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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님의 서재입니다.

꿈은이루어진다

웹소설 > 자유연재 > 퓨전, 일반소설

alikon
작품등록일 :
2021.05.22 14:09
최근연재일 :
2024.05.11 06:58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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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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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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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그래 웃어라 웃어

돼지꿈 길몽 홍지창이가 슈퍼에서 막 치약을 사가지고 오는데 차가 앞을 막는다. 그러더니 차문이 열리며 거구의 사나이가 나오며 굵직한 목소리로 말한다. “야 지창아 우리 경마장 가는데 너도 가자,” 지창 이는 손에든 치약을 보여주며 말한다.




DUMMY

지창이는 얼른 벗어 놓은 양복 상의를 입고 문을 열고 나간다.

그가 엘리베이터 앞에 다다르니 그 문이 열리며 청장 님과 대령과 소령 한 사람이 나온다.

지창이는 얼른 두 분을 회장 실로 모신다.


지창이는 손님에게 자리를 권하고 묻는다.

“어떻게 이런 누지에 찾아오셨습니까?”

청장은 지창이를 눈여겨보며 말한다.

“아무래도 내가 여기 한번 들러야 할 것 같아서 왔습니다.”


말 속에 가시가 있었지만 지창이는 모르는 척했다. 어쩌면 초자연적인 인간과 속세에 찌든 노인과의 만남이 이었다. 이때 소령이 먼저 입을 연다,

“생각했던 것보다 공장이 큽니다.”

그러자 민 비서가 나서서 말한다.

“자그마치 십팔만 평방미터니 작다고 할 수는 없지요.”


이때 문이 열리며 무기 마니아이며 자문 관인 윤 치우가 들어 왔다.

그들은 서로 아는 사이인지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그런데 겉모습은 반가운 표정인데 뭐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희미한 갈등이 눈에 보였다, 아마 그들은 서로 좀 껄끄러운 사이 같았다.


청장은 윤 자문 관을 다소 경계의 눈으로 보며 말한다.

“선생님이 어째서 여기에 계십니까?”

그러자 민 실장이 촉새 처럼 나서서 말한다.

“이분은 우리 회사에 자문 관입니다.”


“하하 요새도 자문 관이란 별칭을 사용합니까?”

그러자 윤 자문 관이 씩 웃는다, 그런데 그 눈빛이 사뭇 날카롭다.

“하하 한동안 여기서 똬리를 틀기로 했습니다.”


대령은 싱긋이 웃으며 말한다.

“하하 타라 방산이 인재를 제대로 쓴 모양입니다.”

‘윤 자문 관은 본론으로 들어간다.

“나도 우리 회사의 무기를 자세히는 알지 못해도 대충 살펴보았습니다. 이 정도면 다른 나라와 차원이 다른 무기입니다. 이것으로 무장하면 적어도 50년은 근심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자 대령이 윤 치우(자문관)의 눈을 똑바로 보며 말한다.

“우리가 그동안 세 번이나 실험했지만 트집 잡을 것이 없더라고, 솔직히 그 양자 레이더는 정말 대단했어. 내가 듣기로는 중국서 거의 20년 전에 양자 레이더를 만들었다고 하던데 그들은 얼마나 발전 했을까?”


윤자문관은 대령을 보며 껄껄 웃는다.

“양자 컴퓨터는 어지간한 연구소나 대학엔 다 있는 것이요. 양자라고 해서 다 똑 같은 양자 레이더가 아닙니다. 만약 중국이 제대로 된 양자 컴퓨터가 있다면 어째서 스텔스기에 노이로제 에 걸려 있습니까? 그들이 진짜 양자 레이더를 가지고 있다면 미국의 스텔스기를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자 대령이 나서서 대답한다.

“하하 선생님은 언제나 큰소리치십니다.”

“아! 나는 큰소리치는 것이 아니고 이제는 이 나라를 위하여 일하여 확실한 강대국으로서 면모를 갖추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하 듣기 좋습니다. 나도 대충 알고 왔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자문관 님을 큰 소리 치게 하십니까?“


“하하 여기엔 미사일의 모든 것이 있습니다. 그것도 한 차원이 앞선 유도탄 이라면 이제 우리도 목을 꼿꼿이 세우고 다녀야 하지 않습니까?”

“하하 어째서 그렇게 생각 하십니까?”


“우리나라 사람은 동전 줍는 사람처럼 땅만 쳐다보고 다녀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목에 깁스를 해서 땅을 못 보고 하늘만 보고 다니게 해야 합니다. 원 어쩌다 우리 민족 정기가 이 모양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이 일에 군부도 크게 일조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대령은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말한다,

“구지 책임지라면 할 말이 없지만 솔직히 그런 것이 정치인과 교육자들 책임이지 어째서 군인 책임입니까? 우리 군인이야 위에서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할 뿐이지요.”

“아니 가짓말로 시키는 대로 합니까?”


이때 청장이 나서며 말한다.

“아아! 그런 이야기는 자제하고 우리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그러자 대령이 나서며 말한다.

