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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 연결] 소림곤왕 6권 - 작가 한성수의 구대문파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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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소림곤왕 6권

저 자 명 : 한성수

출 간 일 : 2009년 12월 30일

감동의 행진을 멈추지 않는 작가 한성수!

구대문파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소림곤왕』!!

그 화려한 무림행이 펼쳐진다.

“너는 지금부터 날 사부님이라 불러야만 하느니라.

소림사의 파문제자인 나, 보종의 제자가 되어서

앞으로 군소리없이 수발을 들고 모진 고통을 이겨내며

무공 수련을 해야만 한다.”

잡극계의 천금공자 엽자건!

소림의 파문제자 보종의 제자가 되다!!

역사와 가상.

실존의 천하제일인과 가상의 천하제일인에 도전하는 주인공!

이제부터 들어갑니다. 부디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 작가 서문 中에서.

한성수 新무협 판타지 소설 『소림곤왕』제6권 - 풍화난무(風火亂舞)

제50장 권토중래(捲土重來)

중원을 약탈하고 해적이란 오명을 감수한 채 해상에서 세력을 키운 건 언젠간 다시 권토중래하기 위함이었다

길림성(吉林겛) 료원(遼源).

무순의 천단에서 유대유는 황천기주의 암살에 실패했다.

목숨을 걸어도 그를 죽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무인이 아니라 병법가로서의 판단이었다.

그 후 그는 황천기주를 장춘(長春)까지 추격하다 후금의 엄청난 군세를 만나게 되었다.

황천기가 아니다.

팔기군 중 가장 포악하다 알려진 흑천기(黑天旗)의 흑색창기병단(黑色槍騎兵團)이 그가 만난 군세였다. 드넓은 동북아의 초원을 쓸어버린 무적의 군단과 맞대면하게 된 것이었다.

사흘에 걸친 대격전!

피투성이 싸움 끝에 그는 황천기주를 놓쳐 버렸다. 흑색창기병단의 피로 온몸을 물들이고서도 목표를 완전히 놓쳐 버리고 만 것이다.

그 뒤에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몇 없었다.

도주와 옥쇄.

몸을 가릴 곳도 없는 초원 한복판에서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고 돌격해 오는 흑색창기병단을 이길 가능성은 없었다.

목표인 황천기주가 없는 상황에선 더욱 그러했다.

다행히 흑색창기병단 역시 이미 큰 피해를 입은 상태였다.

사흘간의 대결로 인해 선발대 격인 오천의 병력 중 일천이 괴멸적인 피해를 당했다. 도주하는 유대유를 쉽사리 쫓을 수는 없었다. 사실 그럴 필요도 느끼지 않았다.

이유는 자명했다.

팔기군의 발원지라 할 수 있는 무순의 천단을 부순 유대유의 존재는 이미 후금 전체에 소문난 상태였다. 각자의 세력권을 지킨 채 암중으로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있던 팔기군에 의해 길림과 요녕 일대로 완벽한 천라지망이 펼쳐져 있다는 의미였다.

결국 그 후 열흘에 걸쳐서 유대유는 다시 몇 차례나 되는 피투성이 싸움을 벌여야만 했다. 암살자에서 도주자로 위치가 급전직하해 버린 것이었다.

제50장 권토중래(捲土重來)

제51장 혈호접무(血胡蝶舞)

제52장 고장난명(孤掌難鳴)

제53장 각개전투(各個戰鬪)

제54장 재회쌍웅(再會雙雄)

제55장 초토화전(焦土化戰)

제56장 풍화난무(風火亂舞)

제57장 관도대전(官渡大戰)

제58장 건곤일척(乾坤一擲)

제59장 곤왕추포(棍王追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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