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al**** 님의 서재입니다.

꿈은이루어진다

웹소설 > 자유연재 > 퓨전, 일반소설

alikon
작품등록일 :
2021.05.22 14:09
최근연재일 :
2024.05.11 06:58
연재수 :
645 회
조회수 :
198,206
추천수 :
3,133
글자수 :
2,800,864

작성
23.11.25 08:34
조회
84
추천
0
글자
12쪽

마음은 간절하다.

돼지꿈 길몽 홍지창이가 슈퍼에서 막 치약을 사가지고 오는데 차가 앞을 막는다. 그러더니 차문이 열리며 거구의 사나이가 나오며 굵직한 목소리로 말한다. “야 지창아 우리 경마장 가는데 너도 가자,” 지창 이는 손에든 치약을 보여주며 말한다.




DUMMY

그러자 상민 이가 제일 먼저 관심을 표명한다.

“너 그럼 매년 140 조를 버는 것이니?”

“그러 게는 안될 것 갔다. 아직 채굴 할 비트 코인 이 이백만 개 정도인데, 채굴을 할수록 어려워진 단다. 내 생각엔 내년엔 올해보다 조금 채굴 할 것 같다.”


그러자 진수가 나서서 말한다.

“네 말을 들으니 어째 내가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기분이다. 도대체 왜 나는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


그러자 지창이가 환하게 웃으며 말한다.

“인마 채굴만 하면 비트 코인 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 아니다. 아직 까지는 비트 코인 채굴에 동원된 양자 컴퓨터는 내 것 하나 뿐이다. 나는 돈 버는 데는 쉬웠는데 돈 쓰는 게 어려울 것 같다.”


이 말에 무진 이가 화를 낸다.

“ 너 지금 우리를 놀리는 것이니? 돈 버는 것보다 쓰는 게 어렵다고? 저게 돈을 조금 벌더니 머리가 어떻게 된 것 아니야? 감히 우리 앞에서 거드름을 피우니?”


그러자 진수가 한마디 한다.

“야 누구나 재산이 수천 조 되면 사람이 조금 변하게 되어 있다. 그래도 지창 이니까 저 정도인 것이다. 너도 억울하면 돈 벌어.”


이 말에 상민 이가 화를 낸다.

“어지간해야 흉내라도 내지? 수천 조를 가지고 노는데 어떻게 상상을 해보니, 야 너 빨리 그거 벤처기업이나 육성해라. 그중에 혹시 위대한 기업가가 나올지 아니? 내가 생각해보니 위대한 사람이 있어야 사람들을 단결 시키고 일도 시킬 수 있다.


보통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거대 기업 하나를 만들어 낼 수가 없다. 그래서 인재를 발굴하고 키워야 한다.”


이 말을 들은 진수가 상민 이를 놀린다.

“하하 너도 사람이 다 똑같은 사람이 아니고 위대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구나? 장족의 발전을 했구나? 그러니 쓰는 사람보다 버는 사람이 더 위대한 것이다.”


“너 지금 자화자찬 하고 있니? 좋아 네가 일자리 오만 개만 만들면 널 인정 해주지.”


이 말에 무진 이가 나서며 화를 낸다.

“일자리 오만 개가 아이들 이름 인줄 아니? 인마 일자리 일만 만 만들어도 위대한 사람이다. 우리 같은 큰 회사도 일자리 삼 만도 안 된다. 일자리 오만 개 만든 사람이라면 하늘이 낸 사람이다. 우리나라에 그런 사람이 몇 십 명 되기를 바란다.”


그러자 진수가 나서며 큰소리친다.

“야 내가 이십 년 안에 일자리 오만 개 만들겠다.”


이 말을 들은 상민 이가 놀린다.

“아니 이십 년 식이나 기다려야 하니? 일자리 5만 개가 그렇게 어렵니? 그거 내가 한번 도전해 볼까?”


그러자 무진 이가 화를 낸다.

“인마 기업을 아무나 하는 것 인줄 알아? 너는 어린이 집이나 열심히 해라. 그게 많은 사람들을 돕고 살리는 길이다. 짜식 자기 직업에 자부심도 없어.”


면박을 당하자 상민 이가 투덜거린다.

