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드라마를 꿈꾸는 애스크(ASK)의 서재입니다.

빛이 보이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공모전참가작

애스크
그림/삽화
모툰이 AI화가
작품등록일 :
2024.05.09 21:30
최근연재일 :
2024.06.27 22:26
연재수 :
43 회
조회수 :
1,936
추천수 :
2
글자수 :
244,960

작성
24.05.31 21:16
조회
36
추천
0
글자
13쪽

21. 엄마들은 안다.

DUMMY

21. 엄마들은 안다.





리아가 방송국에서 오디션을 받는 장면은 그동안 리아가 절대음감으로 그냥 가수들의 노래를 따라하는 수준이 아니였다.


나의 지시를 받아서 음을 높이고, 감정을 폭발시켜서 소리를 터뜨리는 장면을 연출했기에 어느 가수들의 생라이브보다 거칠지만 소리가 생생히 전달이 되었다.


나의 핸드폰으로 다시금 음이 폭발하는 장면을 수차례 돌려보시는 어머니셨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죠?"


"네. 무슨 말이세요?"


"리아가 자신의 한계 목소리를 넘겨서 노래를 했잖아요. 이것을 어떻게 가능 했냐구요?"


"그냥 시키니깐 하던데요?"


"무슨 소리세요? 음대 교수들까지 불러다가 애의 한계 음역을 제가 몇번이나 체크를 했는데요. 이래봐도 저도 이대 성악과를 나온 사람이예요."


"그냥 리아에게 잠재력이 더 있는 것 같아서 그것을 터뜨리듯이 노래를 하라고 시키니깐 그대로 해보인 것입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말도 안돼요. 지금까지 저와 음대교수들이 수차례 절대음감의 영역을 깨보려고 수차례 시도했는데 그것을 한번에 성공시켰다구요?"


"전 그냥 눈에 보이는 것을 보고 그대로 하라고 한 것 밖에 없습니다."


내 차는 이제 뮤즈스튜디오가 보이는 곳까지 왔다.


"이제 다 왔습니다. 거기 저 건물은 사진이나 뮤비를 찍는 스튜디오인데 애들에게는 뮤비 촬영도 하고 가수로서 댄스 연습을 하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하는 장소는 다른 곳에 있어요."


"제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네. 오신다는 것만 알고 몇시에 오는지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연습하는 장면을 몰래 보고 싶군요."


"알겠습니다. 차를 조금 멀리 세우고 저를 따라 오십시요."


나는 내차를 스튜디오에서 안 보이는 장소에 세우고 뮤즈스튜디오 사무실로 들어갔다.


"강민이형! 리아 어머니 모시고 왔어요."


"반갑습니다. 제가 샛별엔터테인먼트 사장 강민입니다."


"네. 줄리아의 엄마 김정희입니다."


"여기서 CCTV로 애들 연습하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나는 CCTV의 한면을 확대하고 음성까지 들을 수 있도록 해 드렸다.


민지와 리아, 혜미는 왁킹을 연습하고 있었다.


"와! 손동작이 장난이 아니다. 혜미가 어떻게 그렇게 팔을 빨리 돌릴 수 있어?" - 리아


"이것도 리듬을 타야 해. 잘 봐. 하나, 둘, 하나, 둘......팔이 아래로 떨어지고 들어올리고....리듬을 타 봐."

혜미의 말에 리아와 민지가 따라 해 보지만 역부족이였다.


"리듬감이 없네. 둘 다. 음악을 전문으로 한다더니 그렇게 리듬감이 없어서 되겠어요. 안되겠으면 노래를 하면서 같이 연습해 봐." - 혜미


"노래는 아무 노래나 해도 되는 거지?" - 리아


"나 지난번에 김이사님이 시킨 태현의 IF를 다시 불러봤는데 그 음이 다시 안 나오더라고. 춤을 추면서 한번 시도해 보려고." - 리아


"그래 내가 봐 줄께." - 민지


리아는 태현의 노래를 부르면서 왁킹을 계속하고 있었고, 2절부분이 되면서 리아는 내가 시킨 음을 두음 올린 부분은 소화를 했다.


그러나 거의 한 옥타브 가까이 올린 그 구간까지는 음이 올라가지가 않았다.


"저거 봐요. 애도 지금 느끼고 있잖아요. 자신의 한계를 깬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잖아요."


"아니 그게 뭐가 문제인데요? 기다려보세요."


