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청어람 님의 서재입니다.

전체 글


[일반] 세상에는 뜻을 버렸다. 그의 앞을 가로막지 마라!

Attached Image

Attached Image

즐거움이 있는 곳 - 인더북 -

작 품 명 : 섬혼(閃魂) 5권(완)

저 자 명 : 유광현

출 간 일 : 2008년 3월 14일

(작가 소개)

본명 : 유광현

79년 장수출생. 전북대 과학기술학부 2년 중퇴.

삶의 신조, 우여곡절 끝에 일보전진.

쉼없이 가는 시간 속에 거저 묻어가는 사람은 되지 않겠소.

고난을 만나면 깨지고 부서져도 끝내는 꺾어내겠소.

시련을 만나도 웃으며 착실히 한걸음씩 나아가려오.

(작품 설명)

편당 조회수 10,000 돌파!!

네티즌이 선택한 무협 소설의 새로운 기준!!

펄펄 끓는 심(心)과 절절 끓는 기해를 두려워 말라!!

세상은 불사를지나 너의 혼은 태우지 못하리라.

그것이 바로 단심(丹心)이다.

단심문의 십칠대 문주 기정풍.

그가 농마(農魔)가 되어 강호를 경영한다!

"정풍아, 믿어라! 너라면 능히 대성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공든 탑이 무너져 자갈이 된다고?!

단심기가 깨지면 혼과 백은 한줌의 모래가 된다.

여자를 멀리 해야만 하는 그의 운명!!

분노는 열기다.

분노할수록 그의 이성은 더욱 차가워진다! 하지만 이대로 멈출 수 없다!

세상에는 뜻을 버렸다. 그의 앞을 가로막지 마라!

멈출 수 없는 무공!! 섬혼기!!

이제부터 거침없는 그의 행보가 펼쳐진다!

(목차)

1장. 대설의 비상(飛上)

2장. 천착무결무록(天着無缺武錄)

3장. 하산(下山)

4장. 여진의 별 누르하치

5장. 정도맹 구타 사건

6장. 운해곡

7장. 경천동지

8장. 음모의 밤

9장. 검제와의 내기

10장. 악연

11장. 귀로(歸路)

(본무중에서)

쌍압문과의 일전으로 패망하다시피 했던 모용세가는 전날의 성세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었지만 점차 일어서고 있었다.

그동안 축적했던 자금과 모용승천의 혜안 깃든 지도력에 힘입은 덕분이었다.

모용승천은 모용가의 식솔이 대부분 죽은 탓에 혈연만 내세워서는 가문을 부활시키기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그는 파격적으로 요녕성의 인재를 두루 등용했다. 그렇게 거의 칠 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가문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물론 절정고수 등 경지에 이른 무인들은 턱없이 부족했다.

그러나 영입한 영재들이 하나같이 열심들이라 일이십 년 만지나면 빛을 볼 수 있으리라 예상했다.

세월이 더 지나 영재들이 나이가 들어 노년기에 접어들 때쯤이면 과거의 성세를 되찾는 것도 꿈만은 아니리라.

모용승천은 부단히 노력했다. 적어도 한 달 전까지.

달리는 말에 박차를 가해도 시원치 않을 모용세가다. 그런데 활기찬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이 침통한 공기만 가득했다.

정해진 수순대로 착착 진행되던 가문 재건 계획은 암초를 만나 표류하고 있었다. 계획의 정점에 서서 호령해야 할 머리를 잃은 때문이었다.

모용세가의 머리라면 당연히 모용승천이다. 그렇다면 그는 어디 있는가.

한 달 전이었다.

그날도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모용승천은 늦게까지 사무가 바빠 잠자리에 들지 못했다.

자정을 훨씬 넘긴 시각, 등불 하나에 의지해 서류를 뒤적이던 모용승천은 문 두드리는 소리에 고개를 갸웃했다.


댓글 2


댓글쓰기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1176 일반 | [고검추산]강호제일의 해결사가 되어 무림을 진동시킨다! *6 08-03-25
1175 일반 | [천사무영검]전설(傳說)은 말한다. *4 08-03-24
1174 일반 | [마스터대전]전생을 기억하라! 반전은 시작되었다! *3 08-03-21
1173 일반 | [삼류자객]함부로 뽑지 마라. 무겁게 움직여라. *2 08-03-19
1172 일반 | 극강하면서도 획기적이며 단 시간에 가능한 무엇! *2 08-03-19
1171 일반 | 입만 살았지 바람둥이에 사기꾼일 뿐이라고?[카디날 랩소디] *16 08-03-17
1170 일반 | 십육 년의 은거를 깨고 강호로 나선다! *5 08-03-14
1169 일반 | 남궁유한이 천하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2 08-03-14
1168 일반 | 처음인가요? *1 08-03-14
» 일반 | 세상에는 뜻을 버렸다. 그의 앞을 가로막지 마라! *2 08-03-13
1166 일반 | 속고 속이고, 속이고 속는다!! *1 08-03-13
1165 일반 | [출간소식]백만 독자들의 가슴을 진동시킬 호화군단의 거침없는 질주! *10 08-03-12
1164 일반 | 날더러 대체 어쩌라는 거냐고!! [드래곤의 신부] *8 08-03-12
1163 일반 | 살고 죽는 건 하늘의 뜻! 그러나 나는 영웅으로 죽고 싶다!! *3 08-03-11
1162 일반 | "지루하군, 이곳도...."[전귀] *4 08-03-10
1161 일반 | [백미검선]백미(白眉) 청년이 거친 회오리 속에 그 일보(一步) *4 08-03-10
1160 일반 | [광풍의 전사]어둠 속에서 복수의 검을 벼리며.. *1 08-03-07
1159 일반 | 잠룡봉황이 전무후무한 도박을 벌인다.[일척도건곤] *4 08-03-06
1158 일반 | 빛보다 빨리 움직여야만 한다. *4 08-03-05
1157 일반 | 감동, 코믹, 로맨스, 작업, 럭셔리 판타지[비커즈] *28 08-02-29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