“야 기분이 좋아서 한번 해본 말인데 날 그렇게 무안을 주니? 정말 열 받아 나도 기업 한번 해볼까?”


그러자 지창이가 말린다.

“인마 지금 하는 일이 더 좋은 일이다. 어린 아이들을 맡아 잘 교육 시키는 것이 얼마나 보람 있는 일인데. 사실 그 일이 기업보다 더 좋은 일이다. 어린 아이를 가진 모든 여성들이 너에게 감사할 것이다.”


“하하 네가 그렇게 말해주니 괜히 우쭐해지는데. 좀 힘들지만 끝까지 해보겠다. 그런데 진수야 도대체 우리한테 배당은 언제 줄 거야?”


“인마 네가 배당에 목 말라 할 정도는 아니지 않아? 한 삼 년 기다리면 최소한 주 당 만원은 배당 주겠다.”


상민은 손가락을 꼽아가며 자기가 받을 배당을 계산해 보고선 말한다.

“그래보았자, 겨우 삼백 억인데. 야, 대기업 한강 반도체가 배당이 겨우 만원이 무엇이니? 적어도 십만 원은 주어야지?”


진수가 속이 터져 소리친다.

“너 겨우 150억 투자 하고 선 배당을 3000억 달라고? 인마 넌 도둑놈이야,”


“그 무슨 소리야? 인마 불로 제약은 올해 주 당 만원 주었다. 그거 액면 전으로 따지면 주 당 배당 50만 원 준 것이야. 야, 첨단 산업인 양자 반도체를 독식하면서 그 정도도 못 버니?”


지창이가 하는 짓을 보아하니 둘 이서 크게 싸울 것 같아 얼른 말린다.

“야 상민 아 진수가 가진 제 1 공장과 제 2 공장에 새로운 기계로 교체되면 돈이 홍수처럼 굴러들어 올 거야,

그럼 자기가 투자한 돈 50 조를 먼저 빼내면 엄청 많은 배당을 줄 거야.“


“아니 그게 언제냐고?”

그러자 진수가 소리친다.

“넉넉히 삼 년만 기다려라. 그럼 매출 120조에서 이백 조 까지도 가능하다. 그런데 공장 지을 땅이 없어서 어떻게 하니?”


진수는 말하면서 지창이를 바라본다.

그러자 지창이는 딱 잘라 말한다,

“인마 너희들에게 땅을 나누어주면 벤처기업 단지를 어떻게 해, 하여간 너희들은 나에게 도움이 안 된다.”


이 말에 진수가 빈정거린다.

“인마 한 사람의 인재가 여러 사람을 먹여 살려야 한다면서? 그래서 네 덕분에 그 땅에 만 천 명의 일자리가 생기지 않았니? 그것도 아주 양질에 일자리다.”


지창이가 진수 눈을 빤히 쳐다보며 묻는다.

“그 양질에 일자리는 초봉이 얼마 정도 되는 데?”

“연봉은 4800만 정도 주어야지.”

“야 양질에 일자리라면 연봉이 6000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아? 그것도 대 한강 반도체라면 그 정도 주어도 체면이 안 설 것 같은데.”

진수가 식 웃으며 대답한다.

“인마 내가 네놈의 격장법에 넘어갈 것 같으니? 우리 회사에서 한 삼 년 일하면 연봉 7천 정도는 받을 것이다. 만약 이익이 많이 남는다면 떡 값을 몇 천 정도 줄 수도 있다. 나는 질과 양에 있어서 최고의 기업을 가지고 있다.”


그러자 무진 이가 나서며 말한다,

“야 양자 반도체를 독점한다면 최소한 매출이 200 조는 되어야 하지 않아?”


“단일 품종으로 200조 매출은 거의 불가능하다. 만약 내 양자 반도체가 뜻밖에 많은 곳에 사용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 지금으로선 앞일을 예측할 수 없다.


지금 생산하는 반도체는 처음 생산한 반도체보다 성능이 무려 64 배나 향상된 반도체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주문이 폭주해서 감당이 안 된다. 1-2 공장 개조가 끝나야 반도체 연 60억 개를 만들 수 있다. 그래보아야 겨우 120조다.”


지창이가 탄식하여 말한다.