나는 뒷편의 스튜디오에 들어갔다.


"리아! 저쪽 스튜디오에서 보니깐 왜 노래를 못해? 내가 지켜보지 않으면 노래를 못한다는 것이 말이 되니? 그게 가수가 되겠다는 애의 마음이니? 다시 배에 힘주고 이번에는 왁킹도 하면서 노래 불러. 내가 힘주라는 부분에서 힘주고 다시 집중해서 해 봐."


리아는 내 말에 긴장을 하고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나는 내 눈에 보이는 리아의 빛을 보면서 음을 높히는 시점을 보고 있었다.


리아의 몸에서 아우라가 약해지는 것이 보였다.


"음이 약해지잖아 배에 힘주고 더 크게 소리질러."


다시 빛이 진해지는 것을 보고.

"2절로 넘어가기전에 지금부터 최대한의 성량으로 노래를 불러, 2절 절정 부분을 부른다고 생각하고 소리 질러."


리아는 오디션을 볼때 음을 올린 것처럼 한 순간 한 옥타브를 뛰어 넘어가며 성량을 크게 내고 있었다.


"손으로 왁킹도 정확하게 하고 손을 쉬면 안되지."


나의 지적에 리아는 땀까지 흘리면서 열심히 손을 얼굴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이게 뭐가 힘들다고?"

리아는 내 말대로 내가 원하는 바대로 다 해내고 있었다.


"리아는 바로 다시 니가 아는 노래중 성량이 큰 노래를 다시 불러봐. 쉬는 타임을 갖지 말고."


나의 말에 리아는 90년대의 댄스음악을 불렀다.


90년대 가수들은 반복적인 전자음보다는 가사와 고음의 노래로 승부하는 가수들이 많았기에 그들의 노래는 듣는 이들의 귀를 시원하게 만든다.


나는 리아의 어머니가 이 상황을 보고 있는 것을 알기에 리아의 한계를 한번 더 뛰어넘게 하고 싶었다.


시원시원한 고음에 듣는 이들의 귀를 시원하게 만들지만 리아는 똑같은 음으로 자신이 듣은 가수와 똑같은 소리를 낸다.


"기존 가수의 음을 기억을 하면, 왜 그 이상을 할 생각을 못해. 니가 생각하기에 너는 이 정도밖에 소리를 못내는 사람이야? 그게 최선이야? 너의 한계를 생각하지 말고 그냥 노래를 불러. 자연스럽게 노래를 불러야 그게 진정성있는 노래지. 따라 부르는 노래는 그냥 흉내내기에 불과해. 너는 감정이 없는 로롯이니 감정을 실어. 민지가 하듯이 말이야."


리아는 온 몸을 쥐어짜서 성량을 높이며 노래를 부르면서 감정을 싣기 위해 노력을 했다.


고음과 큰 성량은 듣기 이의 피부와 와닿으며 소름을 끼치게 좋게 만든다.


"감정을 더 느껴. 목소리만 똑같이 하는게 하니라 그 사람의 감정까지 똑같이 만들어 내야지!"


리아는 얼굴이 구겨지며 슬픔에 잠기어 애절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오라는 가사를 감정을 넣어서 노래를 불렀다.


"음. 이 정도면 되겠지?"


"자! 리아는 지금의 감각을 기억하고 내가 없어도 혼자서 이 정도는 해야 한다. 가수가 그냥 노래만 부른다고 가수가 아니라. 남들이 너희 노래를 듣고 감동을 하지 않는 노래는 그냥 소리일뿐이야. 진정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으면 그 만큼 더 노력을 해야 돼. 계속 연습해."


나는 다시 앞 건물의 스튜디오로 갔다.


"잘 보셨는지요? 어머님."


굳은 얼굴로 나를 보고 있는 리아의 어머니.


"엠마뉴엘 쥴리아나를 당신에게 맡기겠어요. 계약서 주세요."


"저 그게 어제 미리 작성을 했습니다. 여기 사본입니다."


"처음부터 우리 리아를 노렸군요."


"처음엔 아닌데 지금은 맞습니다."


"........................."

"그말을 믿어 볼께요. 대신에 만약 당신이 줄리아를 책임지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줄리아의 계약을 해지 할 수 있다는 조항만 추가해 주세요."

"그리고 애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니 뒷바라지는 확실히 해 주시길 바래요."


