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전능의 팔찌 6권
저 자 명 : 김현석
출 간 일 : 2011년 12월 23일
「신화창조」의 작가 김현석이 그려내는
새로운 판타지 세상이 현대에 도래한다!
삼류대학 수학과 출신, 김현수
낙하산을 타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 천지건설(주)에 입사하다!
상사의 등살에 못 견뎌 떠난 산행에서,
대마법사 멀린과의 인연이 이어지고…….
어떻게 잡은 직장인데 그만둘 수 있으랴!!
전능의 팔찌가
현수를 승승장구의 길로 이끈다!
통쾌함과 즐거움을 버무린 색다른 재미!
지.구. 유.일.의 마법사 김현수의 성공신화 창조기!
김현석 현대 판타지 소설 『전능의 팔찌』제6권
제1장 화끈한 복수
백두마트 서초점에 당도한 현수는 입구에서부터 퍼펙트 트랜스페어런시 마법을 구현했다. 아울러 플라이 마법도 사용했다.
곳곳에 위치한 CCTV로부터 피하기 위함이고, 북적이는 사람들과 부딪치지 않기 위함이다.
그리곤 엘리베이터를 타고 곧장 지하 4층으로 내려갔다.
보안실이 보인다. 개처럼 두들겨 맞고 끌려 들어갔던 치욕적인 장소이다. 그때의 분노가 새삼 전신을 휘감는다.
“으드득! 니들은 오늘 지옥을 미리 경험할 거야.”
나직이 이를 간 현수가 열린 문 사이로 들어갔다. 안에는 두 놈이 한참 잡담 중이다.
“그래서 그년을 어떻게 했는데?”
“어떻게 하긴? 그간 없어진 물건 값 내라고 했지.”
“돈이 있었어? 고딩인 것 같던데.”
“그래서 그년 에미에게 연락을 했지. 절도범으로 집어넣겠다고 하니까 돈을 주더군.”
“그래? 얼마나 받았어?”
“180만원!”
한 놈이 부럽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래서 그 돈 어떻게 했는데? 혼자서 꿀꺽한 거야?”
“아냐! 실장님 드렸지. 그랬더니 절반을 뚝 떼어 주시더군.”
“그럼 90만원? 그걸로 뭐할 건데?”
“이따 괜찮은 데 가서 술 한잔 하려고. 너도 같이 갈래?”
“그럼, 당근이지. 요 앞에 붉은 장미라는 술집 있지? 거기 있는 계집애가 깔삼하던데 그리로 가자.”
“오케이!”
의기투합한 것이 즐겁다는 듯 웃는 두 놈의 얼굴을 보니 악몽이 되살아난다. 사정없이 걷어차던 놈들이기 때문이다.
“홀드 퍼슨! 홀드 퍼슨!”
“으읏! 이, 이게 왜 이래?”
“헉! 갑자기 내가 왜? 으으윽! 왜 안 움직여져?”
두 놈이 당황한 듯 소리를 낼 때 아무도 없는 허공에서 소리가 난다.
“일단 맞자!”
퍽! 퍼퍽! 퍼퍼퍽! 빡, 퍽!’
제1장 화끈한 복수
제2장 돈 벌었다!
제3장 돌팔이 기적을 일으키다
제4장 통장 확인 안 해보고 살아?
제5장 우정이 깊어가는 밤
제6장 이게 꿈은 아니죠?
제7장 뱀처럼 휘감는 다리
제8장 드래곤도 이렇게는 못 만들어!
제9장 옥황상제의 명이니라
제10장 룸살롱 락희에서
제11장 드디어 털었다. 금고!
제12장 과장님! 존경합니다
제13장 클럽 제이에서 생긴 일
001. Lv.71 데몬핸드
11.12.22 10:27
기다렸습니다.
002. Lv.5 novil13
11.12.22 12:24
출간이군요.
003. 용세곤
11.12.22 15:27
축하드립니다!
004. Lv.15 산양
11.12.22 18:07
재미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