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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님의 서재입니다.

꿈은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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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kon
작품등록일 :
2021.05.22 14:09
최근연재일 :
2024.05.11 06:58
연재수 :
645 회
조회수 :
198,205
추천수 :
3,133
글자수 :
2,800,864

작성
22.10.09 07:23
조회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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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7쪽

차라리 바보가 좋다.

돼지꿈 길몽 홍지창이가 슈퍼에서 막 치약을 사가지고 오는데 차가 앞을 막는다. 그러더니 차문이 열리며 거구의 사나이가 나오며 굵직한 목소리로 말한다. “야 지창아 우리 경마장 가는데 너도 가자,” 지창 이는 손에든 치약을 보여주며 말한다.




DUMMY

지창이도 대답한다.

“저는 홍지창입니다. 이렇게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번 실험에서 우리나라 최신형 함대 함을 격추시키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눈으로 보았지만 믿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번 더 실험 했으면 합니다. 이것은 우리 해군에서 매우 희망적이고 고무적인 일입니다.”


“하하 그런 생각이시라면 그날 한 번 더 실험해도 되는데요.”

“그렇게 여유 분 미사일이 있었습니까?”

“예, 미사일 두기 씩 가져갔으니까요.”

“하여간 그날 실험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 신형 지대지 미사일이 격추되어 육군이 매우 놀라던데. ”


“그것은 그럴 듯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명중 시킨 굼벵이-2를 해군에서 가져야 하지 않습니까?”

대령은 환하게 웃으며 말한다.

“당연히 갖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요,”


“그럼 무엇이 문제 입니까?”

“그야 항상 돈이 문제지요. 그런데 그 미사일 값이 얼마나 갈까요?”

“해군에서 원한다면 40억 정도에 팔 수 도 있습니다.”


대령은 깜짝 놀라서 묻는다.

“무슨 미사일이 그렇게 비쌉니까?”

“사드 같은 것도 한기 당 120억인데 우리 것은 거저 지요.”

“그럼 회장님은 그 굼벵이-2가 사드 보다 좋다는 것입니까?”


그러자 잠자코 있던 민 실장이 입을 연다.

“사드는 사정거리가 겨우 180km이고 우리 것은 사거리가 그것에 꼭 두 배인 360km입니다.

그리고 속도도 사드는 마하-7이고 우리 것은 마하-11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미사일 무게는 겨우 32kg정도입니다. 그러니 크기가 산 더미 같은 사드와는 영 차원이 다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명중률이 아닙니까? 우리 것은 적어도 99%의 요격 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자 함장 부관이 나서며 말한다.

“저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지만 세상에 요격 률이 99%인 미사일이 어디 있습니까?”

“그 1%는 생산 중 하자가 있었던 가 보관을 잘못하여 크게 충격을 주었을 때만 그 1%가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미사일은 소령 님이 말씀하신 세상에 있는 그런 미사일이 아니거든요.”


민 실장이 마치 놀이듯 대답했다.

그러자 소령은 개의치 않고 말한다.

“내가 듣기로는 귀사에 미사일 유도 장치는 레이더와 컴퓨터라는 데 그것은 매우 잘 알려진 평범한 유도체가 아닙니까? ”


“호호 평범한 가운데 비범함이 있는 것입니다. 첫째 우리 레이더는 그냥 레이더가 아니고 양자 레이더입니다. 또 컴퓨터도 보통 컴퓨터가 아니고 양자 컴퓨터입니다. 그래서 우리 미사일 앞에서는 편심 탄도 비행이나 어떤 순항 미사일도 소용없거든요,”


“그 양자 레이더는 십 년 전에 중국이 자랑하던 미사일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양자 컴퓨터는 이 나라 저 나라에서 만들고 있고요.”


“승용차라고 다 같은 승용차가 아니지요, 양자 레이더도 다 같은 레이더가 아닙니다. 뭐 요새는 에이사레이더와 위상배열 레이더가 판을 치고 있는 모양인데, 레이더도 제각각이지 않습니까?”


소령은 놀리듯 말한다,

“귀사의 미사일이 특수하다 이거지요?“

“확실히 차원이 다른 미사일입니다. 아마 해전에서 적이 대함 미사일이 발사한다면 그땐 우리 미사일이 생각날 것입니다. 보물이란 그것을 알아보는 사람에게 가치가 있습니다.”


“저 좋습니다. 그 미사일의 값은 얼마입니까?”

“굼벵이-1은 10억 굼벵이-2는 40억입니다.”

“무슨 미사일이 그렇게 비쌉니까?“

“사드론 대함 미사일을 못 막습니다. 120억 짜리를 군 형편을 보아서 바켄 세일 하는 것입니다. 뭐 들리는 말엔 SM 미사일도 도입한다면서요. 아마 그런 미사일도 40억 은 더 주어야 할 걸요.”