"알겠습니다. 계약서는 바로 수정해서 사본과 함께 드릴께요. 리아는 같은 멤버팀과 같은 숙소에사 함께 지내니깐 문제없을 것입니다."


"같이 잔다구요? 우리 리아가 남과 같이요?"


"네. 그런데요?"


"우리 애는 지금까지 나와도 같이 잠을 안자는 애예요. 얼마나 깔끔을 떠는데요. 결벽증이 있거든요. 근데 같이 산다구요?"


"네. 며칠간 잠도 잘 자고 같이 밥도 먹고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우리 애가 진짜로 많이 변화고 있는 것이 보이네요. 애 아빠에게는 제가 어떻게든 설득을 해 두겠어요. 그러나 너무 오래 연습생 생활을 하면 애 아빠도 지칠 수 있어요. 좋은 결과가 빨리 나오도록 해 주세요."


"그건 걱정마세요. 준비만 되면 한,두달안에 데뷔를 시킬 생각입니다."


"네엣? 무슨? 애가 가수가 될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빨리 데뷔를 해요?"


"글쎄요. 그건 지켜보시면 알게 되실 것입니다."


"그럼 앨범 제작에 대한 투자금은 필요하지 않나요?"


"돈이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죠? 그러나 돈이 많다고 애들의 실력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저희는 투자금을 유치해서 애들 앨범을 만들 자금은 충분합니다. 나중에 앨범 제작비가 부족이하면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알았어요. 그럼. 전 이제 줄리아를 보면 가 볼께요."


"네."


리아의 어머니 김정희는 자신도 음악을 했던 사람으로 리아의 변화를 한번에 알아차렸다.


자신이 그렇게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을때는 안되던 것이 저 사람의 말 몇마디에 리아가 변화가 있는다는 것을. 이제는 자신의 손에서 리아를 놓아주어야 자신의 아이가 더 클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자식이 제 품을 떠나서 이제 훨훨 하늘을 날 때가 된 것을 엄마로서 자신의 자식을 아는 것이였다.


"줄리아나!"


"어.엄마!"


"그렇게 편지만 써 놓고 가면 되는거야? 차분히 설명을 하고 대화를 할 생각은 왜 못해?"


"그래도 엄마,아빠는 뻔한 이야기만 할꺼잖아. 오케스트라에 가서 바이올린리스트로 살라고 말이야."


"그거야 니가 좋아하니깐 니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하게 해 주려고 하는거였지. 니가 이렇게 가수의 꿈을 꾸는지는 몰랐단다."


"그럼. 이제는 해도 되는 거야?"


"벌써 계약서까지 써 놓고 이제야 허락을 구하는 거니?"


"음."


"가자! 엄마가 밥이라도 한끼 먹이고 가야 마음이 편하겠다. 같은 그룹의 멤버들도 데리고 오렴."


"네"


리아는 한쪽으로 자리를 피한 민지와 혜미를 데리고 와서 인사도 시켰다.


다 같은 한 자리에 모였고, 우리는 미사리의 권사장님 카페에 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권사장은 메뉴에도 없는 요리까지 선보이면서 리아의 어머니에게 점수를 따고 있었다.


"민지야 밥도 먹었으니깐 니 노래 좀 듣자. 할 수 있지?"


"네."


민지는 바로 라이브 홀로 가서 통기타를 가지고 와서 의자엥 앉아서 마이크를 세팅하고 잡고 노래를 한다.


자신의 노래인 "밤하늘 벚꽃"을 부른다.


민지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청아한 음색은 조용하게 통기타 반주로 듣으니 더욱 사람의 마음을 촉촉하게 젖어들게 한다.


민지의 노래가 끝나고 나는 혜미까지 리아의 어머니 앞에서 왁킹을 추면서 랩을 선보이게 했다.


리아의 어머니 앞에서 각 멤버들의 역량을 보여드려서 마음을 편하게 해 드리고자 한 것이였다.



"지금 여기 8명이 저희 회사 직원들 전부입니다. 외주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담당자만 따로 두고 있어요."


"네엣? 회사가 이정도로 작다구요?"



"네. 저희 회사가 아직 창립한지 한달도 안되어서 죄송합니다."


"정말로 투자금을 받지 않아도 괜찮겠어요?"


"진짜로 꼭 필요한 일이 생기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재준아 투자금이라니 무슨 소리야? 권사장이 돈 얘기에 귀를 쫑긋 세운다."


"리아 어머님이 투자를 하신다고 했는데 지금은 투자금이 많아서 안 받겠다고 했어요."


