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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시인 님의 서재입니다.

국선 헌터가 아포칼립스를 찢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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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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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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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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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제26화 죽음의 타이탄 골렘(3)

DUMMY

<제26화 죽음의 타이탄 골렘(3)>



좋아!


넌 이제 뒈졌다.


진성의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금강불괴는 맞으면서 익혀지는 것이었구나!


하하하하하.


윽.


커억.


가슴이 아프다.


입에서 피가 쏟아져 나온다.


뼈가 부러졌다.


부러진 뼈가 폐를 파고든다.


제기랄···.


이대로 있다가는 금강불괴를 발동하기도 전에 죽게 생겼다.


일단 체력부터 회복하고 보자.


체력 2.23%


[천마비행.]


진성이 기(氣)의 날개를 펴고.


죽음의 타이탄 골렘과 거리를 벌려 공격 범위에서 벗어났다.


[천마지체의 발동으로 체력이 회복됩니다.]

[32%]

[47%]

[59%]

...


사인참사검의 힘은 마력석과는 차원이 달랐다.


그러나 사인참사검의 힘은 과도하게 흡수할 수 없다.


그랬다가는 금세 주화입마에 빠지고 마니까.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값비싼 마력석을 흡수할 수밖에 없었다.


[어디, 금강불괴의 위력을 한 번 테스트해 볼까?]


‘슈캉!’


진성이 죽음의 타이탄 골렘을 향해 광속으로 날아갔다.


‘퍽퍽퍽퍽.’

‘콰과과과광.’


두 거대한 힘이 부딪쳤다.


엄청난 폭발음.


‘투캉.’

‘퍽.’

‘퍼버벅.’


거대한 주먹이 진성의 호신강기를 뚫었다.


‘꽈지직.’


호신강기가 파괴된다.


진성의 턱이 날아가고, 몸통이 움푹 들어갔다.


‘흐으으으윽.’


“..........”


[신체가 4% 손상되었습니다.]

[호신강기가 발동되었습니다.]

[금강불괴가 발동되었습니다.]

[천마지체가 발동되었습니다.]

[체력을 회복합니다.]

[84%]

[85%]

[88%]

...


세상에?


호신강기만 사용했을 때 10%~30%까지 입었던 대미지가 4%로 줄었다.


미쳤다.


‘퍽퍽퍽퍽.’

‘콰과과과광.’


‘퍽퍽퍽퍽.’

‘콰과과과광.’


30분 넘게 지속되는 싸움.


[금강불괴 2성 달성했습니다.]


싸움이 계속되는 사이 진성의 금강불괴가 2성을 돌파했다.


[저. 저런. 미친놈.]


천마 염운이 그런 진성을 보고 혀를 내두른다.


‘퍽···. 퍽. 퍽···. 퍽.’

‘콰과과과과광.’


‘퍽···. 퍽···. 퍽···. 퍽.’

‘콰과과과과광.’


한 시간 넘게 계속되던 난타전이 점점 속도가 느려진다.


그 단단하던 죽음의 타이탄 골렘의 몸이 부스석거린다.


[통파.]


진성이 마지막 일격을 가했다.


‘퍼버버버버벙.’


‘와르르르르르르르르.’

‘쿠궁.’


기(氣)의 파장이 죽음의 타이탄 골렘을 뚫고 지나갔다.


거대한 죽음의 타이탄 골렘이 무너져 내렸다.


“너희들은 그분의 노예가 될 거···. ᄉ. ㅇ···.”


기(氣)의 파장만으로 죽음의 타이탄 골렘이 산산조각 나버렸다.


진성의 이마에서 땀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온몸은 퉁퉁 붓고 멍이 들고 뼈는 으스러졌다.


무려 금강불괴가 3성까지 도달했는데도 말이다.


죽음의 타이탄 골렘이 죽자.


죽음의 타이탄 골렘 사체 위에 최상급 마력석, 타이탄 골렘의 핵, 갑옷 등 온갖 아이템이 우수수 떨어졌다.


“이건 최. 최상급 마력석···.”

“타이탄 골렘의 핵”

“이 갑옷은?”

“전설등급 수호의 갑옷???”

“맙소사.”


수호의 갑옷은 현재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중 최고 등급인 전설등급의 갑옷이다.


<수호의 갑옷>


물리 손상 40% 감소, 마법 손상 20% 감소, 체력 회복 +20, 마력 회복 +12


호신강기, 금강불괴, 천마지체 거기에 수호의 갑옷까지 입으면?