“우리가 생각해 본 결과로는 휴전선을 따라 굼벵이-1과 굼벵이-2를 3개 포대와 서울

근방에 2개 포대 인천공항에 한 개 포대 대통령 관저에 한 개 포대 계룡대에 1개 포대 충청도와 전라도에 한 개 포대 그리고 부산에 한 개 포대가 필요 합니다. 그리고 제주도에도 한 개 포대가 있으면 합니다. 그럼 모두 12개 포대입니다.”


윤 자문 관은 막연한 표정으로 말한다.

“아니 한 개 포대가 미사일 몇 기나 되는데요?”

“굼벵이-1은 20개들이 발사대 4대를 한 개 포대라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굼벵이-2는 12개들이 발사대 4개를 한 개 포대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굼벵이-1은 한 개 포대에 80 발이고 굼벵이-2는 한 개 포대에 48기가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굼벵이-3는 서울 계룡대 부산 세 곳에 배치할 생각이야, 이거야 한 개 포대에 12 발이면 될 것 같은데.”


윤 자문관은 다소 놀라 대답한다.

“굼벵이-3는 너무 적은 것 아닙니까? 겨우 36기라니요?”

“하하 우리나라에 대륙 간 탄도탄을 쏠 수 있는 나라는 미국밖에 더 있습니까? 우리는 굼벵이-3 는 그대로 비밀에 붙일까 합니다.”


“그것은 그래도 전투기 비행장을 무방비로 놓아두는 것은 안 되지요.“

“그 점에 있어서 우리도 여러 번 토론을 했습니다. 사실 아무리 공짜라지만 사람이 염치가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까지 합니까?”


그러자 지창이가 나서서 말한다.

“그 점은 이렇게 합시다. 전투기 비행장마다 굼벵이-1 두 개 발사대를 배치합시다. 그럼 굼벵이-1 미사일 40 발이면 어지간한 공격은 다 막아 낼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공개 안 한 것이지만 굼벵이-1-1 이 있습니다. 이 미사일은 직경이 5cm이고 길이는 120cm인데 사거리는 70km이고 속도는 초속은 1.2km라 북한에 있는 드론과 장사정포를 다 막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원가가 칠백만 원이나 된다는 점이지요, 이것을 판다면 최소한 7 천만 원은 받아야 하는데. 하여간 가격을 따질 처지는 아니고, 내가 이것을 휴전선에 2개 포대와 서울과 인천공항에 3개 포대를 깔고 비행장마다 한 개 발사대를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때요 이 정도면 드론은 걱정 안 해도 되겠지요?”


그러자 대령이 묻는다.

“굼벵이-1-1은 한 개 포대가 미사일 몇 대입니까?”

“발사대 하나에 180 발이 꽂혀 있습니다. 그러니 한 개 포대엔 360 대가 꽂혀 있습니다.”


“그거 참 좋은 데요, 그러지 않아도 북한 때문에 골치 아픈데.”

“그러자 지창이가 말한다.

“그거 자동 전투 시스템으로 해 놓으면 적의 미사일이나 드론은 휴전선을 넘는 순간 격추될 것입니다. 그거 레이더 병더러 하루 종일 레이더를 보라고 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그러자 방위 청장이 입을 연다.

“그렇다가 북한과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 말에 지창이는 지체하지 않고 대답한다.

“청장 님 우리AI는 결코 실수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북한이 갑자기 핵 미사일을 쏜다면 우리는 100% 그냥 당합니다. 그러나 우리 미사일을 자동 전투 시스템으로 해 놓으면 절대로 우리 영공은 뚫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 양자 컴퓨터엔 적아식별 시스템도 있습니다. 군에서 그것을 잘 사용하면 우리 영공은 철통 방어가 가능합니다.”


그러자 대령은 입을 연다.

“그러나 우리 비행장은 드론을 방어하기 어렵지 않습니까?“

지창이는 즉시 대답한다.

“물론 우리 전투기 비행장에도 굼벵이-1-1의 발사대 두 개 씩 배치 될 것입니다. 그럼 모두 360기이니, 그 정도면 크게 당할 염려는 없습니다.”


그러자 대령은 문뜩 탄식하여 말한다.

“만약 저 미친 북한이 발짝 한다면 드론 몇 천기로 한 번에 공격할 수가 있습니다.”


지창이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한다.

“그럼 내가 휴전선과 서울 그리고 인천공항 이 여섯 곳 미사일 기지엔 굼벵이-1-1을 360 기 씩 더 드리겠습니다. 그거 비 맞아도 괜찮은 것이니 모두 발사대에 꼽아 놓았다가 쏘면 한번에 360 발을 쏠 수 있습니다, 무려 다섯 곳에 배치하면 1800발이니 설마 그 이상이야. 그 이상은 나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용산의 대통령 집무실은 비워둡니까?”

“그곳에도 당연히 반개포대 180대를 배치해야지요.”

가만히 있던 윤 자문 관이 입을 연다.

“그런데 부산엔 왜 그렇게 많은 미사일을 배치 하십까?”

“설마 일본이 어쩌기야 하겠습니까 만 그래도 만약을 대비 해야지요.”


“그런데 그것 뿐입니까?”

