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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 연결] 무적군림 6권- 지옥을 멸(滅)하고 그 위에 군림(君臨)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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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무적군림 6권

저 자 명 : 임영기

출 간 일 : 2011년 10월 5일

지옥에서의 귀환자(歸還者).

악을 죽이는 처형자(處刑者).

죽지 않는 불사자(不死者).

염마도(閻魔刀)를 움켜쥔 사나이가 외친다.

지옥을 멸(滅)하고 그 위에 군림(君臨)하리라!

無敵君臨!!

천하여! 숨을 죽여라!

그의 복수행(復讐行)이 시작됐다!

임영기 신무협 판타지 소설 『무적군림』제6권 생사지애(生死之愛)

제59장 총사우장군(總司右將軍)

경뢰궁주가 자신있게 약속한 열흘이 지났으나 태화연은 태무랑 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태무랑은 제일 먼저 그것부터 해결하기로 마음먹었다.

철화빙선이 태무랑을 이용해서 옥령을 납치하고 또 무극백절들을 죽이려는 속셈이었다면, 태화연을 열흘 안에 데려다주겠다는 약속을 지킬 가능성이 희박하다. 태무랑을 이용하려고 태화연을 미끼로 사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경뢰궁주가 속였을 리 없다. 그녀는 자인원에서 철화빙선의 계책을 태무랑에게 몰래 알려주기까지 했다. 그것은 철화빙선에 대한 엄연한 배신 행위다.

그러므로 경뢰궁주는 태무랑에게 도움을 주었을지언정 해를 끼칠 사람은 아니다.

태무랑은 무령왕이 지니고 있는 모든 정보망을 동원해서 태화연의 행방을 찾아내는 한편, 남경성 내에 들어와 있는 무극신련 세력에 대해서도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태무랑은 태화연에 대한 정보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알아내게 되었다.

경뢰궁주를 찾아가서 태화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외출을 하려던 태무랑은 비한의 부름으로 좌장거 내의 뇌옥으로 안내되었다.

겉에서 보면 보통의 이층 전각인데 그 아래쪽에는 지하 삼 층까지 수십 개의 튼튼한 석실들이 갖추어져 있었다. 비한의 말에 의하면 우장거에도 그런 시설이 있다고 했다.

전각 맨 아래 지하 삼층은 뇌옥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태무랑이 안내된 곳은 바로 그곳이다.

봉화십선의 사선과 팔선은 눈 뜨고 쳐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만신창이 몰골이었다.

두 여자는 비한 휘하에서 고문만을 전담하는 군사들이 맡아서 문초했으며, 그 결과 지금의 처참한 몰골이 되었다.

봉화사선과 봉화팔선은 열흘 전에 자인원에서 차례로 비한을 추격하여 자루를 탈취하려다가 오히려 그에게 제압되고 마는 불운을 당했었다.

비한이 그녀들을 문초하라고 지시한 것은 뭔가를 알아내기 위해서가 아니다.

사실 비한은 무엇을 알아내야 하는지, 그리고 그녀들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

그래서 혹시 태무랑에게 도움이 될 만한 무엇인가를 건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문초를 지시했다.

즉, 일단 무조건 털어보는 것이다. 누구든지 털면 먼지가 나오기 때문이다.

두 여자는 혈도가 제압된 상태에서 알몸으로 팔다리가 쇠사슬에 묶여 있었다.

벽에 붙어 서서 팔목과 발목에 구멍을 뚫어 그곳으로 쇠사슬을 통과시켜 석벽에 고정된 고리에 묶었으며 팔다리를 한

껏 벌린 자세였다.

바닥과 벽에는 그녀들이 흘린 피가 흥건했고, 석실 내에는 역한 피 냄새와 살이 타는 냄새가 진동했다.

그녀들은 온몸이 피투성이였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성한 곳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제59장 총사우장군(總司右將軍)

제60장 소아상

제61장 누이동생

제62장 무랑가

제63장 몸과 정신, 그리고 마음

제64장 옥령의 죽음

제65장 무적신룡 대 철화빙선

제66장 천하제일인

제67장 순리대로

제68장 결심

제69장 조화지경에 이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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