련이지만, 승열은 그런 경우가 아니었다.

그가 아주 보수적인 남자인데다가 시간도 없었고, 기본적으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열여덟 살 때, 부모님이 뺑소니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뒤 결국 범인을 못 잡고 종결된 것을 보면서 승열은 경찰의 윗선인 검사가 되고 싶었다. 그러나 현실은 여의치 않았다.

돌아가신 부모님을 제외하고 승열의 가족이자 형제는 총 일곱명이었는데, 당시 두 살 위인 승안 형이 집을 나간 상황이었기에가장 나이가 많은 그가 다섯 명의 어린 동생들을 부양할 의무가있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처음에는 충격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기에 의무를 떠올릴 생각조차 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쌀이 없어서 막냇동생이자 집안의 유일한 여자인 열 살짜리 승리가 배를 곯는 지경이 되자,

그때야 승열은 자신이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막 자퇴서를 내려고 했을 때 집을 나갔던 승안이 돌아왔다.

당시 스무 살이었던 승안은 몸이 부서져라 일하면서 하루하루 어린 동생들을 먹여 살렸다.

승열은 그런 형을 돕고 싶어서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돈을 벌려고 했으나 승안은 결사적으로 동생을 말렸고, 도와주고 싶다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해달라는 당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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