“아니 매출 백 이십 조에 일자리가 겨우 삼만 사천 개라니? 야 그 일자리 만들기가 정말 어렵구나?”


진수가 갑자기 대화의 방향을 바꾼다.

“내가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방위 청장을 만나 보겠다. 그 일이 빨리 끝나야 네가 벤처기업을 육성 할 것 아니니?”


그러자 무진 이가 나선다.

“진수야 벤처기업은 성공할 확률이 아주 적은데 왜 거기에 관심을 같니?”


“돈을 뿌려야 한다면 첨단 산업에 뿌려야지. 많은 젊은이들에게 대기업이 될 기회를 주는 것은 우리 사회에도 활력을 줄 거라고 믿는다. 그렇게 돈을 막 뿌려도 지창이 돈은 별로 줄어들지 않는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벤처기업의 성공 여부를 떠나 많은 예비 기업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이다. 그 돈 뿌려 대기업이 하나만 생겨도 가치 있는 일이다. 나는 우리 땅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


상민 이가 나서며 말한다.

“우리가 지창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니? 무기도 만들고 그 무기를 공짜로 주고 한마디로 국방까지 떠맡기고 또 요양 원을 만들어 노인들도 떠맡기고 그리고 경제까지, 사람이 그렇게 많은 것을 할 수 있니?”


그러자 진수가 다시 나선다.

“우리가 지창이에게 많은 것을 떠맡기는 것이 아니고, 그가 가진 돈이 많아서 그 돈을 사회에 환원 시키는 것이다. 내 생각엔 그 정도 써 가지고 선 우리나라가 크게 변할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국방은 지금보다 튼튼해 질 것이다. 군사력만 막강해진다면 모두에게 좋은 일 아니니?”


무진 이가 입을 연다,

“그 벤처기업이란 것, 그거 아무래도 사기꾼들이 많이 몰려들 것 같다. 정말 기업을 하고 싶은 사람인지 아닌 지를 네가 어떻게 알아내니? 그거 벤처기업 단지를 만들어 관리하기 전에는 어려울 것 같은데, 그거 잘만하면 우리나라를 변화 시킬 수 있는데. 아무래도 네 주변에 뛰어난 인재들이 있어야 가능할 것 같은데.”


그러자 지창이가 투덜거린다.

“너희들이 내 땅만 빼앗아 가지 않았으면 거기다가 벤처기업 단지를 만들 수 있는데. 아무래도 땅을 다시 물색해 보아야 하겠다.”


그러자 상민 이가 놀라서 묻는다.

“일 년에 천 개 기업을 육성한다면 적어도 일 만 개 기업이 들어갈 수 있는 땅을 사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 하겠어?”


진수가 나서며 말한다.

“무슨 큰 공장이 들어설 것도 아니고 그냥 아파트 형 공장 겸 사무실로 쓰게 하면 될 것이다. 한 십 층으로 올리면 아파트 하나에 백 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자 상민 이가 투덜거린다.

“아무리 벤처기업이라 하더라도 300 평방미터 정도로 어떻게 기업을 시작할 수 있겠니?”


이 말에 진수가 웃는다.

“인마 아파트 형 공장이라고 하니까 정말 아파트를 생각하니? 벤처기업 하나에 300평방미터면 그냥 시작해볼 수 있다, 누구는 차고에서 시작했다는 데, 그 정도면 아주 화려한 시작이다.”


무진 이가 나서며 말한다.

“네 말대로 라면 그 아파트는 한 층이 3600평방미터가 되니까 건 평이 36000평방미터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 타면 그런 아파트를 백 동이나 지어야 하니? 만약 실패했을 때 그 아파트를 무엇에 쓰니? 잘못하면 엄청난 환경 파괴만 하는 것 아니니?”


진수는 무진 이를 올려다보며 말한다.

“인마 벤처기업 육성을 말하는데 너는 시작도 안 한 벤처기업이 실패했을 때를 생각하니? 어떻게 너의 정신 세계는 그렇게 엉망이니? 이거 잘하면 우리나라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어?