"아니. 돈이라는 것이 많이 있으면 있을수록 좋은 것 아니니." - 권혁민


"우리는 애들 앨범 만들고 홍보비 비용과 운영비만 있으면 되잖아요. 지금도 이유나에게 받은 10억이란 투자금이 너무 과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권사장은 여전히 돈을 더 받고 싶은 모양이지만 난 그럴 생각이 없었다.


"현재 멤버가 3명인데 요즘 아이돌들은 모두 그룹으로 최소 5-6명이상으로 활동하던데 추가로 인원을 모집할 건가요?" - 리아 어머니


"생각은 하고 있지만 다음 앨범은 3명만 가지고 데뷔를 하려고 합니다."


"아니 왜요? 처음부터 다 맞쳐서 시작하는 것이 좋지 않나요?" - 리아 어머니


"지금 저희는 3명이상을 컨트롤 할 인원도 시스템도 못 갖추고 있습니다. 1-2년은 3명이서 기반을 다진 다음에 추가 멤버를 뽑을지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아이돌 그룹이면 5-6명은 되어야 인기를 얻을텐데.......!"


"그래 재준아! 이참에 아이돌 연습생 모집 공고를 내고 오디션을 보도록 하자. 니 눈으로 보면 금방 연예인이 될 아이를 가려낼 수 있잖아." - 강민


"눈으로 보고 가려된다구요?" - 리아 어머니


"네. 어머니도 우리 식구니깐 알려드리는 건데. 재준이는 사람들의 아우라를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연예인의 아우라를 가진 사람들을 알아볼 수 있어요." - 강민


"무슨? 그런 것을 진짜로 본다구요?" - 리아 어머니


"네. 이 녀석이 썬글라스를 쓰고 있는 이유가 특이한 눈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 밝은 빛을 보면 안되기에 썬글라스를 쓰는 거예요." - 강민


강민형은 자랑을 하듯이 내 비밀을 리아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회사 직원들 모두가 내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런게 진짜로 눈에 보여요?" - 리아


"에이 거짓말!" - 혜미

.

.

.

처음 이런 말을 듣은 자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말을 하지만, 난 굳이 내 눈을 보여줄 필요가 없기에 그냥 모른척 했다.


"다른 사람들이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말아라."

나는 이 말만 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빛이 보이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설정부분 수정이 된 곳이 있습니다. 24.06.13 14 0 -
43 43. 잠재력 24.06.27 14 0 12쪽
42 42. 계획은 진행중 24.06.24 31 0 12쪽
41 41. 믿을 사람 없다. 24.06.23 29 0 12쪽
40 40. 정규 1집 24.06.20 38 0 13쪽
39 39. 이 여자는 내 여자다. 24.06.20 37 0 13쪽
38 38. 돈이면 다냐. 24.06.19 40 0 12쪽
37 37. 아픔 다음 다른 아픔 24.06.17 29 0 12쪽
36 36. 실연 24.06.16 28 0 13쪽
35 35. 배신 24.06.15 28 0 12쪽
34 34. 금이 가다. +1 24.06.13 40 0 13쪽
33 33. 첫 1위를 하다. 24.06.13 29 0 13쪽
32 32. 첫사랑 24.06.12 22 1 13쪽
31 31. 두번째 곡 24.06.12 30 0 13쪽
30 30. 출연 정지 24.06.11 26 0 12쪽
29 29. 각성 24.06.10 36 0 12쪽
28 28. 첫 예능출연 24.06.09 27 0 12쪽
27 27. 심의 제재 24.06.09 29 0 12쪽
26 26. 악마의 주술 24.06.07 38 0 13쪽
25 25. 자기소개(MYSELF) 24.06.06 37 0 12쪽
24 24. 잠깐의 일탈 24.06.04 34 0 12쪽
23 23. 성장시키다. 24.06.03 42 0 13쪽
22 22. 신입 오디션 24.06.02 39 0 13쪽
» 21. 엄마들은 안다. +1 24.05.31 37 0 13쪽
20 20. 뉴원더걸 24.05.30 42 0 13쪽
19 19. 주목받다. 24.05.29 35 0 13쪽
18 18. 유명세 24.05.29 31 0 12쪽
17 17. 첫 설레임. 24.05.27 37 0 12쪽
16 16. 소속 가수? 24.05.26 45 0 12쪽
15 15. 가출 24.05.25 43 0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