“그럼 귀사 미사일이 SM계열 미사일보다 좋다고 말하십니까?”

“아니 그저께 이미 보여 주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우리 미사일 제원 도 가르쳐 드리고요. 사실 그런 것들과 비교 한다는 것이 자존심 상합니다. 그런데 SM 미사일로도 대함 미사일을 격추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탄도 탄 요격 미사일이지 않습니까?”

“맞아요, 우리 미사일도 탄도 탄 요격 미사일입니다. 그리고 원래는 지상에 배치하려고 만든 것인데 바다에서도 사용하는데 지장 없잖아요? 그거 공군에서 공대 공으로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솔직히 공대 공 미사일 중 사정거리 360km가 되는 미사일이 있습니까?”

“아니 그 미사일은 만능입니까?”


그러자 민 실장은 환하기 웃으면서 대답한다,

“사실 논리적으로 말하면 제대로 만든 미사일은 어디나 다 쓸 수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우리 미사일로 전차도 격파할 수 있어요. 성질 나면 사람에게 사용해도 명중이고요.”

“그거 전자 전에도 견딜 수 있습니까?”


“일반 전자 전이라면 견딜만하고 EMP탄은 실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EMP탄 이라 해도 우리에게 1초의 시간만 주면 그 폭탄 위력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우리 컴퓨터의 지능은 타의 추종을 거부합니다. 만일 또 실험하실 거라면 소령 님은 우리 요트에 타세요, 그럼 우리 레이더 모니터를 보면 경이로운 안계가 열릴 것입니다.”


소령은 어이가 없고 믿기지 않아서 껄껄 웃으며 대답한다.

“다음에 실험한다면 내가 그 요트에 가서 내 눈으로 확인 하겠습니다.”

“하하 오신다면 차와 식사는 대접하겠습니다.”

소령은 이 아가씨가 뻥이 너무 심하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는 혹시나 하고 묻는다.

“귀사에서는 대함 미사일을 개발 안 하십니까?”

“이미 오래전에 설계가 끝났습니다.”

“그것도 끝내줍니까?”

그러자 민 실장은 놀리듯 말한다.


“그 미사일은 음속 20 배가 넘고요, 물론 전자 전에도 강하고요, 사정거리는 대략 1000km 이고요

탄두 화력은 화약에 2,2톤 정도고요, 그 길이는 4.4m 정도고 무게는 130kg정도입니다. 어때요 상상이 됩니까?“


“뭐라고요, 음속에 20배 라고요, 세상에 그런 미사일이 어디 있습니까?”

“호호 곧 구경하시게 될 겁니다.”


그러자 함장이 입을 연다.

“그 말들이 사실이라면 우리 모든 군함에 그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하 욕심은 나나 그리하려면 군함도 개조 해야 하고 레이더도 아마 더 달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럼 그 돈이 천문학적일 터인데. 그것이 사실이길 바랍니다. 곧 실험을 재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말을 마친 함장은 일어서면서 말한다.

“그 미사일 좀 볼 수 있을까요?”

그러자 민 실장이 앞으로 나서며 말한다,

“그럼 제가 안내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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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그래 웃어라 웃어 23.12.04 76 0 14쪽
488 탄도 탄 방어 망 23.12.03 81 0 12쪽
487 탄도 탄 방어 망 23.12.02 78 0 15쪽
486 탄도 탄 방어 망 23.12.01 82 0 12쪽
485 탄도 탄 방어 망 23.11.30 80 0 12쪽
484 탄도 탄 방어 망 23.11.29 85 0 14쪽
483 마음은 간절하다. 23.11.28 84 0 12쪽
482 마음은 간절하다. 23.11.27 81 0 10쪽
481 마음은 간절하다. 23.11.26 80 0 13쪽
480 마음은 간절하다. 23.11.25 84 0 12쪽
479 마음만 간절하다. 23.11.24 85 0 13쪽
478 그 이름은 고요한 23.11.23 84 0 13쪽
477 그 이름은 고요한 23.11.22 87 0 15쪽
476 그 이름은 고요한 23.11.21 88 0 13쪽
475 그 이름은 고요한 23.11.20 92 0 12쪽
474 그 이름은 고요한 +4 22.10.10 235 0 7쪽
» 차라리 바보가 좋다. 22.10.09 157 0 7쪽
472 차라리 바보가 좋다. 22.10.08 148 0 8쪽
471 차라리 바보가 좋다. 22.10.07 152 0 9쪽
470 차라리 바보가 좋다. 22.10.05 159 1 10쪽
469 차라리 바보가 좋다. 22.10.03 164 0 9쪽
468 얼마나 좋을까? 22.10.02 172 0 9쪽
467 얼마나 좋은가? 22.10.01 170 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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