그리고 이런 것은 나라도 할 수 없는 것이야. 지창이가 돈을 뿌린다고 그 돈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야, 그 돈은 우리나라 안에 있으니까 그리고 그 돈 때문에 소비도 잘되고 세상이 활력을 얻을 수도 있다. 인마 돈 가진 놈은 돈을 써야 다른 사람도 먹고 사는 거야? 너는 이 단순한 경제 원리도 모르니?”


무진 이는 황당한 표정으로 진수를 본다.

“짜식 그저 한마디 했더니 왜 팔팔 뛰니? 거대한 건물 백 동이나 지어 놓고 그것이 쓸모 없어지면 그땐 정말 큰일 이다. 가뜩이나 환경 때문에 세상이 난리인데 우리도 한팔 거들어서 되겠니?”


이 말을 들은 상민 이가 나선다.

“무진아 그 벤처기업 꼭 실패만 하는 것 아니다. 그리고 꼭 벤처기업만 육성하려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50억 은 적은 돈이 아니다, 그 돈은 무엇인가 시작해볼 수 있는 돈이다. 또 혹시 아니 순댓국 아주머니가 순댓국 집 하겠다고 올지? 하여간 돈 되는 것은 다 도와야지 안 그래?”


그러자 진수가 화를 낸다.

“인마 지금 진지하게 의논하는데 너는 장난할 생각이 나냐?”


이 말에 지창이가 나서며 말한다.

“그녀가 정말 순댓국을 잘 만든다면, 그것을 내가 확인할 수 있다면 난 틀림없이 그녀에게 순댓국을 하도록 충분히 배려하겠다.”


그러자 진수가 놀란 눈으로 지창이를 보며 말한다.

“아니 네 벤처기업엔 순댓국 집도 끼어 있니? 그럼 떡볶이도 되겠다.”


“너는 왜 그런 사람들은 기업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 그 사람들이 일자리 하나 이상만 만들 수 있다면 나는 만족하다, 나는 결코 사람 차별은 안 할 것이다.”

진수가 화를 낸다.

“인마 내가 사람 차별하는 것이 아니고, 네가 벤처기업 운운하더니 적당히 일하는 척 하는 게 아니야?”




아직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꿈은이루어진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95 그것은 말도 안된다. 23.12.10 71 0 13쪽
494 그것은 말도 안된다. 23.12.09 79 0 14쪽
493 그래 웃어라 웃어 23.12.08 71 0 14쪽
492 그래 웃어라 웃어 23.12.07 74 0 12쪽
491 그래 웃어라 웃어 23.12.06 76 0 13쪽
490 그래 웃어라 웃어 23.12.05 75 0 12쪽
489 그래 웃어라 웃어 23.12.04 76 0 14쪽
488 탄도 탄 방어 망 23.12.03 81 0 12쪽
487 탄도 탄 방어 망 23.12.02 78 0 15쪽
486 탄도 탄 방어 망 23.12.01 82 0 12쪽
485 탄도 탄 방어 망 23.11.30 80 0 12쪽
484 탄도 탄 방어 망 23.11.29 85 0 14쪽
483 마음은 간절하다. 23.11.28 84 0 12쪽
482 마음은 간절하다. 23.11.27 81 0 10쪽
481 마음은 간절하다. 23.11.26 80 0 13쪽
» 마음은 간절하다. 23.11.25 85 0 12쪽
479 마음만 간절하다. 23.11.24 85 0 13쪽
478 그 이름은 고요한 23.11.23 84 0 13쪽
477 그 이름은 고요한 23.11.22 87 0 15쪽
476 그 이름은 고요한 23.11.21 88 0 13쪽
475 그 이름은 고요한 23.11.20 92 0 12쪽
474 그 이름은 고요한 +4 22.10.10 235 0 7쪽
473 차라리 바보가 좋다. 22.10.09 157 0 7쪽
472 차라리 바보가 좋다. 22.10.08 148 0 8쪽
471 차라리 바보가 좋다. 22.10.07 152 0 9쪽
470 차라리 바보가 좋다. 22.10.05 159 1 10쪽
469 차라리 바보가 좋다. 22.10.03 164 0 9쪽
468 얼마나 좋을까? 22.10.02 172 0 9쪽
467 얼마나 좋은가? 22.10.01 170 1 9쪽
466 얼마나 좋을까. 22.09.29 163 0 9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