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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살고 죽는 건 하늘의 뜻! 그러나 나는 영웅으로 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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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있는 곳 - 인더북 -

도 서 명 : 군신 4권

저 자 명 : 양병현

출 간 일 : 2008년 3월 13일

<저자 소개>

양병현

춘천 태생, 그룹사 기획부에서 다년간 근무 후

번역 활동 및 집필을 함.

저서로 철혈영주(The blood iron lord),

사자왕 프란츠(Franz coeur de lion),

루펜의 용병이 있음.

<줄거리 소개>

철혈영주! 사자왕 프란츠! 루펜의 용병!

기존의 맥을 이어나가며 미진한 부분을 보강한 작가

양병현의 전략 대하 판타지!!

대적할 수 없는 커다란 태풍이 대륙을 덮쳐 오는 순간

불멸의 신화가 깨어난다.

살고 죽는 건 하늘의 뜻! 그러나 나는 영웅으로 죽고 싶다!!

연방제국 황제 팰트란. 그의 시작은 최악이었다!!

“나는 레드 드레곤 테르마우다!”

“테르마우님, 죽은 병사들은 전부 트로니아 군입니다.”

“…….”

“앞으로 테르마우님이 주신 반지를 갖고 찾아오는

하노버 가문의 후예가 나타날 때,

비로소 이 구속이 깨어질 것입니다.”

엉뚱한(?) 레드 드레곤 테르마우와 함께 율리시안 대륙의 통일을 향한

군신(軍神)의 대서사시.

폭풍의 중심을 향한 끝없는 안개 속으로의 질주.

지금 그가 또 하나의 전설이 되어 돌아온다!!

(목차)

Chapter 1. 발키아 대회전(大會戰)

Chapter 2. 트로니아의 반격(反擊)

Chapter 3. 발키아 제국의 멸망(滅亡)

Chapter 4. 난적(亂敵)의 등장

Chapter 5. 트로니아 제국의 중흥(中興)

Chapter 6. 격랑(激浪)

Chapter 7. 혼전(混戰)

Chapter 8. 신출귀몰(神出鬼沒)의 천재군사 다이얀

.(본문중에서)

발키아 제국군의 트로니아 침공 준비가 한참 진행될 때, 팰트란은 뜻하지 않은 비보(悲報)를 접하게 되었다. 트로니아의 커다란 별이 하나 떨어지고 말았다.

노령으로 인한 급격한 체력 저하로 자택에서 정양을 취하고 있던, 풍운아 바실리스 카라티노스가 마침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궁전에 전해졌다.

이미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바실리스는 눈을 감기 며칠 전 루카스와 안젤리나를 불러 마지막 유언을 남겼다.

유언을 통해 가독(家督)을 루카스에게 맡긴 바실리스는 3월의 어느 하루,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영원히 깨어날 수 없는 영면의 세계로 가버렸다.

“영웅께서 편하게 가셨구려.”

팰트란은 장례식에 참가해 바실리스의 죽음을 조문했다.

“늘 전쟁터에서 목숨을 버리겠다고 하셨는데, 전하 덕에 이런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셨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요.”

루카스를 위로한 팰트란, 옆에 있는 안젤리나에게 다가가 역시 위로의 말을 전한다.

“안젤리나, 너무 슬퍼하지 마시오. 국가의 동량(棟梁)을 두 명씩이나 배출한 분이니 훌륭한 삶을 사셨소.”

팔랑가스 제국의 재상이 큰아들이고, 트로니아 군의 군사가 작은아들이니 자식들은 훌륭히 잘 키웠다.

“고마워요!”

팰트란은 슬픔에 두 눈이 퉁퉁 부은 안젤리나의 뺨에 가볍게 입맞춤을 해주고 루카스와 함께 장례식장을 떠났다.

“발키아가 마지막 발악을 하려는 모양이구려.”

엔테 성 전투에서 죽을 뻔했던 팰트란, 나이에 비해 더욱 원숙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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