“아닙니다, 그것이 시작입니다. 아무리 좋은 방패도 결국 뚫립니다. 군부가 허락한다면 공격 무기도 곧이어 배치할 것입니다.”

그러자 대령이 나선다, 공격 무기라면 어떤 무기가 있습니까?


“그거야 싹 쓰리-1과 싹 쓰리-2가 있고, 아작-3를 배치할 생각입니다.”

거 이름이 좀 신경이 거슬리네요,“

“저는 좋은데요, 순수 우리말인데 그것이 거북 하십니까? 그렇다면 대령 님께 문제가 많은 것이지요?”


대령은 씩 웃으며 대답한다.

“좋습니다, 그럼 싹 쓰리-2가 어떤 위력이 있습니까?”

“뭐 대단한 것은 아니고 미사일 지름이 21cm이고 길이가 450cm이고 무게가 270kg 정도 되는 작은 미사일입니다.


사정거리는 대략 1000km 정도고 파괴력은 화약 2.2t에 해당하나 사실은 지름 800m 안에는 아무도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k-9 포도 있으니 가까운 곳은 k-9 포탄으로 정리하고 먼 거리는 싹쓰리로 해결하면 됩니다.


그리고 싹 쓰리-3는 지름이 42cm 이고 길이는 8m 나 되고 무게는 2t 정도 됩니다. 폭약 위력은 보통 화약에 17t 정도 위력인데. 실제로는 지름 1.6km 안에는 살아남을 자가 없습니다. 싹 쓰리-2나 3는 전술 핵 보다 더 파괴력이 큽니다. 다만 뒤끝이 깨끗하다는 점이 좋지요.”


방위 청장이 놀라서 반문한다.

“그게 그렇게 위력이 있습니까?”

대령은 매우 흥미가 있어 묻는다.

“그런데 그 사정거리는 어떻습니까?”

‘대략 5400km 정도 됩니다.“


대령은 지창이를 빤히 보며 묻는다.

“회장님은 도대체 이 무기를 누구를 겨누고 개발한 것입니까?”

”그야 우리를 가장 괴롭힌 숙적을 제거하려고 개발한 것이지요.“

“저 그런 것은 군에서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대령은 지창이 말에 기분이 상하였다. 일개 민간인이 중국을 상대로 무기를 만들다니? 이게 있을 수 있는 말인가?”


그러자 지창이는 대수롭지 않게 말한다.

“원래 우리나라는 매국노와 배신자가 많은 나라입니다. 뭐 그 무기 싫으면 그만 이지요, 돈도 못 받는 거 안 만들면 나는 좋지요, 그러나 당신들을 믿는 우리 민족이 너무 불쌍하지 않습니까? 길거리에서 노점을 하는 사람도 최선을 다하는데 하물며 국방을 책임진 사람 입에서 그런 말이 나 오다니 요? 애국 까지는 아니라 도 자기 직업엔 충실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 말을 들은 윤 자문 관이 깜짝 놀랐다.

“평소에 보면 그냥 반쯤 모자란 그리고 상대하기에 아주 손쉬운 그런 사람이 군 고위층을 마주 보고 준엄한 꾸중을 한다. 그러서 너무 놀라 말이 안 나온다.


그런데 방위 청장 귀에는 누구보다 애국을 해야 할 사람이 보통 사람도 자기 직업에 충실한데 너희는 당연히 충실해야 하는 직업에도 충실하지 못하단 말에 화가 불같이 났지만 곧 탄식했다,


젊은 방산 회장 눈에 자기들이 그렇게 보였다면, 세상 사람도 자기들을 그렇게 볼 것이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우리의 가상 적이 중국이 아니라면 누구이겠는가?“

방위청장은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좋습니다. 그 지탄을 받아들이겠습니다. 우리가 세상 사람들에게 그렇게 보였다면 우리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자성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싹쓰리는 얼마나 주시겠습니까?”


“싹 쓰리-2를 20개 포대를 드리겠습니다.한 개 포대에 12 발 입 입니다.

“그럼 싹 쓰리-2를 240기를 준다는 말씀인가요?”

“예 그럴 생각입니다.”


이때 대령이 나서며 묻는다.

“그 미사일의 유도 방식은 무엇입니까?”

“우리 미사일은 모두 양자 레이더와 양자 컴퓨터로 유도 됩니다.”

“그렇다면 지대지로는는 적합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gps가 더 효율적이지 않습니까?”


“우리 미사일 컴퓨터엔 gps기능도 있습니다. 목표물의 좌표만 입력해도 정확하게 명중 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목표물의 위치와 사진만 있다면 명중 오차가 1m 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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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그래 웃어라 웃어 23.12.05 75 0 12쪽
489 그래 웃어라 웃어 23.12.04 76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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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탄도 탄 방어 망 23.12.01 82 0 12쪽
485 탄도 탄 방어 망 23.11.30 80 0 12쪽
484 탄도 탄 방어 망 23.11.29 85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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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그 이름은 고요한 23.11.20 92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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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차라리 바보가 좋다. 22.10.09 157 0 7쪽
472 차라리 바보가 좋다. 22.10.08 148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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