그 방어력과 회복력은 상상하기도 힘들다.


그야말로 최강의 탱거 조합.


SSS급 헌터도 이 정도의 방어력은 갖추지 못한다.


진성은 아이템을 급하게 챙기고.


이수진을 피신시켜놓은 장소로 뛰어갔다.


다행히 수진의 안색은 나쁘지 않았다.


활기를 불어넣은 덕분에 수진은 상처가 나아가고 있었다.


“회장님.”

“정신이 드세요?”


진성이 이수진의 어깨를 가볍게 툭툭 쳤다.


“으으윽.”

“지···. 진성 씨?”


이수진이 의식이 돌아왔는지 진성의 목소리를 알아봤다.


“도. 도망쳐요.”

“타. 타이탄 골렘···. 죽음의···.”

“도망쳐요.”


“이제 괜찮아요.”


진성이 그녀를 진정시켰다.


“괘. 괜찮다고요?”

“어떻게?”


“죽음의 타이탄 골렘이 죽었어요.”


“죽음의 타이탄 골렘이 죽었다고요?”

“그럴 리가 없는데?”


“자세한 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저는 죽음의 타이탄 골렘이 죽어있는 거만 봐서···.”


진성은 자신의 힘을 굳이 밝힐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설명이 불가하니까.


“.......”

“아무튼 다행이에요.”

“무사해서.”


이수진이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푹’


아직 온전히 회복하지 못한 이수진이 다시 정신을 잃었다.


진성이 물끄러미 그녀를 바라봤다.


그녀는 정신을 잃었다기보다.


편안하게 잠이 든 것처럼 보였다.


다행이다.


던전의 보스인 죽음의 타이탄 골렘이 죽자 던전이 서서히 소멸한다.



#



“설마 죽음의 타이탄 골렘이 보스인, 이 던전이 공략되었다는 뜻인가?”

“후후.”

“이것 참 흥미롭군.”


정장이 잘 어울리는 사내가 길게 내려온 앞머리를 쓸어올렸다.


사내가 호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던전이 사라지는 광경을 지켜본다.


사내의 몸은 날렵하면서도 그 피부는 괴수의 가죽보다도 더 질겨 보인다.


“이무진의 딸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걸.”

“상극인 S급 보스 몬스터를 처리할 줄이야.”

“견부견자(개 같은 아버지와 개 같은 아들, 부모도 변변하지 못하고 자식도 변변하지 못함), 호부호자(호랑이 같은 아버지와 호랑이 같은 아들, 부모도 훌륭하고 자식도 훌륭함) 라더니 그 말이 딱 맞군.”


사내는 던전이 공략되리라는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모양이다.


사내는 마법 계열로 SS급인 자신이 던전의 보스를 처치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뭐 굳이 힘을 빼지 않아도 되겠군.”


‘촥.’


사이토 스카자가 엄청난 속도로 미처 이계로 돌아가지 못한 지옥의 샤벨 타이거의 배를 갈랐다.


‘콸. 콸. 콸. 콸. 콸.’


그의 검이 너무 빨라서였을까?


지옥의 사벨 타이거 가죽에 갇혀 멈춰있던 피가 일순간에 쏟아져 나왔다.


‘푸.’


피가 분수처럼 쏟아진다.


‘꿀꺽. 꿀꺽. 꿀꺽.’


사이토 스카자가 지옥의 샤벨 타이거의 피로 목마른 입을 축인다.


“이수진이 죽음의 타이탄 골렘을 처치할 정도의 능력을 지녔다?”


사이토 스카자의 눈썹이 순간 일그러졌다 펴진다.


“뭐 일단 던전의 핵은 찾았으니.”

“보스를 공략하는 수고는 덜은 건가.”


그가 그의 손바닥에서 성난 심장처럼 뛰는 선홍빛 던전의 핵을 내려다봤다.


“이것으로 세 개째.”

“드디어 끝났군.”


사이토 스카자가 던전의 바닥 어딘가에서 핏줄 같은 것을 뽑아 던전의 핵에 연결했다.


던전의 핵이 연결되자 마치 공간이 하나의 심장처럼 뛴다.


“해저던전 완성.”


일본 최고의 남자 사이토 스카자가 의미심장하게 웃는다.


“한국이란 곳은 참 흥미로운 곳이야.”

“재수가 없을 정도로.”



#



“생각할수록 열받네.”

“이건 분명 우리 회장님을 염두에 둔 음모라고.”

