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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시드 7권(완결) - 기회는 절대 놓치지 않고 뼛골까지 빼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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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시드 7권 - 완결

저 자 명 : 김형신

출 간 일 : 2010년 1월 5일

“그 누구도 나의 돈을 가로채지 못한다!”

가난에 한이 맺혀 평생을 일하다 로또에 당첨되자마자

사자의 실수로 억울하게 죽었다.

그래서 합의를 통해 돈 많은 백작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지만 태어난 지 3일 만에 거지팔자 강림!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꼼수도 가리지 않는다!

기회는 절대 놓치지 않고 뼛골까지 빼먹는다!

뭐든지 돈으로 연결시키며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이용한다!

치사함은 센스! 뻔뻔함은 필수!

돈에 한 맺힌 놈의 유쾌한 환생기가 시작된다!

김형신 퓨전 판타지 소설 『시드』제7권 - 완결 [리스네의 최후]

제1장. 악마의 유혹

촤아악!

파도 소리가 밀려오는 해변가에서 시드는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그런 시드의 눈동자에는 리스네의 양옆에 기절한 듯 쓰러져 있는 메리아와 샤인이 들어왔다.

“언제부터 알게 됐지?”

오는 내내 고민했었다. 그렇게 주의를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리스네는 자신들이 이곳에 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조금 전.”

“조금 전?”

시드의 눈동자에 의아함이 스쳐 지나갔다.

이때까지는 대회에서 자신이란 것을 알아차리고 미행했다고 판단했었다.

“그래, 축제에서 나의 수하가 샤인을 발견했지. 연락을 받은 나는 인상착의를 듣고 메리아와 너라고 확신했고.”

‘그랬던가.’

시드는 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설마 마주치지 않겠지 생각했는데 잠시 축제에 간 것이 발목을 붙잡아 버렸다.

“아쉬워.”

리스네의 뜬금없는 발언에 시드는 그녀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하지만 리스네는 더 이상의 얘기를 하지 않았다.

단지 진정 안타까움을 담아 시드를 응시할 뿐이었다.

마탈 급에서 모든 힘을 잃고 재회했을 땐 라탈 급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더욱 성장해 있었다.

정확한 수준까지는 파악이 어렵지만 자신보다 강해진 상태였다.

‘어쩌면 이세스보다 더 필요한 것을 잃은 건지도…….’

시드의 잠재력은 감히 추정조차 하기 힘들 정도였다.

만약 그때 힘을 빼앗지 않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 채 곁에 뒀더라면…….

하지만 이제 와 시간을 돌릴 수 없는 일이며, 후회해 봤자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시드, 참으로 오랜 시간이었어.”

5년이란 시간 동안 추적하며 잡을 기회가 몇 번 있었지만 번번이 놓치고 말았다.

“그러나 이제는 끝을 내야 해.”

리스네는 애증을 눈동자에 잔뜩 담아 말했다.

제1장. 악마의 유혹

제2장. 맛있는 시드 씨

제3장. 15년 만의 재회

제4장. 통곡의 강

제5장. 각개전투

제6장. 정의

제7장. 카란

제8장. 리스네의 최후

제9장. 천사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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