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현중 귀환록 8권
저 자 명 : 푸른 하늘
출 간 일 : 2012년 5월 26일
군 제대 다음날 이계로 끌려가서
100년 동안의 고생 끝에 황제가 된
그가 꿈꾸는 미래는 단 하나!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러나 드디어 돌아온 현대 생활도 결코 만만치만은 않다?!
여자친구는 오래전부터 다른 남자가 있었지,
그 남자는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오지,
바다 건너 영국의 미인 기사가 쳐들어오기까지!
조용히 살고 싶은데 세상이 그를 내버려 두지 않는다!
믿을 건 치우천황무와 마족 수하 테른뿐인 김현중.
그의 골치 아픈 지구 적응기!
푸른 하늘 장편 소설 『현중 귀환록』제7권 - 마스터 교관
Chapter 1 질투
철썩∼ 철썩∼
잔잔한 파도만 보이는 이곳은 아틀란티스가 잠들어 있는 곳이다.
아니,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아틀란티스의 수도인 아틀라스가 잠들어 있는 곳이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치우천왕이 어둠의 차원석으로 만든 이 공간은 신조차도 머물 수 있는 아공간의 개념이지만, 현중이 느끼기에는 또 다른 작은 세상과 다를 바 없었다.
마나가 있고, 파도가 치고, 바다와 하늘이 있는 곳을 누가 고작 아공간 안이라고 생각하겠는가?
“서둘러요!!”
선미에 앉아서 여유있게 바다를 바라보는 현중과 달리 마리아는 지금이 가장 바쁜 시간이었다.
“잠수정을 내리고 거기에 타는 건…….”
곧바로 아틀란티스의 탐사를 위해 잠수정을 내려놓기는 했는데 막상 잠수정에 올라탈 마땅한 사람이 없었다.
혹시나 모를 위험 때문에 선원들과 전문가들을 모두 바깥에 두고 들어와 버렸기 때문이다.
‘실수했군.’
안전선실을 분리시키고 들어와 버린 것부터가 실수라고 뒤늦게 판단한 마리아였지만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보스, 내가 해보지.”
마리아가 누가 잠수정을 타고 이곳 바닷속으로 들어갈지 쉽게 정하지 못하고 있을 때 바텐이 자신있게 앞으로 나섰다.
“바텐 씨?”
“왜 그리 놀라는 거요? 내가 말하지 않았나? 난 트레저 헌터들과 함께 몇 년간 바다 위에서 생활했었다고.”
물론 마리아도 그 말을 듣긴 했다.
하지만 흘려들었지 유심히 귀담아듣지 않았기에 잊고 있었던 것이다.
“이래 봬도 트레저 헌터 일원과 같이 잠수정을 타고 바다 밑에 가라앉은 난파선과 보물선을 탐색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요.”
“조정할 줄 아세요?”
CONTENTS
Chapter 1 질투
Chapter 2 힘이란
Chapter 3 마스터란?
Chapter 4 두 번째 마스터
Chapter 5 W패드
Chapter 6 잊고 있던 정보를 찾아
Chapter 7 일본으로
Chapter 8 카이쇼의 과거
Chapter 9 여왕의 부탁
Chapter 10 마스터 교관
001. Lv.73 데몬핸드
12.05.25 14:06
젠장 동내 대여점이 없어서.. 볼려면 한 2주는 지나야 겠군...
아차산 밑까지 빌리려 가야 하나.
002. 용세곤
12.05.25 15:27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