“개 놈의 새끼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딱 알고 죽음의 타이탄 골렘이 보스인 던전을 배당하냐고.”

“타이탄 골렘은 우리 회장님하고 완전 상극이잖아.”

“더구나 각성한 죽음의 타이탄 골렘이라니.”

“이 쳐 죽일 놈들이.”


MJ헌터 회의실의 안에서 이대철 비서실장이 펄쩍펄쩍 뛰었다.


“그래도 그건 너무 과도한 해석이 아닐까요?”


사무실 여직원이 조심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표명했다.


“보름 씨는 그게 문제야.”

“생각이 항상 나이브해.”

“세상을 너무 순진하게 본단 말이야.”

“그렇게 순진해서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겠어. 응.”

“헌터 협회에 그렇게 당하고도 모르겠어.”


불똥이 사무실 여직원에게 튀었다.


“아. 아···. 네.”


“진짜 회장님의 초인적인 힘이 아니었다면.”

“우리 모두 던전에서 죽었을 거라니까.”


그때 강진성이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이대철은 자기 말에 맞장구를 쳐줄 사람이 등장하자 기분이 들떴다.


“이봐. 강 헌터. 몸은 좀 어때? 괜찮아?”


이대철이 진성을 반갑게 맞았다.


“강 헌터. 강 헌터는 어떻게 생각해?”


“네?”

“뭐를요?”


이대철 비서실장이 앞뒤를 자르고 묻자.


진성이 무슨 말인지 몰라 되물었다.


“헌터 협회가 우리에게 A급 던전을 배당한 것 자체가 이상하지 않아?”

“그럴 놈들이 아니잖아.”

“더구나 A급이 아니라 AAA급이고.”

“거기다 회장님과 상극인 타이탄 골렘이 어떻게 나오냔 말이야.”

“더구나 각성까지 한 놈이라니···.”

“염병.”


진성이 자기 말에 동조해 주기를 바라며 그를 바라봤다.


“확실히 이상하죠.”

“던전 등급이 바뀐 것도 이상하고.”

“바뀌었다기보다 속인 걸지도···.”


“그렇지?”

“거봐. 내 말이 맞다니까.”

“저놈들이 우리를 죽이려고 다 꿍꿍이가 있었던 거라고.”


이대철의 말이 길어지자.


여직원은 이대철의 눈치를 보다가 이대철이 한눈파는 사이.


슬그머니 회의실을 나가버렸다.


“보름 씨.”

“내 말이 맞지···?”

“......”

“보름 씨?”

“보름 씨 어디 갔어?”


이대철이 두리번거리며 여직원을 찾는다.


“방금 나갔는데요.”


진성이 회의실 문을 가리킨다.


이대철이 아무리 자신의 말이 맞는다고 항변해 봤자.


여직원은 이미 걸음을 재촉해 나간 뒤였다.


“강 헌터.”

“강 헌터도 처음부터 놈들이 죽음의 타이탄 골렘이 보스로 있는 던전이라는 것을 알고 배정했다고 생각하는 거지?”


이대철의 음성이 자못 진지해졌다.


조금 전 주절대던 것과는 사뭇 느낌이 달라졌다.


“아뇨. 처음에는 몰랐을 겁니다.”


이대철은 진성의 의외의 대답에 벙쪘다.


“처음에는 몰랐다고?”


이대철은 진성의 생각이 자신과 달라지자 기분이 조금 상했다.


지금까지 기껏 자신의 말에 동조하더니.


이제와서 딴지를 거는 모양새다.


“이유는?”


이대철이 까칠한 어조로 말했다.


“AAA급 던전의 보스는 S급 몬스터.”

“회장님은 S급 헌터 중에서도 최상위 레벨이니,”

“혼자서도 던전을 공략할 확률이 30%는 됩니다.”

“적어도 처음부터 던전을 속일 생각은 아니었다는 얘기죠.”


“처음부터 속일 생각은 없었다?”

“글쎄 이해가 잘 안 되는데···.”


이대철이 입을 삐죽거린다.


“놈들은 분명 던전의 레벨을 속이고 우리를 죽이려 했던 거라고.”


“그 말도 일리는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면 생존확률이 30%나 되는 던전에.”

“굳이 협터 협회의 명성이 떨어지는 것까지 감수하면서.”

“던전을 배당했다는 게 이해가 안 돼요.”

“AAA급 던전은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던전 중 가장 높은 레벨이에요.”

“헌터 협회는 AAA급 던전을 공략할 충분한 전력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명성을 높일 기회인데도 던전을 우리에게 배당했어요.”

“생존확률이 5%만 돼도 그런 행동을 할 헌터 협회가 아닙니다.”


진성은 자신의 생각에 확신이 있는 듯했다.


“어째 나보다 헌터 협회의 생리를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군.”


이대철 실장도 진성의 말이 일견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저들은 분명 먼저 AAA급 던전을 공략했을 거예요.”

“물론, A급이 아니라 AAA급 던전이라는 사실은 미리 알았겠죠.”

“그리고 공략하는 동안 보스 몬스터가.”

“죽음의 타이탄 골렘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겁니다.”

“던전의 보스가 죽음의 타이탄 골렘이란 사실을 안 다음 계획했을 거예요”

“던전의 레벨을 속이고.”

“저희에게 배당하는 계획을 말이에요.”

“보스 몬스터가 죽음의 타이탄 골렘이라면.”

“우리가 살아 돌아올 확률은 0%가 되니까.”


진성의 논리는 꽤 그럴듯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근거가 좀 약한데.”


이대철이 진성의 말에 설득되어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도 딴지를 건다.


“다른 근거가 있어요.”


“다른 근거?”


“지옥의 샤벨 타이거의 몸에 상처가 있었어요,”


“상처? 그게 왜?”

“그게 무슨 근거가 돼?”


“지옥의 샤벨 타이거의 몸에 난 상처는.”

“다른 개체와의 싸움에서 얻은 거로 생각하기에는 이상했어요.”


“상처가 이상하다?”

“무슨 상처길래?.”


“지옥의 샤벨 타이거 등에 길고 깊은 날카로운 무기에 베인 상흔이 있었어요.”


“그게 왜 이상하다는 거지?”


“던전 안에서는 서로 다른 개체라 할지라도.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도 않고 공격도 하지 않아요.”

“같은 개체끼리는 더더욱 싸움을 하지 않죠.”


“하지만 정말 드물게.”

“영역을 침범해 서로 싸우는 경우도 있잖아.”

“그렇다면 다른 개체한테 상처를 입었을 수도 있어.”


“그래요. 그럴 수도 있죠.”

“그런데 던전 안의 몬스터 중에 지옥의 샤벨 타이거를 공격할 수 있는 것은 살인자 에틴뿐이었어요.”

“만약 지옥의 샤벨 타이거에게 상처를 입힌 것이.”

“살인자 에틴이었다면.”

“칼로 벤 것처럼 예리하고 깔끔하게.”

“상처를 입힐 수는 없었을 겁니다.”


“.......”

“하긴. 그렇겠군.”


이대철이 손바닥을 ‘딱’ 마주쳤다.


“에틴이 사용하는 무기는 단단하고.”

“둔탁한 몽둥이 같은 무기이니까 예리한 상처는 남길 수가 없지.”

“그렇다면 혹시?”

“자네 말은 그···. 그놈들이 먼저 던전을 공략했다는 말인가?”


“맞아요. 그랬을 가능성이 큽니다.”


“설마. 아무리 양아치 같은 놈들이라고는 하지만.”

“지들이 만든 규정까지 어겨가며 그런 일을 저질렀다는 말인가?”


“잘 아시잖아요.”

“그들이 얼마나 사악한 놈들인지.”


“잘 알지 얼마나 사악한 놈들인지.”

“하지만 이런 일까지 저지른다는 것은···.”

“개새끼들.”

“그 말이 사실이라면 언론에 제보하는 건 어때?”

“이참에 망신 좀 당해보라고.”

“던전 레벨을 잘 못 측정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니까.”


“언론에 제보하는 건 잠시만 보류하죠.”

“언론도 헌터 협회의 관리를 받고 있어서 기사는 금방 묻힐 겁니다.”

“이득도 없이 움직이는 건 위험이 너무 커요.”

“기다리다 보면 더 잘 쓰일 때가 있을 거예요.”


작가의말

좋댓구알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

 

대화를 구분하기 쉽게 문장으로 구분하였습니다.

문장이 붙어있다면 같은 사람의 말입니다.

한 문장 띄고 대화가 이루어진다면 다른 화자의 말입니다.

처음엔 불편하실 수 있지만 읽다보면 구분이 편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 ^^

어디까지나 저만의 생각입니다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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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제44화 프레그 레나(1) 24.05.09 471 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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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제30화 오크의 습격(1) 24.04.25 626 6 13쪽
30 제29화 공포의 서막(3) 24.04.24 651 1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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